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않는 새는 하늘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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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영향으로 삶의 방식도, 사랑의 방식도 대조되는 두 여성의 이야기!
제126회 나오키상 수상 작가 유이카와 케이의 장편소설『울지 않는 새는 하늘에 빠진다』. 그간 여성의 삶과 사랑을 생동감 넘치는 독특한 문체로 담아내어 현대 일본 여성에게 사랑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 모녀의 복잡 미묘한 관계를 긴장감 있게 그려보인다. 엄마의 사랑을 받고 싶어 견딜 수 없는 한 여자와 엄마의 사랑이 무거워서 견딜 수 없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사회의 엄마와 딸의 모습에 주목하며 행복한 모녀 관계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도쿄에 거주하는 아름다운 직장 여성 치하루는 어린 시절부터 엄마의 사랑을 받은 기억이 없다. 남들이 보기에 유복한 집에서 자랐지만 가족과 단절된 트라우마를 지니고 성장한 치하루는 여전히 엄마에 대한 두려움을 벗어던지지 못한다. 불안과 분노의 탈출구는 오직 타인에게서 오는 인정(칭송)이다. 그것은 사치와 허영을 통해 충족되고 결국 부유하고 나이 많은 남자와의 원조 교제로 이어진다. 그 와중에 가난한 취업 준비생 고타로와 만나지만 결혼할 마음이 없다가, 고타로가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고 굴지의 펀드 회사에 취업하여 엄마의 인정을 받게 되자 결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결혼 준비 과정에서 엄마에게 쌓였던 감정이 폭발하고, 그 뒤 엄마는 반신불수가 되는데…….
어릴 적에 아버지를 여읜 아사코는 엄마와 단둘이 의지하며 살아왔다. 아사코는 자신에게 매우 헌신적이었던 엄마를 끝까지 보살피겠다고 결심, 결혼 상대까지도 엄마가 골라 준 사람으로 선택한다. 하지만 그가 소아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고 파혼을 선언하게 되고, 엄마는 딸의 선택을 인정하지 못하고 더욱더 자신의 울타리 안에 붙잡아 두려 한다. 그 갈등은 엄마의 자살 소동과 꾀병, 아사코의 결연한 독립 선언으로 이어지는데…….
제126회 나오키상 수상 작가 유이카와 케이의 장편소설『울지 않는 새는 하늘에 빠진다』. 그간 여성의 삶과 사랑을 생동감 넘치는 독특한 문체로 담아내어 현대 일본 여성에게 사랑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 모녀의 복잡 미묘한 관계를 긴장감 있게 그려보인다. 엄마의 사랑을 받고 싶어 견딜 수 없는 한 여자와 엄마의 사랑이 무거워서 견딜 수 없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사회의 엄마와 딸의 모습에 주목하며 행복한 모녀 관계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도쿄에 거주하는 아름다운 직장 여성 치하루는 어린 시절부터 엄마의 사랑을 받은 기억이 없다. 남들이 보기에 유복한 집에서 자랐지만 가족과 단절된 트라우마를 지니고 성장한 치하루는 여전히 엄마에 대한 두려움을 벗어던지지 못한다. 불안과 분노의 탈출구는 오직 타인에게서 오는 인정(칭송)이다. 그것은 사치와 허영을 통해 충족되고 결국 부유하고 나이 많은 남자와의 원조 교제로 이어진다. 그 와중에 가난한 취업 준비생 고타로와 만나지만 결혼할 마음이 없다가, 고타로가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고 굴지의 펀드 회사에 취업하여 엄마의 인정을 받게 되자 결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결혼 준비 과정에서 엄마에게 쌓였던 감정이 폭발하고, 그 뒤 엄마는 반신불수가 되는데…….
