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 짝이야(올챙이문고 12: 저학년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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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 짝이니까 다른 애 옆에 앉지마!
저학년 아이들에게 책 읽는 기쁨을 알려주는 「올챙이문고 저학년동화」 제12권 『넌 내 짝이야』. 1974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생활을 하게 된 동화작가 김선주의 동화집이다. 20여 년간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쳐온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다. 어른이 되기 위해서 어른다움을 배우면서 아이다움을 잃어버려야 하는 아이에게 '동심'을 고스란히 지켜나가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동화 6편을 수록했다. 아이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장해나가도록 응원을 보내주면서 따뜻한 감성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그림작가 이지연의 산뜻한 색감의 따스한 그림을 담아내 동화에 푹 빠져들도록 인도한다.
저학년 아이들에게 책 읽는 기쁨을 알려주는 「올챙이문고 저학년동화」 제12권 『넌 내 짝이야』. 1974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생활을 하게 된 동화작가 김선주의 동화집이다. 20여 년간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쳐온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다. 어른이 되기 위해서 어른다움을 배우면서 아이다움을 잃어버려야 하는 아이에게 '동심'을 고스란히 지켜나가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동화 6편을 수록했다. 아이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장해나가도록 응원을 보내주면서 따뜻한 감성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그림작가 이지연의 산뜻한 색감의 따스한 그림을 담아내 동화에 푹 빠져들도록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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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많은 동화작가들이 이런 궁금증을 가슴에 품고 있지 않을까? 아이들 얘기를 써야 하는데 요즘 아이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할 테고, 또는 이미 어른이 되어 버려 옛날 자신의 모습을 기억하지 못해 막막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자녀들과 매일 한바탕 전쟁을 치루는 부모, 말썽꾸러기들을 상대하느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선생님들 역시 궁금하기는 마찬가지일 터이다.
하지만 반대로, 아이들 역시 어른들을 보면서 답답해하지 않을까?
"엄마, 아빠, 선생님! 모두들 저희처럼 어린이였던 시절 없었어요? 왜 우리를 이해 못 해요?"
이렇게 당차게 되묻고 싶을 것이다. 어린 시절을 건너 뛴 어른은 없지만, '동심'을 기억한 채 어른이 되는 것도 쉽진 않다. 어린이가 어른이 되려면 어른이 되는 법을 배우는 동시에, 아이다움을 잃어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넌 내 짝이야』를 쓴 김선주 동화작가는 동심을 간직한 채 어른이 된 듯하다. 등장인물의 말투, 행동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어린 시절 만났던 친구의 모습, 또는 집 앞 공원에서 충분히 마주칠 수 있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이다. 세월이 흘러 많은 게 변했고 또 변하고 있지만 지금이나, 10년 전이나 아이들은 항상 똑같다. 『넌 내 짝이야』에 등장하는 아이들처럼 여전히 툭하면 울고, 친구는 자기하고만 놀아야 하고, 잘하려고 했다가도 대번에 사고 치니 말이다.
하지만 작품 속 아이들을 보면서 희망을 갖게 되는 건 주인공 모두 자기만의 방식으로 성장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모든 성장의 과정 속에서 작가는 아이들 옆에 찰싹 달라붙어 "잘한다, 잘한다" 손뼉을 치며 격려해 주고 있다.
「하나님이 고쳐 준 인형의 다리」는 다리 한쪽이 망가진 인형과 내성적인 여자아이의 우정을 다뤘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서로에게 위안이 되어 주는 모습을 통해 '어떠한 친구가 좋은 친구일까?'에 대해 아이들 스스로 질문하게 될 것이다.
「넌 내 짝이야」는 이 책의 표제작이다. 주인공 빈이는 미나가 무척 좋다. 하지만 감기에 걸리자 미나가 동수에게 가 버리고, 화가 난 빈이는 미나를 골려 주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왜 일까? 감기에 걸리라고 일부러 입에다 대고 입김을 불어넣었는데도 미나가 감기가 옮아 학교에 안 오자 빈이는 마음이 아팠다. 친구에 대한 소유욕을 잘 표현한 이 작품은 아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키 작은 거인」은 키가 작아 놀림을 받는 찬우의 이야기이다. 난쟁이, 땅강아지, 꼬마와 같은 별명을 갖던 찬우가 '키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을 얻기까지의 이야기는 평소 '별명'에 대해 속상해하던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 줄 것이다.
「똘똘이와 야옹이」는 오래된 앙숙인 고양이와 강아지의 이야기를 다뤘다. 똘똘이와 야옹이는 서로만 보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으르렁댔다. 어느 날 똘똘이는 새끼를 낳아 젖을 먹이는 야옹이를 보며 떠나올 때 마지막으로 보았던 엄마의 얼굴을 떠올리게 된다. 똘똘이는 야옹이에게 쌓였던 감정이 스르르 녹아내리는 걸 느낀다.
이 외에도 「훈장」과 「항아리를 깬 아이」가 실려 있다. 두 작품 모두 가족 구성원 간의 사랑에 대해 잔잔하게 써내려간 작품으로, 어두운 현실 속에서 가족의 희망이 되는 빛과 같은 어린이가 등장한다. 선생님이 숙제를 잘해 온 아이에게 상으로 주는 별 모양의 훈장을 받으려고 애쓰는 아이들(「훈장」)과, 손이 아픈 엄마를 도와주려고 엄마의 높은 구두를 신고 항아리를 닦다가 깨뜨려 놀란 아이(「항아리를 깬 아이」)는 읽어내려가는 내내 웃음이 입가에서 떠나질 않게 한다.
