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을 읽다(제3시선 3)
김경숙 시집
김경숙 시집 『얼룩을 읽다』. 전체 4부로 구성되어 ‘돼지감자를 캐며’, ‘민들레 오누이’, ‘바람의 마임’, ‘솔숲을 걷다’, ‘물병자리 별’, ‘주상절리에 갇히다’, ‘눈물무늬 찻잔’, ‘이웃집은 무허가다’ 등의 시편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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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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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
돼지감자를 캐며
칠성무당벌레
억새의 얼굴을 엿보다
은행나무의 황금비율
당신의 온기를 사랑하였다
가문, 지워보다
아버지라는 이름
대문을 두드리는 짚신나물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바람개비
빗장을 풀다
꼬리곰탕을 끓이며
얼룩을 읽다
민들레 오누이
자반고등어
점자 읽는 법
종점에서 두 시간
도곡동 65층 창
넥타이를 풀다
격문을 쓰다
멸치의 눈
2
대나무 의자
내 작은 슬픔에게
달맞이꽃 눈물을 줍다
사라진 시간
바람의 마임
달집을 태우다
홀씨, 할미꽃
어둠 속에 피는 꽃
눈사람
시월여자
패랭이꽃 연서
단풍나무 독서
등대, 꽃불을 낳다
솔숲을 걷다
연탄불
동굴탐방
근본이란
주먹밥, 고비를 넘다
헛소문
내 얼굴은 세탁 붕
LED 불빛
3
빈집
겨울도서관에 간다
마당으로 온 산도라지
곡비
꽃소금
가을을 간하다
물병자리 별
바람꽃 무논에 들다
창, 눈물에 젖다
산다화 길목
연, 향기에 취하다
주저흔
과꽃, 빗속에 들다
할미꽃을 만나거든
불면을 연주하는 찔레꽃
섬, 아무래도
주상절리에 갇히다
을숙도에서
4
그리움을 맛보다
젊은 개구리
마네킹 봄꽃을 세일하다
안녕하신가, 동백
토끼풀 사랑
꽃바구니
눈물무늬 찻잔
봄, 연곡사에서
매발톱 꽃말을 엿보다
해당화에게
카네이션을 마주하다
이웃집은 무허가다
사과나무 장작
쥐눈이를 훔쳐오다
혼자 흔들리다
겨울비를 덧칠하다
지하철에 흔들리다
별문/ 눈물과 얼룩 지우기/ 강영환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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