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온 사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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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지마 나츠키 장편소설『천국에서 온 사인북』. 베스트 셀러 <천국에서 그대를 만날 수 있다면>의 작가 이이지마 나츠키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간암 진단을 받고 병마와 싸우다 세상을 떠난 작가의 실제 체험이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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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베스트 셀러 <천국에서 그대를 만날 수 있다면>의 작가, 이이지마 나츠키의 두 번째 장편소설. 일본인으로서는 유일하게 8년간 월드컵에 연속 출전한 세계적인 프로 윈드서퍼 '이이지마 나츠키'가, 말기 암 투병 기간 중에 쓴 소설이다.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작가의 실제 체험이 반영되어 있다.
등장인물 중에는 1퍼센트의 희망을 믿고 끝까지 자신의 병과 투쟁하는 요트 맨, 자신의 무력함을 원망하는 암센터 의사, 그리고 불치병의 공포에 떠는 천재 축구소년. 이유 없이 닥친 병마의 고통에 시달려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던 세 사람에게 새로운 희망을 준 것은 작은 용기와 큰 거짓말이었다.
여러분은
"가늘고 길게 살고 싶어요, 아님 짧고 굵게 살고 싶어요?"
물론 저희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짧고 굵게' 살겠다고 대답하겠지요.
'죽음' 같은 것은 자신에게 영원히 찾아오지 않거나, 혹은 아주 까마득히 먼 미래에나 생길 일이라고 막연하게 믿으면서…….
하지만 자신의 생명이 언제 끝날 지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른하늘의 날벼락을 맞은 것처럼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들.
그 중에는 창창한 앞날이 기대되는 청소년도 있고, 방금 한 생명을 이 세상에 탄생시킨 젊은 엄마도 있고, 비뚤어진 과거를 바로잡고 열심히 다시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가장도 있다. 그리고 이미 한번 '암'이라는 죽음의 신과 마주쳤다가 그것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의욕적으로 살던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제 이 사람들은 '가늘고 길게' 살겠다는 선택을 할 수가 없다. '짧게' 마감될 것이 예고된 삶. 그것을 '굵게' 만들 것이냐, '가늘게' 만들 것이냐 하는 점만 선택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런 캄캄한 절망의 계곡 속을 걸으면서 '희망'이라는 등불을 놓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 책에 실려 있다.
삶에 대한 희망, 내일에 대한 희망은 '내일 지구의 종말이 찾아온다 해도 오늘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스피노자의 말이 대변하고 있지요.
내일이 자기에게는 찾아오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사과나무를 심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참으로 많은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사랑'과 '희망'. 피상적으로 듣기에 너무도 흔한 말들이지만, 그것을 자신의 가슴으로 느끼기란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래서 참된 희망을 품고, 진정한 사랑을 느낀다는 경험이 얼마나 귀하고, 또 얼마나 사람을 강하게 만들어주는지…….
이 책은 또한, 내일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사과나무를 심는다면, 내일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삶을 살아야 할지를 곰곰이 생각하게 해 준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마냥 시간이 흘러가게 내버려두면서 어제 살았던 것처럼 오늘도 그냥 살아가는 일상 속에 매몰된 생활을 이제 그만둘 때다.
'하루하루를 삶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라.'는 말이 있듯 오늘부터 삶에 대한 자세를 그렇게 바꾼다면 자신에게 남아있는 시간이 며칠이건, 혹은 몇 십 년이건 살아있는 나날이 아름답게 빛날 것이라는 생각된다.
이 책은 이렇듯 삶에 대한 자세를 다시금 돌아보게 해 준다.
이 책을 읽는 독자 분들에게도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고 더욱 아름답게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등장인물 중에는 1퍼센트의 희망을 믿고 끝까지 자신의 병과 투쟁하는 요트 맨, 자신의 무력함을 원망하는 암센터 의사, 그리고 불치병의 공포에 떠는 천재 축구소년. 이유 없이 닥친 병마의 고통에 시달려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던 세 사람에게 새로운 희망을 준 것은 작은 용기와 큰 거짓말이었다.
여러분은
"가늘고 길게 살고 싶어요, 아님 짧고 굵게 살고 싶어요?"
물론 저희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짧고 굵게' 살겠다고 대답하겠지요.
