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아바타
이순자 시조집
제1부·제2부·제3부는 신작 시조로, 제4부·제5부는 선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작품은 시인이 자신의 일상을 반추하면서 지금까지 걸어온 인생의 길을 돌이켜 보는 동시에 앞으로 걸어가야 할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으며, 어려운 구도의 언어가 아닌 일상적인 언어를 어떻게 시적 언어로 바꾸어 표현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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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평론가 서평 ]
일상적 언어를 시적 언어로 승화시킨 언어의 연금술사 !
이순자 시인을 '반추의 시인'으로 정의하고 싶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삶, 그 삶을 향한 지속적인 자기 성찰이 작품 속에 녹아 있기 때문이다. 연민의 마음, 주위를 보는 따뜻한 시선도 한몫한다. 가식적이지 않고, 진실하고 소탈하게 친숙한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시인, 이순자 시인의 작품에는 홀로 자신을 찾아가는 구도의 과정이 있다.
*
방언을 시로 잘 구사하는 시인이다. 어머니의 사투리, 이웃집 할머니의 사투리, 구수하고 정겹고 때론 눈물겹도록 그리운 방언을 잘 간직하고 소중히 사용하는 시인이다. 시어가 특별해야만 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준 시인이기도 하다. 쉽고 편안한 일상적 언어를 시어로 끌어올린 익산의 시인, 앞으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 가장 쉬운 시어로 감동을 주고 상처받은 내면을 치유하는 시인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정진희 시인「 해설」 중에서
목차
목차
제1부/생각이 생각을 따라가고
매미
오늘은
춤추는 아바타-김상태 작가의 댄스생활
아바타가 사는 이유
오늘의 아바타
어느 화가의 방
독백獨白
불면不眠
길 위에서
시시한 詩
나에게 말 걸기
나이를 먹을수록
울고 싶은 날
소소한 운세
반추反芻
제2부/사랑을 말하고 싶지만
장날, 어물전에서
서초대첩
사월愛
엄마 옆에서
밤 기차를 타고
코로나19가 들려주는 말
병원, 코로나19
한가위, 코로나19를 이기는 법
머물다 떠난 자리
감나무가 말했네
감나무집 할머니
이삿짐을 풀며
노인 일자리
겨울이 찾아온다
제3부/시간이 길을 묻는다
영화, 까미유끌로델
그날의 비둘기
어떤 인연
몹시
월정사에서
추풍령
장마
시어머니
꽁치찌개
이제는
교차로를 지나며
사랑의 방정식을 풀다
�퉁따
새신을 신으며
제4부/501호, 그 女子
501호, 그 여자-꽃차
501호, 그 여자-손톱
501호, 그 여자-사진
삶은
새
콩레이
도라지꽃 피다
오늘의 운세-천만송이 국화축제
가을 일기
가을이 간다
가을비
일기예보
흰 눈
나는 왜
겨울 소묘
제5부/집 없는 음표들을 그려놓고
봄, 그 아침
그리움에 대하여
후조候鳥의 노래
입추
만추晩秋
느티나무 그늘에서
어떤 오후
낮달
항아리
아버지의 집
저녁강 3
그리움의 시첩 4
겨울의 강 4
해설/정진희_일상적 언어를 시적 언어로 승화시킨 언어의 연금술사
-이순자 시인 작품론
저자
저자
-한국문인협회 익산지부장 역임
-익산예술상대상 수상
-오늘의시조시인회의, 전북시조, 가람기념사업회, 율격 등에서 활동
-시조집 :『 춤추는 아바타』, 『501호, 그 여자』, 『집 없는 음표들을 그려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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