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의 제국
새로운 중국 마오쩌둥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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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과연 마오쩌둥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새로운 중국, 마오쩌둥을 넘어서 『마오의 제국』. 중국의 정치적 변화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중국인들의 끈질긴 정신과 민주화투쟁의 역사 속에서 그들이 겪어야 했던 처절한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중국의 동북부 지역의 사양 산업단지에서부터 날로 번성하고 있는 남부 지역의 <서던 메트로폴리스 데일리>의 기자실, 작은 농촌 마을의 법정에서부터 중국재벌들의 화려한 사무실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변화를 위해 많은 시련과 도전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새로운 중국, 마오쩌둥을 넘어서 『마오의 제국』. 중국의 정치적 변화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중국인들의 끈질긴 정신과 민주화투쟁의 역사 속에서 그들이 겪어야 했던 처절한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중국의 동북부 지역의 사양 산업단지에서부터 날로 번성하고 있는 남부 지역의 <서던 메트로폴리스 데일리>의 기자실, 작은 농촌 마을의 법정에서부터 중국재벌들의 화려한 사무실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변화를 위해 많은 시련과 도전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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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중국은 과연 마오쩌둥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2008년 <워싱턴 포스트> 올해의 책
2008년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
이 책은 2000년~2007년 까지 <워싱턴 포스트> 중국 특파원으로 근무했던 저자가 7년간 중국 전역을 찾아다니며 중국의 과거와 미래를 조망한 역작으로 우리들에게 마오쩌둥 시대의 혼란과 충격으로 얼룩진 지나간 세월에 대한 중국인들의 끈질긴 정신과 민주화투쟁의 역사 속에서 그들이 겪어야했던 처절한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중국의 미래에 대한 대안들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자본주의는 중국에 번영을 안겨주었고 국제적인 지위향상을 이루도록 도와주었다. 그러나 공산당 정부는 중국인들의 정치적 자유에 대한 요구들을 계속해서 억압해왔다. 중국의 동북부 지역의 사양 산업단지에서부터 날로 번성하고 있는 남부 지역의 <서던 메트로폴리스 데일리>의 기자실, 작은 농촌 마을의 법정에서부터 중국재벌들의 화려한 사무실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중국의 정치적 변화를 갈망한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이면서도 흥미 있게 서술하고 있다.
1989년 봄, 천안문 광장을 가득 메웠던 젊은이들은 당국의 무력진압으로 그들이 그토록 갈망했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저자는 이들이 점차 나이가 들고, 보다 실용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면서 다른 방법으로 정의를 추구하고 있는 사실을 밝혀내고 있다. 이들은 대약진운동 기간 동안에 세계에 유래가 없는 가장 참혹한 기근을 견뎌내면서 살아남은 사람들이다. 이들의 사상은 문화대혁명 때에는 공산당에 의해 이용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들이 추구하는 정의의 가치는 지금은 발전하는 경제와 부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전과 시련에 직면하고 있다. 권위주의 국가에서의 저널리즘의 괄목할만한 성과물인, 이 책 <마오의 제국Out of Mao's Shadow>은 중국에 대한 놀랍고도 새로운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자유 시장경제는 자유로운 사회로 추동시켜나간다는 일반적인 사실에 중국이 어떻게 반응해나가느냐에 따라 중국의 미래가 달려있다.
▣ 자오쯔양의 장례식
천안문 사태 당시 계엄령 선포를 거부하여 16년 동안 가택연금에 있었던 자오쯔양의 죽음으로 본 장례식의 진풍경, 중국인들의 추모 열기와 제2의 천안문 사태를 막기 위한 중국 정부의 탄압을 볼 수 있다. 또 천안문 사태 당시 권력서열 3위였던 자오쯔양의 사상과 민주정치에 대한 그의 정치적 견해는 중국의 희망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자오쯔양의 사망은 중국에서는 한 시대의 마감을 의미했다. 언젠가 중국이 자오쯔양이 구상했었던 민주화로의 이행을 실현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권력의 중심세력들 때문이라고 볼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자오쯔양의 장례식에 참석했던 수많은 사람들, 즉 과거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과감히 도전하는 사람들 때문이라고 보아야한다.
