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철학으로 치료한다
철학치료학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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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치료학이다
철학치료학 시론『마음, 철학으로 치료한다』. 이 책은 심각한 마음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정신의학적 진단이나 그에 따른 화학약물요법이 아닌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인정 어리고 인간애적인 치유를 제공한다. 눈에 보이는 질병, 즉 ‘병원병’이 아닌 보이지 않는 ‘마음앓이’에는 약물적 치료보다 언어적 철학 치유가 더 효과적이다. 이 책에서는 마음이 아프고 우울한 이들에게 인간 존재가 존엄하다는 보편적 이해와 주체의 실존적 상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아를 재발견하고 자기 정체성을 새롭게 인식하여 근본적인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철학적 상담을 제시하고 있다. 철학 상담의 출발 인식은 우리의 문제를 질병의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철학 상담은 사람들이 이 세상을 생산적인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하루하루를 보람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포괄적인 계획을 제시하는 행위다. 철학 상담이 사용하는 예방제와 치료제는 성찰과 대화다. 다양한 성찰을 가능하게 하는 철학적 대화는 자신의 행복과 더불어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도록 안내한다.
철학치료학 시론『마음, 철학으로 치료한다』. 이 책은 심각한 마음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정신의학적 진단이나 그에 따른 화학약물요법이 아닌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인정 어리고 인간애적인 치유를 제공한다. 눈에 보이는 질병, 즉 ‘병원병’이 아닌 보이지 않는 ‘마음앓이’에는 약물적 치료보다 언어적 철학 치유가 더 효과적이다. 이 책에서는 마음이 아프고 우울한 이들에게 인간 존재가 존엄하다는 보편적 이해와 주체의 실존적 상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아를 재발견하고 자기 정체성을 새롭게 인식하여 근본적인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철학적 상담을 제시하고 있다. 철학 상담의 출발 인식은 우리의 문제를 질병의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철학 상담은 사람들이 이 세상을 생산적인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하루하루를 보람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포괄적인 계획을 제시하는 행위다. 철학 상담이 사용하는 예방제와 치료제는 성찰과 대화다. 다양한 성찰을 가능하게 하는 철학적 대화는 자신의 행복과 더불어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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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철학은 치료학이다
2010년 4월 18일자 워싱턴 포스트는 한국의 자살률이 세계 최고라고 보도하면서 하루에 35명씩이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기사를 실었다. 한국인의 자살률은 지난 10년 사이 두 배로 증가해 현재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2005년 11월 30일자 한국일보는 '은둔형 외톨이 위험군'에 속한 고교생이 4만 3천여 명, 학업까지 포기한 '고위험군'도 5600여 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오늘날 한국인이 겪고 있는 정신적 장애의 수준은 심각한 정도다. 이는 모두 급변하는 한국 사회가 낳은 마음의 병에서 비롯된 것이다.
마음의 병은 약으로 치유되지 않는다
그러나 현재 우울증과 같은 증상은 '마음의 병'이 아닌 '뇌 질환'으로 간주되고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우울증의 원인 또한 '유전적 요인', '신경전달물질 이상', '호르몬 등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등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와 같은 원인 진단은 치료의 대상을 마음이 아니라 뇌 중심으로 한정하게 한다. 그래서 치료를 위해 필요한 것은 약물이라는 생각을 널리 퍼뜨린다. 미국정신의학협회가 만드는 '정신장애 진단과 통계 매뉴얼(DSM)'은 인간의 정상적인 마음 상태까지도 병으로 규정한다. 실제로 인간의 타고난 내향성까지도 이른바 '내향적 인격 장애'로 DSM의 목록에 올라 있다. 이런 식으로 미국정신의학협회는 미국 인구의 절반을 정신질환자로 만들었다.
