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악을 지켜온 사람들의 삶과 예술세계
『고창농악을 지켜온 사람들의 삶과 예술세계』는 고창농악을 몸으로 지켜온 명인들과 그들을 후원한 사람, 그들을 이끌어 온 사람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통해 고창농악의 삶의 뿌리를 자세하게 구술로써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문굿 재현과정과 잡색들의 도둑잽이굿, 풍장굿 재현과정도 상세하게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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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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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의 유산은 그것을 행하는 사람이 있어야 지켜지고 이어지는 것이다. 또한 그것을 행하는 사람들만 있어서 유지되는 것만은 아니다. 무형의 유산을 행하는 사람들을 후원하고 이끌어가는 사람들이 있어야 무형의 힘은 오래 갈 수 있다. 고창의 무형유산인 고창농악은 그렇게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다고 볼 수 있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모아졌기에 오늘날 고창농악은 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가 단단한 나무가 되었다.
이 책은 고창농악을 몸으로 지켜온 명인들과 그들을 후원한 사람, 그들을 이끌어 온 사람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통해 고창농악의 삶의 뿌리를 자세하게 구술로써 소개하고 있다.
굿은 삶과 유리된 것이 아니기에 생활 속에서 어떻게 굿이 전해졌으며 어떻게 삶속으로 스며들었는지를 알 수 있다. 영무장 최고의 쇠명인 박성근, 장구명인 김만식, 쌍새납의 명인 김동우, 고깔소고춤 명인 정창환, 유만종, 박용하, 풍장소리와 고깔소고춤의 산증인 강주철, 새납의 명인 이노일, 장구명인 정기환, 고창농악보존회를 이끌어온 김민현, 고창농악을 발굴한 이기화, 풍물인 들을 후원한 정방규 등의 삶과 예술세계가 소개되었으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문굿 재현과정과 잡색들의 도둑잽이굿, 풍장굿 재현과정도 상세하게 실었다.
목차
목차
머리말 고창농악을 지켜온 사람들의 예술세계 6p
일러두기 9p
1부 고창농악을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
박성근, 영무장지역 최고의 걸궁패 상쇠
1. 가족사항 및 일상생활 18p
2. 마을에서의 풍물굿 연행 22p
3. 명인들과 함께한 전문연희패 활동 25p
김만식, 장구의 왕이라고 불리던 최고의 상쇠
1. 가족사항 36p
2. 풍물굿 명인으로서의 활동 37p
김동우, 쌍새납을 불고 재주넘기를 하던 재주꾼
1. 가족사항 50p
2. 새납쟁이 아들이라고 불려서 싫어했던 아버지 52p
3. 행상으로 생계를 유지했던 아버지 53p
4. 농악판에 불려다니며 쌍새납을 분 아버지 54p
정창환, 고깔소고춤의 멋을 지켜온 예인
1. 어려웠던 어린 시절과 생계를 위한 타향살이 62p
2. 마을풍물굿에 대한 어린 시절의 기억 64p
3. 마을에서의 풍물굿 연행 66p
4. 소고춤의 명인들과 소고춤의 멋 80p
5. 고창의 풍물굿 명인들 98p
6. 고창농악단 활동과 소고춤 명인으로서의 활동 99p
7.제자들에게 102p
유만종, 고깔소고춤의 멋에 맑은 영혼이 살아 숨쉰다.
