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이의 첫사랑(즐거운 동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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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이는 첫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동화 속으로 즐겁게 여행을 떠나는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훌쩍이의 첫사랑』. 1984년 문예지 '아동문학평론'에 동화가 추천되어 동화작가가 된 류근원의 동화집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따스한 가치와 의미를 지닌 '가족'에 대한 사랑을 되새기는 동화 2편을 수록했다. 콧물을 자주 훌쩍거려 '훌쩍이'라는 별명을 달고 지내는 명수가 짝꿍 은지를 은근히 좋아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아낸 <훌쩍이의 첫사랑>뿐 아니라, 버림받은 개 복실이와 엄마, 아빠와 떨어져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혜림이의 이야기를 실은 <카네이션을 단 복실이>를 실었다. 그림 작가 유명희의 그림을 함께 실어 동화의 재미를 북돋는다.
동화 속으로 즐겁게 여행을 떠나는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훌쩍이의 첫사랑』. 1984년 문예지 '아동문학평론'에 동화가 추천되어 동화작가가 된 류근원의 동화집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따스한 가치와 의미를 지닌 '가족'에 대한 사랑을 되새기는 동화 2편을 수록했다. 콧물을 자주 훌쩍거려 '훌쩍이'라는 별명을 달고 지내는 명수가 짝꿍 은지를 은근히 좋아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아낸 <훌쩍이의 첫사랑>뿐 아니라, 버림받은 개 복실이와 엄마, 아빠와 떨어져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혜림이의 이야기를 실은 <카네이션을 단 복실이>를 실었다. 그림 작가 유명희의 그림을 함께 실어 동화의 재미를 북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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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힘
만일 우리가 수실이 아무렇게나 얽히고설킨 천의 뒷면을 먼저 본다면 앞면에 무엇이 수놓여 있을지 짐작하지 못한다.
살아가면서 때때로 우리는 인생 한쪽의 얽히고설킨 비극을 먼저 바라보곤 한다. 하지만 그것은 인생의 참 의미가 아니며 수실이 얽혀 있는 천의 뒷면만을 보는 것이다. 이 책에 실린 두 편의 이야기에도 얽히고설킨 인생의 뒷면이 먼저 소개된다.
부모를 잃어버려 보육원에서 살고 있는 훌쩍이는 같은 학년 은지를 짝사랑한다. 은지는 엄마와 성당에 기도하러 오면 마리아님의 주변에 난 잡초를 깨끗이 뽑거나, 마리아님의 몸에 묻은 새똥을 닦아 주는 착한 아이다. 그런데 그만 사고로 휠체어를 타는 신세가 되더니 급기야는 성격까지 변해 툭하면 신경질을 낸다.
그런 은지를 위해 훌쩍이는 마리아님 앞에 나와 기도를 하곤 한다. 훌쩍이는 은지의 휠체어를 밀어 주며 도와주는 일이 너무 행복하다. 마리아님은 그런 훌쩍이와 은지를 위해 늘 기도를 한다. 어버이날 훌쩍이는 종이카네이션을 만들었지만 달아 줄 사람이 없어 마리아님의 가슴에 달아 준다. 그런데 성당엔 아들을 잃어버리고 가슴 아프게 기도하는 부부가 있었다. 마리아님은 그 부부를 위해서도 늘 기도를 한다.
훌쩍이나 은지나, 아들을 잃은 부부, 모두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 하지만 삶이 아무리 힘들게 하여도 그들은 희망을 가지고 기도한다.
이야기의 마지막에서 작가는 인생의 진정한 면을 내보여 준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수가 놓여진 앞면이다.
은지는 깨끗이 낫고 훌쩍이도 부모를 찾는다. 기도하던 부부는 훌쩍이의 부모였다. 행복은 바로 곁에 있었던 것이다.
두 번째 이야기인 「카네이션을 단 복실이」에서도 얽히고설킨 슬픈 이야기들이 전개된다. 부모의 별거로 혜림이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산다. 어느 날, 집 없는 개가 혜림이의 집을 기웃거린다. 할머니는 그 개를 복실이라고 부르면서 먹을 것을 주며 정성껏 거둔다. 하지만 복실이가 어느 날부터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다. 새끼를 낳아 숨겨 놓고 키우고 있었던 것이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정성껏 집을 만들어 복실이 가족을 이사시켰다. 혜림이는 어버이날 학교에서 만든 카네이션을 대견스런 복실이의 머리에 달아 준다. 그리곤 자신을 버린 부모를 떠올린다. 혜림이의 마음은 얽히고설킨 수실처럼 혼란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혜림이에게 깨끗한 천의 앞면과 같은 삶을 선물한다.
그리운 부모가 혜림이를 찾아와 혜림이네 집은 이제 복실이 가족과 함께 시끌벅적해진 것이다.
누구든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그것은 믿음을 가지고 준비하는 것으로 가능해 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만일 우리가 수실이 아무렇게나 얽히고설킨 천의 뒷면을 먼저 본다면 앞면에 무엇이 수놓여 있을지 짐작하지 못한다.
