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아메리카(중남미 여행기)
상운 이은천 선생의 중남미 5개국(멕시코 · 쿠바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페루) 사진 여행기 『라틴 아메리카』. 작가의 팔순 기념작으로 출간된 이 책에는 학생시절부터 사진에 특별한 조예가 있어 세계 60여 개 국의 문화유산과 문물들을 즐겨 촬영해 온 작가의 중남미 5개국 역사 유적과 자연문화유산, 그리고 전설과 설화의 현장을 몸소 답사하며 찍은 진기하고도 완성도 높은 사진 작품 250여 장면이 현장 답사기와 함께 올 컬러로 인쇄되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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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열대의 나라 멕시코 소깔로 광장의 어제와 오늘, 과달루페 성당의 기적, 아즈텍 문명의 유적 테오티와칸, 마야 유적 치첸이사, 휴양자 칸쿤의 절경을 비롯해 쿠바의 아바나 풍광과 혁명광장, [노인과 바다]의 산실이었던 코히마르 마을과 헤밍웨이의 인생유전, 쿠바 최고 휴양지 바라데로 해변의 풍광이 책을 펼친 독자들에게 중남미로 달려가고 싶은 열정과 낭만을 안겨준다. 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5월의 광장, 탱고의 발상지 보카 항구 거리의 탱고와 탱고 디너 쇼, 레콜레타 묘지와 이과수 폭포,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빵지 아스카르,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페루의 마추픽추와 나스카 문명과 그 주변 자연문화유산들은 우리가 쉽게 가볼 수 없고 접근할 수 없는 중남미 문화유산과 잉카 문명에 대한 궁금증을 답사기와 함께 쉽게 이해시켜 주고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 라 보카 항의 어두침침한 거리를 배경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감정이 얽히고 설겨서 우러나온 탱고의 가락과 격정적인 춤의 역사는 우리들을 순식간에 중남미로 끌어 들인다. 고향을 일어버린 초기 유럽 이민자들의 향수, 거친 삶을 개척해야 하는 외롭고 지친 사람들의 이룰 수 없는 사랑, 애인을 뺏어간 무정한 친구, 세상을 성실하게 살아가려 하지만 좌절하는 밤거리 여인의 울부짖음, 이렇듯 사랑을 잃은 슬픔과 고독을 절절히 드라마틱하게 노래한 가락과 율동이 아르헨티나에서 전 세계로 전파된 탱고의 역사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브라질로 넘어가면 해마다 8만여 명의 관광객이 리우 데 자네이루를 찾는 삼바 축제의 어제와 오늘, 삼바 춤에 얽힌 흑인 노예의 슬픈 역사가 하나의 예술로, 브라질의 문화로, 오늘날의 삼바 축제로 정착된 과정이 우리를 또 다시 흥분시킨다.
[ 책의 특징 및 주요 내용 ]
상운 이은천 선생의 중남미 5개국(멕시코 · 쿠바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페루) 사진 여행기 『라틴 아메리카』가 [도서출판 JMG]에서 출간되었다. 작가의 팔순 기념작으로 출간된 이 책에는 학생시절부터 사진에 특별한 조예가 있어 세계 60여 개 국의 문화유산과 문물들을 즐겨 촬영해 온 작가의 중남미 5개국 역사 유적과 문화유산, 그리고 전설과 설화의 현장을 몸소 답사하며 찍은 진기하고도 완성도 높은 사진 작품 250여 장면이 현장 답사기와 함께 올 컬러로 인쇄되어 수록되어 있다.
