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가에게(양장본 HardCover)
엄마 아빠가 함께 쓰는 태교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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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축복을 받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가를 위한 태교 편지
<아이들은 길 위에서 자란다>, <바람과 별의 집>의 저자 김선미가 딸들에게 보내는 뒤늦은 연애편지『사랑하는 아가에게』. 이 책은 밥, 씨, 별, 봄, 물, 불, 흙, 바람 등 생명을 만드는 열두 가지 이야기 속에 생명의 불씨를 이어가는 아가에 대한 고마움을 담고 있다. 우리는 아득한 ‘처음의 씨’로부터 이어진 존재라는 사실을 이야기하며 생명의 의미를 역사로부터 짚어 보고, 온 우주의 축복을 전하고, 생명을 만드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뱃속의 아기가 건강한 자아를 가진 존재로 태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엄마들에게는 밥 한 그릇에 온 우주가 담겨 있다는 말을 되새기며 엄마가 된다는 것은 세상을 다시 배워 가는 일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또 아기의 몸을 통해 새로운 우주를 만들어가는 엄마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엄마 역시 소중한 우주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아이들은 길 위에서 자란다>, <바람과 별의 집>의 저자 김선미가 딸들에게 보내는 뒤늦은 연애편지『사랑하는 아가에게』. 이 책은 밥, 씨, 별, 봄, 물, 불, 흙, 바람 등 생명을 만드는 열두 가지 이야기 속에 생명의 불씨를 이어가는 아가에 대한 고마움을 담고 있다. 우리는 아득한 ‘처음의 씨’로부터 이어진 존재라는 사실을 이야기하며 생명의 의미를 역사로부터 짚어 보고, 온 우주의 축복을 전하고, 생명을 만드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뱃속의 아기가 건강한 자아를 가진 존재로 태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엄마들에게는 밥 한 그릇에 온 우주가 담겨 있다는 말을 되새기며 엄마가 된다는 것은 세상을 다시 배워 가는 일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또 아기의 몸을 통해 새로운 우주를 만들어가는 엄마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엄마 역시 소중한 우주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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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온 우주가 너를 축복한단다"
배 속 아기에게 들려주는 '생명의 의미와 아름다움'
참으로 아름다운 태교 책
"아가야, 너는 너무나 소중한 존재란다. 왜냐하면 너는 저 아득한 '처음의 씨'로부터 이어진 생명이며, 그 생명의 불씨를 이어 갈 존재이기 때문이지. 그래서 온 우주가 너의 탄생을 기다리고 또 축복한단다." 배 속의 새 생명에게 전하는 가슴 벅찬 축복의 메시지가 마음을 울리고, 독특하고 아름다운 빛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는 태교 책이 나왔다. 태아의 뇌 발달을 돕는다는 온갖 태교동화가 쏟아지는 가운데 홀로 생명의 의미에 대해 아기에게 조근조근 이야기를 들려주고, 엄마들에게는 겸허한 자부심을 안겨 주는 아름다운 태교 책이다.
밥, 씨, 별, 봄, 물… 생명을 만드는 열두 가지 이야기를 아기에게 보내는 편지에 담고, 엄마에겐 아기가 살아갈 세상에 대한 생태적 감수성을 선물하는 이 책은 태교의 근원을 돌아보는 데서 출발한다. 지은이는 태교란 "우리가 온 우주와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믿음으로 새 생명을 품은 스스로를 온전히 축복하고 감사하고 사랑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가 외따로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저 아득한 '처음의 씨'로부터 이어진 존재라는 사실을 배 속 아기에게 들려주고 엄마 또한 새롭게 자각하도록 안내한다.
엄마 배 속에서 생성되는 건강한 자아
태교에는 태어날 아기가 이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도록,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간절히 기원하는 부모의 마음이 담긴다. 그렇다면 배 속 아기를 위해 부모가 주어야 할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태아에게까지 조기교육 세례를 퍼붓는 우리의 조급증이 태교의 이름으로 쏟아 내는 책들에서 볼 수 있듯 똑똑한 뇌? 영어 능력? 아니다.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내가 이 세상에서 보배롭고 가치 있는 존재임을 스스로 인식하여 삶을 주체적으로 꾸려갈 수 있게 하는 자아존중감이다. 그리고 그 자아존중감은 자신을 둘러싼 세상과의 건강한 관계 맺기에서 생성된다. 이 책 《사랑하는 아가에게》는 새 생명의 의미를 저 아득한 역사로부터 짚어 보고, 온 우주의 축복을 전하며, 생명을 만드는 갖가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배 속 아기가 건강한 자아를 가진 존재로 세상에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자연과 멀어진 생활 탓에 생명의 의미를 실감하기 어려운 엄마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움으로써 자연과 새 생명 사이에서 가교가 되도록 이끄는 내용들도 신선하다. 이를테면 '불'을 얘기하면서 지은이는 후배 엄마들에게 이렇게 슬쩍 제안한다. "(…)아기를 위한 특별한 촛불 하나쯤은 꼭 준비해 주세요.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도 가끔은 집안의 전깃불을 모두 끄고서 촛불 하나에 의지해 어둠 속에서 조금씩 동공을 열어 보는 일에 익숙해져 보세요. 천천히 또 고요하게 어둠과 친구가 되는 경험을 통해 아기가 엄마 배 속에서 보내는 시간들을 같이 음미해 보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재미나고 독특하며 정성이 담뿍 담긴 이미지들
이 책의 참신성은 주제와 내용뿐 아니라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시선을 붙드는 빛그림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난다. 들풀과 나뭇잎, 열매, 꽃잎, 나비, 달팽이 등의 자연물을 비롯하여 숟가락, 별사탕, 종이비행기, 곰 인형 등의 사물을 활용하여 열두 가지 주제 글자를 표현한 이미지는 단연 뛰어나다. 주제 글자를 구성하는 사물들을 이끌어 낸 방식은 작가의 의도를 곰곰이 되짚어 보게 하는 의외성과 깊이를 지녔다. 무엇보다 재미나고 아름답고 독특하며 정성이 담뿍 담겨 있다.
