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곰팡이
꽃으로 피어나고 싶은 오랜날의 꿈
신경희 시인의 창작집 『푸른 곰팡이』. 1부에는 시인이 상처를 향내로 승화시킨 신작시 40여 편이 실려 있다. 2부에는 시인이 세상의 많은 상처를 감싸안으며 화사한 꽃으로 피워낸 산문이 실려 있다. 3부에는 유럽성지순례를 하면서 본 예술작품과 성지에 대한 소개를 담았다. 성지순례기는 기도하며 침묵하는 삶을 살며 영성문학을 빚었던 성인들과 예술작품에 대한 소회를 그렸으며, 시인의 구도의 여정에서 승화된 시를 만날 수 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시인은 일상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본질적이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시인의 시선에 포착된 현실은 시를 통해 의미를 얻게 되고 '슬픔이 떼지어 다니는 현실'은 마침내 향내가 되고 꽃이 된다. 상처를 보듬어 안으려는 시인의 꿈들이 시로 태어나는 셈이다.
목차
목차
PART 1
詩 1
몽마르뜨 언덕
프롬프터
단풍
광화문 문고
평화시장
사랑의 순도
浮
발효
핸드폰이 아프다
오이도
수녀원 뜰어서
해바라기
詩 2
유자
세족례
겨울
상트페테르부르크 겨울궁전
그들이 떠나온 지상의 바다는
빌딩 숲에는 전원이 산다
푸른 비늘
구봉도
청송곡을 듣다
유월
규원이
無言歌
어머니는 입덧 중이 었다
詩 3
봄, 수종사
풀 숲 뱀 딸기
빈 盞엔 봄, 노랗게 피어 오르다
입덧
산수유 1
산수유 2
그녀는 붉은 수액을 뽑는다
지난 겨울 화선지에
봄이 아프다
비늘꽃
분꽃
튜울립
그녀의 生, 앤딩 자막이 흐르다
PART 2
산 문
청심향을 피우다
선물
아름다운 도둑
소로우의 아침 식사 메뉴
본죽
그리스의 神과 인간
고독한 영혼 교향악
인간 존재의 현실 탐구
PART 3
유럽 3개국 성지 순례1
프랑스 / 스페인 / 이탈리아
발 문
상처는 꽃이다(박상천 ? 한양대 국제문화대학장)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