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필화 입문 1: 꽃과 풀
『공필화 입문』제1권 《꽃과 풀》. 두 개의 붓으로 채색하는 일곱 가지 선염 방법을 소개하고, 초본부터 완성까지 공필화를 그리는 기본 순서를 살피며 열 폭의 작품에 대한 초본을 제공하고 작품마다 어떤 색을 골라 어떤 방법으로 입혔는지 분석하여 밝히는 책이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공을 들여 대상물을 세밀하고 정교하게 그리는 회화 기법인 공필화에 대한 입문서 5종이 나왔다. 그중 1권은 공필화조화에 속하는 [꽃과 풀]을 주제로 하였다. 공필화조화에 대한 개념, 그리고 공필화 작법의 기본이 되는 7가지 채색 방법, 잎 그리는 순서, 공구와 재료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송대의 [화람도]를 아교 포수, 밑그림 그리기, 밑바림 하기, 책색, 바탕 칠하기로 나누어 임모하는 과정을 세세하게 살펴보고 있다. 9개의 송대 공필화조화 작품을 뽑아서 그리는 순서를 밝혔고, 원본과 초본을 비교하도록 배치하였다. 원본의 색을 분석하여 색 리스트를 만들고 바림 과정을 설명하였다. 민화와 공필화 입문자는 물론 전문 화가들도 공필화 작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전문 직업 화가인 화원들의 그림, 공필화 입문서 5종 발간!
총 54폭의 색 분석, 그리는 과정 설명, 초본 제공
공필화(工筆畵)는 공을 들여 대상물을 세밀하고 깔끔하게 묘사하고 정교하게 채색하는 회화의 기법이다. 언뜻 보면 민화와 비슷한데 민화가 조선 후기에 민간에서 정식으로 훈련받지 않은 무명 화가가 그렸다면, 공필화는 조선 이전부터 그림을 그리던 관청인 도화서에서 전문 직업 화가인 화원들이 그려 왔다.
그동안 국내에서 공필화는 중국에서 직수입한 책자를 통해서만 소개 되었다. 주로 송나라 때 작품을 화보집에서만 보았고 작법에 대해 설명도 어려운 한문을 해독해야 읽을 수 있었다. 공필화에 대한 관심에 비해 그 그리는 방법에 대한 정보가 절대 부족하였다. 중국 연변대학교와 심양 노신대학에서 공필화를 전공하고 서울대에서 동양화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리강(李剛) 화백이 마침내 공필화를 어떻게 그리는지에 대한 입문서 5권을 한글로 된 책으로 만든 것이다. 리강 화백은 연변이 고향이며 국내에서 15년 넘게 작품 활동과 강좌를 열고 있다.
1권에서 4권까지는 화조화(花鳥畵)로 [꽃과 풀], [꽃과 새], [생활 속 병풍], [신사임당의 작품으로 전해지고 있는 화조도]로 구성되어 있다. 5권은 인물화로 김홍도의 작품으로 알려진 [행려풍속도] 8폭을 담았다. 이 작품은 현재 프랑스기메동양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데, 책에서는 2004년에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여 모사했던 작품을 실었다.
각 권마다 한 개 또는 두 개의 작품을 선택하여 그리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초본, 밑바림, 입체 바림, 바탕칠, 마무리 등 그리는 과정 중에 있는 그림을 사진으로 담아서 보여주고, 각 과정마다 작업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또한 나오는 모든 작품마다, 원본을 왼쪽 면에 초본을 오른쪽 면에 배치하여 서로 비교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작품을 구성하고 있는 대상- 꽃잎이나 풀잎, 새 깃털, 인물 등에 어떤 색을 사용하여 채색하고 바림하였는지를 분석하여 색 리스트와 함께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은 그리는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민화나 공필화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미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밑그림인 '초본'을 새롭게 그려서 제공하고 있고, 매작품마다 작업 과정에 따른 분석을 담고 있어서 좀 더 깊이 있는 공필화 그리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붓 잡는 법
공필화 채색법_선엽 7법
잎 그리는 순서
공구와 재료
화조화 그리는 순서
모란도
벽도도
청풍거접도
야합화도
부용도
사생해당도
추계도
산다호접도
하혜병방도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