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은 나이테가 없다(양장본 Hardcover)
김성찬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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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사막은 나이테가 없다』에 흐르는 전반적인 이미지는 신과 인간, 역사’라는 현장을 매개로 하나의 근원적인 희망을 그려내고 있다. 이로써 시인의 시적 상상력은 삶의 자리와 역사를 종교적 상상력으로 승화시켰다는데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인간’의 현실과 희망을 기독교 세계관으로 인식하고 표출하는 공통성을 지니고 있다. 일반적인 종교시가 몰아적 고백이거나 기도문의 변형으로서 발표되고 있다면 김성찬 시인은 문학이 가져야 할 독립적 상상력과 표현을 잘 조화하여 오늘날 기독교 현실의 편협성을 반성하는 가운데 절대자에 대한 구원을 앙망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단호한 턱선을 가진 사람의 예기치 못한 속울음이 이 시집이다. 다만 순백의 하늘을 바라는 영혼이 땅에서 육체로 살면서 얻은 내상의 기록이 이 시집이다. ‘항상 길 위에만 있’는 낙타가 걸어간 순례의 발자국이 이 시집이다. ‘길 없는 길에 길 되어’ 가기를 자처한 이 순례자는 예레미야처럼 고뇌하고 운다. 성과 속을 오가며 흔들리며, 그 흔들림으로 균형을 맞추며 이 목회자/시인은 사랑을 말하지 않으려 애쓴다. 알겠다, 그의 시어는 사랑을 말하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의 사랑의 언어이다. ‘더러는 의무처럼, 더러는 은혜처럼’ 이 일각의 문장 아래 있는 빙산의 문장들을 상상하는 것이 이 시집을 읽는 기쁨이다.
- 작가 이승우(조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단호한 턱선을 가진 사람의 예기치 못한 속울음이 이 시집이다. 다만 순백의 하늘을 바라는 영혼이 땅에서 육체로 살면서 얻은 내상의 기록이 이 시집이다. ‘항상 길 위에만 있’는 낙타가 걸어간 순례의 발자국이 이 시집이다. ‘길 없는 길에 길 되어’ 가기를 자처한 이 순례자는 예레미야처럼 고뇌하고 운다. 성과 속을 오가며 흔들리며, 그 흔들림으로 균형을 맞추며 이 목회자/시인은 사랑을 말하지 않으려 애쓴다. 알겠다, 그의 시어는 사랑을 말하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의 사랑의 언어이다. ‘더러는 의무처럼, 더러는 은혜처럼’ 이 일각의 문장 아래 있는 빙산의 문장들을 상상하는 것이 이 시집을 읽는 기쁨이다.
- 작가 이승우(조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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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제1부 승화원에서
백사장
오월 장미
일식日蝕
한가위
꽃샘추위
맑은 손
나도 봄꽃
승화원에서
기습
사막은 나이테가 없다
10번 종점
울렁울렁
절연絶緣
제2부 낙타의 길
우치히사르의 봄
벤자민
봄볕
군살
일출에 부쳐
어머니의 강
사다리
수가성 여인의 사랑
낙타의 길
대협곡 그랜드 캐니언
유타 주에서
물의 승천
제3부 수시렁좀의 날개
첫눈
사랑의 건축학
능소화
가시나무
연蓮
삼각산
수시렁좀의 날개
슬픔의 총량
비린 비
어둔리
제4부 환지통
건져 올리고 싶은 건
모로 누운 돌
좌회전은 비보호
가래톳이 섰다
환지통幻肢痛
도수 치료
저것이
밀림에서
출국
제5부 내 곁에는
모진 인간이
시린 손
백치
곰곰
밥값
고구마를 콕 찌르다가
홍시
부두 남강
환시幻視 유감
이북 사람
뻐꾸기
대모大母 전상서
실소실소
베로니카 최경애
퐁퐁
내 곁에는
C2현으로 울다
왼손잡이 양동춘 목사
제물祭物
순모 반 폴라티
국민 언니
이름이 하나 된다는 것
파킨슨 씨 병동에서
을왕리
공지 1
공지 2
바통 터치
완주
해설 | 땅 끝에서 보는 하늘
백사장
오월 장미
일식日蝕
한가위
꽃샘추위
맑은 손
나도 봄꽃
승화원에서
기습
사막은 나이테가 없다
10번 종점
울렁울렁
절연絶緣
제2부 낙타의 길
우치히사르의 봄
벤자민
봄볕
군살
일출에 부쳐
어머니의 강
사다리
수가성 여인의 사랑
낙타의 길
대협곡 그랜드 캐니언
유타 주에서
물의 승천
제3부 수시렁좀의 날개
첫눈
사랑의 건축학
능소화
가시나무
연蓮
삼각산
수시렁좀의 날개
슬픔의 총량
비린 비
어둔리
제4부 환지통
건져 올리고 싶은 건
모로 누운 돌
좌회전은 비보호
가래톳이 섰다
환지통幻肢痛
도수 치료
저것이
밀림에서
출국
제5부 내 곁에는
모진 인간이
시린 손
백치
곰곰
밥값
고구마를 콕 찌르다가
홍시
부두 남강
환시幻視 유감
이북 사람
뻐꾸기
대모大母 전상서
실소실소
베로니카 최경애
퐁퐁
내 곁에는
C2현으로 울다
왼손잡이 양동춘 목사
제물祭物
순모 반 폴라티
국민 언니
이름이 하나 된다는 것
파킨슨 씨 병동에서
을왕리
공지 1
공지 2
바통 터치
완주
해설 | 땅 끝에서 보는 하늘
저자
저자
김성찬
시인
1951년 전남 목포에서 출생했고, 서울과기대 산업대학원 문창과에 서 현대시를 공부/수료했다. 저서로 『살며 견디며 사랑하며』, 『차마, 눈부신 당신 어머니』등 다수가 있으며 목회와 글쓰기를 40여년 해 왔다.
1951년 전남 목포에서 출생했고, 서울과기대 산업대학원 문창과에 서 현대시를 공부/수료했다. 저서로 『살며 견디며 사랑하며』, 『차마, 눈부신 당신 어머니』등 다수가 있으며 목회와 글쓰기를 40여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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