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먼지 폭풍(양장본 Hardcover)
사막화로 인한 자연의 재난, 더스트볼
『공포의 먼지 폭풍』은 더스트볼이 왜 발생했고, 인류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재앙이었고,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는지, 그것이 남긴 상처와 교훈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생태계 파괴와 교란이 인류와 지구 생명체에게 얼마나 위험한지를 독자들에게 사실적이고도 알기 쉽게 들려준다. 화려하고도 섬세한 그림과 짤막하지만 함축적인 글로 더스트볼이 발생하게 된 이유부터 더스트볼 지역 사람들이 겪은 참혹한 모습, 더스트볼의 가공할 만한 위력, 그리고 사람들이 어떻게 더스트볼을 이겨냈는지 등의 이야기를 시간 순으로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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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인류 역사상 인간이 만들어낸 최악의 자연 재앙, 더스트볼!
'슈퍼 황사' 먼지 폭풍을 생생하게 묘사한 최고의 그래픽 노블
'슈퍼 황사' 더스트볼을 국내에 소개하는 첫 책!
더스트볼(Dust Bowl)은 1930년대 미국 남부 평원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먼지 폭풍, 또는 그 먼지 폭풍에 휩싸인 지역을 일컫는 말이다. 당시의 처참한 모습을 빗대 더스트볼(또는 그 시대)을 '더러운 30년대(Dirty Thirties)'라고도 부른다. 이는 할리우드 영화 [인터스텔라]와, 존 스타인벡의 퓰리처 상 수상작 『분노의 포도』 등에 영감을 준 최악의 자연 재난이었다. 『공포의 먼지 폭풍』은 사람들을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은 먼지 폭풍을 생생하게 묘사한 최고의 그래픽 노블(graphic novel)로, 더스트볼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더스트볼이 주는 교훈
이 책은 더스트볼이 왜 발생했고, 인류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재앙이었고,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는지, 그것이 남긴 상처와 교훈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생태계 파괴와 교란이 인류와 지구 생명체에게 얼마나 위험한지를 독자들에게 사실적이고도 알기 쉽게 들려준다. '더스트볼에 관한 더 궁금한 이야기'는 부록으로 상세하게 실어 놓았다.
황사와 닮은 최악의 자연 재앙 '더스트볼'
이 책을 주목하는 이유는 황사(黃砂) 때문이다. 여러 가지 면에서 더스트볼(먼지 폭풍)은 중국과 몽골 지역에서 불어오는 '황사'와 꼭 닮았다. 땅이 건조하고, 흙가루가 매우 작고, 이 작은 흙먼지를 대기 중으로 옮길 수 있는 강한 바람이 있어야 하며, 건조한 토양 일부가 공중으로 떠오르는 것을 막아 주는 식물 군락 등이 없는 곳에서 발생한다는 것과, 강풍에 모래와 먼지가 수백, 수천 미터까지 솟아올라 멀게는 수천 킬로미터까지 날아가 피해를 주고, 심한 경우에는 앞을 볼 수 없을 만큼 세상을 암흑으로 뒤덮고, 사람들에게 각종 질병을 안겨준다는 것 등등 공통점이 많다. 1930년대에 미국에서 벌어진 참혹한 역사에 주목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황사는 과연 아시아의 더스트볼이 될 것인가?
'제2의 더스트볼'을 예방하는 길은 사막화 확산 방지
더스트볼과 황사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모두 사막화 현상을 꼽는다. 사막화(desertification)는 자연적 요인인 가뭄, 건조화 현상과 인위적 요인인 관개, 삼림 벌채와 초원 파괴, 환경 오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토지가 사막환경화되는 현상을 말한다. 사막화 현상이 확대되면서 황사도 더 자주 발생하고, 강도도 더 세지고 있다. 앞으로 사막화가 더 심화되면 황사가 더스트볼보다 더 치명적인 재앙으로 우리에게 닥쳐올 수도 있다.
10대를 위한 훌륭한 그래픽 노블!
이 책은 화려하고도 섬세한 그림과 짤막하지만 함축적인 글로 더스트볼이 발생하게 된 이유부터 더스트볼 지역 사람들이 겪은 참혹한 모습, 더스트볼의 가공할 만한 위력, 그리고 사람들이 어떻게 더스트볼을 이겨냈는지 등의 이야기를 시간 순으로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당시 사람들의 실제 증언들을 그래픽 노블의 말풍선에 담아 당시의 생생한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들려준다.
이 책은 ≪커커스 리뷰≫ 최고의 어린이 책, 불러틴 블루 리본 북(Bulletin Blue Ribbon Book), 혼북 팡파르(Horn Book Fanfare) 최고의 책, 미국도서관협회(ALA)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 청소년도서관서비스협회(YALSA) 10대를 위한 훌륭한 그래픽 노블 등에 선정되었다.
또한 "환경 재난 이야기를 신중하게 들려주는 책"(≪뉴욕 타임스 북리뷰≫), "오랜 가뭄에 시달린 대평원과 삶의 기반이 파괴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역사의 한 장면을 매우 훌륭하게 보여 준다"(≪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간결하고 명확한 그림과 글, 그리고 레이아웃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책이다"(≪북리스트≫) 등의 호평을 받았다.
1935년 4월 14일, 검은 일요일
바람이 강하고, 여름에 뜨겁고, 가뭄이 잦은 미국 남부 평원 지역은 농사에 그다지 적당하지 않은 곳이었다. 하지만 땅값이 싸서 1900년대 초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다. 이후 1차 세계대전으로 밀 가격이 치솟자 수백만 에이커의 초원은 거대한 밀밭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1930년대 초부터 시작된 기나긴 가뭄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재앙의 시작이었다. "토착 식생이 변함없이 자리 잡고 버펄로 떼가 풀을 뜯고 똥거름을 줄 때는 생기가 넘쳤지만, 경작지가 들어서고 오랜 가뭄에 말라 버린 대초원은 부서졌다. 흙을 얽어맬 풀과 그 뿌리가 사라지자, 몇십 년 전만 해도 아무런 피해를 입히지 않고 지나갔던 강풍이 모래를 가득 품은 허리케인처럼 땅을 할퀴어 댔다"(『흙』, 213쪽). 거대한 풀밭이 사라진 대지 위로 불어오는 강한 바람에 건조한 땅은 무방비 상태였다. 1930년대에 해마다 먼지 폭풍이 점점 더 강해졌고, 더 자주 불어 닥쳤으며, 흙 수백만 톤을 쓸어 냈고, 평야 지대에 놓은 농장과 집들을 먼지로 뒤덮었다.
최악의 먼지 폭풍은 1935년 4월 14일에 발생했다. 이날 더스트볼 지역을 뒤덮은 먼지 구름은 수 킬로미터나 솟아올라 한낮을 밤으로 바꾸어 놓았다. 더스트볼 지역을 훌쩍 넘어 이동한 먼지 폭풍은 시카고에 이틀 동안 흙 약 5400톤을 쏟아 놓기도 했다. 먼지 폭풍 속에서 목숨을 읽는 사람들이 속출했고, 수십만 명이 이주를 해야 했다. 이날은 미국 역사에서 '검은 일요일'로 기록되고 있다.
목차
목차
부록
인간의 과욕이 불러온 최악의 자연 재난, 더스트볼(Dust Bowl)
더스트볼에 대해 궁금한 10가지 사실들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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