인문학에 노년의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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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칼럼집 『인문학에 노년의 길을 묻다』. 이 칼럼집에는 우 정 박사가 2013년 6월부터 네이버 블로그에 발표한 신노년인문학 컬럼 320여 편 중 블로그를 다년간 16만여 명의 누리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39편을 뽑아내어 수록한 책이다. 중년층 이상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성공적 노화의 길>을 알기 쉽게 가르쳐주는 인문 교양 분야 입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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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우 정(禹 晶) 박사의 신노년인문학 칼럼집 『인문학에 노년의 길을 묻다』가 도서출판 JMG(자료원, 메세나, 그래그래)에서 출간되었다.
이 칼럼집에는 우 정 박사가 2013년 6월부터 네이버 블로그에 발표한 신노년인문학 컬럼 320여 편 중 블로그를 다년간 16만여 명의 누리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39편을 뽑아내어 ▷제1장: 신노년 인문학은 무엇인가? ▷제2장; 노인의 삶과 정체성 진단, ▷제3장: 현대사회 신노년 일상 짚어보기, ▷제4장: 행복한 신노년 만들기, ▷제5장: 노년기 삶의 여정 스스로 확인하며 성찰하기, ▷권말부록: 자가성찰프로그램 등을 352면의 신국판 판형에다 여섯 파트로 나누어 묶은, 중년층 이상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성공적 노화의 길>을 알기 쉽게 가르쳐주는 인문 교양 분야 입문서이다.
지구상에 발을 붙이고 사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늙어가면서 온갖 질병, 경제력 감소, 외로움 등을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노인이 되면 맨땅에 해딩 할 힘도 없게 된다.
노인의 몸은 매일 늙어가지만 여전히 성장하는 과정에 있다. 그러므로 나이 들면서 노년 수업이 필요하고 잘 늙어가기(성공적 노화를) 위해서도 레슨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그 개념조차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2000년 초부터 성공적 노화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기 시작했지만 노년문화 발전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 책은 바로 우리나라 노년문화 형성과 발전에 기여하며 노년기에 접어든 신노년층과 머지않아 노년층으로 진입할 장년층들의 성공적 노화, 즉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노년기의 생활 계획을 포함해 죽음에 이르는 과정까지 아우르는 책이다.
[ 책속으로 추가 ]
■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노년문화 형성의 의미와 과제
한편, 노년층이 증가하면서 특유의 노인문화 형성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노년문화는 그동안 살아온 지혜와 경험, 연륜이 묻어나는 노인품위 만들기와 맥을 같이 한다. 노년기의 생활계획을 포함해 죽음에 대한 문제까지 아우르는 개념이다. 하지만 신노년문화 개념이 새로운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그 개념조차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2000년 초부터 성공적 노화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기 시작했지만 '노년문화' 발전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그러면 '노년문화'(culture of aging)란 무엇인가? 원래 문화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의미를 규정한다. 사회구성원에 의해 공유되는 지식, 신념, 행위의 총체를 말한다. 따라서 노인문화는 노인집단의 정체성에 따라 나타나는 구성원들의 생각, 행동, 존재감을 의미한다. 노인문화는 자신들 문화에 대한 헌신, 이해, 도전, 정신적 유대감 등을 포함한다. 그래서 노년문화는 젊은 시절부터 노인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해 개발되고 평가되어야 할 영역인 셈이다. 특히 노년문화를 구축하는 데는 노년층의 건강, 복지시스템의 불균형을 교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인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에 대한 정부와 사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노인들의 긍정적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Gilleard, Higgs, 2000)
구체적으로 노인문화는 개인이 늙어가면서 사회 속에서의 지위와 역할, 갈등, 재산정도, 신앙 등과 관련돼 있다. 이런 요소들은 노인 공동체 속에서 융합되고 응집되어 노인문화로 나타나게 마련이다. 이를 테면 긍정적 노인들의 우아한 품위를 만드는 일은 건강, 실력, 매력, 열정, 우아함 등이다. 진정으로 품위 있는 노인들은 ▶품격이 높은 사람, ▶남모르게 일을 즐기는 사람, ▶통섭적인 지식을 갖춘 사람,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노인들이다.
반면에 품위가 없고 무능한 노인은 ▶움직이지 않는 사람, ▶머리를 쓰지 않는 사람, ▶몸 관리를 하지 않는 사람, ▶자신의 목적을 설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사람들의 생활 태도로서 이런 부정적인 태도는 결국 노인 문화 형성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더구나 늙으면 노인들이 권위주의적이고 보수화되어서 강압적인 위계질서, 단선적 사고, 예스/노의 명확성이 모호해지기 쉽다. 때로는 울컥하는 공격성도 보이는데 노인들이 공격적이 되는 이유는 안전 · 사랑 · 자기 존중감 같은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할 때 나오는 반작용이다. 그러게 되면 노인이 되어 인간관계에서 불화가 잦아지게 마련이다. 자신이 늙어간다는 사실과 그 의미를 잘 깨닫지 못한다면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등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중대한 파문을 일으키게 되고 결국 긍정적 노인문화를 형성하는데 방해가 된다.