이 열두 가지 이미지는 열두 가지 이야기가 담고 있는 추상성을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이야기로 풀어내 주는 역할도 한다. 배 속 아기가 태어나 그림에 눈을 뜨고 언어의 울림에 귀를 쫑긋거리기 시작할 때 이 책을 다시 꺼내 들면 엄마는 밥과 별과 바람과 봄 등등에 대해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것이며, 아기는 눈앞에 보이는 재미나고 아름다운 이미지에서 언어를 시각화하는 즐거움을 몸으로 익히게 될 것이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손글씨에 담는 뜻
이 책에는 독자인 부모가 사랑하는 아가에게 편지를 직접 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책에 쓰인 내용을 읽어 주는 태담을 넘어서 직접 편지를 쓰는 행위는 배 속 아가와의 교감을 더욱 깊게 해 줄 것이며, 나아가 엄마 아빠가 손수 쓴 편지는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훗날 아이가 사춘기 열병을 앓을 때 엄마 아빠의 사랑이 손글씨에 담긴 이 책의 존재는 그 무엇보다 큰 위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무엇을 써야 할지 부담스럽다고 생각하는 독자들을 위해서는 '아가에게' 보내는 지은이의 편지 내용을 손글씨로 필사할 수 있도록 궁리해 놓았다. 필사는 그 자체로 정성을 바치는 행위인 것이다.
배 속 아기에게 들려주는 '생명의 의미와 아름다움'
참으로 아름다운 태교 책
"아가야, 너는 너무나 소중한 존재란다. 왜냐하면 너는 저 아득한 '처음의 씨'로부터 이어진 생명이며, 그 생명의 불씨를 이어 갈 존재이기 때문이지. 그래서 온 우주가 너의 탄생을 기다리고 또 축복한단다." 배 속의 새 생명에게 전하는 가슴 벅찬 축복의 메시지가 마음을 울리고, 독특하고 아름다운 빛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는 태교 책이 나왔다. 태아의 뇌 발달을 돕는다는 온갖 태교동화가 쏟아지는 가운데 홀로 생명의 의미에 대해 아기에게 조근조근 이야기를 들려주고, 엄마들에게는 겸허한 자부심을 안겨 주는 아름다운 태교 책이다.
밥, 씨, 별, 봄, 물… 생명을 만드는 열두 가지 이야기를 아기에게 보내는 편지에 담고, 엄마에겐 아기가 살아갈 세상에 대한 생태적 감수성을 선물하는 이 책은 태교의 근원을 돌아보는 데서 출발한다. 지은이는 태교란 "우리가 온 우주와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믿음으로 새 생명을 품은 스스로를 온전히 축복하고 감사하고 사랑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가 외따로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저 아득한 '처음의 씨'로부터 이어진 존재라는 사실을 배 속 아기에게 들려주고 엄마 또한 새롭게 자각하도록 안내한다.
