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의 아침 4: 제2부 목마른 산하
천성래 대하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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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천성래의 5부작 대하소설<국경의 아침>(전10권) 중 4권은 제1부 <이상한 나라>에 이어 제2부 <목마른 산하>의 완결편이다. 제5부 전10권으로 출간될 이 작품 시리즈 중 제4권은 조선민주주주의 인민공화국(이하, 북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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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소설가 천성래의 5부작 대하소설<국경의 아침>(전10권) 중 4권은 제1부 <이상한 나라>에 이어 제2부 <목마른 산하>의 완결편이다. 제5부 전10권으로 출간될 이 작품 시리즈 중 제4권은 조선민주주주의 인민공화국(이하, 북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는 작품이다.
저자가 서두에서 밝히고 있듯이 이념의 논쟁에서 탈피해 북한 주민들의 생활을 통해 김정은 3대 세습의 독재화를 고발하고 있다. 또한 김일성, 김정일의 유훈(유언)으로 물려받은 핵무기 개발과 핵무기 보유에 대해 어떤 자료보다 세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그리고 이미 북한에 널리 퍼진 남한의 문화, 북한 사회주의 경제의 해체 과정을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북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하면서 펼쳐지고 있다.
북한 사회에 남한의 가요나 아이돌 가수들의 춤, 안방 드라마 등은 매우 깊숙이 퍼져 있다. 북한 당국은 온갖 권력을 동원하여 주민들의 이런 분위기를 틀어잡기 위해 온갖 구타와 감금을 하고 지구상 최악의 인권유린을 일삼고 있다. 제4권에서는 주인공 이명호 역사 선생과 죽마고우인 반대인물 박태산 보위부 요원의 첨예한 갈등이 극화되고 있다. 이런 갈등구조 속에서 허위와 기만으로 가득 찬 북한 당국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가 있다.
북한에서도 주민 특히 여성들이 돈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 과정이 작품 속에 녹아들어 있고, 북한 권력집단인 노동당과 국가보위부(우리의 안기부)의 비리, 뇌물의 만연, 극심한 가난 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는 부분이다.
제4권을 통해 목숨을 걸고 탈북하는 과정에서 인권유린 당하는 북한 주민들의 삶을 가감 없이 들여다 볼 수 있다. 또한 북한의 풍습 즉 장례문화, 교육제도, 입시제도, 결혼제도, 재판과정 등등 북한주민의 실생활을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회주의 경제에서 장마당 경제로의 전환과 거부할 수 없는 재산의 사유화 과정 등도 작품의 구조 속에서 뚜렷이 밝혀지고 있다.
현재 저자는 제4부 7권을 집필 중이며 출판사 편집부에서는 3부 <피바람 소리> 제5권, 제6권을 교정, 편집 중에 있다. 저자는 제5부 전10권(약 1만 2천매)을 2020년 9월까지 모두 탈고하고 12월까지 전10권 출간을 완결한다는 야심을 가지고 20여 년을 오직 하나의 작품에 매진하고 있다. 어려운 출판 현실 속에서도 한국문학의 발전과 남북 역사의 총체적 고찰이란 대하소설 <국경의 아침>(전10권)을 통해 야심차게 출판 도전장을 내민 <지우출판> 김용성 사장의 행보 역시 우리가 관심을 가져줄 때이며 박수를 받을 만하다. 한동안 침체 되어 왔던 대하소설의 영역을 새롭게 부활시키면서 이병주의 대하소설 <지리산>, 조정래의 대하소설 <한강>, <아리랑> 등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자체로서 한국문학의 커다란 수확이 아닐 수가 없다.
[작품평 1]
'이 소설의 주제를 이끌어 가는 인물들에게서 강력한 생명력을 느낀다. 이것은 어쩌면 척박한 환경에서 대하소설이란 장르를 새롭게 열어가는 작가의 치열한 의지일지 모른다. 언급하지만, 천성래의 대하소설<국경의 아침>은 조정래의 <태백산맥> 이병주의 <지리산>에 버금가는 분단문학의 또 다른 전율스런 백미(白眉)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삼대 세습의 공포와 굶주림과 압제 속에서도 한 인간이며 가장(家長)이고자 하는 주인공 이명호의 사투(死鬪)를 벌이는 몸부림에서, 우리는 결코 희망을 잃지 않는 인간승리를 만나게 될 것이다.'