노인 문화는 복잡한 문제이다. 조앤 치티스터(Chittister, 2008)는 노인들이 얼마나 긴 삶을 살아왔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품위 있게 늙어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소한 언행에서 나타나는 교양 수준이 상대방을 좋게 혹은 기분 나쁘게 한다. 특히 노인이 돼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올바른 행동이 노인들의 품위이고 인격이다. 세상은 변하고 있는데 달라진 세상을 자기 방식대로만 이해하고 행동하는 것도 사회적 적응을 잘 못하는 노인이다. 늙음과 '어른 됨'을 구분하지 못한다면 어리석은 노인이다.
따라서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년문화 형성은 주요한 사회적 과제이다. 노년문화의 형성은 70-80년 이상을 살아오면서 축적된 많은 경험과 지식, 판단력, 상실감의 극복 등의 무형자원을 통합해서 우리 사회에 걸맞은 노년문화를 창조하는 일이다. 활기찬 사회활동과 주위에 대한 봉사활동 그리고 생산적 노년기를 살아갈 때 노년문화는 발전한다. 단순히 돌봄을 받는 존재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일하고 나누는 노인으로서 변화하는 것이 신노년문화 형성의 첫 과제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삶의 모습은 나이에 따라 끊임없이 여러 모양으로 변한다. 노인으로서의 현재 품격은 평생 살아온 것의 결과이다. 지금까지의 노년의 삶은 이제까지 살아왔고 사랑하고 관계 맺은 것들을 모두 합한 것이다. 세월이 주는 것은 단지 신체적 쇠퇴와 깊어지는 주름살만이 아니라 노년의 품격은 지금까지 하루하루 살아온 결과이다. 아울러 사회는 100세 시대에 걸맞게 노인을 평가하고 바라보는 문화로 바뀌어야 한다. 사람들이 노인에 대한 배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개발과 함께 노인의 말을 잘 경청하고 들어주는 배려도 필요하다.
그럴수록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노인들은 자신들을 위해서 적절한 수입, 주거, 음식, 건강관리 등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 나이에 따라 정부와 사회는 노인들, 특히 가난한 노인, 신체장애 혹은 발달장애를 지닌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편익을 보장해 줄 정책과 프로그램을 유지하도록 하는 일이다. 법률적 지원 권리를 보호하고 안전을 보장하는 법의 집행, 독립적 삶을 유지 시키는 사회적 지원서비스, 연령차별적 고용이나 퇴직연령을 높이는 입법과 제도화, 품격을 보장하는 요양원 규제 등은 노인문제에서 적극 다룰 내용들이다. ⓒ
블로그에 발표한 글을 책으로 묶으면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소중한 기쁨은 없을까?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보너스 삶>은 갈수록 길어지고 있는데 노년기의 인생, 다시 말해 후반기 인생을 어떻게 찬란하게 만들 수는 없을까? 갖은 고생을 겪으며 살아온 풍찬노숙(風餐露宿)의 모습이지만 나이 들었다고 의기소침하거나 우울해 한다면 남은 인생을 헛되게 보내는 것은 아닌지? 인생 70이니까, 80이니까, 하는 식으로 나이를 들먹이며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은 늙음을 맞이하는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늙으면서 지하철이 공짜라고 해서 충청도 천안이나 온양까지 내려가서 거리를 서성거리는 것은 무책임한 인생 소비라고 생각되니 말이다.
필자가 나이 일흔(70세)이 되면서 공개적인 블로그를 개설해 노인 관련 글을 발표하려고 마음먹은 것은 내 삶의 여정과 무관치 않다. 나는 평생 공무원으로, 대학교에서 강의를 해왔지만 밥 벌어먹는 직업으로 삼아왔고, 다른 사람들의 학문을 흉내 내며 따라가기 바쁜 삶이었다. 또 책 쓰기를 거듭해 졸작으로 몇 권의 책도 남겼지만, 그것도 단순한 지식 쌓기에 불과했다. 은퇴 이후는 내 삶의 의미를 찾으며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 ▶노년기 생활, ▶성공적 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또 ▶나 홀로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곳, ▶경험하고 싶은 곳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만들어 가는 데 관심을 갖게 되었다.