어릴 적에 아버지를 여읜 아사코는 엄마와 단둘이 의지하며 살아왔다. 아사코는 자신에게 매우 헌신적이었던 엄마를 끝까지 보살피겠다고 결심, 결혼 상대까지도 엄마가 골라 준 사람으로 선택한다. 하지만 그가 소아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고 파혼을 선언하게 되고, 엄마는 딸의 선택을 인정하지 못하고 더욱더 자신의 울타리 안에 붙잡아 두려 한다. 그 갈등은 엄마의 자살 소동과 꾀병, 아사코의 결연한 독립 선언으로 이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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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복잡 미묘한 감정의 줄다리기를 끝없이 반복하는 엄마와 딸의 관계는 속박일까 의존일까
현대사회 속 지배와 집착의 모녀 관계를 긴장감 있게 묘사한, 유이카와 케이의 신작
≪울지 않는 새는 하늘에 빠진다≫는 모녀의 복잡 미묘한 관계를 긴장감 있게 담아낸 일본 소설이다. 작가 유이카와 케이는 제126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여성 작가로, 그간 여성의 삶과 사랑을 생동감 넘치는 독특한 문체로 담아내어 현대 일본 여성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가 중 한 사람이다.
일본에서는 최근 3~4년 전부터 갑자기 '독친(毒親)'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직역하자면, '독(毒)이 되는 부모' 즉 '자식을 망치는 부모'라는 의미다. 이러한 사회적 풍조를 반영하듯, 엄마에게 지배받으며 괴로운 삶을 사는 여성에 대해 그린 소설이 다수 출간되고 있다. 유이카와 케이의 신작 ≪울지 않는 새는 하늘에 빠진다≫ 역시 엄마의 영향으로 삶과 사랑의 방식이 완전히 다른 두 여주인공을 통해 현대사회의 엄마와 딸의 모습에 주목하고 있다.
여성이 쓴 여성의 이야기에 특별한 매력을 느낀다는 저자는 일본 잡지 ≪앙앙anan≫과의 인터뷰에서, "한쪽은 엄마의 사랑을 받고 싶어 견딜 수 없고, 다른 한쪽은 엄마의 사랑이 무거워서 견딜 수 없습니다. 엄마와 딸의 관계는 천차만별이지만, 결국 모든 고민은 크게 이 두 가지로 귀결될 것입니다."라고 이 소설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운다고 용서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마."
엄마의 정서적 학대로 인한 트라우마로 항상 엄마의 눈치를 살피는 32세의 치하루
도쿄에 거주하는 아름다운 직장 여성 치하루는 어린 시절부터 엄마의 사랑을 받은 기억이 없다. 남들이 보기에 유복한 집에서 자랐지만 체면을 중시하고 허세가 강한 엄마는 치하루와 맞는 점이 전혀 없어 정서적 학대를 가한다. 치하루가 다섯 살 때, 엄마는 갓난아기인 남동생을 해코지한다고 오해하여 어린 치하루를 광에 가두어 버린다. 어두운 광에서 가족과 단절된 트라우마를 지니고 성장한 치하루는 대학 진학을 핑계로 집을 떠나지만 여전히 엄마에 대한 두려움을 벗어던지지 못한다. 불안과 분노의 탈출구는 오직 타인에게서 오는 인정(칭송)이다. 그것은 사치와 허영을 통해 충족되고 결국 부유하고 나이 많은 남자와의 원조 교제로 이어진다. 그 와중에 가난한 취업 준비생 고타로와 만나지만 결혼할 마음이 없다가, 고타로가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고 굴지의 펀드 회사에 취업하여 엄마의 인정을 받게 되자 결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결혼 준비 과정에서 엄마에게 쌓였던 감정이 폭발하고, 그 뒤 엄마는 반신불수가 되는데…….
"오직 너의 행복을 위해서. 난 그것만을 바라 왔는데……."
사춘기에 아버지를 잃고 편모 가정에서 자라 엄마와의 상호 의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27세의 아사코
어릴 적에 아버지를 여읜 아사코는 엄마와 단둘이 의지하며 살아왔다. 아사코는 자신에게 매우 헌신적이었던 엄마를 끝까지 보살피겠다고 결심, 결혼 상대까지도 엄마가 골라 준 사람으로 선택한다. 하지만 그가 소아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고 파혼을 선언하게 되고, 엄마는 딸의 선택을 인정하지 못하고 더욱더 자신의 울타리 안에 붙잡아 두려 한다. 그 갈등은 엄마의 자살 소동과 꾀병, 아사코의 결연한 독립 선언으로 이어진다.
