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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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최현경의 최신작
비밀을 알게 된 순간 노른자처럼 뒤섞여 버린 두 자매
말하지 못했던 오해를 풀고 이해로 한 발짝 다가서는 성장 소설
이민자 가정의 모습과 소외된 사람들의 감정과 관계를 깊이 있는 시선으로 묘사해 미국 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은 한국계 미국인 작가 최현경Mary H.K. Choi이 최신작 『요크』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매거진 에디터로 일하던 그녀는 첫 소설 『비상 연락처Emergency Contact』로 단번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알린다. 최현경의 모든 작품에는 한국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이것은 그녀의 소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큰 특징이다. 작가는 소설을 통해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들이 말 못 한 감정을 이해해 주며 대신 말해주기도 한다. 이 소설은 그녀의 세 번째 작품으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두 자매의 비밀과 자매애에 대해 다루고 있다. 동생의 시선으로 전개되는 스토리는 자매와의 관계뿐 아니라 자기혐오, 이민자 가정의 모습, 우정과 사랑 등의 다양한 면면들을 복합적으로 보여준다. “영 어덜트 소설의 한계를 뛰어넘는 작가”(《북리스트》)라는 극찬을 받은 최현경의 『요크』는 시카고 공립 도서관 선정 올해 최고의 책, 밀워키 카운티 청소년 도서상 후보작,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DC 추천 도서 등에 선정됐다. 그녀의 다른 책 『비상 연락처』와 『영구적 기록Permanent Record』도 순차적으로 출간 예정이다.
비밀을 알게 된 순간 노른자처럼 뒤섞여 버린 두 자매
말하지 못했던 오해를 풀고 이해로 한 발짝 다가서는 성장 소설
이민자 가정의 모습과 소외된 사람들의 감정과 관계를 깊이 있는 시선으로 묘사해 미국 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은 한국계 미국인 작가 최현경Mary H.K. Choi이 최신작 『요크』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매거진 에디터로 일하던 그녀는 첫 소설 『비상 연락처Emergency Contact』로 단번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알린다. 최현경의 모든 작품에는 한국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이것은 그녀의 소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큰 특징이다. 작가는 소설을 통해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들이 말 못 한 감정을 이해해 주며 대신 말해주기도 한다. 이 소설은 그녀의 세 번째 작품으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두 자매의 비밀과 자매애에 대해 다루고 있다. 동생의 시선으로 전개되는 스토리는 자매와의 관계뿐 아니라 자기혐오, 이민자 가정의 모습, 우정과 사랑 등의 다양한 면면들을 복합적으로 보여준다. “영 어덜트 소설의 한계를 뛰어넘는 작가”(《북리스트》)라는 극찬을 받은 최현경의 『요크』는 시카고 공립 도서관 선정 올해 최고의 책, 밀워키 카운티 청소년 도서상 후보작,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DC 추천 도서 등에 선정됐다. 그녀의 다른 책 『비상 연락처』와 『영구적 기록Permanent Record』도 순차적으로 출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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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제인은 우리가 지나온 한순간, 앞으로 다가올 어디쯤 서 있다.
그녀는 그 어떤 사람과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진실한 존재임이 틀림없다.
- 이희영(소설가)
★ 시카고 공립 도서관 선정 올해 최고의 책
★ 밀워키 카운티 청소년 도서상 후보작
★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DC 추천 도서
매 순간 고군분투하던 코리안 아메리칸 키드
최현경은 서울에서 태어나 한 살이 되기 전 홍콩으로 이주했고, 열네 살에 미국 텍사스에 정착했다. 사실상 한국에 머물렀던 기간은 길지 않지만, 그럼에도 작가가 한국적인 면을 잃지 않았던 것은 부모님의 노력이 가장 컸다. 그러나 그녀가 청소년이던 당시에는 이를 이해하지 못해 갈등과 정체성의 혼란이 있었다고 한다. 보이는 모습으로 정체성을 모호하게 보이기 위해 최현경은 패션을 전공했고,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뉴욕으로 오게 된다. 그러나 뉴욕 생활은 녹록지 않았고 그녀는 곧 패션계를 떠나 매거진 어시스턴트로서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커리어를 쌓은 작가는 직장을 다니면서 쓴 첫 원고로 결국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르기까지 한다. 그녀는 여러 번 거처를 옮기고 직업을 바꾸며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해 왔다. 최현경의 성공은 이렇듯 끊임없이 자신을 찾으려는 노력이 있었기에 얻을 수 있던 결실임이 틀림없다.