몇 년 전 필자가 노년기를 건강하게 살아가자는 내용으로 쓴 《9988의 꿈과 자전거 원리》(2010)에 이어 선진 자본주의 국가이면서 복지국가인 미국, 캐나다(밴쿠버)에 체류하면서 이들 나라의 노인들이 다른 나라 노인들보다 여유롭게 살아가는 모습이 부러웠다. 그리고 풍부한 노년학 관련 연구 자료들을 접하면서 우리나라 노인들의 생활을 생각하게 되었다. 게다가 필자 역시 현 시대를 살아가는 노인으로서 많은 노년층 사람들로 하여금 사회와 이웃을 위해서, 그리고 아직 노인이 아닌 사람들조차도 노후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은 없을까 하는 마음에서 《우정(禹晶)의 어모털 세상읽기》란 블로그를 개설하기로 했으며, 이후 JMG(자료원, 메세나, 그래그래) 출판사의 주선으로 이런저런 사정으로 내 블로그에 직접 들어와 노인 관련 글들을 찾아볼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이 책까지 펴내게 된 것임을 미리 밝힌다.
원래 노년사회학의 연구는 사람이 출생 시부터 나타나는 생물학적 노화로서 ▶몸의 세포와 신체 조직의 변화, ▶심리적 노화로서 감정 인식능력의 변화, ▶사회적으로 가족과 친구, 그리고 공식 비공식적 ▶사회관계와 사회조직 내에서의 지위와 역할, ▶성공적인 노화와 죽음에 관한 문제들을 연구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인류 역사상 전에 없었던 100세 시대를 맞아 노년기 사람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매일 성공적인 노화와 건강한 생활을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다루는 영역이다.
구체적으로 필자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는 <신노년인문학> 차원에서 100세 시대 성공적 노화에 대한 사회과학적 이론(비생물학적 접근) 및 노년사회학입장에서 다차원적 접근과 실제를 제시하고자 했다. 특히 ▶고령화 사회와 노년기의 갈등문제, ▶고령화에 따른 경제사회적 문제, ▶노후준비 자금, ▶노년기의 생활양식변화와 소비계층화, ▶은퇴 후 삶의 질 문제, ▶사회적 관계축소, ▶세대 간 갈등, ▶노년기 성차(gender), ▶노년기 성(性)기능과 건강, ▶황혼이혼과 재혼, ▶결혼관의 변화들을 중심으로 노년후기에 나타나는 문제들을 분석 평가해보려고 했다. 그밖에 ▶노화대처 및 안티에이징(anti-aging) 기술의 발전 추세, ▶영적존재로서의 종교생활과 건강한 노화 관계를 살펴보고자 했다. 또 노년기에 증가하는 ▶독거노인과 홀로 살아가는 여성의 문제, ▶노년기 성의 불균형 확대, ▶배우자 사별 후 슬픔과 대처, ▶노년기 윤리문제와 사회적 책임, ▶노년기 자아존중감과 삶의 통합방향도 함께 검토 대상으로 삼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지만 인생 후반기부터는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다. 누구나 예외 없이 늙어가면서 경험하게 되는 온갖 질병, 경제력 감소, 외로움 등을 경험하게 된다. 노인은 맨땅에 헤딩할 힘도 없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몸은 매일 늙어가지만 쓸데없는 꼰대가 아니라 여전히 성장하는 과정에 있다. 그러므로 나이 들면서 노년 수업이 필요하고 잘 늙어가기 위해서도 레슨이 필요하다. 노년기에 건강하게 사는 것이 가족과 사회에 기여하는 삶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노후 생활이 마이너스적인 삶이 아닌 플러스적인 삶으로 바꿀 수 있는 지혜와 노력이 이 시대 노인들이 살아가는 덕목이 아닐까 싶다.
물론 필자는 도덕주의자나 건강제일주의자는 아니다. 사회학을 공부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럴만한 능력과 지식도 갖고 있지 않다. 다만 장수시대에 성공적인 노화생활로 누가 60대이고 누가 40대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외모와 마음은 한창인데 나이는 벌써 70, 80이라니!" 하고 한탄하는 노털이 되지 않기 위해서다. 나이 듦의 기술은 꿈이 아니어서 누구나 실천 가능한 요소들이라고 믿는다. 노년기의 어려움들을 잘 극복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노년층에게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데 이 책이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끝으로, 사람은 저마다 늙어가는 수준이 달라서 이 세상에는 수만 개의 늙음이 있다. 그런 점에서 당신은 현재 어떻게 늙어가고 있는지 성찰해 보라. 자신만의 인생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무조건 생이 마치 천 년이나 남아있는 것처럼 무의미하게 보내는 것은 잘못 사는 것이다. 물론 이 세상 사람 치고 아프지 않는 마음이 어디 있으랴. 아픔이 있지만 노인은 제 인생의 짐 보따리를 자신이 지고 가야 하는 것이다. 고통을 이긴 나무일수록 아름다운 품격을 지니고 있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노년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인생을 제대로 사는 것이다.
