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의 마중(2013)
『전통과 현대의 마중(2013)』는 각 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인화 문하생들을 지도해온 승보 김진국 선생을 필두로 한 300여 제자들 중 지역별로 72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이뤄낸 알찬 작품 덩어리이다. 이번 작품들은 문인화의 필법에 작가의 내면을 표출 시키면서 다양한 기법을 동원하여 과감한 구성과 함께 화려한 색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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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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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의 주제는 '전통과 현대의 마중'이다. '문인화'하면 대부분은 매?난?국, 죽의 사군자만을 떠올리기가 십상이다. 그리고 아직도 문인화는 사군자의 기본인 매, 난, 국, 죽을 떼어놓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에 일부에서는 식상한 느낌을 가지기도 한다. 특히나 어느 정도의 실력이 배양된 작가들에게 있어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이를 극복하고자 곳곳에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는 가운데 성호묵연회에서 처음으로 다양하고 화려하면서도 문인화의 기본은 잃지 않는 전통 속의 현대를 아우르는 문인화 작품을 실현해 낸 것이 이번 작품들이다.
무엇이든지 처음 시작에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초대의 글에서 이한인 성호묵연회 4대 회장은 "15년의 연륜을 이어오는 동안 매년 전시회를 열면서 그때마다 새로운 주제를 선보이곤 했습니다. 이번 작품들은 문인화의 필법에 작가의 내면을 표출 시키면서 다양한 기법을 동원하여 과감한 구성과 함께 화려한 색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시도하였습니다. 전 작품이 비구상 작품으로 전시된 경우 역시 처음인 듯하여 무언가 해냈다는 뿌듯한 마음입니다."라고 조심스럽게 전시회 변을 밝혔을 정도이다.
많은 수제자 중에서 지역별로 72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이뤄낸 알찬 작품 덩어리이다. 조금만 벗어나도 한국화 영역으로 오해를 살 수 있으며, 붓질 한 번의 실수로 인해 전통을 갉아 먹는 국적 불명의 작품으로 내팽개쳐질 수 있는 시도였다. 따라서 우리가 지금껏 보아온 문인화의 속성과는 거리감이 상당히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실험적인 정신이야말로 급속히 변해가는 21세기 글로벌한 현대 사회에서 필요 불가결한 전통과 현대의 유니크한 요소가 아닌가 싶다.
목차
목차
고남곡
고연수
공진옥
김남우
김선희
김영수
김정자
김정식
김진호
김희선
라기순
리만호
문길순
문성옥
문희자
박기봉
박덕순
박선숙
박정범
박종서
박주연
박찬경
박창래
백창기
서태식
손세환
손창돈
송명숙
송순희
신영교
안순옥
여운숙
연순옥
연효순
유민상
윤병렬
이규옥
이문혜
이선숙
이선희
이숙희
이순복
이영자
이영자
이완구
이옥주
이재용
이정권
이정희
이태호
이태희
이한상
이한인
장경희
장량희
장명자
장문순
장병홍
전정안
정영길
조승범
조정혜
주명자
채희철
최란
최미자
최승우
최항곤
한승섭
홍민기
홍재기
지도교수 : 김진국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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