낯선 곳으로 한 걸음 나아가려는 용기
최현경은 자신의 정체성을 스타일로 드러내기 위해 패션을 전공했다. 그러나 오히려 자신의 몸과 정체성을 혐오하게 하고 보디 이미지에 집착하게 한 패션계가 불편해졌고, 때문에 다른 일을 찾아 나선다. 『요크』는 동생인 '제인'의 시선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작가 본인과 무척 닮아 있는 캐릭터다.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제인'은 평생 정체성의 혼란과 소수자의 삶의 무게를 견디다 뉴욕으로 이사 오게 된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채 방황하며,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향수인 '페른베Fernweh'를 느낀다. 이 책은 두 자매가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하는 것만큼이나 '제인' 개인의 이야기 역시 중요하다. '제인'은 남몰래 자신만의 비밀스러운 '리셋' 버튼을 누르는 행동을 지속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몸에 집착하고 자기혐오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제인'은 "집이 돼주는 건 사람들"(584쪽)이라는 명쾌하면서도 다정한 깨달음을 얻고 새로운 곳으로 한 걸음을 뗄 용기를 얻는다. 그리고 또 다른 '제인'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흰자에 둘러싸인 노른자
제목인 '요크Yolk'는 다양한 상징으로 소설 곳곳에 등장한다. 노른자는 쉽게 쓰레기통에 버려지기도 하며, 타이머의 모양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식사를 어느 정도 했는지 가늠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터진 노른자처럼 '제인'의 하루하루가 끈적이고 뒤엉켜서 엉망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사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노른자는 '제인'과 '준'을 이어주는 관계의 중심이자 정체성이기도 하다. 흰자에 둘러싸인 노른자는 비유적으로 '제인'의 가장 안쪽, 자기혐오라는 막 안에 가려져 있던 진짜 '나'를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것은 더 나아가 한국계 미국인 작가 최현경에게 늘 존재했던 정체성과 소속감에 대한 혼란 속 그만이 가지고 있는, 잃어버려서는 안 될 핵심으로도 읽히기도 한다. 이 '노른자'는 최현경의 작품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무언가이자 한국 독자들에게 주는 선물이다.
그녀는 그 어떤 사람과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진실한 존재임이 틀림없다.
- 이희영(소설가)
★ 시카고 공립 도서관 선정 올해 최고의 책
★ 밀워키 카운티 청소년 도서상 후보작
★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DC 추천 도서
매 순간 고군분투하던 코리안 아메리칸 키드
최현경은 서울에서 태어나 한 살이 되기 전 홍콩으로 이주했고, 열네 살에 미국 텍사스에 정착했다. 사실상 한국에 머물렀던 기간은 길지 않지만, 그럼에도 작가가 한국적인 면을 잃지 않았던 것은 부모님의 노력이 가장 컸다. 그러나 그녀가 청소년이던 당시에는 이를 이해하지 못해 갈등과 정체성의 혼란이 있었다고 한다. 보이는 모습으로 정체성을 모호하게 보이기 위해 최현경은 패션을 전공했고,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뉴욕으로 오게 된다. 그러나 뉴욕 생활은 녹록지 않았고 그녀는 곧 패션계를 떠나 매거진 어시스턴트로서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커리어를 쌓은 작가는 직장을 다니면서 쓴 첫 원고로 결국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르기까지 한다. 그녀는 여러 번 거처를 옮기고 직업을 바꾸며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해 왔다. 최현경의 성공은 이렇듯 끊임없이 자신을 찾으려는 노력이 있었기에 얻을 수 있던 결실임이 틀림없다.
낯선 곳으로 한 걸음 나아가려는 용기
최현경은 자신의 정체성을 스타일로 드러내기 위해 패션을 전공했다. 그러나 오히려 자신의 몸과 정체성을 혐오하게 하고 보디 이미지에 집착하게 한 패션계가 불편해졌고, 때문에 다른 일을 찾아 나선다. 『요크』는 동생인 '제인'의 시선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작가 본인과 무척 닮아 있는 캐릭터다.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제인'은 평생 정체성의 혼란과 소수자의 삶의 무게를 견디다 뉴욕으로 이사 오게 된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채 방황하며,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향수인 '페른베Fernweh'를 느낀다. 이 책은 두 자매가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하는 것만큼이나 '제인' 개인의 이야기 역시 중요하다. '제인'은 남몰래 자신만의 비밀스러운 '리셋' 버튼을 누르는 행동을 지속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몸에 집착하고 자기혐오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제인'은 "집이 돼주는 건 사람들"(584쪽)이라는 명쾌하면서도 다정한 깨달음을 얻고 새로운 곳으로 한 걸음을 뗄 용기를 얻는다. 그리고 또 다른 '제인'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흰자에 둘러싸인 노른자
제목인 '요크Yolk'는 다양한 상징으로 소설 곳곳에 등장한다. 노른자는 쉽게 쓰레기통에 버려지기도 하며, 타이머의 모양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식사를 어느 정도 했는지 가늠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터진 노른자처럼 '제인'의 하루하루가 끈적이고 뒤엉켜서 엉망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사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노른자는 '제인'과 '준'을 이어주는 관계의 중심이자 정체성이기도 하다. 흰자에 둘러싸인 노른자는 비유적으로 '제인'의 가장 안쪽, 자기혐오라는 막 안에 가려져 있던 진짜 '나'를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것은 더 나아가 한국계 미국인 작가 최현경에게 늘 존재했던 정체성과 소속감에 대한 혼란 속 그만이 가지고 있는, 잃어버려서는 안 될 핵심으로도 읽히기도 한다. 이 '노른자'는 최현경의 작품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무언가이자 한국 독자들에게 주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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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
저자
저자
최현경
(Mary H.K. Choi)
『비상 연락처Emergency Contact』 『영구적 기록Permanent Record』 『요크』를 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다. 직업에 관한 팟캐스트 〈Hey, Cool Job!〉과 정신 건강 및 창의성에 대한 짧은 팟캐스트를 진행한다. 《애틀랜틱》 《뉴욕타임스》 《GQ》에 기고하며 뉴욕주 브루클린에 살고 있다.
『비상 연락처Emergency Contact』 『영구적 기록Permanent Record』 『요크』를 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다. 직업에 관한 팟캐스트 〈Hey, Cool Job!〉과 정신 건강 및 창의성에 대한 짧은 팟캐스트를 진행한다. 《애틀랜틱》 《뉴욕타임스》 《GQ》에 기고하며 뉴욕주 브루클린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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