2015. 09. 01.
제주시 애안재(涯岸齋)에서
우 정(禹 晶) 드림
이 칼럼집에는 우 정 박사가 2013년 6월부터 네이버 블로그에 발표한 신노년인문학 컬럼 320여 편 중 블로그를 다년간 16만여 명의 누리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39편을 뽑아내어 ▷제1장: 신노년 인문학은 무엇인가? ▷제2장; 노인의 삶과 정체성 진단, ▷제3장: 현대사회 신노년 일상 짚어보기, ▷제4장: 행복한 신노년 만들기, ▷제5장: 노년기 삶의 여정 스스로 확인하며 성찰하기, ▷권말부록: 자가성찰프로그램 등을 352면의 신국판 판형에다 여섯 파트로 나누어 묶은, 중년층 이상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성공적 노화의 길>을 알기 쉽게 가르쳐주는 인문 교양 분야 입문서이다.
지구상에 발을 붙이고 사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늙어가면서 온갖 질병, 경제력 감소, 외로움 등을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노인이 되면 맨땅에 해딩 할 힘도 없게 된다.
노인의 몸은 매일 늙어가지만 여전히 성장하는 과정에 있다. 그러므로 나이 들면서 노년 수업이 필요하고 잘 늙어가기(성공적 노화를) 위해서도 레슨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그 개념조차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2000년 초부터 성공적 노화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기 시작했지만 노년문화 발전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 책은 바로 우리나라 노년문화 형성과 발전에 기여하며 노년기에 접어든 신노년층과 머지않아 노년층으로 진입할 장년층들의 성공적 노화, 즉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노년기의 생활 계획을 포함해 죽음에 이르는 과정까지 아우르는 책이다.
[ 책속으로 추가 ]
■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노년문화 형성의 의미와 과제
한편, 노년층이 증가하면서 특유의 노인문화 형성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노년문화는 그동안 살아온 지혜와 경험, 연륜이 묻어나는 노인품위 만들기와 맥을 같이 한다. 노년기의 생활계획을 포함해 죽음에 대한 문제까지 아우르는 개념이다. 하지만 신노년문화 개념이 새로운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그 개념조차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2000년 초부터 성공적 노화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기 시작했지만 '노년문화' 발전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그러면 '노년문화'(culture of aging)란 무엇인가? 원래 문화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의미를 규정한다. 사회구성원에 의해 공유되는 지식, 신념, 행위의 총체를 말한다. 따라서 노인문화는 노인집단의 정체성에 따라 나타나는 구성원들의 생각, 행동, 존재감을 의미한다. 노인문화는 자신들 문화에 대한 헌신, 이해, 도전, 정신적 유대감 등을 포함한다. 그래서 노년문화는 젊은 시절부터 노인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해 개발되고 평가되어야 할 영역인 셈이다. 특히 노년문화를 구축하는 데는 노년층의 건강, 복지시스템의 불균형을 교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인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에 대한 정부와 사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노인들의 긍정적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Gilleard, Higgs, 2000)
구체적으로 노인문화는 개인이 늙어가면서 사회 속에서의 지위와 역할, 갈등, 재산정도, 신앙 등과 관련돼 있다. 이런 요소들은 노인 공동체 속에서 융합되고 응집되어 노인문화로 나타나게 마련이다. 이를 테면 긍정적 노인들의 우아한 품위를 만드는 일은 건강, 실력, 매력, 열정, 우아함 등이다. 진정으로 품위 있는 노인들은 ▶품격이 높은 사람, ▶남모르게 일을 즐기는 사람, ▶통섭적인 지식을 갖춘 사람,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노인들이다.
반면에 품위가 없고 무능한 노인은 ▶움직이지 않는 사람, ▶머리를 쓰지 않는 사람, ▶몸 관리를 하지 않는 사람, ▶자신의 목적을 설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사람들의 생활 태도로서 이런 부정적인 태도는 결국 노인 문화 형성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더구나 늙으면 노인들이 권위주의적이고 보수화되어서 강압적인 위계질서, 단선적 사고, 예스/노의 명확성이 모호해지기 쉽다. 때로는 울컥하는 공격성도 보이는데 노인들이 공격적이 되는 이유는 안전 · 사랑 · 자기 존중감 같은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할 때 나오는 반작용이다. 그러게 되면 노인이 되어 인간관계에서 불화가 잦아지게 마련이다. 자신이 늙어간다는 사실과 그 의미를 잘 깨닫지 못한다면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등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중대한 파문을 일으키게 되고 결국 긍정적 노인문화를 형성하는데 방해가 된다.
