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열의 평생일기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 대곡리 96세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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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26년 전라남도 곡성군 목사동면 대곡리 당산마을에서 4남 2녀의 막내로 태어나 이 마을에서 평생을 살아온 올해 96세의 이희열(李熙烈)이 33세가 되던 1958년 1월 1일 새해부터 2021년 현재까지 64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삶의 주요내용을 기록해온 일기를 소개하며 남도의 외진 농촌에서 살아온 한 사람의 일생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이희열은 1939년 2월 고향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의 직물공업조합에서 일을 하다 해방 후 고향으로 돌아와 어렵게 시험을 준비하여 고향의 초등학교에서 임시교사, 정식교사로 7년 남짓 근무하였다. 임시교사 시절이던 1950년 1월 결혼을 하였고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10월 해군에 입대하여 근무하고 1956년 11월 고향으로 돌아왔으나 교사로 복직이 되지 않아 고향에서 농사일을 하며 평생을 살아왔다.
표지에 ‘農業日記(농업일기)’라는 제목으로 되어있는 이희열의 일기는 고향에서 농사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1958년 1월 1일 새해부터 시작하고 있다. 이희열의 일기에는 지난시기 농촌에서의 힘겨운 삶을 이겨내고자 했던 생활의 다짐에서부터 농사이야기, 농촌생활이야기, 가족이야기, 마을이야기 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어, 이희열이라는 한 사람의 일생사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록자료임과 동시에 지난시기 우리나라 농촌의 생활상과 사회상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이희열의 ‘농업일기’에는 자신이 지난 60여 년간 직접 지은 농사와 관련된 사항들이 매일매일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고, 가족이나 친지 및 마을 사람들과 함께 살아온 일상의 모습들이 낱낱이 기록되어 있어 곡성지역의 농업 방식과 농촌의 생활상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초자료이다. 이 일기자료는 64년간의 기록이라는 측면에서 현대 생존자의 것으로는 가장 오랫동안 작성된 기록이라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이와 같이 농촌에서의 삶의 실상을 기록하고 있는 일기로 학계에 보고된 사례는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고잔리 대곡마을의 신권식(당시 80세)의 ‘평생일기’를 연구하고 분석한 『평택일기로 본 농촌생활사Ⅰ·Ⅱ·Ⅲ』(경기문화재단·(사)지역문화연구소, 2007~2009), 전라북도 임실군 신평면 창평리 고(故) 최내우(崔乃宇, 1923∼1994)가 1969년부터 1994년까지 26년간 기록한 『창평일기』 1·2·3·4(전북대학교 쌀·삶·문명연구소, 2012~2013), 부산광역시 화명동 대천마을에 거주하는 윤희수(당시 92세)의 60년 삶의 기록인 『대천일기1·2』(20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2017) 등이 있으며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021년 현재 고(故) 김봉호(1914~2018)가 1952년부터 2018년까지 66년 동안 썼던 일기 83권을 등록문화재로 등재하기 위해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희열의 일기는 1999년 재광곡성군향우회(在光谷城郡鄕友會)에서 발행하는 회보 『섬진강』에 사진과 함께 잠시 소개된 적이 있으며, 지난 2018년 곡성군에서 발간한 『곡성군사』에본격적으로 소개되었다. 그리고 2020년에는 곡성군의 의뢰를 받아 한국학호남진흥원에서 이희열의 일기 기록을 모두 입력하여 『이희열의 농업일기 Ⅰ,Ⅱ』로 영인하는 작업을 하였다.
마을에서의 분쟁을 해결하는 참고자료로 재판에 제출되기도 한 적도 있는 이희열의 ‘농업일기’는 한 개인의 소중한 생애를 보여주는 소중한 기록자료임과 동시에 우리나라 농촌생활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다. 이 일기는 64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일상을 기록한 것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일상의 기록들 중에 가장 오랜 기간의 기록 중의 하나이며, 기록 당사자가 현재 생존해 있으며 일기의 기록 내용들을 소상하게 확인해 주어 『이희열의 평생일기』 책자에 그 내용을 모두 수록하여 발간하였다.
이희열은 1939년 2월 고향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의 직물공업조합에서 일을 하다 해방 후 고향으로 돌아와 어렵게 시험을 준비하여 고향의 초등학교에서 임시교사, 정식교사로 7년 남짓 근무하였다. 임시교사 시절이던 1950년 1월 결혼을 하였고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10월 해군에 입대하여 근무하고 1956년 11월 고향으로 돌아왔으나 교사로 복직이 되지 않아 고향에서 농사일을 하며 평생을 살아왔다.