이 책은 우울증으로 상징되는 현대인들의 마음병을 프로작이나 팍실과 같은 일시적이고 중독적인 치료법이 아닌, 보다 근본적으로 치유할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 책의 세 저자는 현재 강원대학교 철학과의 철학치료팀을 이끌고 있는 학자들로서, 철학적 성형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그들의 철학치료 사업에 관한 중간보고서의 성격으로, 그동안 '현실에 가까이 다가간 철학'으로서 철학치료학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모아 정리한 결과물이다.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의학적 치료나 우울증 약이라는 우리 사회의 일반적인 상식을 뒤집는 주장으로부터 이 책은 시작한다. 뇌신경계의 반응을 약물로 조절해야 하는 기질성 뇌 장애나 정신분열성 장애가 아닌 한 정신과의 약물치료는 소용없다는 것이다. 소용없는 것을 넘어, 항우울제와 항불안제에는 부작용이나 강력한 중독성 등의 폐해가 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현재 마음의 병을 약에 의존하게 된 것은 의사와 제약회사 간의 은밀한 거래에서부터 시작된 것임을 밝혀낸다.
심각한 마음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정신의학적 진단이나 그에 따른 화학약물요법이 아니라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인정 어리고 인간애적인 치유다. 눈에 보이는 질병, 즉 '병원병'이 아닌 보이지 않는 병기 마음앓이에는 약물적 치료보다 언어적 철학 치유가 더 효과적이다. 더구나 마음이 아프고 우울한 이들에게는 인간 존재가 존엄하다는 보편적 이해와 주체의 실존적 상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우선하는 철학적 성형요법이 필요하다. 철학 클리닉을 통한 자아의 재발견과 자기 정체성의 혁신이야말로 현대인의 마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 처방보다 필수적이고 근본적인 처방이다.
마음을 치료하는 것이 철학의 진정한 역할
소크라테스나 공자의 철학을 돌아보면, 철학은 본래 임상적이며 치료적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그들은 언제나 현장에 있었다. 기원전 5세기경 소크라테스는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에서 다양한 대화를 통해 아테네 시민들의 삶에서 빚어지는 수많은 물음에 구체적으로 대답하려고 했다. 이것이 철학하기의 고유한 과제였다. 모든 철학적 앎의 근저에는 삶에 대한 물음, 즉 삶의 목적과 방법에 대한 물음이 자리한다.
또 1886년 프로이트가 정신의학계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하고 있을 무렵, 그는 뇌가 아니라 정신을 중심으로 정신질환에 접근했다. 이것의 결과가 그의 정신분석이라는 독자적인 이론이다. 신경학자로 훈련받은 프로이트가 자신의 연구 대상을 뇌에서 정신으로 이행한 것이다.
동양철학의 경우를 살펴봐도, 유학은 마음을 올바로 하려는 수양론이다. 예를 들어 맹자의 성선설은 당시 문화의 타락과 붕괴를 막기 위한 문화 치료책이었다.
현재 우리나라에도 많은 이들이 다시금 인문학이나 철학에서 인생의 답을 구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그것은 이 시대가 철학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우리 시대는 철학이 삶의 현장으로 나와주기를 바란다. 책 속에만 안주해온 이론철학이 아니라 임상철학으로서 치료현장에서 책임과 구실을 다해주길 바라는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현재 한국은 마음병에 지독히 시달리고 있는 나라 중 하나다. 당면한 이 문제를 우리는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더 강한 프로작을 준비할 것인가? 아니면 또 다른 심리치료법을 개발할 것인가? 그 답으로 이 책은 철학상담을 제시하는 것이다. 철학상담의 출발 인식은 우리의 문제를 질병의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철학상담은 사람들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정신병자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하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이 세상을 생산적인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렇게 해서 하루하루를 보람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포괄적인 계획을 제시하는 행위다. 철학상담이 사용하는 예방제와 치료제는 성찰과 대화다. 대화 중에서도 다양한 성찰을 가능하게 하는 철학적 대화는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을 출발점으로 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행복과 더불어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게 된다.
