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군~가평
신동진의 촌스러운 공정귀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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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고, 마을을 살리기 위해 ‘마을살림운동’을 펼치고 있는 공정귀촌인의 기록
서울에서 태어나 46년을 살고 가평군으로 귀촌해 마을활동가로 14년을 산 저자가 ‘공정귀촌’이라는 낯선 화두를 우리 사회에 던졌다. 촌에서 인적, 물적 자원을 빨아들여 한강의 기적을 만든 대한민국 특별시민으로 성장한 저자는 이제 촌에서 받은 것을 촌에 공정하게 돌려주는 귀촌, 즉 ‘공정귀촌’이 지역소멸 위기,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저자가 어떻게 특별시민의 틀을 깨고 공정귀촌인이 됐는지, 공정귀촌인으로서 어떤 고민, 연구, 실천을 해오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저자가 얘기하는 ‘촌스러움’이 ‘무지, 교양 없음, 시대에 뒤떨어짐’과 같은 부정적 의미가 아니라 ‘생명. 평화, 공동체’를 지향하는 의미라는 점에서 ‘오래된 미래’가 우리의 미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오래된 미래’로 가는 좋은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46년을 살고 가평군으로 귀촌해 마을활동가로 14년을 산 저자가 ‘공정귀촌’이라는 낯선 화두를 우리 사회에 던졌다. 촌에서 인적, 물적 자원을 빨아들여 한강의 기적을 만든 대한민국 특별시민으로 성장한 저자는 이제 촌에서 받은 것을 촌에 공정하게 돌려주는 귀촌, 즉 ‘공정귀촌’이 지역소멸 위기,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저자가 어떻게 특별시민의 틀을 깨고 공정귀촌인이 됐는지, 공정귀촌인으로서 어떤 고민, 연구, 실천을 해오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저자가 얘기하는 ‘촌스러움’이 ‘무지, 교양 없음, 시대에 뒤떨어짐’과 같은 부정적 의미가 아니라 ‘생명. 평화, 공동체’를 지향하는 의미라는 점에서 ‘오래된 미래’가 우리의 미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오래된 미래’로 가는 좋은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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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내가 서울에서 나고 자라며 내 뜻으로 촌의 자원을 가져와 누린 것은 아니지만, 대한민국 촌의 인력, 돈, 각종 자원이 서울로, 중앙 권력으로 빨려 들어왔고 그 와중에 나도 모르게 내가 누린 것이 많구나, 반대로 촌은 잃은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받은 것을 공정하게 돌려줘야 한다는 의미로의 삶, 서울의 인력, 돈, 각종 자원을 다시 촌으로 돌려주는 의미로의 삶을 살겠다는 다짐과 그런 의미의 귀촌이 많이 늘어나길 바란다는 희망을 담아 만든 말이 '공정귀촌'이다. 나는 '공정귀촌'이 지역소멸과 기후재앙 위기를 극복하고, AI 시대 인간다움의 실종 위기를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곳곳에서 문제가 생긴다.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으면 사람이 죽고, 사람의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출생률이 떨어져 끝내 지방이 소멸하게 된다. 돈의 순환이 막히면 경제가 망가지고, 자원순환이 안 되면 쓰레기가 넘쳐나고, 생태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결국 인류가 멸종하게 될 것이다.
- 인류 멸종 위기를 만드는 마녀 중에서
마하트마 간디가 하고자 했던 '마을 자치, 자립'을 실행하는, 세계를 구할 마을활동가가 필요하다. 내가 주장하는 공정귀촌이다. 그 결과 공정 귀촌인들이 새로운 촌스러움을 만들기를 기대한다. '무지, 교양 없음, 시대에 뒤떨어짐'이 아니라 '뛰어난 생태 감수성, 공동체성, 소통능력과 헌신성' 등이 새로운 촌스러움의 의미가 되기를 희망한다.
- 시민에서 촌민으로 그리고 공정귀촌 중에서
가평군은 올여름 큰 수재를 입었다. 7월 19일~20일 쏟아진 극한 폭우에, 이곳저곳에서 산사태가 났고, 계곡과 하천이 범람해 큰 피해를 입었다. 한 생존 주민은 그날 밤 '물이 서서 가는 것을 봤다'며 공포의 순간을 전해주기도 했다. 다행히 나의 집과 마을은 무사했지만, 수재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현장에 가서 수재의 참상을 보면서, 인간이라는 종은 도대체 얼마나 더 참화를 겪어야 정신을 차릴까 하는 암담한 질문을 계속 되뇌지 않을 수 없었다.
- 인류 공멸로 가는 미필적 고의 중에서
- 들어가는 글 중에서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곳곳에서 문제가 생긴다.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으면 사람이 죽고, 사람의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출생률이 떨어져 끝내 지방이 소멸하게 된다. 돈의 순환이 막히면 경제가 망가지고, 자원순환이 안 되면 쓰레기가 넘쳐나고, 생태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결국 인류가 멸종하게 될 것이다.