가깝고도 낯선 관계, 어디까지가 사랑이고 어디까지가 집착인가
≪울지 않는 새는 하늘에 빠진다≫ 속 치하루와 아사코 모녀의 모습은 엄마에게 사랑받지 못할까 봐 전전긍긍하거나 엄마의 지나친 관심에 부담을 느끼는 실제 우리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다. 소설 속에서 차가운 엄마와 따뜻한 엄마로 대비되어 나타나는 모녀 관계는 전혀 다른 갈등을 보여 주는 듯하지만, 두 엄마가 딸을 주체적인 인격체가 아닌 욕망 실현의 도구 정도로 여기는 양상은 비슷하다. 딸의 일에 사사건건 간섭하고, 마음대로 딸을 움직이려 한다. 그러나 두 딸은 엄마의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를 선택하고 자신의 길을 스스로 헤쳐 나간다.
독자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행복한 모녀 관계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된다. 흡인력 있는 전개와 치밀한 구성, 세련된 문체, 여성 심리를 꿰뚫는 유이카와 케이의 세밀한 묘사는 소설을 읽는 묘미를 더해 주고, 결말로 치달을수록 고조되는 서스펜스적인 반전에 쉬지 않고 책장을 넘기게 된다.
■ 일본아마존 독자 서평
★★★★★ 모녀 관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훌륭한 소설이다.
★★★★★ 책 제목은 매력적이지만, 무슨 의미일까 생각했다. 읽고 나서 과연 그렇구나 하고 나름대로 그 의미를 알 것 같았다.
★★★★★ 마지막 순간까지 무엇이 일어날지 몰랐고, 반전에 즐거웠다.
★★★★★ 재미있다. 끝이 궁금해서 한 번에 읽어 내렸다.
★★★★★ 딸과 엄마의 애정의 온도차……. 마지막에는 감정이 이입되어 눈물이 났다.
★★★★★ 나이를 불문하고 엄마와 딸의 관계는 정말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게 했다.
현대사회 속 지배와 집착의 모녀 관계를 긴장감 있게 묘사한, 유이카와 케이의 신작
≪울지 않는 새는 하늘에 빠진다≫는 모녀의 복잡 미묘한 관계를 긴장감 있게 담아낸 일본 소설이다. 작가 유이카와 케이는 제126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여성 작가로, 그간 여성의 삶과 사랑을 생동감 넘치는 독특한 문체로 담아내어 현대 일본 여성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가 중 한 사람이다.
일본에서는 최근 3~4년 전부터 갑자기 '독친(毒親)'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직역하자면, '독(毒)이 되는 부모' 즉 '자식을 망치는 부모'라는 의미다. 이러한 사회적 풍조를 반영하듯, 엄마에게 지배받으며 괴로운 삶을 사는 여성에 대해 그린 소설이 다수 출간되고 있다. 유이카와 케이의 신작 ≪울지 않는 새는 하늘에 빠진다≫ 역시 엄마의 영향으로 삶과 사랑의 방식이 완전히 다른 두 여주인공을 통해 현대사회의 엄마와 딸의 모습에 주목하고 있다.
여성이 쓴 여성의 이야기에 특별한 매력을 느낀다는 저자는 일본 잡지 ≪앙앙anan≫과의 인터뷰에서, "한쪽은 엄마의 사랑을 받고 싶어 견딜 수 없고, 다른 한쪽은 엄마의 사랑이 무거워서 견딜 수 없습니다. 엄마와 딸의 관계는 천차만별이지만, 결국 모든 고민은 크게 이 두 가지로 귀결될 것입니다."라고 이 소설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운다고 용서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마."
엄마의 정서적 학대로 인한 트라우마로 항상 엄마의 눈치를 살피는 32세의 치하루
도쿄에 거주하는 아름다운 직장 여성 치하루는 어린 시절부터 엄마의 사랑을 받은 기억이 없다. 남들이 보기에 유복한 집에서 자랐지만 체면을 중시하고 허세가 강한 엄마는 치하루와 맞는 점이 전혀 없어 정서적 학대를 가한다. 치하루가 다섯 살 때, 엄마는 갓난아기인 남동생을 해코지한다고 오해하여 어린 치하루를 광에 가두어 버린다. 어두운 광에서 가족과 단절된 트라우마를 지니고 성장한 치하루는 대학 진학을 핑계로 집을 떠나지만 여전히 엄마에 대한 두려움을 벗어던지지 못한다. 불안과 분노의 탈출구는 오직 타인에게서 오는 인정(칭송)이다. 그것은 사치와 허영을 통해 충족되고 결국 부유하고 나이 많은 남자와의 원조 교제로 이어진다. 그 와중에 가난한 취업 준비생 고타로와 만나지만 결혼할 마음이 없다가, 고타로가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고 굴지의 펀드 회사에 취업하여 엄마의 인정을 받게 되자 결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결혼 준비 과정에서 엄마에게 쌓였던 감정이 폭발하고, 그 뒤 엄마는 반신불수가 되는데…….
