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추인 보화
성경에 숨겨진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
『감추인 보화』은 성경에 담긴 말씀과 숨겨진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해석한 책이다. 저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하나님의 백성은 이제 그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 된다. 그러므로 이제 그 몸으로 하나님께 거룩한 산제사를 드려야 한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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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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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마 10:26)
소유를 다 팔아 사야할 천국
보화가 밭에 숨겨져 있는 것은 우리의 육체 속에 영이 숨겨져 있는 것(죽었던 영이 살아 나는 것)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고 보화를 그대로 숨겨두고 밭을 산 것은 영과 함께 육체를 사야 하기 때문이다. 영혼만 있는 인간은 없다. 반드시 영과 육이 함께 천국에 들어가야 한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하나님의 백성은 이제 그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 된다. 그러므로 이제 그 몸으로 하나님께 거룩한 산제사를 드려야 한다.
책속으로 추가
2. 베들레헴에 나신 아기 예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라는 질문에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전혀 망설임 없이 미가 선지자의 예언을 인용하여 베들레헴이라고 답변하였다. 메시야의 출현을 기다리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대부분 이 예언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요 7:41-42 참조).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가 전도하려 하였을 때 나다나엘은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고 시큰둥했다.
예수님이 나사렛 예수로 불렸기 때문이다. 목수였던 아버지 요셉(마 13:55)은 갈릴리 나사렛에서 살았고 어머니 마리아, 즉 요셉의 아내도 갈릴리 나사렛 사람이었다(눅 1:26-27). 부모가 다 나사렛 사람이었고 예수님도 27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나사렛에서 사셨다(공생애를 시작하던 30세 때까지). 따라서 나사렛 예수라 불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사렛이 아닌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나셨다.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실 때 가장 먼저 천지(지구)를 만드신 후, 이 지구를 중심으로 우주와 해와 달, 별들을 만드셨다(창 1:1-18). 그러므로 우주의 중심은 바로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지구다. 그리고 이 땅위의 생명체중 주인공은 바로 사람이다(창1:27-28).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하여금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하셨다.
그러나 우리의 조상 아담과 하와는 당대에 하나님께 범죄 함으로 온 인류를 사망에 빠뜨렸다. 무화과나무 잎으로 죄를 가렸던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가죽옷을 지어 입히심으로 대속의 원리를 보이셨고 구세주를 보내실 것을 말씀하셨다(창 3:15).
그리고 그 말씀이 이루어졌다(요 3:16). 사망에 빠진 죄인들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요 3:17, 요 12:47. 눅 19:10)께서는 미가 선지자의 예언처럼, 갈릴리 나사렛이 아닌 유대 베들레헴에 오셨다. 그러므로 베들레헴은 지구의 중심이자 우주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로마 황제 아구스도(눅 2:1, 가이우스 옥타비우스)는 자신의 통치를 위해 모든 식민지 주민들에게 호적을 실시하라고 명령함으로서, 갈릴리 나사렛에 살던 요셉을 그의 고향인 유대 베들레헴으로 여행하도록 만들었다(눅 2:1-5). 로마 황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하나님의 예언을 성취시키기 위해 베들레헴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베들레헴은 어떠한 곳인가? 베들레헴은 예루살렘에서 동남쪽으로 약 8km 떨어져 있어 걸어서 두 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며, 해발고도 690m의 산간마을이다. 베들레헴은 히브리어로 '빵(떡)집, 또는 음식의 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베들레헴이 성경에 처음 기록된 것은, 야곱이 그의 사랑하는 아내 라헬을 이곳에 장사 지냄으로 서이다(창 35:19).
야곱은 그의 외삼촌의 둘째 딸 라헬을 사랑하여 그녀와 결혼하기 위해 외삼촌 라반과 약속했던 봉사기간 7년을 수일같이 여겼다. 그렇게 사랑했던 라헬이 야곱의 12번째 아들(10명은 다른 부인들에게서 남) 베냐민을 낳다가 죽어갔다. 그녀가 죽어가면서 낳은 아들의 이름을 베노니(슬픔의 아들)라고 불렀으나 아비 야곱이 베냐민(오른 손의 아들)이라고 개명했다.
슬픔을 소망으로 바꾸고자 함이었다. 베냐민지파는 이스라엘 최초의 왕 사울을 내었고 사도 바울도 베냐민지파였다. 사울 왕이 다윗을 죽이려 한 연고로 유다지파와 베냐민지파는 사이가 가장 안 좋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때에 남쪽 유다와 북쪽 이스라엘로 갈라질 때 12지파 중 10지파가 이스라엘로 가고 유다에 베냐민지파만 남은 것은 아이러니하다.
다음으로 베들레헴에 대한 의미 있는 기록은 룻기이다. 사사들의 치리하던 때에 베들레헴에 엘리멜렉과 나오미 부부가 살았는데, 그곳에 흉년이 들자 그들은 두 아들 말론과 기룐을 데리고 모압 지방으로 이주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 엘리멜렉의 죽음으로 나오미와 두 아들이 남았는데, 그 두 아들들은 각각 모압 여인들과 결혼을 하였다. 그들이 모압 지방으로 이주한 지 10년 즈음에 두 아들마저 죽고 나오미와 두 자부 오르바와 룻만 남게 되었다. 믿음의 사람이 믿음의 땅, 약속의 땅을 떠난 삶의 단면을 보여 주는 것 같다.
그곳에서는 더 이상 소망이 없게 되고 또 여호와께서 베들레헴 지방에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돌아오던 중 시어머니 나오미는 이방 여인인 두 자부들에게 그녀들의 친정으로 각자 돌아갈 것을 권유했다. 오르바는 갔지만 룻은 나오미를 따라, 같이 죽고 살기를 결심하여 시어머니가 섬기는 하나님을 같이 섬기겠다고 굳게 결심함을 보고 룻을 데리고 베들레헴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룻은 보아스라는 인척과 재혼을 하여 오벳을 낳았으니 오벳이 바로 이새의 아버지요 다윗의 할아버지이다.
이방 여인이었던 룻은 믿음으로 시어머니를 좇아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는 세 번째의 이방 여인이 되었다(마 1:1-5). 이리하여 베들레헴은 다윗의 고향이 되었고 또한 요셉은 다윗의 후손인고로 호적하려고 아내 마리아를 데리고 베들레헴에 이르렀다. 때가 차매 아들을 낳아 강보에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가 곧 그리스도 예수,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시다. 생명의 떡인 예수께서 떡집이라 불리는 베들레헴에 오신 것이다.
목차
목차
01 동방박사들의 믿음 ― 9
02 이 성전을 헐라 ― 37
03 밤중에 찾아 온 친구의 비유 ― 57
04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 83
05 밭에 감추인 보화 ― 115
06 아담에서 노아까지 ― 141
07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 ― 177
08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 199
09 롯의 처를 생각하라 ― 219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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