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려수필 1(양장본 Hardcover)
망국의 한, 기록으로 꽃피우다
『기려수필』제1권. 《망국의 한, 기록으로 꽃피우다》. 이 책은 송상도가 여러 해 동안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경기도, 경상도 등 수 천 리를 돌아다니며 이 곳 저 곳에서 이런 사실들을 빠짐없이 수집하였는데, 어떤 경우는 전장류(傳狀類)를 모으고 어떤 경우는 실제의 행적을 손수 기록하였다. 생사여부, 세상에 드러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따지지 않고 다만 분명한 사실만을 모아 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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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는 인자의 마음이다. 후일 태사씨에게 필삭의 자료로 제공하여 충절이 뛰어난 자를 해와 별처럼 보여주려면 장차 이 책에 근거하지 않겠는가.
- 간재艮齋 전우田愚
나의 벗 야성(冶城) 성소(聖韶) 송상도가 이런 사실들에 매우 탄식해 마지않으면서 죽음을 무릅쓰고 남들이 놀랄 만한 위험을 감내하고 여러 해 동안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경기도, 경상도 등 수 천 리를 돌아다니며 이 곳 저 곳에서 이런 사실들을 빠짐없이 수집하였는데, 어떤 경우는 전장류(傳狀類)를 모으고 어떤 경우는 실제의 행적을 손수 기록하였다. 생사여부, 세상에 드러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따지지 않고 다만 분명한 사실만을 모아 몇 권의 책으로 엮었으니, 바로 《기려수필》이다.
- 성재省齋 권상익權相翊의 서문 중에서
나 송상도는 미약하여 순절하려고 하여도 마땅하게 죽을 이유를 찾지 못하였으며, 의거(義擧)하려고 하여도 지혜와 담략이 없으며, 해외로 나가 광복을 도모하려 하여도 자금과 능력이 부족하니 모두 할 수 없다. 그러나 의리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히려 사라지지 않았다. 이에 감히 옛날 기려도사가 했던 일을 본받아 호남, 관서, 기호, 영남 등지를 돌아다니며 어려움과 수고스러움을 회피하지 않고, 늙어 죽을 때까지 널리 수집하고 찾아다녀 책을 완성하였다.
- 기려자 송상도의 발문 중에서
목차
목차
기려수필서騎驢隨筆序
범례凡例
이시원李是遠 / 홍재학洪在鶴 / 백낙관白樂寬 / 이경직李耕稙 / 이흥재李興宰 / 이봉환李鳳煥 / 유인석柳麟錫 / 이춘영李春永 / 안승우安承禹 / 홍사구洪思九 / 김백선金百先 / 나시운羅時雲 / 주용규朱庸奎 / 서상렬徐相烈 / 이범직李範稷 / 이진응李晉應 / 김경달金慶達 / 김복한金福漢 / 이설李? / 이세영李世永 / 안병찬安炳瓚 / 이근주李根周 / 권대일權玳一 / 권계술權繼述 / 한규설韓圭卨 / 장지연張志淵 / 민영환閔泳煥 / 조병세趙秉世 / 홍만식洪萬植 / 이한응李漢膺 / 김봉학金奉學 / 의비義婢 / 송병선宋秉璿 / 이승희李承熙 / 이건석李建奭 / 송수만宋秀萬 / 최재학崔在學 / 김하원金河苑 / 기산도奇山濤 / 김태근金台根 / 정재홍鄭在洪 / 우용택禹龍澤 / 반종례潘宗禮 / 장인환張仁煥 전명운田明雲 / 채광묵蔡光默 / 김덕진金德鎭 / 류준근柳濬根 / 최익현崔益鉉 / 임병찬林炳瓚 / 양한규梁漢奎 / 김현규金顯奎 / 이국선李國善 / 이상설李相卨 / 이준李儁 / 박성환朴星煥 / 남상덕南相悳 / 민긍호閔肯鎬 / 이강년李康年 / 김상태金尙台 / 이인영李麟榮 / 이은찬李殷瓚 / 노병대盧炳大 / 석창문石昌文
저자
저자
그는 김영주 선생에게 명나라가 망한 뒤 성명을 숨긴 채 나귀를 타고 돌아다니며 순절지사의 사적을 모아 세상에 전한 기려도사(騎驢道士) 이야기를 듣고 1910년부터 30여 년 동안 애국지사들의 행적을 모아 《기려수필》을 편찬하였다. 광복 후 간행 계획을 세웠으나 그 완성을 보지 못하고 1946년 76세로 세상을 떠났다.
1986년 건국표창, 1990년 12월 26일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으며, 그가 심혈을 기울여 편찬한 《기려수필》은 1955년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한국사료총서 제2권으로 간행되었다. 1987년 영주에 '기려자 송상도 지사 추모 기념비'를 세워 그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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