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먼나무(오늘의 서정시 30)
허소미 시집 『먼 먼나무』. 이 책은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본 눈의 결정체처럼 정결하고 순수한 시어들이 눈부신다는 평을 받고 있는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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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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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작품 해설_서안나
제1부
먼 먼나무
목련, 그 하얀
빈집
사마귀 죽이기
달마산 미황사에서
백목련을 보다
티눈 그 상처에 대하여
자목련
바람을 잡다
백련의 백색에 대하여
부드러운 못질
목련의 꿈
청매화의 저 눈빛
넝쿨장미 저 붉은
애인 다투기
불두화
제2부
모과나무가 내게
습관과 결혼하다
담쟁이
옥잠화와 꽃무릇
설악초 맵싸한
사랑초
가을 숲에서
노래방에서 벽을 보다
새벽 산사에서
죽부인 사랑법
거울을 보며
쏜살같은 시간은 없다
나도, 나를 사랑해야지
샴푸 내음 사이로 비가
횡단보도 앞에서
제3부
밭
꽃샘추위
난청
장마 그녀
방심에서 역사는 시작되는가
망초꽃 자리
풍설
허수아비는 참새를 부른다
갈대의 변명
복자기
그늘진 곳은 언제나 소란하다
서늘히 닿는 이 바람
프린터 저 여자
한 생명은 국가보다 무겁다
11월
제4부
겨울나무 까치집
여자 열매
개망초 어쩔 수 없는
은행나무의 4월
설거지를 하면서
풍선꽃, 철들지 못하는
대나무 너를 보고 있으면
설날 새벽에
접시꽃 내 꽃자리
한식 날에
치매꽃
이런 봄날에도
한통속으로 묶이는 소리
겨울날의 안부
기압골 증후군
제5부
새만금 지금 지문을 바꾸는 중
무궁화
무위사
만일사 자귀나무
선운사 천마봉에서
무거운 오수
내소사에서
백담사 돌탑의 기원
소록도
터진 역사의 솔기 사이로
외다리에서 만나다
나제통문의 꿈
화순 공룡화석지에서
지울 수 없을 바에야
이 겨울은 언제쯤 끝이 날까
골리앗의 구조를 보다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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