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마, 기억해
순수의 시절을 찾아 떠난는 사계절 추억여행
이동우는『잊지마, 기억해』를 통해 삶을 이야기한다. '하늘의 별만큼이나 맑고 아름다웠던 꿈과 이야기들을 추억하는 어른이 되어버린 시골 소년의 고백'이라고도 표현했는데, 그의 마음을 엿보는 동시에 당신 개인의 추억까지도 돌아보게 될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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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하지만 세상의 일이라는 게, 맘처럼 그리 쉽지는 않기 마련입니다.
이따금 지치고 낡아버린 삶의 무게는 납처럼 무겁기만 하고 달려야할 길은 아득합니다.
그러함에도 우리는 씩씩하게 앞으로 나가야합니다.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니까요.
혹시 마음의 한구석에 알 수 없는 쓸쓸함이 밀려온다면 소중했던 추억을 한번 떠올려보세요.
연신 소매로 코를 훔치던 코찔찔이 시절의 입학식, 그토록 아꼈지만 지금은 언제 잃어버렸는지 기억조차 없는 보물상자, 포근했던 엄마냄새, 나만의 비밀공간에서 나던 곰팡내, 말하지 못한 짝사랑, 가장 빛나던 시절을 함께 했던 친구들. 그 많은 노래들, 그 많던 꿈들.
이렇듯, 추억은 폭우 속을 걸어가는 여행자의 우산과 같이 우리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추억을 떠올리며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것은, 먹고살기에 급급해 잊어야만 했던 순수함으로 돌아가고픈 회귀본능인 듯합니다.
이 책은 물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던 시절, 하늘의 별만큼이나 맑고 아름다웠던 꿈과 이야기들을 추억하는 어른이 되어버린 시골 소년의 고백입니다. 가난했지만 서로 힘이 되어준 가족, 정겨운 이웃, 개구쟁이 친구들, 가슴 아린 첫사랑의 사연들이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 마음에 남아있는 순수의 시절을 추억하며, 언젠가 추억이 될 '오늘'을 아름답게 꾸미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목차
귀밝이술 · 12 / 잃어버린 것들 · 15 / 밥 훔치기 · 22 / 마법의 손목시계 · 26 / 벚꽃나무 아래서 · 30 / 봄 · 34 / 목련화 · 39 / 모내기 · 41 / 난 생선머리가 젤 맛있더라 · 46 / 찔레꽃 · 50 / 나는 괜찮다 · 53 / 윷놀이 · 60 / 산과일 · 69 / 오래된 미래 · 72 / 성장소설-나뭇잎 배 · 74
여름
삼성면 · 104 / 오디와 까치 · 108 / 옥수수 · 111 / 숨바꼭질 · 116 / 물놀이 · 121 / 책가방이 둥둥 · 126 / 물고기 · 130 / 소 · 136 / 된장찌개 · 141 / 비의 교향곡 · 147 / 빨래 · 151 / 카세트라디오 · 154 /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오늘 · 159 / 성장소설-불주사는 무서워 · 162
가을
소풍 · 186 / 참새사냥 · 191 / 응답하라 1986 · 201 사진은 그리움의 공간 · 208 / 아내와 어머니는 닮았다 · 211 / 양말 · 217 / 엄마의 꿈 · 220 / 미역국 · 224 / 이발소 · 227 / 이웃사촌 · 233 / 고구마 · 238 / 담배농사와 옥수수 · 242 / 전화기 · 248 / 성장소설-소풍가는 날 · 251
겨울
겨울이야기 · 274 / 썰매와 운동화 · 279 / 지게에 걸린 책가방 · 285 / 설날 · 289 / 달집태우기 · 296 / 변소는 무서워 · 300 / 국수 · 305 / 밥 · 309 / 편지 · 312 / 두 대의 핸드폰 · 318
시모음 · 325
저자
저자
저서-시골로 떠나는 소풍
블로그-공간과 사람 그리고 문화(www.dongdong-m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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