살아가면서 때때로 우리는 인생 한쪽의 얽히고설킨 비극을 먼저 바라보곤 한다. 하지만 그것은 인생의 참 의미가 아니며 수실이 얽혀 있는 천의 뒷면만을 보는 것이다. 이 책에 실린 두 편의 이야기에도 얽히고설킨 인생의 뒷면이 먼저 소개된다.
부모를 잃어버려 보육원에서 살고 있는 훌쩍이는 같은 학년 은지를 짝사랑한다. 은지는 엄마와 성당에 기도하러 오면 마리아님의 주변에 난 잡초를 깨끗이 뽑거나, 마리아님의 몸에 묻은 새똥을 닦아 주는 착한 아이다. 그런데 그만 사고로 휠체어를 타는 신세가 되더니 급기야는 성격까지 변해 툭하면 신경질을 낸다.
그런 은지를 위해 훌쩍이는 마리아님 앞에 나와 기도를 하곤 한다. 훌쩍이는 은지의 휠체어를 밀어 주며 도와주는 일이 너무 행복하다. 마리아님은 그런 훌쩍이와 은지를 위해 늘 기도를 한다. 어버이날 훌쩍이는 종이카네이션을 만들었지만 달아 줄 사람이 없어 마리아님의 가슴에 달아 준다. 그런데 성당엔 아들을 잃어버리고 가슴 아프게 기도하는 부부가 있었다. 마리아님은 그 부부를 위해서도 늘 기도를 한다.
훌쩍이나 은지나, 아들을 잃은 부부, 모두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 하지만 삶이 아무리 힘들게 하여도 그들은 희망을 가지고 기도한다.
이야기의 마지막에서 작가는 인생의 진정한 면을 내보여 준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수가 놓여진 앞면이다.
은지는 깨끗이 낫고 훌쩍이도 부모를 찾는다. 기도하던 부부는 훌쩍이의 부모였다. 행복은 바로 곁에 있었던 것이다.
두 번째 이야기인 「카네이션을 단 복실이」에서도 얽히고설킨 슬픈 이야기들이 전개된다. 부모의 별거로 혜림이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산다. 어느 날, 집 없는 개가 혜림이의 집을 기웃거린다. 할머니는 그 개를 복실이라고 부르면서 먹을 것을 주며 정성껏 거둔다. 하지만 복실이가 어느 날부터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다. 새끼를 낳아 숨겨 놓고 키우고 있었던 것이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정성껏 집을 만들어 복실이 가족을 이사시켰다. 혜림이는 어버이날 학교에서 만든 카네이션을 대견스런 복실이의 머리에 달아 준다. 그리곤 자신을 버린 부모를 떠올린다. 혜림이의 마음은 얽히고설킨 수실처럼 혼란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혜림이에게 깨끗한 천의 앞면과 같은 삶을 선물한다.
그리운 부모가 혜림이를 찾아와 혜림이네 집은 이제 복실이 가족과 함께 시끌벅적해진 것이다.
누구든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그것은 믿음을 가지고 준비하는 것으로 가능해 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목차
목차
훌쩍이의 첫사랑
안 돼, 거긴 화장실이 아냐
꼬마 천사 은지
은지가 성당을 못 온 이유
은지의 남자 친구
재채기를 한 마리아님
하늘로 올라간 은지
알나리깔나리, 은지는 오줌싸개
왼손으로 받은 표창장
훌쩍이가 사는 집
마리아님의 기도
너도 마리아란다
카네이션을 단 복실이
납작 오징어가 되는 집들
은행나무야, 나랑 친구할래?
네 이름은 복실이야
소꿉놀이를 안 한 진짜 이유
반갑지 않은 크리스마스 선물
읍읍 우우웩, 토하고 싶어
입학식을 몰래 지켜보는 사람
스타가 된 복실이와 혜림이
카네이션을 단 복실이
작품 들여다보기
안 돼, 거긴 화장실이 아냐
꼬마 천사 은지
은지가 성당을 못 온 이유
은지의 남자 친구
재채기를 한 마리아님
하늘로 올라간 은지
알나리깔나리, 은지는 오줌싸개
왼손으로 받은 표창장
훌쩍이가 사는 집
마리아님의 기도
너도 마리아란다
카네이션을 단 복실이
납작 오징어가 되는 집들
은행나무야, 나랑 친구할래?
네 이름은 복실이야
소꿉놀이를 안 한 진짜 이유
반갑지 않은 크리스마스 선물
읍읍 우우웩, 토하고 싶어
입학식을 몰래 지켜보는 사람
스타가 된 복실이와 혜림이
카네이션을 단 복실이
작품 들여다보기
저자
저자
류근원
저자 류근원은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으며 청주교육대학교와 고려대교육대학원(국어교육전공)을 졸업했습니다. 1984년 <아동문학평론>에 동화가 추천되고 계몽아동문학상, 새벗문학상에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슬픈 만남>, <눈자니 마을의 동화>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대한민국문학상, 교원문학상, 톨스토이문학대제전 장편동화 대상, 한국해양문학상, 천등아동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현재 경기도 안산 화랑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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