▣ 린자오의 투쟁과 정신
중국 민주화 운동의 성녀(聖女)라 불리는 린자오의 투쟁과 정신을 추적한다. 베이징 대학에서 언론학을 전공했고, 한때 광적인 마오주의자로서 부모를 비판하고, 마오쩌둥을 아버지라 부르며 공산주의 사상에 빠졌던 그녀가 반주자파 운동 당시 전국의 모든 대학생들 중 정치적 동의를 거부한 유일한 학생이 되어 징역형을 받고 결국 사형 선고를 받게 되었던 동기와 그 과정을 추적한다. 자신의 피부를 잘라가며 피로 쓴 14만 단어의 일기를 포함한 수편의 옥중 서신은 36세의 젊은 나이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던 암울한 시대의 한 희생자의 아픔을 말해준다.
▣ 홍위병의 무덤
문화대혁명 기간 동안 수십만에 달하는 무고한 민간인이 살해 되었지만 충칭 시의 사핑공원에 있는 공동묘지는 민간인이 아닌 홍위병의 무덤이다. 당시 충칭 시는 마오쩌둥을 지지하는 왕당파, 충칭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8.15부대, 왕당파 해체 후 새로이 만들어진 도전파 등 홍위병들 간의 대규모 충돌이 있었다. 이 충돌로 약 600명이 넘는 홍위병들이 전사했는데, 이러한 홍위병의 충돌은 권력을 유지하기위한 마오쩌둥의 치밀한 계산아래 벌어진 참극이었다. 정부는 문화대혁명이 잘못된 것이어서 혁명의 흔적들을 지우는 차원에서 홍위병의 무덤도 없애야 한다는 주장과 잘못된 역사라도 그대로 두고 후대에게 역사적인 교훈을 남겨 주자는 주장이 있었으나 결국 충칭 시는 2009년 12월 홍위병의 무덤을 문화재로 지정하여 영구 보존키로 했다.
▣ 노동자의 삶
가스 폭발 사고로 92명의 생명을 앗아간 장쑤성의 강쯔 마을 등 탄광 노동자들의 비참한 삶을 조명하고, 랴오양 시에 있는 랴오테 회사 노동자들의 투쟁을 기술하고 있다. 중국의 자본주의 도입은 지역을 지배하고 있던 국영산업이 비효율적인 생산방식, 기술적 결함 등 심각한 문제들이 노출되기 시작했고, 또 공산당 정부가 시장개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지역경제는 서서히 무너지고 만다. 이 혼돈의 시대에 공무원들의 부패는 날로 심해져 선양시에서는 시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시 간부들이 부패혐의로 체포되었다. 회사의 관리자들과 지방 공산당 간부들의 커넥션은 결국 부패로 이어져 수많은 회사의 파산을 야기 시켰고, 노동자들을 시위 현장으로 내 몰았다.
▣ 마담 천리화
새로운 도시계획의 모델인 베이징시의 부동산개발사업과 고대 주택단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후퉁'지역의 철거 문제를 다루고 있다. 부동산개발사업의 중심에 있는 중국 최고의 여성 재벌 천리화의 부의 축적 과정을 추적하면서 중국의 부동산개발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우리에게 보여준다. '진바오 대로(大路) 프로젝트는 베이징과 다른 도시에 있었던 부동산 개발의 전형이었다. 천리화의 회사는 1998년에 제곱미터 당 250불의 가격으로 시 정부로부터 토지사용권을 사들였다. 낮은 가격에 대한 보답으로, 천리화는 새로운 도로와 동창구의 청사를 건립해주기로 했는데 건설비용은 주민들의 퇴거비용에서 충당해야했다. 부자들 중에서도 최고의 반열에 오른 천리화의 급부상은 사회주의 국가에서 자본주의가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 공산당 간부
공산당은 농민을 따로 구별하고 그들을 이류계급의 서민들로 대하는 정책을 유지해왔다.
