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은 당신 탓이 아닙니다
환자의 뒷모습을 보며 속으로 주워 삼킨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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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환자들과 경험하는 특별한 이야기
의사들의 마음속에는 결코 작지 않은 공간이 있다. 환자와의 시간이 고스란히 기억된 공간이다. 그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 그래서 다음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의사들은 펜을 든다. 《아픔은 당신 탓이 아닙니다》에는 환자와의 시간을 통해 경험했던 특별한 이야기, 환자와 주고받았던 가슴 울리는 대화들, 그리고 그들에게 차마 못다 한 속마음이 솔직하게 적힌 42편의 이야기가 실렸다. 기록하고 기억하면서 의사도 한 명의 환자일 수 있음을, 의사를 의사답게 만드는 이는 다름 아닌 환자임을, 의사는 환자에게 가 닿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존재임을 잊지 않은 채, 오늘도 다음 환자의 이름을 부를 것이다.
의사들의 마음속에는 결코 작지 않은 공간이 있다. 환자와의 시간이 고스란히 기억된 공간이다. 그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 그래서 다음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의사들은 펜을 든다. 《아픔은 당신 탓이 아닙니다》에는 환자와의 시간을 통해 경험했던 특별한 이야기, 환자와 주고받았던 가슴 울리는 대화들, 그리고 그들에게 차마 못다 한 속마음이 솔직하게 적힌 42편의 이야기가 실렸다. 기록하고 기억하면서 의사도 한 명의 환자일 수 있음을, 의사를 의사답게 만드는 이는 다름 아닌 환자임을, 의사는 환자에게 가 닿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존재임을 잊지 않은 채, 오늘도 다음 환자의 이름을 부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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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환자를 기억하기 위해 펜을 든 의사들
이 책에는 의사들이 환자를 진료하며 겪은 에피소드 42편이 실렸다. 의사들은 매일 환자와 마주한다. 환자들은 언뜻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할 수도 있고, 사연이 너무 많아서 내내 마음 쓰이게 할 수도 있으며, 더 도울 수 없다는 죄책감을 품게 만들 수도, 아픈 한마디만 남기고 영영 떠나버릴 수도 있다. 환자들과의 시간을 보내며 의사들은 스스로에게 질문한다. '나는 어떤 의사가 되고 싶은가?' '나는 어떤 도움을 환자들에게 줄 수 있는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기록하고, 환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의사들이 펜을 들었다.
-"의사는 병과 싸우는 군인이다. 진짜 군인과 다른 점은 죽도록 싸워도 의사는 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싸움에서 지면 대신 환자가 죽는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는 죽을힘을 다해서 싸워야 한다."
나는 환자를 위해서 죽을힘을 다해 싸우고 있는가? (p.46)
의사가 만난 사건, 사람들의 이야기
의사들은 병원에서 무엇을 보고, 듣고, 겪을까?
코로나 19를 처음 겪으며 모두가 혼란스러웠던 경험, 의사가 직접 환자가 되어 느꼈던 병원의 온도 차, 임신한 산부인과 의사로서 유산한 환자를 대해야 했던 난처함, 처음으로 지진을 겪으며 죽어가는 산모를 돌봤던 급박했던 순간, 정신병 환자에게 뺨을 맞고 느꼈던 복잡한 심경들…….
의사들의 솔직한 심정, 때로는 묵직한 사연,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다시금 돌이켜 보게 만드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가 이 한 권에 담겼다.