"오직 너의 행복을 위해서. 난 그것만을 바라 왔는데……."
사춘기에 아버지를 잃고 편모 가정에서 자라 엄마와의 상호 의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27세의 아사코
어릴 적에 아버지를 여읜 아사코는 엄마와 단둘이 의지하며 살아왔다. 아사코는 자신에게 매우 헌신적이었던 엄마를 끝까지 보살피겠다고 결심, 결혼 상대까지도 엄마가 골라 준 사람으로 선택한다. 하지만 그가 소아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고 파혼을 선언하게 되고, 엄마는 딸의 선택을 인정하지 못하고 더욱더 자신의 울타리 안에 붙잡아 두려 한다. 그 갈등은 엄마의 자살 소동과 꾀병, 아사코의 결연한 독립 선언으로 이어진다.
가깝고도 낯선 관계, 어디까지가 사랑이고 어디까지가 집착인가
≪울지 않는 새는 하늘에 빠진다≫ 속 치하루와 아사코 모녀의 모습은 엄마에게 사랑받지 못할까 봐 전전긍긍하거나 엄마의 지나친 관심에 부담을 느끼는 실제 우리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다. 소설 속에서 차가운 엄마와 따뜻한 엄마로 대비되어 나타나는 모녀 관계는 전혀 다른 갈등을 보여 주는 듯하지만, 두 엄마가 딸을 주체적인 인격체가 아닌 욕망 실현의 도구 정도로 여기는 양상은 비슷하다. 딸의 일에 사사건건 간섭하고, 마음대로 딸을 움직이려 한다. 그러나 두 딸은 엄마의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를 선택하고 자신의 길을 스스로 헤쳐 나간다.
독자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행복한 모녀 관계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된다. 흡인력 있는 전개와 치밀한 구성, 세련된 문체, 여성 심리를 꿰뚫는 유이카와 케이의 세밀한 묘사는 소설을 읽는 묘미를 더해 주고, 결말로 치달을수록 고조되는 서스펜스적인 반전에 쉬지 않고 책장을 넘기게 된다.
■ 일본아마존 독자 서평
★★★★★ 모녀 관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훌륭한 소설이다.
★★★★★ 책 제목은 매력적이지만, 무슨 의미일까 생각했다. 읽고 나서 과연 그렇구나 하고 나름대로 그 의미를 알 것 같았다.
★★★★★ 마지막 순간까지 무엇이 일어날지 몰랐고, 반전에 즐거웠다.
★★★★★ 재미있다. 끝이 궁금해서 한 번에 읽어 내렸다.
★★★★★ 딸과 엄마의 애정의 온도차……. 마지막에는 감정이 이입되어 눈물이 났다.
★★★★★ 나이를 불문하고 엄마와 딸의 관계는 정말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게 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1.치하루
2.아사꼬
1.치하루
2.아사꼬
저자
저자
유이카와 케이
저자 유이카와 케이는 1955년 가나자와 시에서 태어났다. 현 가나자와학원단기대학에서 정보처리학을 전공하고 은행에 취직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습작을 계속하다가 마침내 1984년 ≪바다 빛깔의 오후海色の午後≫로 제3회 코발트소설 대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한다. 1997년에는 공포소설집 ≪현기증めまい≫과 서스펜스 소설 ≪찰나와 닮아 애달픈刹那に似てせつなく≫을 발표하여 문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수많은 연애소설을 발표, 2002년 ≪어깨 너머의 연인肩ごしの?人≫으로 제126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사랑을 닮은 것愛に似たもの≫으로 제21회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수상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저서로 ≪어깨 너머의 연인≫, ≪사랑해도 사랑해도≫, ≪매리지 블루≫, ≪이별의 말은 나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당신≫, ≪백만 번의 변명≫, ≪봄 안개 피어나는 아침으로 가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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