농민들은 도시의 안정적인 물가정책 유지를 위해 곡물을 낮은 가격으로 정부에 판매하도록 규정했고 동시에 농민들이 도시로 이사하는 것을 엄격히 제한했다. 건강보험이나 기타 사회보장혜택도 도시주민들보다 낮았다. 농민들에게는 1990년대 이전부터 농촌세가 부과 되었는데, 도시주민들의 수입이 100불 이상 일 때 세금을 부과한 반면 농민들은 수입에 상관없이 세금을 물어야 했다. 납세금액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0년 대 에는 도시주민들의 수입이 농민들에 비해 6~7배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세금은 농민들이 도시주민들보다 평균 4배를 더 부담했다. 년 평균 수입이 25불인 린취안 군의 왕잉 마을의 농촌세는 가구당 37불이었다. 중국 정부는 특별 전담반을 보내 세금을 징수하고 현금징수가 어려워 보일 때에는 소유한 재산을 압수했다. 이에 반발한 왕잉 마을의 주민들은 지방 공무원들에 대항해 조세저항 운동을 벌인다. 저항을 막고자 사람을 죽이고 고문하는 등 주민들에게 잔혹한 행위를 지시한 지방 공산당 서기 장시더를 해부한다.
▣ 정직한 의사
중국에서 SARS 발병 후 사태를 축소. 은폐하기에 급급했던 중국정부에 대항해 의사의 양심으로 SARS 발병을 폭로했던 닥터 장옌융의 스토리다. 조금 더 지체했으면 세계적으로 수만 명의 희생자가 나올 수도 있었던 SARS는 한 양심 있는 의사의 고백으로 더 이상의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세계 29개국에서 8천명 이상이 감염 되었지만 774명의 사망자에 그쳤고, 그 중 중국인 사망자 수는 349명에 불과했다.
▣ 신문기자
중국에서 제일 개방적인 저널리즘을 추구하는 신문 <서던 메트로폴리스 데일리>의 창간 히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29살의 기자 청이중이 만들어 냈던 신문의 창간 배경, 판매 전략과 추구하는 목표 등을 읽을 수 있고, SARS의 은폐사실 보도와 그 폐해가 극심해 중국인들의 공포의 대상이었던 서우룽 수용소 제도의 폐지를 관철 시켰던 보도 자료의 편집과 개제의 과정 등, 기자들이 온갖 탄압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보도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기 위해 온갖 방법들을 시도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이 장에서는 일당체제의 사회국가에서 권력을 향해 진실을 말하고자하는 기자들의 역동적이고 치열한 삶의 현장을 만날 수 있다.
▣ 변호사의 집념
『중국 농민에 대한 탐구』라는 베스트셀러의 저자 부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은 당 간부들의 권력에 대한 집착을 보여주는 극명한 사례이다. 책 내용에서 저자가 공산당 간부인 장시더를 인신공격 했다는 이유로 성립된 재판인데 심리 과정 중 장시더의 왕잉 마을 주민에 대한 잔혹한 학대가 사실로 들어나고 급기야 정부와 농민과의 재판으로 변질된다. 푸양 시에 있는 지방법원에서 열린, 한때 전역에 회자되었던 이 재판은 3년이 다 지나가지만, 재판관들은 아직도 판결을 미루고 있고, 어쩌면 영원히 미루어 둘지 모른다. 이러한 정체상태는 저자와 그들의 변호사인 푸즈창의 승리로 볼 수도 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은 애초에 그들에게 불리한 판결이 내려질 것이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이 확실한 승리를 거두었다고 볼 수도 없다. 푸즈창은 변호사로서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장시더도 은퇴 후 충분한 연금혜택을 받고 잘 살고 있기 때문이다.