의료계의 신춘문예 '한미수필문학상' 일곱 번째 작품집
제18회, 제19회, 제20회 한미수필문학상 수상작이 실린 일곱 번째 작품집. 의약분업이 한창이던 2000년, 환자와 의사 간 신뢰관계 회복을 위해 탄생한 한미수필문학상은 매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성장해왔다. 의사가 자신이 진료했던 환자를 소재로 쓴 수필을 대상으로 하는 본 상은, 환자와 의사 사이의 이해관계를 돕고 올바른 환자-의사 관계 재정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작품집은 정호승 시인을 비롯한 심사위원들로부터 "20년 연륜이 축적되는 동안 탄탄한 응모작들의 양 또한 그만큼 두터워졌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 책에는 의사들이 환자를 진료하며 겪은 에피소드 42편이 실렸다. 의사들은 매일 환자와 마주한다. 환자들은 언뜻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할 수도 있고, 사연이 너무 많아서 내내 마음 쓰이게 할 수도 있으며, 더 도울 수 없다는 죄책감을 품게 만들 수도, 아픈 한마디만 남기고 영영 떠나버릴 수도 있다. 환자들과의 시간을 보내며 의사들은 스스로에게 질문한다. '나는 어떤 의사가 되고 싶은가?' '나는 어떤 도움을 환자들에게 줄 수 있는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기록하고, 환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의사들이 펜을 들었다.
-"의사는 병과 싸우는 군인이다. 진짜 군인과 다른 점은 죽도록 싸워도 의사는 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싸움에서 지면 대신 환자가 죽는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는 죽을힘을 다해서 싸워야 한다."
나는 환자를 위해서 죽을힘을 다해 싸우고 있는가? (p.46)
의사가 만난 사건, 사람들의 이야기
의사들은 병원에서 무엇을 보고, 듣고, 겪을까?
코로나 19를 처음 겪으며 모두가 혼란스러웠던 경험, 의사가 직접 환자가 되어 느꼈던 병원의 온도 차, 임신한 산부인과 의사로서 유산한 환자를 대해야 했던 난처함, 처음으로 지진을 겪으며 죽어가는 산모를 돌봤던 급박했던 순간, 정신병 환자에게 뺨을 맞고 느꼈던 복잡한 심경들…….
의사들의 솔직한 심정, 때로는 묵직한 사연,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다시금 돌이켜 보게 만드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가 이 한 권에 담겼다.
의료계의 신춘문예 '한미수필문학상' 일곱 번째 작품집
제18회, 제19회, 제20회 한미수필문학상 수상작이 실린 일곱 번째 작품집. 의약분업이 한창이던 2000년, 환자와 의사 간 신뢰관계 회복을 위해 탄생한 한미수필문학상은 매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성장해왔다. 의사가 자신이 진료했던 환자를 소재로 쓴 수필을 대상으로 하는 본 상은, 환자와 의사 사이의 이해관계를 돕고 올바른 환자-의사 관계 재정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작품집은 정호승 시인을 비롯한 심사위원들로부터 "20년 연륜이 축적되는 동안 탄탄한 응모작들의 양 또한 그만큼 두터워졌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목차
목차
1. 환자의 뒷모습이 하는 말
아이다 다쳤다 · 김대현
임신해서 미안해요 · 홍유미
골룸의 탈을 쓴 선생님 · 박천숙
침묵조차 슬픈 당신에게 · 이한준
45일 · 이수호
1년 만의 답장 · 김예은
저와 스파링을 하시겠어요? · 김한성
허니문의 환상과 그 후 · 성혜윤
2. 떠나는 사람, 남겨진 사람
엄마의 목소리 · 장석창