인문학의 다양한 학문 영역 중에서도 인간의 삶의 문제를 고유한 과제로 삼는 철학에서 어쩌면 우리는 현대인들이 고민하고 있는 마음의 병에 대한 예방적, 치료적 지혜를 발견할 수 있을지 모른다. 이 책은 인문학의 치료적 차원의 연구를 위한 토대를 철학에서 찾는다. 그리고 치료를 위한 매체의 발견을 철학의 오래된 방법인 철학적 대화를 통해 살펴본다.
2010년 4월 18일자 워싱턴 포스트는 한국의 자살률이 세계 최고라고 보도하면서 하루에 35명씩이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기사를 실었다. 한국인의 자살률은 지난 10년 사이 두 배로 증가해 현재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2005년 11월 30일자 한국일보는 '은둔형 외톨이 위험군'에 속한 고교생이 4만 3천여 명, 학업까지 포기한 '고위험군'도 5600여 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오늘날 한국인이 겪고 있는 정신적 장애의 수준은 심각한 정도다. 이는 모두 급변하는 한국 사회가 낳은 마음의 병에서 비롯된 것이다.
마음의 병은 약으로 치유되지 않는다
그러나 현재 우울증과 같은 증상은 '마음의 병'이 아닌 '뇌 질환'으로 간주되고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우울증의 원인 또한 '유전적 요인', '신경전달물질 이상', '호르몬 등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등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와 같은 원인 진단은 치료의 대상을 마음이 아니라 뇌 중심으로 한정하게 한다. 그래서 치료를 위해 필요한 것은 약물이라는 생각을 널리 퍼뜨린다. 미국정신의학협회가 만드는 '정신장애 진단과 통계 매뉴얼(DSM)'은 인간의 정상적인 마음 상태까지도 병으로 규정한다. 실제로 인간의 타고난 내향성까지도 이른바 '내향적 인격 장애'로 DSM의 목록에 올라 있다. 이런 식으로 미국정신의학협회는 미국 인구의 절반을 정신질환자로 만들었다.
이 책은 우울증으로 상징되는 현대인들의 마음병을 프로작이나 팍실과 같은 일시적이고 중독적인 치료법이 아닌, 보다 근본적으로 치유할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 책의 세 저자는 현재 강원대학교 철학과의 철학치료팀을 이끌고 있는 학자들로서, 철학적 성형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그들의 철학치료 사업에 관한 중간보고서의 성격으로, 그동안 '현실에 가까이 다가간 철학'으로서 철학치료학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모아 정리한 결과물이다.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의학적 치료나 우울증 약이라는 우리 사회의 일반적인 상식을 뒤집는 주장으로부터 이 책은 시작한다. 뇌신경계의 반응을 약물로 조절해야 하는 기질성 뇌 장애나 정신분열성 장애가 아닌 한 정신과의 약물치료는 소용없다는 것이다. 소용없는 것을 넘어, 항우울제와 항불안제에는 부작용이나 강력한 중독성 등의 폐해가 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현재 마음의 병을 약에 의존하게 된 것은 의사와 제약회사 간의 은밀한 거래에서부터 시작된 것임을 밝혀낸다.
심각한 마음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정신의학적 진단이나 그에 따른 화학약물요법이 아니라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인정 어리고 인간애적인 치유다. 눈에 보이는 질병, 즉 '병원병'이 아닌 보이지 않는 병기 마음앓이에는 약물적 치료보다 언어적 철학 치유가 더 효과적이다. 더구나 마음이 아프고 우울한 이들에게는 인간 존재가 존엄하다는 보편적 이해와 주체의 실존적 상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우선하는 철학적 성형요법이 필요하다. 철학 클리닉을 통한 자아의 재발견과 자기 정체성의 혁신이야말로 현대인의 마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 처방보다 필수적이고 근본적인 처방이다.
마음을 치료하는 것이 철학의 진정한 역할
소크라테스나 공자의 철학을 돌아보면, 철학은 본래 임상적이며 치료적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그들은 언제나 현장에 있었다. 기원전 5세기경 소크라테스는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에서 다양한 대화를 통해 아테네 시민들의 삶에서 빚어지는 수많은 물음에 구체적으로 대답하려고 했다. 이것이 철학하기의 고유한 과제였다. 모든 철학적 앎의 근저에는 삶에 대한 물음, 즉 삶의 목적과 방법에 대한 물음이 자리한다.
