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최두석 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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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으로 분단의 장벽을 뛰어 넘으려던 청년 김낙중의 열정과 고난을 그린 서사시
최두석 서사시『임진강』은 평화통일운동가로 알려진 김낙중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의 성장기와 청년기 평화통일을 향한 열정과 고난을 진솔하게 그리고 있다. 자신과 한국인의 내면에 억압되어 있는 거대한 어둠의 심연을 피하지 않은 채 선구적으로 폭로하면서, 그걸 정면으로 돌파하려 했던 과정에서 벌어진 일들인 이 책의 줄거리를 이룬다. ‘김낙중’이라는 청년의 의미 있고 중요한 한 개인의 체험을 모두의 체험으로 전환시킨 이 시집은 지금껏 한국인의 의식와 무의식을 짓누르는 어두운 그림자상을 자기 자신의 것으로 되찾아오는 노력과 용기와 맞물려 있다.
최두석 서사시『임진강』은 평화통일운동가로 알려진 김낙중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의 성장기와 청년기 평화통일을 향한 열정과 고난을 진솔하게 그리고 있다. 자신과 한국인의 내면에 억압되어 있는 거대한 어둠의 심연을 피하지 않은 채 선구적으로 폭로하면서, 그걸 정면으로 돌파하려 했던 과정에서 벌어진 일들인 이 책의 줄거리를 이룬다. ‘김낙중’이라는 청년의 의미 있고 중요한 한 개인의 체험을 모두의 체험으로 전환시킨 이 시집은 지금껏 한국인의 의식와 무의식을 짓누르는 어두운 그림자상을 자기 자신의 것으로 되찾아오는 노력과 용기와 맞물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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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온 몸으로 분단의 장벽을 뛰어넘으려던
청년 김낙중의 열정과 고난을 그린 서사시"
최두석 시인의 서사시 <임진강>을 펴냈다. 최두석의 <임진강>은 이미 1986년에 <장시집 임진강>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된 바 있지만 출판사의 폐업과 시집의 절판으로 인해 더 이상 독자와 만날 길이 없었다. 그런데 올해 최두석 시인의 등단 30주년을 맞아 재출간하게 되었다. 시인은 이번 재출간을 하면서 장시가 아닌 '서사시'라는 제 이름을 찾아 달아주었다.
서사시 <임진강>은 평화통일운동가로 알려진 김낙중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의 성장기와 청년기 평화통일을 향한 열정과 고난을 핍진하게 그리고 있다. 김낙중은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 북진통일론으로 전쟁 재발 위험이 있던 1954년 부산 광복동 거리에서 "탐루"(探淚·눈물을 찾는다)라는 글자를 쓴 등불을 들고 "평화통일만세!"를 외치며 홀로 평화시위를 했던 청년이다. 그로 인해 정신병원에까지 갇히기도 했던 그는 1955년에 자신이 작성한 <통일독립청년공동체 수립안>을 들고 단독으로 임진강을 건너 북한으로 넘어간다. 그러나 그의 순수한 열정은 남북한 어디에서도 이해받지 못한다. 북한에서 시작된 감옥행은 결국 남한에서도 3차례 간첩죄로 이어지며 18년 동안 감옥 생활을 하게 된다.
최근 한반도 상황은 남북경협 중단, 천안함 사태, 쌍방 대규모 군사훈련 등이 보여주는 것처럼 분단 이후 남북 갈등이 최고조로 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 속에서 '김낙중의 평화주의'가 다시 한 번 되새겨지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또한 그것이 문학으로 승화된 시어를 통해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청년 김낙중의 열정과 고난을 그린 서사시"
최두석 시인의 서사시 <임진강>을 펴냈다. 최두석의 <임진강>은 이미 1986년에 <장시집 임진강>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된 바 있지만 출판사의 폐업과 시집의 절판으로 인해 더 이상 독자와 만날 길이 없었다. 그런데 올해 최두석 시인의 등단 30주년을 맞아 재출간하게 되었다. 시인은 이번 재출간을 하면서 장시가 아닌 '서사시'라는 제 이름을 찾아 달아주었다.
서사시 <임진강>은 평화통일운동가로 알려진 김낙중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의 성장기와 청년기 평화통일을 향한 열정과 고난을 핍진하게 그리고 있다. 김낙중은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 북진통일론으로 전쟁 재발 위험이 있던 1954년 부산 광복동 거리에서 "탐루"(探淚·눈물을 찾는다)라는 글자를 쓴 등불을 들고 "평화통일만세!"를 외치며 홀로 평화시위를 했던 청년이다. 그로 인해 정신병원에까지 갇히기도 했던 그는 1955년에 자신이 작성한 <통일독립청년공동체 수립안>을 들고 단독으로 임진강을 건너 북한으로 넘어간다. 그러나 그의 순수한 열정은 남북한 어디에서도 이해받지 못한다. 북한에서 시작된 감옥행은 결국 남한에서도 3차례 간첩죄로 이어지며 18년 동안 감옥 생활을 하게 된다.
최근 한반도 상황은 남북경협 중단, 천안함 사태, 쌍방 대규모 군사훈련 등이 보여주는 것처럼 분단 이후 남북 갈등이 최고조로 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 속에서 '김낙중의 평화주의'가 다시 한 번 되새겨지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또한 그것이 문학으로 승화된 시어를 통해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겠다.
목차
목차
1장 반구정에서 ㆍ 7
2장 끝없는 구도자 ㆍ 13
3장 육이오 ㆍ 27
4장 평화통일을 위하여 ㆍ 51
5장 임진강 북쪽 ㆍ 81
6장 양시 영예전상자 병원 ㆍ 115
7장 심문 ㆍ 147
8장 임진강 참게 ㆍ 167
해설 l 임동확 ㆍ 175
초판 후기 ㆍ 196
후기 ㆍ 198
2장 끝없는 구도자 ㆍ 13
3장 육이오 ㆍ 27
4장 평화통일을 위하여 ㆍ 51
5장 임진강 북쪽 ㆍ 81
6장 양시 영예전상자 병원 ㆍ 115
7장 심문 ㆍ 147
8장 임진강 참게 ㆍ 167
해설 l 임동확 ㆍ 175
초판 후기 ㆍ 196
후기 ㆍ 198
저자
저자
최두석
1955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서울대 국어교육과와 동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0년 <심상>에『김통정』등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대꽃>, <임진강>, <성에꽃>,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 <꽃에게 길을 묻는다>, <투구꽃>, 평론집으로 <리얼리즘의 시정신>, <시와 리얼리즘> 등이 있다. 불교문예작품상, 오장환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신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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