金芝娟(소설가,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작품평 2]
'천성래의 <국경의 아침>은 인류 역사상 마지막 분단국가인 우리의 부끄러운 역사에 가하는 통렬한 일침(一針)이다. 그럼에도 이 소설을 읽다보면 인간이 얼마나 위대하고 영묘한지 절로 깨닫게 된다. 실제 노벨문학상을 받을 만큼 소설을 잘 쓰는 작가가 우리에게도 수없이 많다. 하지만 노벨문학상이 작품성만으로 평가되는 것이 아님은 다 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상(賞)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아프고 치욕스럽지만 인류 마지막 분단국가를 주 소재 혹은 테마로 전쟁, 인권, 평화 등의 화두를 치열하고 집요하게 탐구하면 이룰 수 있다. 한국의 작가에게 언젠가 노벨문학상이 주어진다면 이런 관점에서 <국경의 아침>이 그 디딤돌 역할을 하리라는 생각을 갖는다.'
이영철(소설가, 도서출판 <청어> 대표)
저자가 서두에서 밝히고 있듯이 이념의 논쟁에서 탈피해 북한 주민들의 생활을 통해 김정은 3대 세습의 독재화를 고발하고 있다. 또한 김일성, 김정일의 유훈(유언)으로 물려받은 핵무기 개발과 핵무기 보유에 대해 어떤 자료보다 세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그리고 이미 북한에 널리 퍼진 남한의 문화, 북한 사회주의 경제의 해체 과정을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북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하면서 펼쳐지고 있다.
북한 사회에 남한의 가요나 아이돌 가수들의 춤, 안방 드라마 등은 매우 깊숙이 퍼져 있다. 북한 당국은 온갖 권력을 동원하여 주민들의 이런 분위기를 틀어잡기 위해 온갖 구타와 감금을 하고 지구상 최악의 인권유린을 일삼고 있다. 제4권에서는 주인공 이명호 역사 선생과 죽마고우인 반대인물 박태산 보위부 요원의 첨예한 갈등이 극화되고 있다. 이런 갈등구조 속에서 허위와 기만으로 가득 찬 북한 당국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가 있다.
북한에서도 주민 특히 여성들이 돈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 과정이 작품 속에 녹아들어 있고, 북한 권력집단인 노동당과 국가보위부(우리의 안기부)의 비리, 뇌물의 만연, 극심한 가난 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는 부분이다.
제4권을 통해 목숨을 걸고 탈북하는 과정에서 인권유린 당하는 북한 주민들의 삶을 가감 없이 들여다 볼 수 있다. 또한 북한의 풍습 즉 장례문화, 교육제도, 입시제도, 결혼제도, 재판과정 등등 북한주민의 실생활을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회주의 경제에서 장마당 경제로의 전환과 거부할 수 없는 재산의 사유화 과정 등도 작품의 구조 속에서 뚜렷이 밝혀지고 있다.
현재 저자는 제4부 7권을 집필 중이며 출판사 편집부에서는 3부 <피바람 소리> 제5권, 제6권을 교정, 편집 중에 있다. 저자는 제5부 전10권(약 1만 2천매)을 2020년 9월까지 모두 탈고하고 12월까지 전10권 출간을 완결한다는 야심을 가지고 20여 년을 오직 하나의 작품에 매진하고 있다. 어려운 출판 현실 속에서도 한국문학의 발전과 남북 역사의 총체적 고찰이란 대하소설 <국경의 아침>(전10권)을 통해 야심차게 출판 도전장을 내민 <지우출판> 김용성 사장의 행보 역시 우리가 관심을 가져줄 때이며 박수를 받을 만하다. 한동안 침체 되어 왔던 대하소설의 영역을 새롭게 부활시키면서 이병주의 대하소설 <지리산>, 조정래의 대하소설 <한강>, <아리랑> 등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자체로서 한국문학의 커다란 수확이 아닐 수가 없다.
