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피었습니다만(한국정형시 11)(양장본 Hardcover)
최양숙 시조집
최양숙의 시조집 『활짝, 피었습니다만』. 이 시조집은 최양숙의 시조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조를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조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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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최양숙 시인은 첫 시집 『활짝, 피었습니다만』을 통해 자기 내면에 갇힌 여러 화자들을 호명하며 생명의 꽃을 피운다. 그 중에서도 그녀는 여성 화자의 삶에 주목하면서 지금 여기에 놓인 시·공간의 빛과 어둠을 함께 껴안는다.
작품 속에 주된 목소리로 설정되는 여성 화자, 여성적 운율, 여성 화자의 목소리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전유되는, 여성 이미지까지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여성성'은 현실적으로 구성되는 여성적 삶의 모습을 재현하는 기제다.
최양숙 시인의 시집에서 돋보이는 것은 자기 치유로서 기능하는 여성성의 이미지를 세련된 감각과 낯선 언어의 조합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이다.
최양숙 시세계의 미학은 현대시조에서 여성 서사의 한 국면을 제시해 주었다는 점과 오늘의 현대시조에서 보여주고 있는 여성의 몸의 글쓰기가 어떻게 여성의 삶에 대한 주체적 글쓰기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서 찾을 수 있겠다.
-이송희, '해설' 중에서
목차
목차
제1부│생생해라 꽃 몸살
그녀는,
활짝 피었습니다
백련사 동백
반짝 세일
대치 중
설說, 설, 설…
달팽이 집 나가다
오지리의 가을
소신공양
밥그릇
첫사랑
해빙
혈투
산들은 그리운 곳에
진도를 가다
제2부│익숙한 살내가 난다
다시,
지나가는 강
불어온다-화가 한부철
조류상회
편지
그랬으면 좋겠다
고드름
시누대
참새와 담쟁이
빈 집
공사장에서
머물고 싶은
전화
산세베리아
출구는 있다
제3부│너에게 가고 싶은 밤이면
새, 허공을 뚫다
위로
흘러가고
블라인드 내리다
레테
혼자 사는 남자
한때
가슴의 씨
그 겨울
C에게
관계
내어 주다
씨앗의 노래
산으로 간 저녁
구지가 풍으로
제4부│몇 생을 지나는 걸까
삼짇날
혹, 베짱이 다리 보셨나요
어루만지다
돌아갈 수 없다
첫눈
쏟아지다
바람집
마른 꽃
뿐…
무심중無心中
어머니
불현듯
일곱 살 무렵
오래 된 친구에게
나를 내보낸다
■해설/이송희-자기 회복을 꿈꾸는 여성 서사의 주체적 인식!
저자
저자
광주광역시 출생
조선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1999년 [열린시조] 등단
2015년 광주전남시조시인협회 시조문학작품상 수상
전, 중등학교 둑어과 교사ㆍ맑음새국어논술학원 원장
현재 사래시ㆍ율격ㆍ오늘의 시조시인회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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