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짐(오름시인선 21)
김원배 시선집
김원배의 시집 『뒷짐』. 전통적 서정과 낭만이 시심의 뿌리를 내리고 있으면서 이미지의 조화나 시어의 새로운 조합이 생기 있고 신선하게 드러난다. 《지름 6cm의 공을 친다》, 《무논에 뜸부기는 지금도 울까》, 《내숭의 근처》, 《그때는 당신 곁에》 등 다양한 시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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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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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없는 시집엘 와 상(常) 없는 휜 상다리
춤 낮은 질그릇에 곡기 없는 쥐뿔 담고
바람 찬 대접 비워 회해(?諧) 풍자 조금 치고
양념 간, 푸념 섞어 뒤적뒤적 차린 솜씨
한 뉘 세월 다 저녁, 숭늉 대신 맹물 놓고
눈치 그냥 기웃거린 남세스런 시집상
시집 평설 : 김용재「시와시인 - 드림에세이」중에서
김원배 시인의 시는 편편마다 전통적 서정과 낭만이 시심의 뿌리를 내리고 있으면서 이미지의 조화나 시어의 새로운 조합이 생기있고 신선하게 드러난다. 젊음을 일깨우는 듯 정열의 불꽃도 활활 타오른다. 시인은 관조자로서의 인생과 긍정적 자세로서의 삶을 경영하며 현실수용의 자화상 확립에 최선의 정열을 불태우고 있다.
김원배 시인은 사실상 예순이 넘어 시단에 등단을 했고 일흔이 넘어 첫 시집을 냈으며 여든 넘어 시선집을 내놓은 것이다. 그렇다고 어디 인생의 황혼기 운운할 만큼 그런 표상을 앞세우지 않는다. 오히려 젊음아, 날 따르라… 외치듯 지금도 골프채를 휘두른다.
- 김용재「시와시인 - 드림에세이」중에서
목차
목차
13│뒷짐·1
14│뒷짐·2
15│뒷짐·3
16│지름 6cm의 공을 친다
17│입춘
18│매화
19│추억
20│간이공원
21│일방과실
22│계절의 선율
24│사조 (思潮)
26│호수점묘 (湖水點描)
27│뉘 슈
28│이정표
29│영 모른다
31│낙엽
32│산은 거기 늘 푸르고
34│이제는 알 것 같네
35│여명
36│뉘 남긴 미련일까
37│미안 유
38│주벽 (酒癖)
39│개미 해찰
41│하현 (下弦)
42│빨랫줄
44│독배 (獨杯)
45│대청호 점묘 (大淸湖 點描)
47│그 분
제2부_무논에 뜸부기는 지금도 울까
51│오수 (午睡)
52│가을 하늘
53│세월이 흘긴 자락·1
54│세월이 흘긴 자락·2
55│바위
56│삐딱해 멋이군요│56
57│꽃은 또 피고│57
58│잠결│58
59│첫사랑│59
60│무논에 뜸부기는 지금도 울까│60
62│춘곤│62
63│언제 또│63
65│영일 (寧日)│65
66│졸(拙) 방정│66
67│통성명 (通姓名)
69│안부
70│한기 (寒氣)
71│귀성 길
72│이른 해촌(海村)
73│비켰거라
74│늦바람
75│시선 없는 거울
76│세정 (世情)
77│응시
78│먼 하늘
79│들 꽃
80│물새
81│진수건
제3부_내숭의 근처
85│폭소
87│주제의 변
88│내숭의 근처
90│외등
91│개운코나
92│청양 고추
93│쉼터·1
94│부디 좋은 곳에
96│잔설 (殘雪)
97│4월이 오면
98│견인 (牽引)
99│그 한 송이
100│겨울 단상
101│대합실 반응
102│세월
103│그때는 당신 곁에
104│심상 (心象)
105│내운 한
106│흑백사진
107│부모의 마음
108│한밭 벌
109│쯧 쯧 쯧
110│강변
111│민들레 꽃
112│희롱 (戱弄)
113│?諧文字·1
114│?諧文字·2
115│?諧文字·3
116│시와 시인 - 드림에세이·『뒷짐』의 숲을 뒤척이다·김용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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