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여의주와 쇠똥구리의 말똥
작가에게 작품은 상품이다. 농부가 공들여 지은 최상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내놓듯 작가는 공력을 쏟아 작품을 생산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약관의 나이에 문단에 나와 그런 마음가짐으로 지금까지 글을 써왔다. 이번에 발표하는 첫 산문집 『용의 여의주와 쇠똥구리의 말똥』 또한 그런 마음이었는데 독자들께서도 그리 생각해 줄는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독자들께 조금이라도 자양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쓴 원고들이니 곱게 봐주기를 바랄뿐이다. 그동안 발표한 작품집으로 『우리동네 바람꽃이용원』 · 『부계사회를 찾아서』가 있고, 모 일간지에 대하소설 『북진나루』를 연재하였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충북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 글을 시작하며 | 04
제1부
무쇠솥 _ 14
문의에서 _ 17
모 닳은 친구 _ 20
달걀 파는 선생님 _ 24
매봉산을 오르다가 _ 28
좌구산 황 장군 _ 32
우리 동네 일남이 _ 36
육거리시장에 가면 _ 40
새벽시장에 갔다가 _ 44
바람의 화가 우은정 _ 48
자기 식대로 생각하기 _ 51
장자의 '목계' 이야기 _ 54
휴대폰 없이 살기 _ 57
아내의 휴대폰 번호 외우기 _ 61
세중리에서 만난 할머니 _ 64
박사 경비원 _ 68
공중목욕탕 풍속도 _ 71
타작 _ 74
서투름의 미학 _ 78
고해의 바다에서 고생들 많으십니다 _ 82
파치 난 뻥튀기 같은 글 _ 86
제2부
우리 집 감나무 이야기 _ 90
어머니의 열무김치 _ 94
풀하기 _ 97
아버지의 노래 _ 102
삼 동서의 하룻밤 _ 106
돌려준 결혼반지 _ 110
밤꽃 필 때면 _ 113
도배를 하며 _ 116
염치없는 짓 _ 120
새싹 열무를 사다가 _ 124
벌초 _ 127
질금을 내며 _ 130
어머니 사진을 보다가 _ 135
제3부
새끼 고양이 한 마리 _ 140
우리 집 아람이 _ 144
아람이의 영역표시 _ 147
아람이의 가출 _ 151
아람이처럼 살면 _ 155
개를 부러워하는 세상 _ 158
겨울나기 힘드네 _ 162
장평교 아래로 새끼 오리 구경 오세요 _ 166
제4부
새 학기가 되면 _ 170
죽음에 이르는 병 _ 175
나이가 많다고 다 어른이 아니다 _ 179
개도 먹지 않는 밥 _ 183
염치를 아는 사람이 그립다 _ 187
양상군자님들도 기본은 지킵시다 _ 190
한가위 달을 보며 _ 194
아사(雅士)라는 말을 받고 _ 198
인간답게 산다는 것이 _ 201
주민문학교실을 다녀와서 _ 204
홍명희문학제를 다녀와서 _ 207
낙엽제 _ 211
| 책을 마무리하며 | 224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