노인 문화는 복잡한 문제이다. 조앤 치티스터(Chittister, 2008)는 노인들이 얼마나 긴 삶을 살아왔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품위 있게 늙어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소한 언행에서 나타나는 교양 수준이 상대방을 좋게 혹은 기분 나쁘게 한다. 특히 노인이 돼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올바른 행동이 노인들의 품위이고 인격이다. 세상은 변하고 있는데 달라진 세상을 자기 방식대로만 이해하고 행동하는 것도 사회적 적응을 잘 못하는 노인이다. 늙음과 '어른 됨'을 구분하지 못한다면 어리석은 노인이다.
따라서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년문화 형성은 주요한 사회적 과제이다. 노년문화의 형성은 70-80년 이상을 살아오면서 축적된 많은 경험과 지식, 판단력, 상실감의 극복 등의 무형자원을 통합해서 우리 사회에 걸맞은 노년문화를 창조하는 일이다. 활기찬 사회활동과 주위에 대한 봉사활동 그리고 생산적 노년기를 살아갈 때 노년문화는 발전한다. 단순히 돌봄을 받는 존재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일하고 나누는 노인으로서 변화하는 것이 신노년문화 형성의 첫 과제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삶의 모습은 나이에 따라 끊임없이 여러 모양으로 변한다. 노인으로서의 현재 품격은 평생 살아온 것의 결과이다. 지금까지의 노년의 삶은 이제까지 살아왔고 사랑하고 관계 맺은 것들을 모두 합한 것이다. 세월이 주는 것은 단지 신체적 쇠퇴와 깊어지는 주름살만이 아니라 노년의 품격은 지금까지 하루하루 살아온 결과이다. 아울러 사회는 100세 시대에 걸맞게 노인을 평가하고 바라보는 문화로 바뀌어야 한다. 사람들이 노인에 대한 배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개발과 함께 노인의 말을 잘 경청하고 들어주는 배려도 필요하다.
그럴수록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노인들은 자신들을 위해서 적절한 수입, 주거, 음식, 건강관리 등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 나이에 따라 정부와 사회는 노인들, 특히 가난한 노인, 신체장애 혹은 발달장애를 지닌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편익을 보장해 줄 정책과 프로그램을 유지하도록 하는 일이다. 법률적 지원 권리를 보호하고 안전을 보장하는 법의 집행, 독립적 삶을 유지 시키는 사회적 지원서비스, 연령차별적 고용이나 퇴직연령을 높이는 입법과 제도화, 품격을 보장하는 요양원 규제 등은 노인문제에서 적극 다룰 내용들이다. ⓒ
블로그에 발표한 글을 책으로 묶으면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소중한 기쁨은 없을까?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보너스 삶>은 갈수록 길어지고 있는데 노년기의 인생, 다시 말해 후반기 인생을 어떻게 찬란하게 만들 수는 없을까? 갖은 고생을 겪으며 살아온 풍찬노숙(風餐露宿)의 모습이지만 나이 들었다고 의기소침하거나 우울해 한다면 남은 인생을 헛되게 보내는 것은 아닌지? 인생 70이니까, 80이니까, 하는 식으로 나이를 들먹이며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은 늙음을 맞이하는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늙으면서 지하철이 공짜라고 해서 충청도 천안이나 온양까지 내려가서 거리를 서성거리는 것은 무책임한 인생 소비라고 생각되니 말이다.
필자가 나이 일흔(70세)이 되면서 공개적인 블로그를 개설해 노인 관련 글을 발표하려고 마음먹은 것은 내 삶의 여정과 무관치 않다. 나는 평생 공무원으로, 대학교에서 강의를 해왔지만 밥 벌어먹는 직업으로 삼아왔고, 다른 사람들의 학문을 흉내 내며 따라가기 바쁜 삶이었다. 또 책 쓰기를 거듭해 졸작으로 몇 권의 책도 남겼지만, 그것도 단순한 지식 쌓기에 불과했다. 은퇴 이후는 내 삶의 의미를 찾으며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 ▶노년기 생활, ▶성공적 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또 ▶나 홀로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곳, ▶경험하고 싶은 곳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만들어 가는 데 관심을 갖게 되었다.