▣ 맹인의 정의
중국의 인구 억제 정책인 한 자녀 갖기 운동으로 촉발된 중국 농민들의 항쟁을 기술하고 있다. 전국에 걸친 저항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한 자녀 운동'을 밀어 붙이면서 농민들을 탄압하고 처벌하였다. 이러한 강경대응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없자, 정부는 강제 불임시술과 낙태 수술을 대중운동으로 전개해 나간다. 2000년에 이르자 중국 전체출산율은 1,6%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 출산율은 자연 인구 감소의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운동으로 엄청난 예산을 낭비했고, 또 전국에 걸쳐 시위와 폭력을 촉발 시켰다. 도시의 시민들을 충분히 납득 시키지도 못했으며 중국사회의 가장 취약한 계층인 농촌 여성들과 어린 소녀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이 30년 기간 동안 중국 정부는 2억 6천 4백만 건의 낙태 수술을 했다. 린이 시에서 '한 자녀 운동'을 강행하는 과정에서 초래된 권력 남용에 대한 합법적 투쟁운동에 앞장섰던, 맹인 천광청은 아직도 교도소에 있고, 2010년 말 쯤에 석방될 예정이다. 맹인 천의 투쟁은 세계 경제대국 2위인 중국의 어두운 현실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책 속으로>
그는 아직도 생생히 남아있는 묘지에 대한 인상이 두 가지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는 이름 없는 14살 소녀의 무덤이었다. "그 나의 또래의 소녀는 부모 곁에 있거나 방안에서 장난감들을 갖고 놀면서 집에 있을 나이였다. 그러나 그 소녀는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희생되어 매장되었다. 아무도 그 소녀의 이름을 남기지 않은 채로…."두 번째는 그 공동묘지를 "순국자의 묘지"라고 쓴 간판이었다. 랴오보캉은 그것을 보자 신경이 거슬렸다. "그들은 어떤 유형의 순국자인가? 순국자의 의미는 조국을 위해 그의 목숨을 아낌없이 바친 사람을 뜻한다. 정치적 운동에서 과오를 저질러서 죽거나 서로 싸우다가 총에 맞아 희생된 사람들에게 순국자라는 말을 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도시들은 문화대혁명의 와중에 많은 사상자를 냈지만, 우리 충칭 시만큼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곳은 없다." "그 묘지가 없어진다면, 그때의 참상을 후손들에게 남겨줄 흔적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묘지를 방문하고 나서 며칠 후 랴오보캉은 "묘지는 보존하기로 했다"고 공식적인 발표를 했다.
4장 홍위병의 무덤 167
닥터 장은 자신이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고 판단해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에 입각해서 진실을 말했을 뿐이고, 모든 국민들에게 헌법으로 보장된 권리였다고 말했다. 물론 고난을 감수해야 한다는 현실쯤은 알고 있었다. 각오도 되어있었다. 결국에는 "의사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전염병은 정복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적절히 대처하기만 해도 전염병은 얼마든지 퇴치할 수 있다. 그러나 잘못된 정보에 따라 대처한다면, 상황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전염병이 퇴치되었다고 믿고, 긴장을 풀고 조심하지 않으면, 전염병은 다시 기승을 부릴 것이고,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것이다. 당연히 의사로서 진실을 말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다. 의사들이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고, 국가도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8장 정직한 의사 299
"하늘이 우리들에게 숙제를 내어줄 때, 또한 그에 합당한 고통과 어려움도 함께 나누어준다. 우리는 정직하게 처신해왔으므로,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의 책임감은 우리를 훌륭하게 키워냈다. 우리의 탁월함은 성공의 원천이자 또한 고통의 원천이기도 하다. 바람은 항상 숲속에서 큰 나무들만을 골라 괴롭힌다. … 우리에게 어떤 시련이 닥치더라도 <서던 데일리>의 가치와 신념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자랑스럽게 지켜야 할 책임과 사명이 있다. <서던 데일리>는 역사적인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신문이고, 꼭 지켜야만 되는 가치가 있는 신문이다. <서던 데일리>의 가치들은 이 땅의 주류사회의 가치들이다. <서던 데일리>의 여정은 우리의 조국, 중국의 신문들이 마땅히 가야 할 여정이기도 하다. … 국민은 <서던 데일리>의 그동안의 업적을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고, 미래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서던 데일리>의 존재는 우리들의 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문명화되었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의 사회가 보다 이성적이고 공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현실은 혹독하고 또 냉혹하다. <서던 데일리>는 인내와 용기를 갖고 우리 앞에 놓여있는 시련을 이겨나가야 한다. 우리가 헤쳐 나가지 못할 칠흑같이 어두운 밤은 없다. 우리가 견뎌내면, 새벽은 반드시 온다."