1. 마을개관 108p
2. 조실부모 후 힘들게 살았던 젊은 시절 108p
3. 마을에서의 풍물굿 연행 114p
4. 마을풍물굿과 세습무계집단 풍물굿의 교류 123p
5. 풍물굿 소고잽이로서의 활동과 소고춤에 대한 견해 128p
6. 고창농악단 활동과 제자들에 대한 생각 132p
박용하, 풍물굿에 정렬을 바친 타고난 굿쟁이
1. 마을유래 및 가정생활 140p
2. 마을의 문화적 배경과 어린 시절의 예능 습득 144p
3. 마을의 의례와 일놀이에서 연행된 풍물굿 150p
4. 영무장농악의 명인들과 함께한 전문연희패 활동 194p
5. 고창농악단 창설과정, 고창농악에 대한 제언 213p
6. 고깔소고춤의 멋, 풍물굿 예인으로서의 삶 215p
강주철, 풍장소리와 고깔소고춤의 산 증인
1. 마을개관 226p
2. 가족사항 및 젊은 시절의 생활 227p
3. 어린시절 예능습득 229p
4. 마을에서의 풍물굿 연행 230p
5. 마을간 걸궁과 전문걸궁패의 마을 걸궁 243p
6. 1947년 전국농악경연대회 246p
7. 풍물굿 명인들과 걸궁패 활동 259p
8. 고창농악단 활동 268p
이노일, 새납불고 노래하는 소리꾼
1. 어린시절과 가족사항 274p
2. 두 번 군대 가고, 두 번 결혼한 사연 278p
3. 이주에 얽힌 사연 283p
4. 마을의 의례활동과 풍물굿 연행 287p
5. 수머슴 시절부터 시작한 새납 연주 296p
6. 노래를 좋아하는 민요소리꾼 301p
7. 제자들에 대한 당부와 삶에 대한 회고 309p
정기환, 투박함 속에 조화로움이 스며있는 장구잽이
1. 풍물굿 예능 습득과 국악에 대한 관심 316p
2. 마을에서의 풍물굿 연행 318p
3. 걸궁패와 풍물굿 명인들 325p
김민현, 지혜와 덕으로 고창농악을 이끌어 온 아버지
1. 양자로 들어와서 정착 330p
2. 시조 공부와 국악에 대한 관심 333p
3. 마을사람들을 조직해서 참가한 공연과 농악대회 337p
4. 판소리보존회와 국악협회 활동 342p
5. 고창농악을 이끌어온 과정과 사연들 345p
6. 고창농악보존회 명예회장으로서의 후배들에게 전하는 제언 366p
이기화, 고창 문화예술의 산 증인, 고창농악을 발굴하다.
1. 고창지역 걸궁패 활동과 중부잣집의 관계 374p
2. 영무장농악과 지역의 풍물굿 명인들 382p
3. 고창에 들어온 황해도 남사당패 394p
4. 동학농민혁명 무당패 두령 홍낙관 399p
5. 일제강점기 고창의 현대식 예술단 서광사 402p
6. 정악 연주모임 '육이계' 406p
7. 고창농악단 칭설과 운영 409p
8.기타 417p
정방규, 풍물굿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들을 후원한 부호(富豪)
1. 방죽안, 용오정사(龍塢精舍) 424p
2. 일제강점기 지식인으로서의 의식지향과 지주로서의 면모 425p
3. 풍물패에 대한 애정과 후원 428p
4. 예술에 대한 호감과 자녀교육 431p
2부 고창농악 재현과정의 이야기
걸궁패 예능의 꽃, 문굿 재현을 위한 논의
1. 풍물굿을 억세게 쳤던 양사동 440p
2. 풍물굿 명인들, 명인들과 함께 한 걸궁패 활동 448p
3. 문굿의 전승과 절차별 내용 450p
오합잡색, 잡색놀이와 도둑잽이굿의 재현을 위한 논의
1. 잡색놀음에 대한 향수, 그리고 재현 472p
2. 잡색의 구성과 역할 475p
3. 잡색과 탈 489p
4. 일광놀이와 도둑잽이굿 492p
5. 잡색놀음의 양반풍자 497p
6. 가설극단에서 활동할 당시 잡색들의 연극 499p
7. 기타 500p
농자천하지대본, 풍자굿 재현을 위한 논의
1. 성송면 양사마을의 풍장굿 504p
2. 아산면 용장마을 풍장굿 511p
저자
저자
저서로 『구례 잔수농악』『고흥 월포농악』이 있고, 논문으로는「풍물굿 대포수의 양면성」 「호남풍물굿에 수용된 전문예인집단 연희」외 다수가 있다.
저자 이명훈(1968년생)은 전북대학교 한국음악과 석사과정 수료(타악 전공). 現 고창농악보존회장. 1991년부터 고창농악을 전수받았고 현재 전북무형문화재 제7-6호 고창농악 이수자이며 상쇠이다.
조사원으로는 이명훈,송기태,임성준,모형오,안치경,천옥희,신수정,노소희,이성수,임승환,구재연,이광휴,문현주,윤경아,전새론,한상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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