[작품평 1]
'이 소설의 주제를 이끌어 가는 인물들에게서 강력한 생명력을 느낀다. 이것은 어쩌면 척박한 환경에서 대하소설이란 장르를 새롭게 열어가는 작가의 치열한 의지일지 모른다. 언급하지만, 천성래의 대하소설<국경의 아침>은 조정래의 <태백산맥> 이병주의 <지리산>에 버금가는 분단문학의 또 다른 전율스런 백미(白眉)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삼대 세습의 공포와 굶주림과 압제 속에서도 한 인간이며 가장(家長)이고자 하는 주인공 이명호의 사투(死鬪)를 벌이는 몸부림에서, 우리는 결코 희망을 잃지 않는 인간승리를 만나게 될 것이다.'
金芝娟(소설가,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작품평 2]
'천성래의 <국경의 아침>은 인류 역사상 마지막 분단국가인 우리의 부끄러운 역사에 가하는 통렬한 일침(一針)이다. 그럼에도 이 소설을 읽다보면 인간이 얼마나 위대하고 영묘한지 절로 깨닫게 된다. 실제 노벨문학상을 받을 만큼 소설을 잘 쓰는 작가가 우리에게도 수없이 많다. 하지만 노벨문학상이 작품성만으로 평가되는 것이 아님은 다 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상(賞)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아프고 치욕스럽지만 인류 마지막 분단국가를 주 소재 혹은 테마로 전쟁, 인권, 평화 등의 화두를 치열하고 집요하게 탐구하면 이룰 수 있다. 한국의 작가에게 언젠가 노벨문학상이 주어진다면 이런 관점에서 <국경의 아침>이 그 디딤돌 역할을 하리라는 생각을 갖는다.'
이영철(소설가, 도서출판 <청어> 대표)
목차
목차
제2부 <목마른 산하>를 시작하면서 _ 5
제27장 위태로운 녀자의 날개 _ 11
제28장 배반의 선물 _ 59
제29장 묘비 도둑과 소년 무당 _ 121
제30장 복수와 질투 _ 175
제31장 인류무상(人類無常) _ 23
제27장 위태로운 녀자의 날개 _ 11
제28장 배반의 선물 _ 59
제29장 묘비 도둑과 소년 무당 _ 121
제30장 복수와 질투 _ 175
제31장 인류무상(人類無常) _ 23
저자
저자
천성래
전남 화순에서 출생하여 서울, 광주, 안성 등지에서 성장했다. 동국대, 연세대, 한국외대 대학원에서 문학 및 언론학을 전공했다. 현재 법무연수원 외래교수, 법무부 인권강사,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계간 『문학과 의식』(가을호)에 단편 <황소의 반란>, 무크 『언어의 세계』에 중편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발표작품으로 소설집 『고양이와 소녀』, 『붉은 노을』, 『월하(月下)의 노인)』(近刊), 연작소설 『베틀』, 장편 『타배(駝背)의 불춤』, 『술꾼』(전2권), 『고개숙인 남자』, 『소설 단발령』, 운동권 소설 『텐트를 치는 여자』(전2권), 『아름다운 날들』(전2권), 『바람산의 아이들』, 『소설 천추태후』(전2권), 『젊은 날의 약속』, 5부작 대하소설 『국경의 아침』 등 40여 권의 저서가 있으며, 올해의 작가상, 월인문학상, 한국문예진흥원 창작기금, 한중 10대 작가 선정, 2017 통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계간 『문학과 의식』(가을호)에 단편 <황소의 반란>, 무크 『언어의 세계』에 중편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발표작품으로 소설집 『고양이와 소녀』, 『붉은 노을』, 『월하(月下)의 노인)』(近刊), 연작소설 『베틀』, 장편 『타배(駝背)의 불춤』, 『술꾼』(전2권), 『고개숙인 남자』, 『소설 단발령』, 운동권 소설 『텐트를 치는 여자』(전2권), 『아름다운 날들』(전2권), 『바람산의 아이들』, 『소설 천추태후』(전2권), 『젊은 날의 약속』, 5부작 대하소설 『국경의 아침』 등 40여 권의 저서가 있으며, 올해의 작가상, 월인문학상, 한국문예진흥원 창작기금, 한중 10대 작가 선정, 2017 통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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