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없는 울산바위(우리 설화 그림책 10)(양장본 Hardcover)
우리나라 작가가 모여 우리나라 이야기를 소개하는 「우리나라 그림책」 제10권 『울산에 없는 울산바위』. 울산바위뿐 아니라, 속초의 이름에 얽힌 재미있는 전설을 재구성한 그림책이다. 금강산이 되고 싶었지만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설악산에 머물게 된 울산바위를 둘러싼 영리한 동자승의 지혜가 돋보인다. 먼 옛날 울산바위는 금강산의 일만 이천 봉이 되기 위해 북쪽으로 떠났다. 하지만 울산바위가 금강산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일만 이천 봉이 완성되어 신비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 있었다. 힘이 쭉 빠져 남쪽으로 돌아가던 울산바위를 설악산이 불러세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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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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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설악산에 여행을 가 보았나요?
설악산은 봄에는 꽃구경하러, 여름에는 더위를 피해서, 가을에는 오색 단풍을 보려고, 겨울에는 흰 눈을 덮고 선 웅장한 자태를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명산입니다.
이 설악산 울산바위에 인근의 속초와 얽힌 재미있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야기는 금강산에 아직 일만 이천 봉우리가 들어서기 전, 멀고 먼 옛날에 시작합니다.
결국 외모 때문에 다른 바위들의 미움을 받던 울산바위는 뜻하지 않은 곳에서 자신을 알아주는 산을 만나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되고, 울산 고을 원님의 터무니없는 요구를 물리친 어린 동자승의 지혜와 깜짝 반전이 유쾌함을 전해 줍니다.
동양화 느낌이 물씬 나는 일러스트는 오래된 전설에서 묻어나는 진지함과 장엄함, 재미있는 옛이야기에서 맛볼 수 있는 풍자를 잘 버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설악산에 가게 된다면 설악산과 속초라는 도시가 참 정답게 느껴질 것입니다.
줄거리
울산바위는 덩치가 커서 다른 바위들의 미움을 받았어요. 어느 날 금강산 산신령이 봉우리로 쓸 잘생긴 바위 일만 이천 개를 모은다는 소식에 울산바위는 울산을 떠나 금강산으로 향합니다. 큰 덩치에 육중한 몸으로 부지런히 갔지만 금강산에는 이미 일만 이천 봉우리가 올라간 뒤였습니다. 하지만 울산바위는 설악산의 청으로 설악산의 봉우리가 되었답니다. 설악산 울산바위가 나날이 유명해지자 울산 고을의 원님은 설악산의 절, 신흥사에다 바윗세를 요구했습니다. 바위에 세금을 붙이다니……. 터무니없는 요구에 괴로워하던 신흥사는 어린 동자승의 지혜로 곤경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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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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