몇 년 전 필자가 노년기를 건강하게 살아가자는 내용으로 쓴 《9988의 꿈과 자전거 원리》(2010)에 이어 선진 자본주의 국가이면서 복지국가인 미국, 캐나다(밴쿠버)에 체류하면서 이들 나라의 노인들이 다른 나라 노인들보다 여유롭게 살아가는 모습이 부러웠다. 그리고 풍부한 노년학 관련 연구 자료들을 접하면서 우리나라 노인들의 생활을 생각하게 되었다. 게다가 필자 역시 현 시대를 살아가는 노인으로서 많은 노년층 사람들로 하여금 사회와 이웃을 위해서, 그리고 아직 노인이 아닌 사람들조차도 노후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은 없을까 하는 마음에서 《우정(禹晶)의 어모털 세상읽기》란 블로그를 개설하기로 했으며, 이후 JMG(자료원, 메세나, 그래그래) 출판사의 주선으로 이런저런 사정으로 내 블로그에 직접 들어와 노인 관련 글들을 찾아볼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이 책까지 펴내게 된 것임을 미리 밝힌다.
원래 노년사회학의 연구는 사람이 출생 시부터 나타나는 생물학적 노화로서 ▶몸의 세포와 신체 조직의 변화, ▶심리적 노화로서 감정 인식능력의 변화, ▶사회적으로 가족과 친구, 그리고 공식 비공식적 ▶사회관계와 사회조직 내에서의 지위와 역할, ▶성공적인 노화와 죽음에 관한 문제들을 연구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인류 역사상 전에 없었던 100세 시대를 맞아 노년기 사람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매일 성공적인 노화와 건강한 생활을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다루는 영역이다.
구체적으로 필자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는 <신노년인문학> 차원에서 100세 시대 성공적 노화에 대한 사회과학적 이론(비생물학적 접근) 및 노년사회학입장에서 다차원적 접근과 실제를 제시하고자 했다. 특히 ▶고령화 사회와 노년기의 갈등문제, ▶고령화에 따른 경제사회적 문제, ▶노후준비 자금, ▶노년기의 생활양식변화와 소비계층화, ▶은퇴 후 삶의 질 문제, ▶사회적 관계축소, ▶세대 간 갈등, ▶노년기 성차(gender), ▶노년기 성(性)기능과 건강, ▶황혼이혼과 재혼, ▶결혼관의 변화들을 중심으로 노년후기에 나타나는 문제들을 분석 평가해보려고 했다. 그밖에 ▶노화대처 및 안티에이징(anti-aging) 기술의 발전 추세, ▶영적존재로서의 종교생활과 건강한 노화 관계를 살펴보고자 했다. 또 노년기에 증가하는 ▶독거노인과 홀로 살아가는 여성의 문제, ▶노년기 성의 불균형 확대, ▶배우자 사별 후 슬픔과 대처, ▶노년기 윤리문제와 사회적 책임, ▶노년기 자아존중감과 삶의 통합방향도 함께 검토 대상으로 삼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지만 인생 후반기부터는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다. 누구나 예외 없이 늙어가면서 경험하게 되는 온갖 질병, 경제력 감소, 외로움 등을 경험하게 된다. 노인은 맨땅에 헤딩할 힘도 없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몸은 매일 늙어가지만 쓸데없는 꼰대가 아니라 여전히 성장하는 과정에 있다. 그러므로 나이 들면서 노년 수업이 필요하고 잘 늙어가기 위해서도 레슨이 필요하다. 노년기에 건강하게 사는 것이 가족과 사회에 기여하는 삶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노후 생활이 마이너스적인 삶이 아닌 플러스적인 삶으로 바꿀 수 있는 지혜와 노력이 이 시대 노인들이 살아가는 덕목이 아닐까 싶다.
물론 필자는 도덕주의자나 건강제일주의자는 아니다. 사회학을 공부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럴만한 능력과 지식도 갖고 있지 않다. 다만 장수시대에 성공적인 노화생활로 누가 60대이고 누가 40대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외모와 마음은 한창인데 나이는 벌써 70, 80이라니!" 하고 한탄하는 노털이 되지 않기 위해서다. 나이 듦의 기술은 꿈이 아니어서 누구나 실천 가능한 요소들이라고 믿는다. 노년기의 어려움들을 잘 극복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노년층에게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데 이 책이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끝으로, 사람은 저마다 늙어가는 수준이 달라서 이 세상에는 수만 개의 늙음이 있다. 그런 점에서 당신은 현재 어떻게 늙어가고 있는지 성찰해 보라. 자신만의 인생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무조건 생이 마치 천 년이나 남아있는 것처럼 무의미하게 보내는 것은 잘못 사는 것이다. 물론 이 세상 사람 치고 아프지 않는 마음이 어디 있으랴. 아픔이 있지만 노인은 제 인생의 짐 보따리를 자신이 지고 가야 하는 것이다. 고통을 이긴 나무일수록 아름다운 품격을 지니고 있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노년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인생을 제대로 사는 것이다.
2015. 09. 01.
제주시 애안재(涯岸齋)에서
우 정(禹 晶) 드림
목차
목차
저자의 말 / 4
제1장
신노년인문학은 무엇인가?