또 1886년 프로이트가 정신의학계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하고 있을 무렵, 그는 뇌가 아니라 정신을 중심으로 정신질환에 접근했다. 이것의 결과가 그의 정신분석이라는 독자적인 이론이다. 신경학자로 훈련받은 프로이트가 자신의 연구 대상을 뇌에서 정신으로 이행한 것이다.
동양철학의 경우를 살펴봐도, 유학은 마음을 올바로 하려는 수양론이다. 예를 들어 맹자의 성선설은 당시 문화의 타락과 붕괴를 막기 위한 문화 치료책이었다.
현재 우리나라에도 많은 이들이 다시금 인문학이나 철학에서 인생의 답을 구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그것은 이 시대가 철학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우리 시대는 철학이 삶의 현장으로 나와주기를 바란다. 책 속에만 안주해온 이론철학이 아니라 임상철학으로서 치료현장에서 책임과 구실을 다해주길 바라는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현재 한국은 마음병에 지독히 시달리고 있는 나라 중 하나다. 당면한 이 문제를 우리는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더 강한 프로작을 준비할 것인가? 아니면 또 다른 심리치료법을 개발할 것인가? 그 답으로 이 책은 철학상담을 제시하는 것이다. 철학상담의 출발 인식은 우리의 문제를 질병의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철학상담은 사람들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정신병자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하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이 세상을 생산적인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렇게 해서 하루하루를 보람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포괄적인 계획을 제시하는 행위다. 철학상담이 사용하는 예방제와 치료제는 성찰과 대화다. 대화 중에서도 다양한 성찰을 가능하게 하는 철학적 대화는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을 출발점으로 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행복과 더불어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게 된다.
인문학의 다양한 학문 영역 중에서도 인간의 삶의 문제를 고유한 과제로 삼는 철학에서 어쩌면 우리는 현대인들이 고민하고 있는 마음의 병에 대한 예방적, 치료적 지혜를 발견할 수 있을지 모른다. 이 책은 인문학의 치료적 차원의 연구를 위한 토대를 철학에서 찾는다. 그리고 치료를 위한 매체의 발견을 철학의 오래된 방법인 철학적 대화를 통해 살펴본다.
목차
목차
머리말
서언 철학치료학 서설
철학이란 무엇인가
- 철학을 철학한다/다시 철학에 묻는다
철학은 치료학이다
-철학적 반성은 치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 성형으로서의 철학적 반성
철학치료학
-실천하는 프락시스, 철학치료학 / 근원을 치료하는 철학치료학
제1부 철학치료와 엔드게임
1장 파르마코포비아에서 탈출하기 위하여
DSM의 저주
-누구의 저주인가 / 저주와 권력의 공모
'보이지 않는 손'의 마력
-악마의 손 / 춤추는 제약회사
약물에 저항하라
-병기는 저항기다 / 약물중독에 저항하고 약물 공포에서 탈출하라
양심고백을 고대한다
2장 마음의 병은 병원병이 아니다
치료를 치료한다
-치료권은 누구의 것인가 / 볼 수 있는 병과 볼 수 없는 병
대증치료를 치료한다
-치료에서 치유로
마음을 치유하는 새마음 운동
원조에서 자립으로 / 한국 사회, 제3의 정신병동 / 마음, 철학으로 성형하자
3장 슬픔, 죽음에 이르는 병
슬픔은 왜 병인가
-슬픔은 아픔이다 / 슬픔은 고뇌다
슬픔은 왜 전염병인가
-동정은 공감히다 / 연민은 전염성이다
슬픔은 왜 죽음의 병인가
-슬픔은 절망의 전조다 / 절망은 죽음을 예후한다 / 슬픔은 죽음을 전염한다
4장 엔드게임과 성형 놀이
파괴적 혁신과 철학치료
비상시대와 철학치료학
-비상 시대와 다중의 병기 / 새로운 패놉티콘 증후군
철학 치료학은 시대의 요청이다
-새로운 치유법으로 등장한 철학치료학 / 파괴적 기술인 철학치료 / 철학치료의 프로세스
철학치료의 두 극장
-페놉티콘에서 디아스포라로 / 패놉티콘에서 보호소로
에필로그
제2부 철학치료, 치료의 패러다임의 전환
5장 뇌에서 의식으로, 약물에서 대화로
모든 정신질환은 두뇌 장애로 설명할 수 있다?