엄마 배 속에서 생성되는 건강한 자아
태교에는 태어날 아기가 이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도록,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간절히 기원하는 부모의 마음이 담긴다. 그렇다면 배 속 아기를 위해 부모가 주어야 할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태아에게까지 조기교육 세례를 퍼붓는 우리의 조급증이 태교의 이름으로 쏟아 내는 책들에서 볼 수 있듯 똑똑한 뇌? 영어 능력? 아니다.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내가 이 세상에서 보배롭고 가치 있는 존재임을 스스로 인식하여 삶을 주체적으로 꾸려갈 수 있게 하는 자아존중감이다. 그리고 그 자아존중감은 자신을 둘러싼 세상과의 건강한 관계 맺기에서 생성된다. 이 책 《사랑하는 아가에게》는 새 생명의 의미를 저 아득한 역사로부터 짚어 보고, 온 우주의 축복을 전하며, 생명을 만드는 갖가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배 속 아기가 건강한 자아를 가진 존재로 세상에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자연과 멀어진 생활 탓에 생명의 의미를 실감하기 어려운 엄마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움으로써 자연과 새 생명 사이에서 가교가 되도록 이끄는 내용들도 신선하다. 이를테면 '불'을 얘기하면서 지은이는 후배 엄마들에게 이렇게 슬쩍 제안한다. "(…)아기를 위한 특별한 촛불 하나쯤은 꼭 준비해 주세요.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도 가끔은 집안의 전깃불을 모두 끄고서 촛불 하나에 의지해 어둠 속에서 조금씩 동공을 열어 보는 일에 익숙해져 보세요. 천천히 또 고요하게 어둠과 친구가 되는 경험을 통해 아기가 엄마 배 속에서 보내는 시간들을 같이 음미해 보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재미나고 독특하며 정성이 담뿍 담긴 이미지들
이 책의 참신성은 주제와 내용뿐 아니라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시선을 붙드는 빛그림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난다. 들풀과 나뭇잎, 열매, 꽃잎, 나비, 달팽이 등의 자연물을 비롯하여 숟가락, 별사탕, 종이비행기, 곰 인형 등의 사물을 활용하여 열두 가지 주제 글자를 표현한 이미지는 단연 뛰어나다. 주제 글자를 구성하는 사물들을 이끌어 낸 방식은 작가의 의도를 곰곰이 되짚어 보게 하는 의외성과 깊이를 지녔다. 무엇보다 재미나고 아름답고 독특하며 정성이 담뿍 담겨 있다.
이 열두 가지 이미지는 열두 가지 이야기가 담고 있는 추상성을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이야기로 풀어내 주는 역할도 한다. 배 속 아기가 태어나 그림에 눈을 뜨고 언어의 울림에 귀를 쫑긋거리기 시작할 때 이 책을 다시 꺼내 들면 엄마는 밥과 별과 바람과 봄 등등에 대해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것이며, 아기는 눈앞에 보이는 재미나고 아름다운 이미지에서 언어를 시각화하는 즐거움을 몸으로 익히게 될 것이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손글씨에 담는 뜻
이 책에는 독자인 부모가 사랑하는 아가에게 편지를 직접 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책에 쓰인 내용을 읽어 주는 태담을 넘어서 직접 편지를 쓰는 행위는 배 속 아가와의 교감을 더욱 깊게 해 줄 것이며, 나아가 엄마 아빠가 손수 쓴 편지는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훗날 아이가 사춘기 열병을 앓을 때 엄마 아빠의 사랑이 손글씨에 담긴 이 책의 존재는 그 무엇보다 큰 위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무엇을 써야 할지 부담스럽다고 생각하는 독자들을 위해서는 '아가에게' 보내는 지은이의 편지 내용을 손글씨로 필사할 수 있도록 궁리해 놓았다. 필사는 그 자체로 정성을 바치는 행위인 것이다.
목차
목차
첫 번째 편지 l 밥 밥이 당신이고 밥이 아기입니다
두 번째 편지 l 씨 저 아득한 처음의 씨로부터 이어진 생명
세 번째 편지 l 별 우리는 모두 별들의 부스러기입니다
네 번째 편지 l 봄 봄은 돌봄입니다
다섯 번째 편지 l 물 물 한 모금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여섯 번째 편지 l 불 당신은 생명의 불씨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일곱 번째 편지 l 흙 흙을 닮은 엄마가 되어요
여덟 번째 편지 l 바람 넘치는 곳에서 모자란 곳으로 바람처럼 그렇게
아홉 번째 편지 l 나무 '아기 나무'를 만들어 보세요
열 번째 편지 l 잠 아기는 자면서도 당신을 느낍니다
열한 번째 편지 l 몸 아기는 지금도 스스로 몸을 만들고 있어요
열두 번째 편지 l 숨 우리는 우주와 하나로 연결된 목숨입니다
두 번째 편지 l 씨 저 아득한 처음의 씨로부터 이어진 생명
세 번째 편지 l 별 우리는 모두 별들의 부스러기입니다
네 번째 편지 l 봄 봄은 돌봄입니다
다섯 번째 편지 l 물 물 한 모금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여섯 번째 편지 l 불 당신은 생명의 불씨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일곱 번째 편지 l 흙 흙을 닮은 엄마가 되어요
여덟 번째 편지 l 바람 넘치는 곳에서 모자란 곳으로 바람처럼 그렇게
아홉 번째 편지 l 나무 '아기 나무'를 만들어 보세요
열 번째 편지 l 잠 아기는 자면서도 당신을 느낍니다
열한 번째 편지 l 몸 아기는 지금도 스스로 몸을 만들고 있어요
열두 번째 편지 l 숨 우리는 우주와 하나로 연결된 목숨입니다
저자
저자
김선미
저자 김선미는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 일은 두 딸의 엄마가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이를 먹으면 할머니가 돼 딸의 아기를 품에 안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는 데 가슴이 설렌다. 지금까지 ≪아이들은 길 위에서 자란다≫ ≪바람과 별의 집≫ ≪산에 올라 세상을 읽다≫ ≪좁쌀 한 알에도 우주가 담겨 있단다≫ ≪살림의 밥상≫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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