1. 신노년의 등장과 우리 곁으로 다가온 노년문화 / 14
2. 인문학에 100세 시대 신노년인문학의 의미를 묻다 / 20
3. 인문학에 신노년인문학의 발전 과제와 실천 방향을 묻다 / 27
4. 인문학에 신노년의 길을 묻다 / 35
제2장
노인의 삶과 정체성 진단
5. 노인은 누구이며 무엇으로 사는가(1)
- 노년의 삶과 사랑 / 46
6. 노인은 누구이며 무엇으로 사는가(2)
- 노년의 삶과 자유 / 52
7. 노인은 누구이며 무엇으로 사는가(3)
- 노년의 삶과 감사의 마음 / 61
8. 노인은 누구이며 무엇으로 사는가(4)
- 노년의 삶과 인내심 / 68
9. 노인은 누구이며 무엇으로 사는가(5)
- 노년의 삶과 젊게 사는 마음 / 75
10. 노인은 누구이며 무엇으로 사는가(6)
- 노년의 삶과 긍정의 힘 / 85
11. 노년은 누구이며 무엇으로 사는가(7)
- 노년의 삶과 가족 / 93
12. 노인은 누구이며 무엇으로 사는가(8)
- 노년의 삶과 친구 / 103
제3장
현대사회 신노년 일상 짚어보기
13. 신노년의 일상과 노년기 품격에 대하여 / 112
14. 신노년의 일상과 노년기 자유에 대하여 / 116
15. 신노년의 일상과 노년기 쾌락에 대하여 / 129
16. 신노년의 일상과 노년기 달력나이에 대하여 / 144
17. 신노년의 일상과 노년기 구걸근성에 대하여 / 153
18. 신노년의 일상과 노년기 고독감에 대하여 / 160
19. 신노년의 일상과 노년기 만성질환에 대하여 / 173
20. 신노년의 일상과 자녀의 효도문제에 대하여 / 178
21. 신노년의 일상과 노년기 시간과 공간에 대하여 / 192
22. 신노년의 일상과 노년기 천당 희구 의식에 대하여 / 203
제4장
행복한 신노년 만들기
제1절
노년기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잘 늙기:well-aging> 실천 훈련
23. 신노년시대 노인들이 안고 있는 10가지 문제 점검해보기 / 210
24. 나에게 남아 있는 시간과 행복하게 보낼 시간 계산해보기 / 221
25. 신노년의 다운에이징 현상과 노모족 신드롬 살펴보기 / 225
26. 실존적 <잘 늙기>를 위한 규칙적인 걷기운동 실천하기 / 238
27. 실존적 <잘 늙기>를 위한 신노년의 자기 몸 단장하기 / 243
28. 실존적 <잘 늙기>를 위한 신노년의 자기 얼굴 가꾸기 / 248
29. 실존적 <잘 늙기>를 위한 신노년의 자기 마음 다스리기 / 255
제2절
노년기 성공적 노화를 위한 <잘 살기:well-being> 실천 훈련
30. 실존적 <잘 살기>를 위한
신노년의 지속가능한 경제수명 알아보기 / 261
31. 실존적 <잘 살기>를 위한
신노년의 수명과 평생학습 상관관계 알아보기 / 273
32. 실존적 <잘 살기>를 위한
신노년의 근심 걱정과 소망 10가지 알아보기 / 279
제3절
노년기 성공적 노화를 위한 <잘 죽기:well-dying> 실천 훈련
33. 실존적 <잘 죽기>를 위한
노년기 치매 예방과 3권 · 3금 · 3행 실천하기 / 291
34. 실존적 <잘 죽기>를 위한
노년기 사회적 뇌 건강- 유지하기 / 300
35. 실존적 <잘 죽기>를 위한
노년기 '혼자 사는 법' 훈련하기 / 308
36. 실존적 <잘 죽기>를 위한
화병 치유하기 / 315
37. 실존적 <잘 죽기>를 위한
신노년시대 노인 사망 연령 알아보기 / 319
38. 실존적 <잘 죽기>를 위한
인생의 정리와 회고록 쓰기 / 323
제5장
노년기 삶의 여정, 스스로 확인하며 성찰하기
39. 노년기 삶의 여정 재확인하기
- <마지막 시간>에 던지는 30가지 질문 / 330
■ 자가 성찰 프로그램
- 30가지 질문에 답하며 삶의 여정 재확인해보기 / 348
제1장
신노년인문학은 무엇인가?