열대의 나라 멕시코 소깔로 광장의 어제와 오늘, 과달루페 성당의 기적, 아즈텍 문명의 유적 테오티와칸, 마야 유적 치첸이사, 휴양자 칸쿤의 절경을 비롯해 쿠바의 아바나 풍광과 혁명광장, [노인과 바다]의 산실이었던 코히마르 마을과 헤밍웨이의 인생유전, 쿠바 최고 휴양지 바라데로 해변의 풍광이 책을 펼친 독자들에게 중남미로 달려가고 싶은 열정과 낭만을 안겨준다. 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5월의 광장, 탱고의 발상지 보카 항구 거리의 탱고와 탱고 디너 쇼, 레콜레타 묘지와 이과수 폭포,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빵지 아스카르,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페루의 마추픽추와 나스카 문명과 그 주변 자연문화유산들은 우리가 쉽게 가볼 수 없고 접근할 수 없는 중남미 문화유산과 잉카 문명에 대한 궁금증을 답사기와 함께 쉽게 이해시켜 주고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 보카 항의 어두침침한 거리를 배경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감정이 얽히고 설겨서 우러나온 탱고의 가락과 격정적인 춤의 역사는 우리들을 순식간에 중남미로 끌어 들인다. 고향을 일어버린 초기 유럽 이민자들의 향수, 거친 삶을 개척해야 하는 외롭고 지친 사람들의 이룰 수 없는 사랑, 애인을 뺏어간 무정한 친구, 세상을 성실하게 살아가려 하지만 좌절하는 밤거리 여인의 울부짖음, 이렇듯 사랑을 잃은 슬픔과 고독을 절절히 드라마틱하게 노래한 가락과 율동이 아르헨티나에서 전 세계로 전파된 탱고의 역사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브라질로 넘어가면 해마다 8만여 명의 관광객이 리우 데 자네이루를 찾는 삼바 축제의 어제와 오늘, 삼바 춤에 얽힌 흑인 노예의 슬픈 역사가 하나의 예술로, 브라질의 문화로, 오늘날의 삼바 축제로 정착된 과정이 우리를 또 다시 흥분시킨다.
전체 구성은 멕시코, 쿠바, 아르헨티나, 브라질, 페루 등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부마다 6-7꼭지씩의 답사기와 사진 이미지가 화보처럼 레이아웃 되어 총 30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작가의 말 ]
어느새 팔순(八旬)을 맞았다.
돌이켜 보면 짧지 않은 세월이 흘렀건만 느낌으로는 금방 지나간 것 같다.
금방 같다는 것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긴 시간이 짧게 함축되어 착각으로 둔갑하는 것이겠지만 어쨌건 그렇게 느껴지는 것만은 분명하다.
대동아전쟁이 한창인 일제 강점기. 국민학교(지금은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조국이 일본인 줄만 알고 철저한 황국신민화(皇國臣民化) 교육으로 세뇌(洗腦) 받으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천인공노(天人共怒)할 핍박과 치욕의 일제 치하에서 8.15 해방을 맞았고, 동족상쟁의 6.25 한국전쟁을 겪었으며, 4.19와 5.16혁명을 경험하고 군사정권에 맞서 분연이 일어난 5.18을 현장에서 체험하였다.
남북이 38선으로 갈라져 이념이 첨예하게 대립하였을 때 북한의 남침으로 공산치하의 학정도 경험했고, 3.15 부정선거에 결연히 일어나 서울의 한복판에서 독재에 항거하기도 했다.
전쟁과 혁명으로 위기의 격랑을 넘을 때마다 국운은 항상 나라를 도와 조국을 융성하게 이끌었고, 민주화는 이루어져 세계 속에서의 한국의 위상은 높아져 갔다.
등에 지게를 지고 짚신을 삼아 신으면서 보릿고개를 힘겹게 넘기던 시절을 젊은 세대들은 저 아득한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적 이야기라 느낄지 모르겠지만, 그 참혹했던 시절이 불과 60∼70년 전에 망국의 설움을 딛고 풍랑을 넘겼다는 사연을 모른다.
80년이라는 세월이 상전벽해(桑田碧海)의 격변을 가져왔기에 때로는 기적에 가까운 이 풍요로운 현실이 몽환속의 삶은 아닌가 하는 사치스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 * *
나는 시골 마을 부유한 집안에서 팔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부모님의 극진한 사랑과 가족의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했다. 중학교 2학년 때 6.25동란을 맞았고, 그해 겨울부터 병약한 몸에 시련이 다가왔다. "폐결핵"이라는 진단을 받고 절망 속에서 언제나 창백한 얼굴로 병원을 드나들었다.
나의 청년기는 생사의 기로에서 끈질기게 병마와 싸운 것이 전부다. 아마 부모님의 희생적인 지극한 사랑이 없었다면 지금의 내 삶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천신만고(千辛萬苦) 끝에 건강을 회복하여 학교에 진학하면 병이 또 재발했다. 이런 식으로 되풀이 한 것이 몇 번, 세상은 정말로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것 같았다.
오랜 병상생활 속에서 절망하고 때로는 자학할 때마다 유일하게 가냘픈 희망의 끈을 잡게 한 것이 종교에 대한 막연한 기대였다.
