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해줘(알맹이 그림책 3)(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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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의 갈등을 담은 그림책. 유치원에서 돌아온 안나는 사탕 먹고, 텔레비전 보고, 친구 쥘에게 놀러 오라고 할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엄마가 이유도 없이 '완돼'라고 말했어요. 서글퍼진 안나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엄마에게 복수를 하는데….
단단히 화가난 안나는 평소 엄마가 해주던 것등릉 '아빠가 해줘!'라고 강하게 말한다. 사소한 일상이지만 엄마와 아이가 가질 수 있는 문제를 유쾌하게 표현했다. 결론은 엄마와 화해하는 안나의 모습을 보여준다. 굵고 강한 선으로 박스 안에 압축한 그림은 카메라가 이동하듯이 입체감이 느껴진다.
단단히 화가난 안나는 평소 엄마가 해주던 것등릉 '아빠가 해줘!'라고 강하게 말한다. 사소한 일상이지만 엄마와 아이가 가질 수 있는 문제를 유쾌하게 표현했다. 결론은 엄마와 화해하는 안나의 모습을 보여준다. 굵고 강한 선으로 박스 안에 압축한 그림은 카메라가 이동하듯이 입체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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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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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울리는 엄마와 딸의 사소한 일상
[아빠가 해줘!]는 사소한 일상에서 빚어진 엄마의 딸의 갈등을 솔직하고 다정한 대화로 풀어 나가면서 흔한 우리의 일상을 사실적이고 따뜻하게 보여 준다.
유치원에서 돌아온 안나는 집에서 하고 싶은 게 많다. 사탕 먹고, 텔레비전 보고, 친구 쥘과 놀 생각에 신이 난다. 이런 안나의 계획은 '안 된다'는 엄마의 한 마디에 모두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안나의 마음에는 화만 생겨난다.
아무런 설명도 없이 무턱대고 안 된다니... 안나는 엄마의 마음을 알 수 없다.
안나처럼 어린 유치원 아이들은, 이럴 때 엄마를 어떻게 이해하는지도 엄마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른다. 대부분 아이들은 그냥 자기 기분만 망치고, 알 수 없는 엄마의 반응에 즉흥적인 반흥을 보인다. 삐쳐서 엄마와는 말도 안 하는 안나처럼.
단단히 삐친 안나는 퇴근한 아빠에게 달라붙어 평소 엄마가 해주던 것들을 "엄마는 안 돼. 아빠가 해줘!"하며 아빠에게만 해달라고 한다. 안나가 계속 엄마를 거부하고 아빠만 찾자, 엄마의 기분도 나빠지고 잠자리에 든 안나도 편하지가 않다. 엄마의 손길이 닿지 않아 뭔가 허전하고 속상하고 눈물이 나올것만 같다.
말도 못한 채 속으로 엄마를 찾는 안나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찐한 아픔을 남긴다. 독자도 가슴이 아픈데 안나 엄마는 오죽할까? 잠들지 못하는 안나에게 엄마가 나타난다. 안나를 잔뜩 그리워 한 표정으로.
엄마가 안나에게 '안 돼'하고 말한 건 단순히 피곤했기 때문이다. 안나는 엄마를 이해하게 되고, 엄마도 예전처럼 뽀뽀를 해주며 엄마와 딸의 사랑을 잔잔하고 부드럽게 보여 준다.
독자들은 사소한 일상 속에서 미처 몰랐던 '엄마'의 자리를 크게 발견하게 되고, 엄마와 딸의 솔직하고 세심한 대화에 따뜻해지는 마음을 느끼게 된다.
굵고 강한 선으로 박스 안에 압축을 하거나 페이지 가득 풀어 낸 각각의 그림은 카메라가 이동하듯 캐릭터의 표정, 행동, 전체적인 집 안의 풍경 등 시선의 재미를 주며 서로 다른 분위기의 효과를 자아낸다. 역동적인 그림은 읽는 이의 마음도 함께 붙들어 가며 사소한 일상에 대해 특별한 느낌을 전달해 줄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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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나딘 브렝콤므
글을 쓴 나딘 브렝콤므는 책이란 독자에게나 마찬가지로 작가에게도 끝없이 타오르는 느낌들의 용광로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책을 구상한다는 건 그녀에겐 낱말이 이미지로 변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감정을 불어 넣는 길을 찾는 일이다. 그 동안 펴낸 책으로 10여 권의 소설과 10여 권의 그림책이 있다.
그림을 그린 미쉘 바케스는 1961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네 살 때부터 지금까지 변치 않고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다. 비와 재즈 음악을 좋아하고 가족 이야기, 일상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며 피아노 치기를 좋아한다. [아빠가 해줘!]는 그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글을 옮긴 최윤정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과 파리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는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슬픈 거인] [그림책] [미래의 독자]등이 있고, [깜짝이와 복잡 마녀] [늑대의 눈] [엉뚱이 소피의 못 말리는 패션]등 많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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