- 인류 멸종 위기를 만드는 마녀 중에서
마하트마 간디가 하고자 했던 '마을 자치, 자립'을 실행하는, 세계를 구할 마을활동가가 필요하다. 내가 주장하는 공정귀촌이다. 그 결과 공정 귀촌인들이 새로운 촌스러움을 만들기를 기대한다. '무지, 교양 없음, 시대에 뒤떨어짐'이 아니라 '뛰어난 생태 감수성, 공동체성, 소통능력과 헌신성' 등이 새로운 촌스러움의 의미가 되기를 희망한다.
- 시민에서 촌민으로 그리고 공정귀촌 중에서
가평군은 올여름 큰 수재를 입었다. 7월 19일~20일 쏟아진 극한 폭우에, 이곳저곳에서 산사태가 났고, 계곡과 하천이 범람해 큰 피해를 입었다. 한 생존 주민은 그날 밤 '물이 서서 가는 것을 봤다'며 공포의 순간을 전해주기도 했다. 다행히 나의 집과 마을은 무사했지만, 수재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현장에 가서 수재의 참상을 보면서, 인간이라는 종은 도대체 얼마나 더 참화를 겪어야 정신을 차릴까 하는 암담한 질문을 계속 되뇌지 않을 수 없었다.
- 인류 공멸로 가는 미필적 고의 중에서
목차
목차
ㆍ 추천사
ㆍ 들어가는 글
ㆍ 신동진이 걸어온 길
1부 시민(市民)에서 촌민(村民)으로, 공정귀촌
ㆍ 이제는 낯선 이름, 서울
ㆍ 인류 멸종 위기를 만드는 마녀
ㆍ 시민에서 촌민으로 그리고 공정귀촌
ㆍ '귀농'이 아닌 '귀촌', 그리고 공정귀촌
ㆍ 베이비붐 세대의 공정귀촌
ㆍ 신동진이 꿈꾸는 가평 시민에서 촌민으로, 삶의 좌표를 바꾸는 일
2부 촌과 도시가 함께 사는 길
ㆍ 촌과 도시가 함께 사는 길
ㆍ 농촌으로 유학 보내자
ㆍ 베이비붐 세대가 서울을 떠나야 모두가 산다
ㆍ 신동진이 꿈꾸는 가평 새로운 미래의 삶, '촌스러움'을 선택하다
3부 공정귀촌인의 촌스러운 이야기
ㆍ 김매며 별별 생각을 다 한다
ㆍ 촌에서 먼저 겪는 우울한 미래
ㆍ 풀빌라, 풍요 속 빈곤
ㆍ 봄나물 다듬는 촌부의 다듬질
ㆍ 마을 안 길 문제에도 기회가 오길
ㆍ 신동진이 꿈꾸는 가평 소농 부부의 하루에서 본 촌의 내일
4부 촌스러운 진짜 경제
ㆍ '생활인구' 정책? 촌을 유령마을로 만들 작정인가
ㆍ 농·산·어촌에 널린 '유휴공간' 빗장을 풀어라
ㆍ 이장 수당 올리면 마을이 살아날까
ㆍ '간병지옥' 농촌, '마을요양원'에서 해결책을 찾자
ㆍ 신동진이 꿈꾸는 가평 잉태부터 영면까지 평안을 더하는 곳
5부 촌스러운 가평과 대한민국
ㆍ 공정귀촌이 부르는 세레나데
ㆍ 스토리텔링 콘텐츠의 보고 잠곡 김육
ㆍ 토종씨앗 받는 농부를 통곡하게 만든 역사의 장면들
ㆍ 1898년 만세, 1919년 만세 그리고 2025년 만세
ㆍ 마을공동체에 진보, 보수가 따로 있나
ㆍ 국민주권시대, 읍·면·동 자치정부를 열자
ㆍ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꿈꾸는 특별한 '주민'자치
ㆍ 신동진이 꿈꾸는 가평 불안한 자영업자의 가게가 '중산층의 기업'이 되는 순간
6부 살맛나는 대동세상의 꿈
ㆍ 인류 공멸로 가는 미필적 고의
ㆍ 국민에게 우리 농(農) 지킬 의무는 없을까?
