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되기, 사람 되기(민들레 선집 5)
부모 되기를 자임하는 일의 의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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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일에 매뉴얼은 없습니다.
격월간 《민들레》는 창간 초기부터 ‘공부하는 부모들을 위한 교육지’를 표방해왔습니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또 교육의 변화를 위해 무엇보다 부모의 성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부모들을 위한 책이나 잡지는 흔히 ‘이렇게 해라, 혹은 이렇게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또 친절하게 얘기하지만 민들레는 친절한 매뉴얼 대신 먼저 흔들리며 부모의 길을 걸어간 이들의 발자취를 좇아왔습니다. 그 길의 방향은 ‘아이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아니라 결국 ‘내가’ 어떻게 살 것이냐 하는 쪽으로 향하는 듯합니다.
아이들은 부모 사람 만들기 위해 세상에 온다는데
동서고금의 선인들이 들려주는 지혜는 ‘아이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아니라 결국 ‘내가’ 어떻게 살 것이냐 하는 것으로 모아지는 듯합니다. ‘모든 아이들은 부모 사람 만들기 위해 세상에 온다’는 말처럼, 부모가 된다는 것은 아이를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기를 결심하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격증이라도 있어야 할 것 같은 이 어려운 ‘부모 노릇’을 다들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가고 있는지 다양한 이야기를 한데 모아보았습니다. 이 책이 좋은 부모,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길, 먼저 흔들린 자의 깨달음과 지혜가 전해질 수 있길 바라며.
격월간 《민들레》는 창간 초기부터 ‘공부하는 부모들을 위한 교육지’를 표방해왔습니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또 교육의 변화를 위해 무엇보다 부모의 성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부모들을 위한 책이나 잡지는 흔히 ‘이렇게 해라, 혹은 이렇게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또 친절하게 얘기하지만 민들레는 친절한 매뉴얼 대신 먼저 흔들리며 부모의 길을 걸어간 이들의 발자취를 좇아왔습니다. 그 길의 방향은 ‘아이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아니라 결국 ‘내가’ 어떻게 살 것이냐 하는 쪽으로 향하는 듯합니다.
아이들은 부모 사람 만들기 위해 세상에 온다는데
동서고금의 선인들이 들려주는 지혜는 ‘아이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아니라 결국 ‘내가’ 어떻게 살 것이냐 하는 것으로 모아지는 듯합니다. ‘모든 아이들은 부모 사람 만들기 위해 세상에 온다’는 말처럼, 부모가 된다는 것은 아이를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기를 결심하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격증이라도 있어야 할 것 같은 이 어려운 ‘부모 노릇’을 다들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가고 있는지 다양한 이야기를 한데 모아보았습니다. 이 책이 좋은 부모,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길, 먼저 흔들린 자의 깨달음과 지혜가 전해질 수 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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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엮은이의 말_슬기로운 부모생활
1부 부모로 산다는 것은
아이 낳기, 어른 되기 | 이임주
아빠 육아, '다시 사는 자'의 괴로움과 즐거움 | 신동섭
꼴찌여도 괜찮아 | 최경숙
양육과 교육의 경계, 그 아찔한 외줄 타기 | 정수진
내가 학부모이길 결심했을 때 | 이현주
'적당한 엄마' 되기의 어려움 | 안순아
흔들리며 채워가는 부모의 자리 | 이슬기
아이 키우기, 아이와 함께 살기 | 류승연
2부 부모가 된다는 것은
'정치하는엄마들'이 꿈꾸는 세상 | 백운희
엄마들의 언어가 필요하다 | 이성경
그렇게 사람이 되어간다 | 남기웅
교육은 부모와 교사의 팀플레이다 | 이철국
애들 잘 기르려고 궁리하지 말고 | 이현주
'유전자'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라는 '환경'이다 | 고병헌
나를 넘어선다는 것, '부모-되기'의 교육적 의미 | 서덕희
1부 부모로 산다는 것은
아이 낳기, 어른 되기 | 이임주
아빠 육아, '다시 사는 자'의 괴로움과 즐거움 | 신동섭
꼴찌여도 괜찮아 | 최경숙
양육과 교육의 경계, 그 아찔한 외줄 타기 | 정수진
내가 학부모이길 결심했을 때 | 이현주
'적당한 엄마' 되기의 어려움 | 안순아
흔들리며 채워가는 부모의 자리 | 이슬기
아이 키우기, 아이와 함께 살기 | 류승연
2부 부모가 된다는 것은
'정치하는엄마들'이 꿈꾸는 세상 | 백운희
엄마들의 언어가 필요하다 | 이성경
그렇게 사람이 되어간다 | 남기웅
교육은 부모와 교사의 팀플레이다 | 이철국
애들 잘 기르려고 궁리하지 말고 | 이현주
'유전자'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라는 '환경'이다 | 고병헌
나를 넘어선다는 것, '부모-되기'의 교육적 의미 | 서덕희
저자
저자
고병헌 외
고병헌 _ 성공회대학교 교육대학원 원장. 대안교육, 평화교육, 시민교육, 평생교육 분야 연구를 하고 있다. 『존재가 존재에 이르는 길, 교육』, 『교사, 대안의 길을 묻다』(공저) 등을 썼다.
남기웅 _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에서 9년 동안 역사교사로 살다가, 2018년에 강화도로 이사해 사회적 기업 콩세알에서 두부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류승연 _ 전직 정치부 기자, 현직 작가. 발달장애인 아들과 비장애인 딸을 키우는 쌍둥이 엄마이다.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형이라는 말』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 『배려의 말들』을 썼다.
