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산 아리랑(중국 대륙에서 부르는)
이 책은 총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아시아 전역에서 일어났던 독립투쟁과 조선의용대 대장정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2부는 독립운동을 테마로 한 이번 역사탐방의 목적에 맞게 독립운동하면 빼놓을 수 없는 화중지역의 항일유적지를 탐사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제3부는 4일간의 화북지역 항일유적지 탐사기를 순차적으로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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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해방을 맞이한 지 70년이 흘렀으나 광복의 의미가 이념에 의해 퇴색되고, 역사교과서 문제 등으로 본질이 훼손되는 것만으로 이 시대의 불행은 시작된 셈이다. 아베 정권이 집권한 이후 일본의 우경화 정책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의 입장에도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명제를 던진다. 그러한 의미에서 2013년 화북지방의 역사탐방 때에는 베이징대학교 박사과정 연구원과 중국매스미디어대학(中國傳媒大學) 박사과정 연구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 책의 엮은이가 한중항일역사탐방단이 된 이유는 여기에 있다.
예전과 달리 중국에서 활동한 항일독립운동사에 대한 연구는 학자들에 의해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베이징에 있는 대학원생은 물론 이 땅의 많은 후손들도 우리의 항일독립운동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이 책은 총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아시아 전역에서 일어났던 독립투쟁과 조선의용대 대장정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조선의용대의 발자취를 이분법적이며 편협한 이데올로기적 관점과 한국사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동아시아 지역사, 나아가 세계사의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해석과 인식의 프레임을 구축해야만 조선의용대가 걸어왔던 발자취를 제대로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제2부는 독립운동을 테마로 한 이번 역사탐방의 목적에 맞게 독립운동하면 빼놓을 수 없는 화중지역의 항일유적지를 탐사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자싱의 김구 선생 피난처 및 상하이의 임시정부 청사와 홍커우 공원을 둘러본 후, 난징대학살 기념관까지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와 중국의 역사를 동시에 엿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제3부는 4일간의 화북지역 항일유적지 탐사기를 순차적으로 서술하였다. 단순히 자료조사에 의존한 지루한 역사책이 아닌,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리만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역사를 잘 모르는 한국인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전달하기 위한 '역사 복원'에 애쓰는 탐방단원들의 모습도 담겨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현재를 살고 있는 독자들이 역사 속 그들과 다른 시간 속에 존재하기에 그들의 삶을 모두 이해하고 느낄 수 없겠지만, 그들의 눈빛과 표정을 떠올리며 독립을 향한 간절함을 가슴속 깊이 새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있다. 독립운동가 선열들의 발자취를 조금 더 가까이 따라가고자 노력했던 한중항일역사탐방단의 땀과 열정이 담긴 이 책에서는 더 이상 왜곡된 역사를 찾아 볼 수 없을 것이다.
지난 날 우리 민족의 뼈아픈 고통의 역사는 아무리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는, 가슴 아픈 기억이자 치유할 수 없는 아픔이다. 따라서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 왜곡시켜서는 안 될 것이며 똑똑하게 바로잡아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의 우리가, 앞으로의 역사가 지난날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간절히 그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전한다.
※ 추천사
분주하게 보낸 시간들과 그간 흘린 땀방울, 가슴 깊이 다가오는 뭉클함, 순간순간 느끼는 감동, 열사들에 대한 추모. 열사들의 사적들을 가슴에 아로새기고, 역사를 돌아보고 현실에서 재조명된 역사와 관련한 기억들이 산간마을의 비석에서 다시 재정리되었다. 내가 전에 알지 못했던 타국의 영웅열사들을 다시 한 번 기리며 역사의 중후함·위대함의 참 뜻을 깨닫고 불후의 영원함을 보게 되었다. 우리들은 열사들의 비장함에 눈물 흘리고, 용맹무쌍함에 자랑스러워한다. 이러한 열사들을 추모함으로써 평화와 정의를 수호한다. 청산녹수·잡초누실·시끄럽고 정신없는 대도시의 우뚝 솟은 빌딩 그 어느 곳에서도 역사가 남긴 찬가들은 결코 묻혀버리거나 잊히지 않을 것이다. 모든 평화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이야기는 우리들의 탐방으로 인해 계속해서, 영원히 이어질 것이다.
??중국 매스미디어대학(??媒大?) 문예학 박사생 후홍춘(胡洪春)
?
무수한 무명의 영웅들과 선열들, 대지만이 그들에게 비석을 만들어 주었다. 이분들을 경앙하는 마음을 품고 있는 모든 후세 사람들이 그들에게 보내는 무언의 찬미이기도 하다. 한 번, 그리고 또 한 번의 탐방 후에야 비로소 일부 역사의 기억들을 알게 되었다고 말할 자격이 있을 것이다. ?
??베이징대학(北京大?) 박사생 리푸롱(李芙蓉)
목차
목차
프롤로그
1부 아시아에 울려 퍼지는 독립의 함성
일제식민시기 동아시아와 베이징?동북지역 항일투쟁
이화림 여사와 항일운동
조선의용대(조선의용군)와 대장정
상하이에서 베이징까지 독립투쟁의 여정
2부 화중지역 항일유적지 탐사기
자싱
상하이 임시정부
홍커우공원
톈닝사
난징대학살기념관
3부 화북지역 항일유적지 탐사기
첫째날: 후지좡에서 황페이핑촌
둘째날: 스즈링에서 좡즈링
셋째날: 상우촌에서 중위안촌
넷째날: 스먼촌에서 진지루위열사능원
에필로그
부록
저자
저자
저자 김수곤은 밀양동명고등학교 교사이자 밀양독립운동사 연구소 회원이며, 경남국학원 이사직을 맡고 있다. 밀양신문의 《뿌리를 찾아서》 칼럼 연재 중이며, 경남도민신문 《위대한 한민족》 칼럼 연재 중에 있다.