9장 신문기자 329-330
2008년 <워싱턴 포스트> 올해의 책
2008년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
이 책은 2000년~2007년 까지 <워싱턴 포스트> 중국 특파원으로 근무했던 저자가 7년간 중국 전역을 찾아다니며 중국의 과거와 미래를 조망한 역작으로 우리들에게 마오쩌둥 시대의 혼란과 충격으로 얼룩진 지나간 세월에 대한 중국인들의 끈질긴 정신과 민주화투쟁의 역사 속에서 그들이 겪어야했던 처절한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중국의 미래에 대한 대안들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자본주의는 중국에 번영을 안겨주었고 국제적인 지위향상을 이루도록 도와주었다. 그러나 공산당 정부는 중국인들의 정치적 자유에 대한 요구들을 계속해서 억압해왔다. 중국의 동북부 지역의 사양 산업단지에서부터 날로 번성하고 있는 남부 지역의 <서던 메트로폴리스 데일리>의 기자실, 작은 농촌 마을의 법정에서부터 중국재벌들의 화려한 사무실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중국의 정치적 변화를 갈망한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이면서도 흥미 있게 서술하고 있다.
1989년 봄, 천안문 광장을 가득 메웠던 젊은이들은 당국의 무력진압으로 그들이 그토록 갈망했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저자는 이들이 점차 나이가 들고, 보다 실용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면서 다른 방법으로 정의를 추구하고 있는 사실을 밝혀내고 있다. 이들은 대약진운동 기간 동안에 세계에 유래가 없는 가장 참혹한 기근을 견뎌내면서 살아남은 사람들이다. 이들의 사상은 문화대혁명 때에는 공산당에 의해 이용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들이 추구하는 정의의 가치는 지금은 발전하는 경제와 부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전과 시련에 직면하고 있다. 권위주의 국가에서의 저널리즘의 괄목할만한 성과물인, 이 책 <마오의 제국Out of Mao's Shadow>은 중국에 대한 놀랍고도 새로운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자유 시장경제는 자유로운 사회로 추동시켜나간다는 일반적인 사실에 중국이 어떻게 반응해나가느냐에 따라 중국의 미래가 달려있다.
▣ 자오쯔양의 장례식
천안문 사태 당시 계엄령 선포를 거부하여 16년 동안 가택연금에 있었던 자오쯔양의 죽음으로 본 장례식의 진풍경, 중국인들의 추모 열기와 제2의 천안문 사태를 막기 위한 중국 정부의 탄압을 볼 수 있다. 또 천안문 사태 당시 권력서열 3위였던 자오쯔양의 사상과 민주정치에 대한 그의 정치적 견해는 중국의 희망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자오쯔양의 사망은 중국에서는 한 시대의 마감을 의미했다. 언젠가 중국이 자오쯔양이 구상했었던 민주화로의 이행을 실현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권력의 중심세력들 때문이라고 볼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자오쯔양의 장례식에 참석했던 수많은 사람들, 즉 과거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과감히 도전하는 사람들 때문이라고 보아야한다.
▣ 린자오의 투쟁과 정신
중국 민주화 운동의 성녀(聖女)라 불리는 린자오의 투쟁과 정신을 추적한다. 베이징 대학에서 언론학을 전공했고, 한때 광적인 마오주의자로서 부모를 비판하고, 마오쩌둥을 아버지라 부르며 공산주의 사상에 빠졌던 그녀가 반주자파 운동 당시 전국의 모든 대학생들 중 정치적 동의를 거부한 유일한 학생이 되어 징역형을 받고 결국 사형 선고를 받게 되었던 동기와 그 과정을 추적한다. 자신의 피부를 잘라가며 피로 쓴 14만 단어의 일기를 포함한 수편의 옥중 서신은 36세의 젊은 나이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던 암울한 시대의 한 희생자의 아픔을 말해준다.
▣ 홍위병의 무덤
문화대혁명 기간 동안 수십만에 달하는 무고한 민간인이 살해 되었지만 충칭 시의 사핑공원에 있는 공동묘지는 민간인이 아닌 홍위병의 무덤이다. 당시 충칭 시는 마오쩌둥을 지지하는 왕당파, 충칭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8.15부대, 왕당파 해체 후 새로이 만들어진 도전파 등 홍위병들 간의 대규모 충돌이 있었다. 이 충돌로 약 600명이 넘는 홍위병들이 전사했는데, 이러한 홍위병의 충돌은 권력을 유지하기위한 마오쩌둥의 치밀한 계산아래 벌어진 참극이었다. 정부는 문화대혁명이 잘못된 것이어서 혁명의 흔적들을 지우는 차원에서 홍위병의 무덤도 없애야 한다는 주장과 잘못된 역사라도 그대로 두고 후대에게 역사적인 교훈을 남겨 주자는 주장이 있었으나 결국 충칭 시는 2009년 12월 홍위병의 무덤을 문화재로 지정하여 영구 보존키로 했다.