많은 동화작가들이 이런 궁금증을 가슴에 품고 있지 않을까? 아이들 얘기를 써야 하는데 요즘 아이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할 테고, 또는 이미 어른이 되어 버려 옛날 자신의 모습을 기억하지 못해 막막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자녀들과 매일 한바탕 전쟁을 치루는 부모, 말썽꾸러기들을 상대하느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선생님들 역시 궁금하기는 마찬가지일 터이다.
하지만 반대로, 아이들 역시 어른들을 보면서 답답해하지 않을까?
"엄마, 아빠, 선생님! 모두들 저희처럼 어린이였던 시절 없었어요? 왜 우리를 이해 못 해요?"
이렇게 당차게 되묻고 싶을 것이다. 어린 시절을 건너 뛴 어른은 없지만, '동심'을 기억한 채 어른이 되는 것도 쉽진 않다. 어린이가 어른이 되려면 어른이 되는 법을 배우는 동시에, 아이다움을 잃어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넌 내 짝이야』를 쓴 김선주 동화작가는 동심을 간직한 채 어른이 된 듯하다. 등장인물의 말투, 행동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어린 시절 만났던 친구의 모습, 또는 집 앞 공원에서 충분히 마주칠 수 있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이다. 세월이 흘러 많은 게 변했고 또 변하고 있지만 지금이나, 10년 전이나 아이들은 항상 똑같다. 『넌 내 짝이야』에 등장하는 아이들처럼 여전히 툭하면 울고, 친구는 자기하고만 놀아야 하고, 잘하려고 했다가도 대번에 사고 치니 말이다.
하지만 작품 속 아이들을 보면서 희망을 갖게 되는 건 주인공 모두 자기만의 방식으로 성장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모든 성장의 과정 속에서 작가는 아이들 옆에 찰싹 달라붙어 "잘한다, 잘한다" 손뼉을 치며 격려해 주고 있다.
「하나님이 고쳐 준 인형의 다리」는 다리 한쪽이 망가진 인형과 내성적인 여자아이의 우정을 다뤘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서로에게 위안이 되어 주는 모습을 통해 '어떠한 친구가 좋은 친구일까?'에 대해 아이들 스스로 질문하게 될 것이다.
「넌 내 짝이야」는 이 책의 표제작이다. 주인공 빈이는 미나가 무척 좋다. 하지만 감기에 걸리자 미나가 동수에게 가 버리고, 화가 난 빈이는 미나를 골려 주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왜 일까? 감기에 걸리라고 일부러 입에다 대고 입김을 불어넣었는데도 미나가 감기가 옮아 학교에 안 오자 빈이는 마음이 아팠다. 친구에 대한 소유욕을 잘 표현한 이 작품은 아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키 작은 거인」은 키가 작아 놀림을 받는 찬우의 이야기이다. 난쟁이, 땅강아지, 꼬마와 같은 별명을 갖던 찬우가 '키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을 얻기까지의 이야기는 평소 '별명'에 대해 속상해하던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 줄 것이다.
「똘똘이와 야옹이」는 오래된 앙숙인 고양이와 강아지의 이야기를 다뤘다. 똘똘이와 야옹이는 서로만 보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으르렁댔다. 어느 날 똘똘이는 새끼를 낳아 젖을 먹이는 야옹이를 보며 떠나올 때 마지막으로 보았던 엄마의 얼굴을 떠올리게 된다. 똘똘이는 야옹이에게 쌓였던 감정이 스르르 녹아내리는 걸 느낀다.
이 외에도 「훈장」과 「항아리를 깬 아이」가 실려 있다. 두 작품 모두 가족 구성원 간의 사랑에 대해 잔잔하게 써내려간 작품으로, 어두운 현실 속에서 가족의 희망이 되는 빛과 같은 어린이가 등장한다. 선생님이 숙제를 잘해 온 아이에게 상으로 주는 별 모양의 훈장을 받으려고 애쓰는 아이들(「훈장」)과, 손이 아픈 엄마를 도와주려고 엄마의 높은 구두를 신고 항아리를 닦다가 깨뜨려 놀란 아이(「항아리를 깬 아이」)는 읽어내려가는 내내 웃음이 입가에서 떠나질 않게 한다.
목차
목차
머리말
하나님이 고쳐 준 인형의 다리
넌 내 짝이야
키 작은 거인
똘똘이와 야옹이
훈장
항아리를 깬 아이
하나님이 고쳐 준 인형의 다리
넌 내 짝이야
키 작은 거인
똘똘이와 야옹이
훈장
항아리를 깬 아이
저자
저자
김선주
저자 김선주 선생님은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으며, 서울 수도여자사범대학(현 세종대학교) 국문과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1974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선생님은 20년간 교직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 대구문학상(2003년), 한국아동문학창작상(2006년) 등을 수상하였으며, 대구 여류문학회 회장, 대구 아동문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동화집 『꽃가마 타고』『달님이 준 선물』『꿈꾸는 소녀』『벙어리와 꽃씨』『아가야, 이 엄마도 그래』『풀각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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