-자살, 죽음의 넷째 원인 / DSM에서 감시당하는 현대인
치료 전환의 두 축: 뇌에서 의식, 약물에서 대화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서 치료 전환의 양면성 / 스스로 문제를 찾아가는 인본주의적 상담
대화의 르네상스
-그렇다면 상담이란 무엇인가 / 대화와 철학상담
철학상담의 대상과 철학 상담자
- 철학상담의 고유한 영역 / 철학상담자는 묻는 자다
6장 철학치료의 가능성에 대한 물음
새로운 치료의 등장
-물질 중심에서 정신세계로 / 철학치료, 가능한가
철학치료의 토대들
-소크라테스적 치료 / 철학 치료의 출발점, "나 자신을 알자!"
소크라테스적 대화, 자기 인식에서 상호 통섭적 인식으로
-소크라테스적 대화의 특징 / 소크라테스적 상담의 치료적 힘
관조와 정관 그리고 평정
-관조적 삶이 누리는 지혜와 행복 / 평정에 이르는 법
7장 실존의 고통과 실존치료, 절망과 불안을 품고서
실존의 근본조건으로서의 '절망'
-실존치료가 필요하다 / 심리적 실존철학자 키르케고르와 절망이라는 병
불안, 실존의 가장 훌륭한 교사
고통기피증과 불편 기피증
8장 철학치료, 고통에게 묻다
삶이 괴롭다?
-고통스러운 삶을 관통한 철학자 쇼펜하우어 / 고통을 보면 삶이 보인다
삶은 왜 고통일까
내 고통의 원인은 나의 표상이다 / 세계의 원인에 대한 기존 물음의 한계 / 나는 의지한다, 고로 고통스럽다
어떻게 고통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
-맹목적 의지에서 해방되기 / 고통을 치료하는 도구로서 예술과 인식
의지 긍정과 의지 부정, 치료의 양면성
제3부 사상과 문화치료학
9장 사상과 문화는 치료할 수 있는가
사상과 문화는 활물이다
사상과 문화는 병든다
병든 사상과 문화는 치료해야 한다
10장 유학에서의 정상과 병리
병리를 양산하는 사회
유학에서 말하는 정상과 병리
정상의 확충과 병리의 치료
11장 사유구조를 성형하는 철학 치료학 1
병리를 치료할 새로운 사유의 등장
-주자학적 사유의 병리화 / 고학적 사유의 등장
사유구조를 성형한다
- 고문사학적 방법 / 여숙의 경계 / 기질지성 / 성인을 신앙한다
문화 풍속을 성형한다
-안민과 지인 / 예악으로 사회 질서를 세운다 / 예악에 물들다
사유구조 성형의 저 너머
12장 사유구조를 성형하는 철학치료학2
한국 성리학과 실학 그리고 실학 이후
성리학의 성인주의
-천인합일 / 마음의 규율과 동일성주의
동일성주의의 확장, 조선 성리학과 <심경>
-불교지에서 유교지로 / 조선 성리학과 <심경>간행의 환경
실학적 사유와 차이의 발견
주자영역화에서 비주자영역화로 / 주자학지의 상대화와 실학지로의 전환 / 조선학운동과 정약용의 재발견
실학이후 현재 그리고 미래의 치료학
참고문헌
사항색인
인명색인
서언 철학치료학 서설
철학이란 무엇인가
- 철학을 철학한다/다시 철학에 묻는다