▣ 노동자의 삶
가스 폭발 사고로 92명의 생명을 앗아간 장쑤성의 강쯔 마을 등 탄광 노동자들의 비참한 삶을 조명하고, 랴오양 시에 있는 랴오테 회사 노동자들의 투쟁을 기술하고 있다. 중국의 자본주의 도입은 지역을 지배하고 있던 국영산업이 비효율적인 생산방식, 기술적 결함 등 심각한 문제들이 노출되기 시작했고, 또 공산당 정부가 시장개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지역경제는 서서히 무너지고 만다. 이 혼돈의 시대에 공무원들의 부패는 날로 심해져 선양시에서는 시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시 간부들이 부패혐의로 체포되었다. 회사의 관리자들과 지방 공산당 간부들의 커넥션은 결국 부패로 이어져 수많은 회사의 파산을 야기 시켰고, 노동자들을 시위 현장으로 내 몰았다.
▣ 마담 천리화
새로운 도시계획의 모델인 베이징시의 부동산개발사업과 고대 주택단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후퉁'지역의 철거 문제를 다루고 있다. 부동산개발사업의 중심에 있는 중국 최고의 여성 재벌 천리화의 부의 축적 과정을 추적하면서 중국의 부동산개발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우리에게 보여준다. '진바오 대로(大路) 프로젝트는 베이징과 다른 도시에 있었던 부동산 개발의 전형이었다. 천리화의 회사는 1998년에 제곱미터 당 250불의 가격으로 시 정부로부터 토지사용권을 사들였다. 낮은 가격에 대한 보답으로, 천리화는 새로운 도로와 동창구의 청사를 건립해주기로 했는데 건설비용은 주민들의 퇴거비용에서 충당해야했다. 부자들 중에서도 최고의 반열에 오른 천리화의 급부상은 사회주의 국가에서 자본주의가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 공산당 간부
공산당은 농민을 따로 구별하고 그들을 이류계급의 서민들로 대하는 정책을 유지해왔다.
농민들은 도시의 안정적인 물가정책 유지를 위해 곡물을 낮은 가격으로 정부에 판매하도록 규정했고 동시에 농민들이 도시로 이사하는 것을 엄격히 제한했다. 건강보험이나 기타 사회보장혜택도 도시주민들보다 낮았다. 농민들에게는 1990년대 이전부터 농촌세가 부과 되었는데, 도시주민들의 수입이 100불 이상 일 때 세금을 부과한 반면 농민들은 수입에 상관없이 세금을 물어야 했다. 납세금액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0년 대 에는 도시주민들의 수입이 농민들에 비해 6~7배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세금은 농민들이 도시주민들보다 평균 4배를 더 부담했다. 년 평균 수입이 25불인 린취안 군의 왕잉 마을의 농촌세는 가구당 37불이었다. 중국 정부는 특별 전담반을 보내 세금을 징수하고 현금징수가 어려워 보일 때에는 소유한 재산을 압수했다. 이에 반발한 왕잉 마을의 주민들은 지방 공무원들에 대항해 조세저항 운동을 벌인다. 저항을 막고자 사람을 죽이고 고문하는 등 주민들에게 잔혹한 행위를 지시한 지방 공산당 서기 장시더를 해부한다.
▣ 정직한 의사
중국에서 SARS 발병 후 사태를 축소. 은폐하기에 급급했던 중국정부에 대항해 의사의 양심으로 SARS 발병을 폭로했던 닥터 장옌융의 스토리다. 조금 더 지체했으면 세계적으로 수만 명의 희생자가 나올 수도 있었던 SARS는 한 양심 있는 의사의 고백으로 더 이상의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세계 29개국에서 8천명 이상이 감염 되었지만 774명의 사망자에 그쳤고, 그 중 중국인 사망자 수는 349명에 불과했다.