표지에 ‘農業日記(농업일기)’라는 제목으로 되어있는 이희열의 일기는 고향에서 농사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1958년 1월 1일 새해부터 시작하고 있다. 이희열의 일기에는 지난시기 농촌에서의 힘겨운 삶을 이겨내고자 했던 생활의 다짐에서부터 농사이야기, 농촌생활이야기, 가족이야기, 마을이야기 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어, 이희열이라는 한 사람의 일생사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록자료임과 동시에 지난시기 우리나라 농촌의 생활상과 사회상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이희열의 ‘농업일기’에는 자신이 지난 60여 년간 직접 지은 농사와 관련된 사항들이 매일매일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고, 가족이나 친지 및 마을 사람들과 함께 살아온 일상의 모습들이 낱낱이 기록되어 있어 곡성지역의 농업 방식과 농촌의 생활상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초자료이다. 이 일기자료는 64년간의 기록이라는 측면에서 현대 생존자의 것으로는 가장 오랫동안 작성된 기록이라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이와 같이 농촌에서의 삶의 실상을 기록하고 있는 일기로 학계에 보고된 사례는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고잔리 대곡마을의 신권식(당시 80세)의 ‘평생일기’를 연구하고 분석한 『평택일기로 본 농촌생활사Ⅰ·Ⅱ·Ⅲ』(경기문화재단·(사)지역문화연구소, 2007~2009), 전라북도 임실군 신평면 창평리 고(故) 최내우(崔乃宇, 1923∼1994)가 1969년부터 1994년까지 26년간 기록한 『창평일기』 1·2·3·4(전북대학교 쌀·삶·문명연구소, 2012~2013), 부산광역시 화명동 대천마을에 거주하는 윤희수(당시 92세)의 60년 삶의 기록인 『대천일기1·2』(20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2017) 등이 있으며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021년 현재 고(故) 김봉호(1914~2018)가 1952년부터 2018년까지 66년 동안 썼던 일기 83권을 등록문화재로 등재하기 위해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희열의 일기는 1999년 재광곡성군향우회(在光谷城郡鄕友會)에서 발행하는 회보 『섬진강』에 사진과 함께 잠시 소개된 적이 있으며, 지난 2018년 곡성군에서 발간한 『곡성군사』에본격적으로 소개되었다. 그리고 2020년에는 곡성군의 의뢰를 받아 한국학호남진흥원에서 이희열의 일기 기록을 모두 입력하여 『이희열의 농업일기 Ⅰ,Ⅱ』로 영인하는 작업을 하였다.
마을에서의 분쟁을 해결하는 참고자료로 재판에 제출되기도 한 적도 있는 이희열의 ‘농업일기’는 한 개인의 소중한 생애를 보여주는 소중한 기록자료임과 동시에 우리나라 농촌생활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다. 이 일기는 64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일상을 기록한 것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일상의 기록들 중에 가장 오랜 기간의 기록 중의 하나이며, 기록 당사자가 현재 생존해 있으며 일기의 기록 내용들을 소상하게 확인해 주어 『이희열의 평생일기』 책자에 그 내용을 모두 수록하여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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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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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만들기
역사만들기는 지난 31년간 우리나라 지역의 역사와 지역민의 삶의 문화를 기록하는 시군 향토지 발간작업에 매진해 왔으며, 그동안의 작업성과를 토대로 지역민들의 삶을 기록하는 단행본 발간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한국전쟁을 겪은 옹진군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한국전쟁, 전장의 기억과 목소리』(신기철 지음, 2020)를 출간하였다.
역사만들기는 지난 31년간 우리나라 지역의 역사와 지역민의 삶의 문화를 기록하는 시군 향토지 발간작업에 매진해 왔으며, 그동안의 작업성과를 토대로 지역민들의 삶을 기록하는 단행본 발간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한국전쟁을 겪은 옹진군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한국전쟁, 전장의 기억과 목소리』(신기철 지음, 2020)를 출간하였다.
목차
목차
저자의 말
1장 평생 일기장, 이희열
2장 대황강이 흐르는 마을
3장 꿈같은 교사 시절
4장 화목한 집안과 친구들
5장 기록의 명인
6장 마을 사람들의 삶
7장 시대의 흐름과 농촌
8장 남기고 싶은 이야기
부록
1장 평생 일기장, 이희열
2장 대황강이 흐르는 마을
3장 꿈같은 교사 시절
4장 화목한 집안과 친구들
5장 기록의 명인
6장 마을 사람들의 삶
7장 시대의 흐름과 농촌
8장 남기고 싶은 이야기
부록
저자
저자
임형
1958년에 전남 영암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금성고를 거쳐 고려고에서 국어를 가르쳤다.
대학 졸업 후 광주시립박물관에서 상임위원으로 1년간 근무하며 민속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였다. 민속과 서예, 향토사에 관심이 많아 남도의 문화유적지표조사와 군사, 면지 등의 편찬작업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 광주시전, 전남도전 초대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대학 졸업 후 광주시립박물관에서 상임위원으로 1년간 근무하며 민속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였다. 민속과 서예, 향토사에 관심이 많아 남도의 문화유적지표조사와 군사, 면지 등의 편찬작업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 광주시전, 전남도전 초대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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