철학은 치료학이다
-철학적 반성은 치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 성형으로서의 철학적 반성
철학치료학
-실천하는 프락시스, 철학치료학 / 근원을 치료하는 철학치료학
제1부 철학치료와 엔드게임
1장 파르마코포비아에서 탈출하기 위하여
DSM의 저주
-누구의 저주인가 / 저주와 권력의 공모
'보이지 않는 손'의 마력
-악마의 손 / 춤추는 제약회사
약물에 저항하라
-병기는 저항기다 / 약물중독에 저항하고 약물 공포에서 탈출하라
양심고백을 고대한다
2장 마음의 병은 병원병이 아니다
치료를 치료한다
-치료권은 누구의 것인가 / 볼 수 있는 병과 볼 수 없는 병
대증치료를 치료한다
-치료에서 치유로
마음을 치유하는 새마음 운동
원조에서 자립으로 / 한국 사회, 제3의 정신병동 / 마음, 철학으로 성형하자
3장 슬픔, 죽음에 이르는 병
슬픔은 왜 병인가
-슬픔은 아픔이다 / 슬픔은 고뇌다
슬픔은 왜 전염병인가
-동정은 공감히다 / 연민은 전염성이다
슬픔은 왜 죽음의 병인가
-슬픔은 절망의 전조다 / 절망은 죽음을 예후한다 / 슬픔은 죽음을 전염한다
4장 엔드게임과 성형 놀이
파괴적 혁신과 철학치료
비상시대와 철학치료학
-비상 시대와 다중의 병기 / 새로운 패놉티콘 증후군
철학 치료학은 시대의 요청이다
-새로운 치유법으로 등장한 철학치료학 / 파괴적 기술인 철학치료 / 철학치료의 프로세스
철학치료의 두 극장
-페놉티콘에서 디아스포라로 / 패놉티콘에서 보호소로
에필로그
제2부 철학치료, 치료의 패러다임의 전환
5장 뇌에서 의식으로, 약물에서 대화로
모든 정신질환은 두뇌 장애로 설명할 수 있다?
-자살, 죽음의 넷째 원인 / DSM에서 감시당하는 현대인
치료 전환의 두 축: 뇌에서 의식, 약물에서 대화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서 치료 전환의 양면성 / 스스로 문제를 찾아가는 인본주의적 상담
대화의 르네상스
-그렇다면 상담이란 무엇인가 / 대화와 철학상담
철학상담의 대상과 철학 상담자
- 철학상담의 고유한 영역 / 철학상담자는 묻는 자다
6장 철학치료의 가능성에 대한 물음
새로운 치료의 등장
-물질 중심에서 정신세계로 / 철학치료, 가능한가
철학치료의 토대들
-소크라테스적 치료 / 철학 치료의 출발점, "나 자신을 알자!"
소크라테스적 대화, 자기 인식에서 상호 통섭적 인식으로
-소크라테스적 대화의 특징 / 소크라테스적 상담의 치료적 힘
관조와 정관 그리고 평정
-관조적 삶이 누리는 지혜와 행복 / 평정에 이르는 법
7장 실존의 고통과 실존치료, 절망과 불안을 품고서
실존의 근본조건으로서의 '절망'
-실존치료가 필요하다 / 심리적 실존철학자 키르케고르와 절망이라는 병
불안, 실존의 가장 훌륭한 교사
고통기피증과 불편 기피증
8장 철학치료, 고통에게 묻다
삶이 괴롭다?