▣ 신문기자
중국에서 제일 개방적인 저널리즘을 추구하는 신문 <서던 메트로폴리스 데일리>의 창간 히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29살의 기자 청이중이 만들어 냈던 신문의 창간 배경, 판매 전략과 추구하는 목표 등을 읽을 수 있고, SARS의 은폐사실 보도와 그 폐해가 극심해 중국인들의 공포의 대상이었던 서우룽 수용소 제도의 폐지를 관철 시켰던 보도 자료의 편집과 개제의 과정 등, 기자들이 온갖 탄압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보도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기 위해 온갖 방법들을 시도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이 장에서는 일당체제의 사회국가에서 권력을 향해 진실을 말하고자하는 기자들의 역동적이고 치열한 삶의 현장을 만날 수 있다.
▣ 변호사의 집념
『중국 농민에 대한 탐구』라는 베스트셀러의 저자 부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은 당 간부들의 권력에 대한 집착을 보여주는 극명한 사례이다. 책 내용에서 저자가 공산당 간부인 장시더를 인신공격 했다는 이유로 성립된 재판인데 심리 과정 중 장시더의 왕잉 마을 주민에 대한 잔혹한 학대가 사실로 들어나고 급기야 정부와 농민과의 재판으로 변질된다. 푸양 시에 있는 지방법원에서 열린, 한때 전역에 회자되었던 이 재판은 3년이 다 지나가지만, 재판관들은 아직도 판결을 미루고 있고, 어쩌면 영원히 미루어 둘지 모른다. 이러한 정체상태는 저자와 그들의 변호사인 푸즈창의 승리로 볼 수도 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은 애초에 그들에게 불리한 판결이 내려질 것이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이 확실한 승리를 거두었다고 볼 수도 없다. 푸즈창은 변호사로서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장시더도 은퇴 후 충분한 연금혜택을 받고 잘 살고 있기 때문이다.
▣ 맹인의 정의
중국의 인구 억제 정책인 한 자녀 갖기 운동으로 촉발된 중국 농민들의 항쟁을 기술하고 있다. 전국에 걸친 저항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한 자녀 운동'을 밀어 붙이면서 농민들을 탄압하고 처벌하였다. 이러한 강경대응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없자, 정부는 강제 불임시술과 낙태 수술을 대중운동으로 전개해 나간다. 2000년에 이르자 중국 전체출산율은 1,6%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 출산율은 자연 인구 감소의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운동으로 엄청난 예산을 낭비했고, 또 전국에 걸쳐 시위와 폭력을 촉발 시켰다. 도시의 시민들을 충분히 납득 시키지도 못했으며 중국사회의 가장 취약한 계층인 농촌 여성들과 어린 소녀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이 30년 기간 동안 중국 정부는 2억 6천 4백만 건의 낙태 수술을 했다. 린이 시에서 '한 자녀 운동'을 강행하는 과정에서 초래된 권력 남용에 대한 합법적 투쟁운동에 앞장섰던, 맹인 천광청은 아직도 교도소에 있고, 2010년 말 쯤에 석방될 예정이다. 맹인 천의 투쟁은 세계 경제대국 2위인 중국의 어두운 현실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책 속으로>
그는 아직도 생생히 남아있는 묘지에 대한 인상이 두 가지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는 이름 없는 14살 소녀의 무덤이었다. "그 나의 또래의 소녀는 부모 곁에 있거나 방안에서 장난감들을 갖고 놀면서 집에 있을 나이였다. 그러나 그 소녀는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희생되어 매장되었다. 아무도 그 소녀의 이름을 남기지 않은 채로…."두 번째는 그 공동묘지를 "순국자의 묘지"라고 쓴 간판이었다. 랴오보캉은 그것을 보자 신경이 거슬렸다. "그들은 어떤 유형의 순국자인가? 순국자의 의미는 조국을 위해 그의 목숨을 아낌없이 바친 사람을 뜻한다. 정치적 운동에서 과오를 저질러서 죽거나 서로 싸우다가 총에 맞아 희생된 사람들에게 순국자라는 말을 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도시들은 문화대혁명의 와중에 많은 사상자를 냈지만, 우리 충칭 시만큼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곳은 없다." "그 묘지가 없어진다면, 그때의 참상을 후손들에게 남겨줄 흔적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묘지를 방문하고 나서 며칠 후 랴오보캉은 "묘지는 보존하기로 했다"고 공식적인 발표를 했다.