손수건 · 우샛별
아직 바쁜 오빠 · 김시영
어떤 용서 · 심병길
마지막 편지 · 장석창
커피 · 김지선
운수 좋은 날 · 박천숙
할아버지 · 문윤수
3.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
서로의 삶을 이어내는 생명의 끈 · 김신곤
괜찮아, 안 죽어 · 김시영
미스터리 토끼다 · 김창우
Replace · 조재형
아파서 웃을 때 · 이동준
유서 · 조희인
나여, 박춘엽이 · 박정이
희망 · 이수영
모든 이의 종착역 · 최영훈
4. 우리가 사는 세상은
당신 탓이 아닙니다 · 류현철
그의 체취 · 조석현
아픈 추억 · 이용찬
두 얼굴의 자장면 · 이영준
마땅히 그랬을 거야 · 이재명
계절근로자 Q의 이야기 · 이수영
여기가 여관인 줄 아세요? · 유인철
다녀올게 · 이도홍
자운영꽃들처럼 · 채명석
5. 희망이 답하는 순간
지진 속에서 생명이 · 조용수
한 팔로 안은 아이 · 김진환
직업여성 · 박천숙
슈베르트 탄생 222주년 기념 독주회 · 이창걸
예기치 못한 선물 · 조석현
연수수산 · 홍유미
로맨틱 파리의 응급실 그리고 시트러스 · 양성우
또 하나의 기적 · 김승연
· 제18회 한미수필문학상 심사평
· 제19회 한미수필문학상 심사평
· 제20회 한미수필문학상 심사평
· 심사위원 소개
· 한미수필문학상 제정 취지 및 선정 방법
· 수상작
아이다 다쳤다 · 김대현
임신해서 미안해요 · 홍유미
골룸의 탈을 쓴 선생님 · 박천숙
침묵조차 슬픈 당신에게 · 이한준
45일 · 이수호
1년 만의 답장 · 김예은
저와 스파링을 하시겠어요? · 김한성
허니문의 환상과 그 후 · 성혜윤
2. 떠나는 사람, 남겨진 사람
엄마의 목소리 · 장석창
손수건 · 우샛별
아직 바쁜 오빠 · 김시영
어떤 용서 · 심병길
마지막 편지 · 장석창
커피 · 김지선
운수 좋은 날 · 박천숙
할아버지 · 문윤수
3.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
서로의 삶을 이어내는 생명의 끈 · 김신곤
괜찮아, 안 죽어 · 김시영
미스터리 토끼다 · 김창우
Replace · 조재형
아파서 웃을 때 · 이동준
유서 · 조희인
나여, 박춘엽이 · 박정이
희망 · 이수영
모든 이의 종착역 · 최영훈
4. 우리가 사는 세상은
당신 탓이 아닙니다 · 류현철
그의 체취 · 조석현
아픈 추억 · 이용찬
두 얼굴의 자장면 · 이영준
마땅히 그랬을 거야 · 이재명
계절근로자 Q의 이야기 · 이수영
여기가 여관인 줄 아세요? · 유인철
다녀올게 · 이도홍
자운영꽃들처럼 · 채명석
5. 희망이 답하는 순간
지진 속에서 생명이 · 조용수
한 팔로 안은 아이 · 김진환
직업여성 · 박천숙
슈베르트 탄생 222주년 기념 독주회 · 이창걸
예기치 못한 선물 · 조석현
연수수산 · 홍유미
로맨틱 파리의 응급실 그리고 시트러스 · 양성우
또 하나의 기적 · 김승연
· 제18회 한미수필문학상 심사평
· 제19회 한미수필문학상 심사평
· 제20회 한미수필문학상 심사평
· 심사위원 소개
· 한미수필문학상 제정 취지 및 선정 방법
· 수상작
저자
저자
김대현
창원파티마병원 흉부외과 과장. 독서를 노동이라 여기며 책과 담을 쌓고 살다가 마흔이 넘어서야 겨우 책을 펼쳤다. 마치 책이 자신에게 무언가를 묻는 것 같아, 거기에 대답하고자 메모를 하며 조금씩 글이란 걸 쓰기 시작했다. 그러다 갑자기 아마추어 무선사의 심정이 되었다. 어디론가 글을 보내면 어떤 신호가 응답할까? 누군가와 공감할 수 있는 '전파'를 쏠 수 있을까? 용감하게 수필 공모에 글을 보냈고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다. 글 쓰는 것이 사람이 살아가며 취할 수 있는 또 다른 삶의 자세라는 생각에, 무엇을 쓸까 어떻게 쓸까 고민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가끔 글을 쏘아 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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