-고통스러운 삶을 관통한 철학자 쇼펜하우어 / 고통을 보면 삶이 보인다
삶은 왜 고통일까
내 고통의 원인은 나의 표상이다 / 세계의 원인에 대한 기존 물음의 한계 / 나는 의지한다, 고로 고통스럽다
어떻게 고통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
-맹목적 의지에서 해방되기 / 고통을 치료하는 도구로서 예술과 인식
의지 긍정과 의지 부정, 치료의 양면성
제3부 사상과 문화치료학
9장 사상과 문화는 치료할 수 있는가
사상과 문화는 활물이다
사상과 문화는 병든다
병든 사상과 문화는 치료해야 한다
10장 유학에서의 정상과 병리
병리를 양산하는 사회
유학에서 말하는 정상과 병리
정상의 확충과 병리의 치료
11장 사유구조를 성형하는 철학 치료학 1
병리를 치료할 새로운 사유의 등장
-주자학적 사유의 병리화 / 고학적 사유의 등장
사유구조를 성형한다
- 고문사학적 방법 / 여숙의 경계 / 기질지성 / 성인을 신앙한다
문화 풍속을 성형한다
-안민과 지인 / 예악으로 사회 질서를 세운다 / 예악에 물들다
사유구조 성형의 저 너머
12장 사유구조를 성형하는 철학치료학2
한국 성리학과 실학 그리고 실학 이후
성리학의 성인주의
-천인합일 / 마음의 규율과 동일성주의
동일성주의의 확장, 조선 성리학과 <심경>
-불교지에서 유교지로 / 조선 성리학과 <심경>간행의 환경
실학적 사유와 차이의 발견
주자영역화에서 비주자영역화로 / 주자학지의 상대화와 실학지로의 전환 / 조선학운동과 정약용의 재발견
실학이후 현재 그리고 미래의 치료학
참고문헌
사항색인
인명색인
저자
저자
이광래
저자 이광래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원대학교 철학과와 중국 랴오닝 대학 철학과 교수,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대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에 [미술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미술을 철학한다], [해체주의와 그 이후], [방법을 철학한다], [미술의 종말과 엔드게임], [東亞近代知形論](2010, 中國遼寧大出版社), [韓國の西洋思想受容史](高坂史朗, 柳生眞 譯, 御茶の水書房, 2010) 등이 있다. 현재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HK인문치료사업단에서 철학치료를 주제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자 김선희
강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철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HK인문치료사업단에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심리검사 전문가이자 예술치료 전문가이기도 하며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 기관인 <강원서부하나센터> 부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인문치료』, 『삶, 일상, 윤리: 현대인의 삶을 위한 12가지 성찰』, 『섹슈얼리티와 철학』 등이 있다
저자 이기원
강원대학교 철학과와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교토대학 대학원 교육학 연구과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사상사 및 일본 교육사를 전공했으며, 특히 에도 시대의 소라이학 출현의 의미와 소라이학 이후 사상사에 미친 파문을 동아시아 사상사의 관계성 안에서 분석하며 동아시아 사상사의 재구성을 시도하고 있다. 논문으로 '소라이학의 재구성과 그 파문 - 동아시아 사상사로의 시야'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원대학교 철학과와 중국 랴오닝 대학 철학과 교수,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대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에 [미술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미술을 철학한다], [해체주의와 그 이후], [방법을 철학한다], [미술의 종말과 엔드게임], [東亞近代知形論](2010, 中國遼寧大出版社), [韓國の西洋思想受容史](高坂史朗, 柳生眞 譯, 御茶の水書房, 2010) 등이 있다. 현재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HK인문치료사업단에서 철학치료를 주제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자 김선희
강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철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HK인문치료사업단에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심리검사 전문가이자 예술치료 전문가이기도 하며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 기관인 <강원서부하나센터> 부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인문치료』, 『삶, 일상, 윤리: 현대인의 삶을 위한 12가지 성찰』, 『섹슈얼리티와 철학』 등이 있다
저자 이기원
강원대학교 철학과와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교토대학 대학원 교육학 연구과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사상사 및 일본 교육사를 전공했으며, 특히 에도 시대의 소라이학 출현의 의미와 소라이학 이후 사상사에 미친 파문을 동아시아 사상사의 관계성 안에서 분석하며 동아시아 사상사의 재구성을 시도하고 있다. 논문으로 '소라이학의 재구성과 그 파문 - 동아시아 사상사로의 시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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