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리의 꿈(반양장)
세상을 구하기 위한 위대한 모험 『부도리의 꿈』. 아름다운 이하토브 숲에서 태어난 고양이 부도리는 부모님과 여동생 네리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런 천재지변으로 부모님은 사라지고, 여동생마저도 홀연히 나타난 수수께끼의 남자를 따라 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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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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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하토브 숲에서 태어난 고양이 부도리는 부모님과 여동생 네리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런 천재지변으로 부모님이 사라지고, 여동생 네리마저도 홀연히 나타난 수수께끼의 남자를 따라 사라진다. 마을로 내려온 부도리는 붉은 수염, 펜넨 소장, 구보 박사, 비단 공장주 등 다양한 안내자들을 만나며 씩씩하게 성장해간다. 하지만 또 다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사랑하는 이들을 더 이상 잃고 싶지 않은 부도리는 큰 결심을 하게 되는데…….
과연 부도리는 여동생을 되찾고, 위기에 빠진 이하토브 시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출판사 서평
"한국인 청년 故 이수현씨를 떠올리며 제작했습니다." 영화 『부도리의 꿈』의 프로듀서이자, 테즈카 프로덕션의 제작총괄국장인 시미즈 요시히로는, 2010년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으로부터 영화의 프로듀싱을 제안 받았을 당시의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故 이수현은 2001년 1월, 신오오쿠보역에서 선로에 추락한 사람을 구하고자 뛰어내려 자신의 목숨으로 일본인을 구한 주인공. 당시 그의 희생정신은 대한민국과 일본 열도를 울린 바 있다.
이 영화 『부도리의 꿈』에서 세상을 구하고 싶은 고양이 '부도리' 또한 故 이수현의 올곧은 마음과 통하며, 작품 내내 '지금의 시대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라는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지고 있다. 이웃의 죽음마저도 못본 체 하고 내 친구의 집단 괴롭힘을 모르는 척 하는 요즘의 세태를, 부도리는 '자기 희생'이라는 주제를 통해 잘 일깨워주고 있는 것이다.
미야자와 겐지의 작품들은 대부분 동화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단순히 어린이만을 위한 것들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작품 내부에는 작가가 살았던 20세기초 일본의 황폐한 상황을 비롯하여 인간성의 상실, 영원으로의 갈망 등 심오함이 담겨 있으며, 이것은 어른들이 보아도 다시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만큼 놀라운 것이 사실이다. 특히 영화 『부도리의 꿈』은 이러한 그의 사상이 집약되어 있는 작품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나 부모들까지 아울러 인생을 조망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생각하게 만들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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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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