저자 김영민은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였고, 울산에서 자그만 자영업을 하고 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역사책 속에서 보았던 당시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가보는 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독립운동사의 흔적을 직접 보기위해 지난 10년간 100여 차례 이상 중국대륙과 일본열도를 답사했다. 답사에서 돌아온 후 중국과 일본에 산재해 있는 독립운동사의 그 흔적을 선발된 학생 수백 명에게 직접 보여주고자 역사기행을 12차례에 걸쳐 진행 하였다.
저자 박경철은 충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지역사회개발 전공)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전문연구원으로 일했다.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베이징대학 사회학과에서 「농기업과 농민 간 합작관계 연구」(2012)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농촌의 변화를 보다』(공저, 2006),『2011 중국의 재발견』(공저, 2011)이 있다. 현재 충남발전연구원 농촌농업연구부에서 한국과 중국의 삼농문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틈틈이 중국 내 항일무장투쟁의 역사를 알리고 있다.
저자 오아름은 베이징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석사과정에 있으며, 베이징대학교 한국 유학생 연구생회 회장(2013)을 역임했다. 제주출생으로 제주대학교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대에는 프로덕션에서 사내방송작가와 인터넷 웹진 기자로 활동했으며 30대에는 논술강사로 보냈다. 30대 중반을 넘기고 '뒤늦은 선택'이 아닌 또 다른 인생의 '빠른 시작'을 위해 중국으로 와서 오랜 숙원인 미술사를 공부하고 있다. 미술작품을 통해 역사와 문화와 인간을 이해하고자 하여 이 길을 택했다. 새로운 인생의 길을 선택한 만큼 한국에서는 아직 전문적인 접근만이 이루어진 중국미술에 대한 다양한 알림의 창구가 되고자 하는 꿈이 있다. 현재는 인간 의식의 내면에 깔린 고통에 대한 인식과 구원의 희망을 담은 《지옥도》에 대한 한중 비교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자 이성현은 미국 그리넬 대학에서 학부를, 하버드대학에서 석사를 마쳤다. 2011년 중국에서 미국 및 한국 언론의 특파원을 역임했다. 취재과정에서 북한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중국 칭화대에서 「언론이 북한문제를 보도함에 있어서의 '프레이밍' 전략」에 관한 박사 학위 논문을 썼다. 여러 차례 국제위기그룹(ICG)이 쓴 북한문제 보고서에 내부 리뷰인으로 참여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중국어판 칼럼니스트, 홍콩 대공보(大公?) 특약 평론가, 한국 중앙일보 중앙 선데이 칼럼니스트(필명 써니 리)로 활동했다. 북중관계 및 중국 SNS의 정치파워, 언론과 공공외교에 관심이 많다. 2013년 9월부터 미국 스탠퍼드대 아태연구소 팬택연구원으로 있다.
저자 이건웅은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신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연구교수로 있다. 한중출판, 한중문화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연구 중에 있으며, 저서로는『문화콘텐츠 그 경쾌한 상상력』(공저, 2010), 『중국 베스트셀러 들여다 보기』(공역, 2011), 『문화콘텐츠기획론』(공저, 2013)가 있다. 중국 전문 출판사인 차이나하우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중국의 역사·철학·문학·정치·경제·문화 등을 한국에 올곧게 알리기 위해 매진하고 있는 출판인이다.
저자 장웨이란(張未然)은 베이징대학교 대외한어 교육대학원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전공은 언어학 및 응용언어다. 향후 중국어 어휘 및 어휘 교수법을 연구할 계획이다.
저자 정원식은 베이징대학 국제관계학원 국제관계학전공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ROTC.대위출신으로 중국 베이징대학 국제관계학과에서 '중국적 과점에서 본 동아시아 역내 해양안보문제와 중일간의 해양분쟁'을 주제로 연구하고 있다. 특히 중국과 더불어 일본의 해양안보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하기 위해, 중국내 한국유학생 최초로 일본정부 장학생에 선발되어 일본에서 《일본 해양안보전략과 해양정책》을 주제로 1년간 연구 활동을 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동아시아 역내 해양안보문제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중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Sina.com)의 신문중심에 칼럼을 게재하고 있으며, 기존 중국 대외정책의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촉구한『중국외교의 창조적 개입』(차이나하우스, 2014)을 번역했다. 공저로는『2011 중국재발견』(차이나하우스, 2011)이 있다.
저자 최윤서는 베이징대학교 사회학과 석사과정 중에 있으며, 중국기업의 인적자원개발(HRD), 중국 노동자 비정규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저자 최필숙은 밀양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25년 동안 경남 밀양여고 역사 교사로 재직 중이다. 밀양지역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여 밀양 출신 독립운동가를 알리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밀양독립운동사 연구소 이사, (사)석정기념 사업회 이사로 활동하며 학생들과 교사들의 타이항산 및 중국의 항일전적지 탐방을 안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독도, 민족의 자긍심』(경남도교육청, 2012)과『독도 지킴이』(밀양교육지원청, 2009) 편찬에 동참하여 독도사랑·나라사랑에 힘쓰며 독도연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홍은정은 고려대학교 북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남북적십자회담에 나타난 북한협상행태 연구'로 북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국런민대학교 국제관계학원 국제정치학 박사과정에 있으며, '한중 양국의 대북전략의 협력과 갈등(2003~2012)'을 주제로 학위논문을 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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