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음식과 맛에 관한 새로운 인식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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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밥상은 건강한가? 우리 몸은 건강한가? 우리 사회는 건강한가?무엇을 어떻게 먹는가가 내 몸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사회를 결정한다.
밥상이 바뀌면 세상이 바뀌는 것이다!
밥상이 바뀌면 세상이 바뀌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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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현재 우리 음식문화는 프랜차이즈, MSG, 맛집, 먹방, 인스턴트, 페스트푸드가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배달음식과 혼밥, 혼술이 더해졌다. 이러한 음식문화는 과연 우리 몸에 맞는 것일까? 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것일까? 이 책은 우리 몸과 자연의 이치에 맞지 않는 현재의 음식문화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그 대안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음식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논리를 찾기 위한 시도이다. 우리 몸과 자연, 그리고 사회가 조화된 음식을 밥상에 올림으로써 자본에 포섭되고 미디어의 선정성에 사로잡힌 현재의 음식문화에 경종을 울리고, 새로운 음식문화의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음식이란 무엇인가
음식은 음식 자체만이 아니라 사회와도 관계를 맺고 있으며 자연과도 관계를 맺고 있다. 사회는 단순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이루고 있는 사회의 구조와 사상, 문화를 포함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음식은 다른 모든 것과 관련되어 있다. 마치 생태계의 먹이사슬처럼, 음식의 어느 한 부분 또는 전체가 바뀌게 되면 세상의 모든 것이 바뀌게 된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는 내 몸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사회를 결정하는 행위인 것이다. 한마디로 밥상이 바뀌면 세상이 바뀌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당장 우리가 밥상에 올리는 음식부터 바꾸자고 주장한다. 우리의 오랜 전통에서 얻은 가르침과 현대 과학의 성과를 두루 받아들여서 우리 몸과 자연에 맞는, 그리고 사회와의 관계에서 조화를 이루는 음식을 밥상에 올려야 한다고 말한다.
음식은 삶의 의미이자 목적이다
음식은 단지 배를 채우고 혀를 만족시키는 수단이 아니다. 음식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의미이자 목적이다. 음식을 만들기 위해 식재료를 기르거나 구하는 방법(자연과 경제), 음식을 만드는 방법(문화), 음식을 먹으면서 형성되는 공동체 의식(사회), 이 모두가 삶의 의미이자 목적이다. 음식은 바로 그 중심에 놓여 있다. 올바른 음식과 맛을 위해서는 내 몸에 대해 알아야 하고 자연에 대해 알아야 하고 사회에 대해 알아야 한다. 몸과 사회와 자연이 조화시키는 맛이야말로 우리를 지속 가능하게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지배적인 인식과 논리가 아니라 새로운 인식과 논리가 필요하다. 이는 「논어」나 「노자」 같은 고전만이 아니라 한의학이라는, '살아 움직이는 몸을 다루는 과학'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새로운 인식과 논리를 찾아나가는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제안
이 책에서 저자는 새로운 음식문화를 주장하지만, 그 내용이 추상적이거나 관념적이지 않다. 저자는 지금의 음식문화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역사적·구조적 문제는 물론, 우리 몸에서 병이 생기는 이유, 음식과 섭생, 그리고 곡류와 채소 같은 식재료의 특징 등을 다양한 전적과 사례를 통해 친절하게 알려준다. 예를 들면,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치맥(치킨과 맥주)이 왜 궁합이 맞는지, 또 여름철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냉면이 실제로는 겨울에 맞는 음식이라는 것도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간혹 겪는 담 증상이 어떤 연유에서 비롯되며 그 해결책은 어떤 것이 있는지도 알려준다. 이러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들은, 저자의 끊임없는 연구와 함께 한의사로서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해 나온 것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음식이란 무엇인가
음식은 음식 자체만이 아니라 사회와도 관계를 맺고 있으며 자연과도 관계를 맺고 있다. 사회는 단순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이루고 있는 사회의 구조와 사상, 문화를 포함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음식은 다른 모든 것과 관련되어 있다. 마치 생태계의 먹이사슬처럼, 음식의 어느 한 부분 또는 전체가 바뀌게 되면 세상의 모든 것이 바뀌게 된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는 내 몸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사회를 결정하는 행위인 것이다. 한마디로 밥상이 바뀌면 세상이 바뀌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당장 우리가 밥상에 올리는 음식부터 바꾸자고 주장한다. 우리의 오랜 전통에서 얻은 가르침과 현대 과학의 성과를 두루 받아들여서 우리 몸과 자연에 맞는, 그리고 사회와의 관계에서 조화를 이루는 음식을 밥상에 올려야 한다고 말한다.