세상은 공평하여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없다고 좌절하고 고향에서 요양할 때 기독교 불모지에 천막교회를 개척해 신앙생활에 몰두하기도 했고, 충남 예산 덕숭산(德崇山))에 입산하여 금봉 스님의 가르침도 받았다.
회고해 보면 많은 세월이 흐르는 동안 점철된 내 인생의 고비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물처럼 흘러간 것 같다.
* * *
본래 나는 책을 내려는 뜻이 없었다.
컴퓨터를 배우면서 블로그(bIog)에 여행소감을 사진과 함께 올린 자료를 그냥 폐기시키기엔 너무나 아쉬워 8순을 맞아 중남미 편만을 간추려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사진은 학생 때부터 카메라 촬영을 좋아해 취미를 삼은 것이 필름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부담 없이 셔터를 누른 것이 자산이 되었다.
세계여행을 하기 시작한 것은 내 나이 61세 환갑이 되던 해에 자녀들이 경비를 모아 잔치를 마다하는 나에게 여행을 주선해 준 것이 최초의 해외여행이 되었다.
제주도 관광 이외는 별로 항공기를 탑승할 기회가 없었던 나는 긴 유럽여행을 앞두고 긴장과 설렘이 왔었는데, 그때 처음 공항에 도착해 탑승수속을 밟으며 당황하고 헤맸던 기억이 새롭다.
나에게 있어서 유럽여행은 60평생 인생여정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 오랜 역사속의 화려한 유럽 문화유산을 보고 이색적인 지구촌을 보는 것 같아 경이로웠고, 우물 안의 사고에서 시야가 한정되어 있었음을 실감했다.
소심한 성격에 사교적이지 못하고 대인관계에 의연하지 못했던 내가 여행을 통해 성숙되어 갔고, 어느새 여행은 내 취미가 되었다. 20여 년 동안 세계 곳곳의 잘 사는 나라와 못 사는 나라들을 두루 돌아보면서 주변의 실정과 처지를 비교해 보며 견문도 많이 넓혔다. 높은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보고 딴 세계의 꿈인 줄로만 여겼던 소원이 그렇게 쉽게 이루어질 줄은 몰랐다.
그렇게 풍요롭지 못한 생활여건 속에서 잦은 해외여행을 감행하기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지금 생각하면 일생에서 제일 잘한 일인 것 같다.
여행을 하면서 단조로운 일상에서 탈출하여 이방인으로서 무한한 자유를 누리며, 또 다른 역사속의 유적과 문물들을 접하며 짧은 지식으로 글재주 없이 기록해 본 것이 이 책이 된 것이다.
나만의 여행 기록이 세상과 만나면서 아무쪼록 여행을 계획하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기억에 남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평생 내 곁에서 함께 동락하며 여행을 다닌 내 안사람에게 이 책을 빌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2014년 갑오년을 보내며
상운 이 은 천
목차
목차
멕시코
멕시코시티 소깔로 광장 … 16
과달루페 성당 … 23
아즈텍 문명의 유적, 멕시코의 테오티와칸 … 36
마야유적, 치첸이사 … 47
휴양지, 칸쿤 … 59
쿠바
아바나와 주변 풍광 … 66
아바나와 혁명 광장 … 79
노인과 바다의 산실, 코히마르 마을 … 93
최고의 휴양지, 바라데로 … 104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5월의 광장 … 114
탱고의 발상지, 보카지구 … 123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의 탱고와 탱고 디너 쇼 … 136
부에노스아이레스 레콜레타 묘지와 에비타 … 144
아르헨티나에서 본 이과수 폭포 … 158
브라질
브라질에서 본 이과수 폭포 … 172
이과수 강의 마꾸꼬 사파리 … 180
이타이푸 수력발전소 … 188
리우 데 자네이루 코르코바도 언덕 … 196
리우 데 자네이루 해안과 대성당 그리고 삼보드로모 … 207
리우 데 자네이루 빵 지 아스카르 … 220
상파울루 동양인 거리와 이피랑가 공원 … 228
페루
쿠스코의 꼬리칸차와 삭사이와만 … 242
쿠스코에서 우루밤바를 지나가면서 … 260
오얀따이 땀보와 아구아스 칼리엔테스 … 266
잃어버린 공중도시, 마추픽추 … 274
아마존 정글, 푸에르토 말도나도 … 294
락치의 유적과 푸노로 가는 길 … 312
푸노 티티카카 호수의 우로스 섬 … 325
나스카 문명과 그 주변 풍경들 … 351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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