'죽음' 같은 것은 자신에게 영원히 찾아오지 않거나, 혹은 아주 까마득히 먼 미래에나 생길 일이라고 막연하게 믿으면서…….
하지만 자신의 생명이 언제 끝날 지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른하늘의 날벼락을 맞은 것처럼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들.
그 중에는 창창한 앞날이 기대되는 청소년도 있고, 방금 한 생명을 이 세상에 탄생시킨 젊은 엄마도 있고, 비뚤어진 과거를 바로잡고 열심히 다시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가장도 있다. 그리고 이미 한번 '암'이라는 죽음의 신과 마주쳤다가 그것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의욕적으로 살던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제 이 사람들은 '가늘고 길게' 살겠다는 선택을 할 수가 없다. '짧게' 마감될 것이 예고된 삶. 그것을 '굵게' 만들 것이냐, '가늘게' 만들 것이냐 하는 점만 선택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런 캄캄한 절망의 계곡 속을 걸으면서 '희망'이라는 등불을 놓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 책에 실려 있다.
삶에 대한 희망, 내일에 대한 희망은 '내일 지구의 종말이 찾아온다 해도 오늘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스피노자의 말이 대변하고 있지요.
내일이 자기에게는 찾아오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사과나무를 심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참으로 많은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사랑'과 '희망'. 피상적으로 듣기에 너무도 흔한 말들이지만, 그것을 자신의 가슴으로 느끼기란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래서 참된 희망을 품고, 진정한 사랑을 느낀다는 경험이 얼마나 귀하고, 또 얼마나 사람을 강하게 만들어주는지…….
이 책은 또한, 내일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사과나무를 심는다면, 내일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삶을 살아야 할지를 곰곰이 생각하게 해 준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마냥 시간이 흘러가게 내버려두면서 어제 살았던 것처럼 오늘도 그냥 살아가는 일상 속에 매몰된 생활을 이제 그만둘 때다.
'하루하루를 삶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라.'는 말이 있듯 오늘부터 삶에 대한 자세를 그렇게 바꾼다면 자신에게 남아있는 시간이 며칠이건, 혹은 몇 십 년이건 살아있는 나날이 아름답게 빛날 것이라는 생각된다.
이 책은 이렇듯 삶에 대한 자세를 다시금 돌아보게 해 준다.
이 책을 읽는 독자 분들에게도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고 더욱 아름답게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1장 봄햇살 23
2장 여름구름 93
3장 가을이슬 154
4장 겨울바람 230
1장 봄햇살 23
2장 여름구름 93
3장 가을이슬 154
4장 겨울바람 230
저자
저자
이이지마 나츠키
1966년에 도쿄도에서 태어남. 일본인으로서는 유일하게 8년간 월드컵에 연속 출전한 세계적인 프로 윈드서퍼. 마우이, 괌을 거점으로 세계대회를 전전하며 연간 약 20회의 경기에 출전했다. 세계대회에서 수많은 입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국내대회에서도 수없이 우승했다. 또한 괌에서 마린 스포츠 회사를 창업하는 한편으로 윈드서핑 전문지인「Hi-Wind」에 에세이를 연재하여 역동적인 성품을 솔직하게 옮겨놓은 글이 호평을 받는 등 활동의 폭을 넓혔다. 2002년 5월, 간암 진단을 받았다. 이듬해 3월, 간이식을 받기 위해 모든 일을 접고 괌에서 일본으로 이주했지만 진단을 새로 받기 위해 갔던 병원에서 "이식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진단을 받아 우울증과 공황 장애에 빠졌다. 그 후로 두 번의 큰 수술과 다양한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간암은 악화되어 2004년 6월에 수명이 얼마 안 남았다는 마지막 선고를 받았다. 그 와중에 '나는 다른 힘에게서 생명을 받아 살고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고, 우연히 접한 집필활동에서 삶의 보람을 발견했다. 그 때 집필한 소설 「천국에서 그대를 만날 수 있다면」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같은 해 8월에 평소에 원하던 하와이로 온 가족이 이주하였다. "최후의 순간까지 집필을 계속하고 싶다"며 인터넷에 연재한 '오늘도 생명을 받아 살고 있습니다'에 정열적으로 글을 올리다가 2005년 2월 28일 23시 50분에 아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38세. 사망 후에 발매된 「암에게 생명을 받아」도 큰 호응을 얻었다. 써니사이드업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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