음식은 삶의 의미이자 목적이다
음식은 단지 배를 채우고 혀를 만족시키는 수단이 아니다. 음식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의미이자 목적이다. 음식을 만들기 위해 식재료를 기르거나 구하는 방법(자연과 경제), 음식을 만드는 방법(문화), 음식을 먹으면서 형성되는 공동체 의식(사회), 이 모두가 삶의 의미이자 목적이다. 음식은 바로 그 중심에 놓여 있다. 올바른 음식과 맛을 위해서는 내 몸에 대해 알아야 하고 자연에 대해 알아야 하고 사회에 대해 알아야 한다. 몸과 사회와 자연이 조화시키는 맛이야말로 우리를 지속 가능하게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지배적인 인식과 논리가 아니라 새로운 인식과 논리가 필요하다. 이는 「논어」나 「노자」 같은 고전만이 아니라 한의학이라는, '살아 움직이는 몸을 다루는 과학'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새로운 인식과 논리를 찾아나가는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제안
이 책에서 저자는 새로운 음식문화를 주장하지만, 그 내용이 추상적이거나 관념적이지 않다. 저자는 지금의 음식문화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역사적·구조적 문제는 물론, 우리 몸에서 병이 생기는 이유, 음식과 섭생, 그리고 곡류와 채소 같은 식재료의 특징 등을 다양한 전적과 사례를 통해 친절하게 알려준다. 예를 들면,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치맥(치킨과 맥주)이 왜 궁합이 맞는지, 또 여름철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냉면이 실제로는 겨울에 맞는 음식이라는 것도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간혹 겪는 담 증상이 어떤 연유에서 비롯되며 그 해결책은 어떤 것이 있는지도 알려준다. 이러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들은, 저자의 끊임없는 연구와 함께 한의사로서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해 나온 것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목차
목차
머리말/5
제1장 음식·병·약
병은 더불어 있는 것이다/21
특효약은 없다/24
병은 반성의 계기다/28
어진 사람이 오랜 산다/32
봄에는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자라/35
하루에 몇 끼를 먹어야 하나/38
소식을 해야 하는 이유/42
바나나맛 우유와 게맛살의 공통점/44
설탕, 달콤한 살인자/49
쓴맛, 제대로 알고 봅시다!/54
매운맛 좀 볼까/59
소금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자/64
듣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신맛/69
제2장 먹기 위해 살아야 한다
음식도 독이 된다/77
꼭 신토불이여야 하는가/82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87
철이 들려면 음양을 알아야 한다/92
조선의 왕들이 온천으로 간 까닭은?/97
그래도 고기는 반찬이다/102
남에게 좋은 것이 나에게도 좋은 것은 아니다/108
먹기 위해 살아야 한다 1/114
먹기 위해 살아야 한다 2/119
먹기 위해 살아야 한다 3/124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는 것/130
왜 공동체를 위한 건강인가/136
제3장 음식이란 무엇인가
우유는 어쩌다 논란의 중심이 되었나/145
냉장고를 다시 생각한다/151
음식이란 무엇인가/156
왜 돼지고기는 식으면 맛이 없을까/161
간장에서 소금으로/166
소금과 나트륨/169
만병의 근원 담 1/173
만병의 근원 담 2/177
사람들은 왜 콩 심어라 팥 심어라 할까?/181
제4장 요리는 권력이다
음식을 먹는 일은 역사를 만드는 일이다/189
음식은 음양이다/194
몸에 절대 나쁜 것은 없다/198
사람이나 음식이나 이치는 똑같다/202
오행의 미로/206
뒤집힌 세상, 뒤집힌 언어/210
기에 대해 아십니까?/214
목 넘김까지 상쾌한 맥주/218
맛집 찾는 방법/223
요리는 권력이다/229
흔들려야 건강하다 1/235
흔들려야 건강하다 2/239
[보론1] 공자의 식탁/243
[보론2] 절대미각에 대하여/257
[보론3] 설거지를 하면서/261
맺음말/266
참고로 한 책과 자료/271
제1장 음식·병·약
병은 더불어 있는 것이다/21
특효약은 없다/24
병은 반성의 계기다/28
어진 사람이 오랜 산다/32
봄에는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자라/35
하루에 몇 끼를 먹어야 하나/38
소식을 해야 하는 이유/42
바나나맛 우유와 게맛살의 공통점/44
설탕, 달콤한 살인자/49
쓴맛, 제대로 알고 봅시다!/54
매운맛 좀 볼까/59
소금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자/64
듣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신맛/69
제2장 먹기 위해 살아야 한다
음식도 독이 된다/77
꼭 신토불이여야 하는가/82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87
철이 들려면 음양을 알아야 한다/92
조선의 왕들이 온천으로 간 까닭은?/97
그래도 고기는 반찬이다/102
남에게 좋은 것이 나에게도 좋은 것은 아니다/108
먹기 위해 살아야 한다 1/114
먹기 위해 살아야 한다 2/119
먹기 위해 살아야 한다 3/124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는 것/130
왜 공동체를 위한 건강인가/136
제3장 음식이란 무엇인가
우유는 어쩌다 논란의 중심이 되었나/145
냉장고를 다시 생각한다/151
음식이란 무엇인가/156
왜 돼지고기는 식으면 맛이 없을까/161
간장에서 소금으로/166
소금과 나트륨/169
만병의 근원 담 1/173
만병의 근원 담 2/177
사람들은 왜 콩 심어라 팥 심어라 할까?/181
제4장 요리는 권력이다
음식을 먹는 일은 역사를 만드는 일이다/189
음식은 음양이다/194
몸에 절대 나쁜 것은 없다/198
사람이나 음식이나 이치는 똑같다/202
오행의 미로/206
뒤집힌 세상, 뒤집힌 언어/210
기에 대해 아십니까?/214
목 넘김까지 상쾌한 맥주/218
맛집 찾는 방법/223
요리는 권력이다/229
흔들려야 건강하다 1/235
흔들려야 건강하다 2/239
[보론1] 공자의 식탁/243
[보론2] 절대미각에 대하여/257
[보론3] 설거지를 하면서/261
맺음말/266
참고로 한 책과 자료/271
저자
저자
박석준
서강대 경제학과와 대전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경희대 한의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구한의대 교수(사상의학·의철학)를 지냈으며, 현재는 동의과학연구소 소장과 흙살림동일한의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몸』, 『동의보감 과학을 논하다』 등이 있으며, 『동의보감』 역주본(휴머니스트)을 제2권까지 출간했다. 한의학을 배우면서부터 음식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해오면서, 건강 문제는 음식은 물론 나 자신과의 관계, 자연과의 관계, 사회와의 관계가 복합적으로 결합되어 있다는 점에서 건강한 사회와 몸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철학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한의학의 철학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책도 음식과 맛에 대해 다루지만 그 바탕에는 그런 고민이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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