1. 신노년의 등장과 우리 곁으로 다가온 노년문화 / 14
2. 인문학에 100세 시대 신노년인문학의 의미를 묻다 / 20
3. 인문학에 신노년인문학의 발전 과제와 실천 방향을 묻다 / 27
4. 인문학에 신노년의 길을 묻다 / 35
제2장
노인의 삶과 정체성 진단
5. 노인은 누구이며 무엇으로 사는가(1)
- 노년의 삶과 사랑 / 46
6. 노인은 누구이며 무엇으로 사는가(2)
- 노년의 삶과 자유 / 52
7. 노인은 누구이며 무엇으로 사는가(3)
- 노년의 삶과 감사의 마음 / 61
8. 노인은 누구이며 무엇으로 사는가(4)
- 노년의 삶과 인내심 / 68
9. 노인은 누구이며 무엇으로 사는가(5)
- 노년의 삶과 젊게 사는 마음 / 75
10. 노인은 누구이며 무엇으로 사는가(6)
- 노년의 삶과 긍정의 힘 / 85
11. 노년은 누구이며 무엇으로 사는가(7)
- 노년의 삶과 가족 / 93
12. 노인은 누구이며 무엇으로 사는가(8)
- 노년의 삶과 친구 / 103
제3장
현대사회 신노년 일상 짚어보기
13. 신노년의 일상과 노년기 품격에 대하여 / 112
14. 신노년의 일상과 노년기 자유에 대하여 / 116
15. 신노년의 일상과 노년기 쾌락에 대하여 / 129
16. 신노년의 일상과 노년기 달력나이에 대하여 / 144
17. 신노년의 일상과 노년기 구걸근성에 대하여 / 153
18. 신노년의 일상과 노년기 고독감에 대하여 / 160
19. 신노년의 일상과 노년기 만성질환에 대하여 / 173
20. 신노년의 일상과 자녀의 효도문제에 대하여 / 178
21. 신노년의 일상과 노년기 시간과 공간에 대하여 / 192
22. 신노년의 일상과 노년기 천당 희구 의식에 대하여 / 203
제4장
행복한 신노년 만들기
제1절
노년기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잘 늙기:well-aging> 실천 훈련
23. 신노년시대 노인들이 안고 있는 10가지 문제 점검해보기 / 210
24. 나에게 남아 있는 시간과 행복하게 보낼 시간 계산해보기 / 221
25. 신노년의 다운에이징 현상과 노모족 신드롬 살펴보기 / 225
26. 실존적 <잘 늙기>를 위한 규칙적인 걷기운동 실천하기 / 238
27. 실존적 <잘 늙기>를 위한 신노년의 자기 몸 단장하기 / 243
28. 실존적 <잘 늙기>를 위한 신노년의 자기 얼굴 가꾸기 / 248
29. 실존적 <잘 늙기>를 위한 신노년의 자기 마음 다스리기 / 255
제2절
노년기 성공적 노화를 위한 <잘 살기:well-being> 실천 훈련
30. 실존적 <잘 살기>를 위한
신노년의 지속가능한 경제수명 알아보기 / 261
31. 실존적 <잘 살기>를 위한
신노년의 수명과 평생학습 상관관계 알아보기 / 273
32. 실존적 <잘 살기>를 위한
신노년의 근심 걱정과 소망 10가지 알아보기 / 279
제3절
노년기 성공적 노화를 위한 <잘 죽기:well-dying> 실천 훈련
33. 실존적 <잘 죽기>를 위한
노년기 치매 예방과 3권 · 3금 · 3행 실천하기 / 291
34. 실존적 <잘 죽기>를 위한
노년기 사회적 뇌 건강- 유지하기 / 300
35. 실존적 <잘 죽기>를 위한
노년기 '혼자 사는 법' 훈련하기 / 308
36. 실존적 <잘 죽기>를 위한
화병 치유하기 / 315
37. 실존적 <잘 죽기>를 위한
신노년시대 노인 사망 연령 알아보기 / 319
38. 실존적 <잘 죽기>를 위한
인생의 정리와 회고록 쓰기 / 323
제5장
노년기 삶의 여정, 스스로 확인하며 성찰하기
39. 노년기 삶의 여정 재확인하기
- <마지막 시간>에 던지는 30가지 질문 / 330
■ 자가 성찰 프로그램
- 30가지 질문에 답하며 삶의 여정 재확인해보기 / 348
저자
저자
우정
저자 우정은 현재 정보사회포럼 대표 및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가정보대학원 교수, 한양대학원 겸임교수, 미국 유타대학 사회과학대학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주요 저서로는 <북한사회의 성과 권력(2012)>, <9988의 꿈과 자전거 원리(2010)>, <정보경영론(2008)>, <정보 소비의 이해(2009)>, <북한 사회 구성론((2000)>, <분단시대의 민족주의(1996)>, <북한체제 연구(공저, 2002)가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정보 생산을 넘어 정보 소비 사회로의 연구(2008)>, 등 수십 편이 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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