ㆍ AI 시대 인간다움을 지키는 방법
ㆍ '마을살림 운동'의 꿈
ㆍ 신동진이 꿈꾸는 가평 기후재앙의 시대, 가평이라는 '노아의 방주'
ㆍ 들어가는 글
ㆍ 신동진이 걸어온 길
1부 시민(市民)에서 촌민(村民)으로, 공정귀촌
ㆍ 이제는 낯선 이름, 서울
ㆍ 인류 멸종 위기를 만드는 마녀
ㆍ 시민에서 촌민으로 그리고 공정귀촌
ㆍ '귀농'이 아닌 '귀촌', 그리고 공정귀촌
ㆍ 베이비붐 세대의 공정귀촌
ㆍ 신동진이 꿈꾸는 가평 시민에서 촌민으로, 삶의 좌표를 바꾸는 일
2부 촌과 도시가 함께 사는 길
ㆍ 촌과 도시가 함께 사는 길
ㆍ 농촌으로 유학 보내자
ㆍ 베이비붐 세대가 서울을 떠나야 모두가 산다
ㆍ 신동진이 꿈꾸는 가평 새로운 미래의 삶, '촌스러움'을 선택하다
3부 공정귀촌인의 촌스러운 이야기
ㆍ 김매며 별별 생각을 다 한다
ㆍ 촌에서 먼저 겪는 우울한 미래
ㆍ 풀빌라, 풍요 속 빈곤
ㆍ 봄나물 다듬는 촌부의 다듬질
ㆍ 마을 안 길 문제에도 기회가 오길
ㆍ 신동진이 꿈꾸는 가평 소농 부부의 하루에서 본 촌의 내일
4부 촌스러운 진짜 경제
ㆍ '생활인구' 정책? 촌을 유령마을로 만들 작정인가
ㆍ 농·산·어촌에 널린 '유휴공간' 빗장을 풀어라
ㆍ 이장 수당 올리면 마을이 살아날까
ㆍ '간병지옥' 농촌, '마을요양원'에서 해결책을 찾자
ㆍ 신동진이 꿈꾸는 가평 잉태부터 영면까지 평안을 더하는 곳
5부 촌스러운 가평과 대한민국
ㆍ 공정귀촌이 부르는 세레나데
ㆍ 스토리텔링 콘텐츠의 보고 잠곡 김육
ㆍ 토종씨앗 받는 농부를 통곡하게 만든 역사의 장면들
ㆍ 1898년 만세, 1919년 만세 그리고 2025년 만세
ㆍ 마을공동체에 진보, 보수가 따로 있나
ㆍ 국민주권시대, 읍·면·동 자치정부를 열자
ㆍ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꿈꾸는 특별한 '주민'자치
ㆍ 신동진이 꿈꾸는 가평 불안한 자영업자의 가게가 '중산층의 기업'이 되는 순간
6부 살맛나는 대동세상의 꿈
ㆍ 인류 공멸로 가는 미필적 고의
ㆍ 국민에게 우리 농(農) 지킬 의무는 없을까?
ㆍ AI 시대 인간다움을 지키는 방법
ㆍ '마을살림 운동'의 꿈
ㆍ 신동진이 꿈꾸는 가평 기후재앙의 시대, 가평이라는 '노아의 방주'
저자
저자
신동진
申東眞
1966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
올바른 것에 대한 궁금함을 풀고자 철학을 전공했고, 삶의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진실을 찾아가고자 다큐멘터리 감독의 길을 걸었고, 이후 YTN 기자,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
2012년 가평군에 귀촌해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면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가평귀촌귀농학교〉를 기획하고, 가평군에 맞는 6차산업 모델로 팜파티(Farmparty)를 도입해 추진했다. 2015년부터 가평군청 마을만들기 전문위원을 지내면서 마을공동체 사업 발굴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로 21개 마을이 연합해 민간주도의 중간지원조직인 〈가평아람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고 2021년 군청을 나와 사업단장을 맡아 일하고 있다.
2018년 잠곡김육선생 기념사업회 사무국장, 2022년 중종대왕태봉문화제 기획, 추진 및 가평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창립 및 대표직을 수행하며 지역의 문화역사, 풀뿌리자치 역량 강화하는 일을 지금까지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2025년부터 심각한 지역소멸, 기후위기 문제는 중앙집권 시스템이 변화해야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해 가평군을 넘어 전국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국민주도상생개헌행동〉 집행위원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의장, 〈직접민주지역자치당 경기도당〉 창립준비위원회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1966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
올바른 것에 대한 궁금함을 풀고자 철학을 전공했고, 삶의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진실을 찾아가고자 다큐멘터리 감독의 길을 걸었고, 이후 YTN 기자,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
2012년 가평군에 귀촌해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면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가평귀촌귀농학교〉를 기획하고, 가평군에 맞는 6차산업 모델로 팜파티(Farmparty)를 도입해 추진했다. 2015년부터 가평군청 마을만들기 전문위원을 지내면서 마을공동체 사업 발굴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로 21개 마을이 연합해 민간주도의 중간지원조직인 〈가평아람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고 2021년 군청을 나와 사업단장을 맡아 일하고 있다.
2018년 잠곡김육선생 기념사업회 사무국장, 2022년 중종대왕태봉문화제 기획, 추진 및 가평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창립 및 대표직을 수행하며 지역의 문화역사, 풀뿌리자치 역량 강화하는 일을 지금까지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2025년부터 심각한 지역소멸, 기후위기 문제는 중앙집권 시스템이 변화해야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해 가평군을 넘어 전국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국민주도상생개헌행동〉 집행위원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의장, 〈직접민주지역자치당 경기도당〉 창립준비위원회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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