4장 홍위병의 무덤 167
닥터 장은 자신이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고 판단해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에 입각해서 진실을 말했을 뿐이고, 모든 국민들에게 헌법으로 보장된 권리였다고 말했다. 물론 고난을 감수해야 한다는 현실쯤은 알고 있었다. 각오도 되어있었다. 결국에는 "의사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전염병은 정복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적절히 대처하기만 해도 전염병은 얼마든지 퇴치할 수 있다. 그러나 잘못된 정보에 따라 대처한다면, 상황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전염병이 퇴치되었다고 믿고, 긴장을 풀고 조심하지 않으면, 전염병은 다시 기승을 부릴 것이고,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것이다. 당연히 의사로서 진실을 말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다. 의사들이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고, 국가도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8장 정직한 의사 299
"하늘이 우리들에게 숙제를 내어줄 때, 또한 그에 합당한 고통과 어려움도 함께 나누어준다. 우리는 정직하게 처신해왔으므로,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의 책임감은 우리를 훌륭하게 키워냈다. 우리의 탁월함은 성공의 원천이자 또한 고통의 원천이기도 하다. 바람은 항상 숲속에서 큰 나무들만을 골라 괴롭힌다. … 우리에게 어떤 시련이 닥치더라도 <서던 데일리>의 가치와 신념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자랑스럽게 지켜야 할 책임과 사명이 있다. <서던 데일리>는 역사적인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신문이고, 꼭 지켜야만 되는 가치가 있는 신문이다. <서던 데일리>의 가치들은 이 땅의 주류사회의 가치들이다. <서던 데일리>의 여정은 우리의 조국, 중국의 신문들이 마땅히 가야 할 여정이기도 하다. … 국민은 <서던 데일리>의 그동안의 업적을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고, 미래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서던 데일리>의 존재는 우리들의 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문명화되었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의 사회가 보다 이성적이고 공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현실은 혹독하고 또 냉혹하다. <서던 데일리>는 인내와 용기를 갖고 우리 앞에 놓여있는 시련을 이겨나가야 한다. 우리가 헤쳐 나가지 못할 칠흑같이 어두운 밤은 없다. 우리가 견뎌내면, 새벽은 반드시 온다."
9장 신문기자 329-330
목차
목차
Introduction
1부 회상
CHAPTER 01 자오쯔양의 장례식
CHAPTER 02 린자오의 투쟁
CHAPTER 03 린자오의 정신을 기리며
CHAPTER 04 홍위병의 무덤
2부 부패
CHAPTER 05 노동자의 삶
CHAPTER 06 마담 천리화
CHAPTER 07 공산당 간부
3부 투쟁의 계절
CHAPTER 08 정직한 의사
CHAPTER 09 신문기자
CHAPTER 10 변호사의 집념
CHAPTER 11 맹인의 정의
Epilogue
작가노트 및 참고자료
1부 회상
CHAPTER 01 자오쯔양의 장례식
CHAPTER 02 린자오의 투쟁
CHAPTER 03 린자오의 정신을 기리며
CHAPTER 04 홍위병의 무덤
2부 부패
CHAPTER 05 노동자의 삶
CHAPTER 06 마담 천리화
CHAPTER 07 공산당 간부
3부 투쟁의 계절
CHAPTER 08 정직한 의사
CHAPTER 09 신문기자
CHAPTER 10 변호사의 집념
CHAPTER 11 맹인의 정의
Epilogue
작가노트 및 참고자료
저자
저자
필립 판
저자 필립 판Philip P. Pan은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수학했다.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워싱턴 포스트>의 중국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베이징 지국의 지국장을 역임했다. 그는 이 책으로 국제 보도부문의 젊은 기자들에게 수여하는 리빙스턴 상을 수상했고, 해외언론클럽에서 국제정세 분석 분야의 최고 신문에게 수여하는 밥 콘시딘 상을 수상했으며, 또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 아시아 관련보도 최고의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오스본 엘리엇 상을 수상했다. 뉴욕에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모스크바주재 <워싱턴 포스트> 특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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