백운희 _ 초등학생 딸을 둔 엄마. 전직 기자로 다음카카오 스토리펀딩 '그들은 왜 정치하는 엄마들이 되었나' 시리즈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서덕희 _ 조선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홈스쿨링을 만나다』 저자. 대안교육, 다문화교육, 교육과 문화의 관계에 관심이 많다.
신동섭 _ 두 살 터울 남매를 둔 아빠. 8년 동안 주양육자로 육아 경험을 담은 『아빠가 되었습니다』와 텃밭농사 경험을 담은 『가족텃밭 활동백과』 같은 책을 냈다.
안순아 _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부설 노워리상담넷 부소장. 23년째 영유아 상담, 코칭, 청소년 상담 일을 하고 있다. 스무 살이 넘은 딸아이와 10살 터울의 늦둥이 아들을 둔 엄마이다.
이성경 _ 엄마페미니즘 '부너미' 대표. 기혼여성들의 언어를 찾는 글쓰기 프로젝트를 기획해 『페미니스트도 결혼하나요?』, 『당신의 섹스는 평등한가요?』를 출간했다.
이슬기 _ 자신에게, 세상에 던지고 싶은 질문이 많지만, 지금은 마음속에 보글보글 차오르는 것들을 토닥이며 두 돌 지난 딸의 살내음을 맡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임주 _ 산청간디중학교 교사. 집에선 아홉 살 아이와 깔깔대며 지내고 학교에선 사춘기 아이들과 허허허 웃으며 지내고 있다. 가끔 심각해지려고 노력한다.
이철국 _ 공교육과 대안교육 현장에서 '강아지똥'이라는 별명으로 30여 년 동안 아이들을 만나오고 있다. 지금은 불이학교에 몸담고 있다. 『아이는 당신과 함께 자란다』를 썼다.
이현주(관옥) _ '이아무개'라는 필명을 쓰고 있고, 목사이자 동화작가, 번역가이기도 하다. 무위당 장일순 선생과 함께 『노자 이야기』를 펴냈으며, 『배움의 도』를 우리말로 옮겼다.
이현주 _ 두 아들과 함께 살면서 '엄마의 역할'과 '나의 성장'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애쓰고 다. 서울 강남 세곡동에서 '냇물아흘러흘러'라는 공간을 남편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수진 _ 서울에서 전북 진안 산골로, 다시 2016년 태국 치앙마이로 이주해 이중언어학교 상담교사로 재직 중이다.
최경숙 _ 사회복지 공무원이자 공부만 빼고 다 잘하는 딸아이를 둔 엄마. 작가가 되고 싶어 다양한 글쓰기에 도전하고 있다.
남기웅 _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에서 9년 동안 역사교사로 살다가, 2018년에 강화도로 이사해 사회적 기업 콩세알에서 두부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류승연 _ 전직 정치부 기자, 현직 작가. 발달장애인 아들과 비장애인 딸을 키우는 쌍둥이 엄마이다.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형이라는 말』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 『배려의 말들』을 썼다.
백운희 _ 초등학생 딸을 둔 엄마. 전직 기자로 다음카카오 스토리펀딩 '그들은 왜 정치하는 엄마들이 되었나' 시리즈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서덕희 _ 조선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홈스쿨링을 만나다』 저자. 대안교육, 다문화교육, 교육과 문화의 관계에 관심이 많다.
신동섭 _ 두 살 터울 남매를 둔 아빠. 8년 동안 주양육자로 육아 경험을 담은 『아빠가 되었습니다』와 텃밭농사 경험을 담은 『가족텃밭 활동백과』 같은 책을 냈다.
안순아 _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부설 노워리상담넷 부소장. 23년째 영유아 상담, 코칭, 청소년 상담 일을 하고 있다. 스무 살이 넘은 딸아이와 10살 터울의 늦둥이 아들을 둔 엄마이다.
이성경 _ 엄마페미니즘 '부너미' 대표. 기혼여성들의 언어를 찾는 글쓰기 프로젝트를 기획해 『페미니스트도 결혼하나요?』, 『당신의 섹스는 평등한가요?』를 출간했다.
이슬기 _ 자신에게, 세상에 던지고 싶은 질문이 많지만, 지금은 마음속에 보글보글 차오르는 것들을 토닥이며 두 돌 지난 딸의 살내음을 맡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임주 _ 산청간디중학교 교사. 집에선 아홉 살 아이와 깔깔대며 지내고 학교에선 사춘기 아이들과 허허허 웃으며 지내고 있다. 가끔 심각해지려고 노력한다.
이철국 _ 공교육과 대안교육 현장에서 '강아지똥'이라는 별명으로 30여 년 동안 아이들을 만나오고 있다. 지금은 불이학교에 몸담고 있다. 『아이는 당신과 함께 자란다』를 썼다.
이현주(관옥) _ '이아무개'라는 필명을 쓰고 있고, 목사이자 동화작가, 번역가이기도 하다. 무위당 장일순 선생과 함께 『노자 이야기』를 펴냈으며, 『배움의 도』를 우리말로 옮겼다.
이현주 _ 두 아들과 함께 살면서 '엄마의 역할'과 '나의 성장'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애쓰고 다. 서울 강남 세곡동에서 '냇물아흘러흘러'라는 공간을 남편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수진 _ 서울에서 전북 진안 산골로, 다시 2016년 태국 치앙마이로 이주해 이중언어학교 상담교사로 재직 중이다.
최경숙 _ 사회복지 공무원이자 공부만 빼고 다 잘하는 딸아이를 둔 엄마. 작가가 되고 싶어 다양한 글쓰기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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