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ng the Burning Fields(불타는 초원을 따라서)
로마 공화정 후기에 카이사르(Caesar)와 폼페이우스(Pompey)의 세력 다툼 속에서 일어난 로마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내전에서 카이사르의 편을 든 주인공 퀸투스(Quintus)의 내적 갈등과 그의 가족 구성원들 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묘사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로마공화정 시대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이 시대를 배경으로 쓴 저자의 역사관과 창작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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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소설은 로마 공화정 후기에 카이사르(Caesar)와 폼페이우스(Pompey)의 세력 다툼 속에서 일어난 로마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내전에서 카이사르의 편을 든 주인공 퀸투스(Quintus)의 내적 갈등과 그의 가족 구성원들 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묘사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로마공화정 시대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이 시대를 배경으로 쓴 저자의 역사관과 창작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책 내용
아버지 비비우스(Vibius)는 자신의 자녀들이 앞으로 로마 사회를 이끌어 나갈 위인들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아버지의 기대와는 달리 첫째 아들은 길거리에서 불량배들한테 살해당하고 만다. 형의 죽음을 지켜본 둘째 아들은 그 충격으로 대인기피증이 생기며, 부잣집에 정략 결혼시킨 딸마저도 한 하층민 남자와 부적절한 관계에 빠진다.
그는 마지막 아들 퀸투스(Quintus)에게 기대를 걸지만 퀸투스가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 사이의 내전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폼페이우스 대신 카이사르 편을 들자 크게 실망한다.
아버지는 퀸투스를 회유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부자의 인연을 끊겠다고 선언하고 대신 둘째 아들 티투스(Titus)를 폼페이우스 진영으로 보낸다. 그러자 퀸투스는 카이사르 진영에서도 의심을 받게 되고, 대인기피증인 자신의 형이 자기 때문에 입대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며 자신이 과연 옳은 선택을 한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목차
목차
저자
저자
이소영 양이 첫 번째로 쓴 영어소설 'Rebellion'은 중1 때부터 중3까지 2년에 걸쳐 썼다고 한다. 그 나이의 어린 학생이 소설을 쓸 생각을 하고 또 긴 시간에 걸쳐 책 한 권으로 탈고를 했다는 사실도 놀랍다. 그래서 고교생이 되어 이번에 펴낸 'Along the Burning Fields'는 오히려 놀라운 일이 아닐지 모른다.
문창과를 졸업한 성인들도 어려운 소설을 그 어린 나이에 구상해서 쓸 정도로 놀라운 이소영 양의 창작력과 어학실력은 어디서 왔을까?
무엇보다도 이소영 양은 많은 책을 원서로 읽었다. 하루 평균 6시간 정도를 독서했으며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틈틈이 독서를 많이 했다. 부모님을 따라 프랑스에서 초등학교 1년, 미국에서 3년을 다닌 것이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긴 했지만 한국에 돌아와서도 영어 원서를 주문해 하루 두세 시간씩 꾸준히 읽은 것이 창작력과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이소영 양이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감명 깊은 책은 로마 시대 공화정 후기 역사를 다룬 책이었다. 로마 공화정 후기의 시대상이 무엇보다 가장 역동적이었기 때문이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은 책은 콘 이굴덴(Conn Iggulden)이 쓴 4권짜리 EMPEROR(한국어 번역판 제목<엠퍼러>)와 무려 6백 쪽 분량의 방대한 양의 역사책인 아드리안 골드워디(Adrian Goldsworthy)가 쓴 Caesar: Life of a Colossus(한국어 번역판 제목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 관용과 카리스마의 지도자>였다.
책을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저자들에게 직접 메일로 질문을 하곤 했는데 영국 킹스칼리지와 노트르담대 교수를 지낸 골드워디 교수는 친절히 답장을 보내주기도 했다.
이 시기의 로마 역사를 접하면 접할수록 이소영 양은 로마에 대해 점점 더 흥미를 갖게 됐으며 자신도 로마 공화정 후기를 배경으로 직접 한 번 소설을 써보고 싶다는 목표의식이 생겨 중1 때부터 소설을 쓰기로 결심해 두 번째의 소설을 펴내게 된 것이다.
이소영 양은 고교 재학 중에도 '로마 공화정 말기의 정치적 상황'을 주제로 한 논문을 써서 교내 논문대회에서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를 해외 고교생 역사논문지인 'The Concord Review'에 제출해 놓은 상태이다.
이소영 양은 두 권의 책을 쓴 것을 경험 삼아 이제 대학생이 되면 우리 한국의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영어소설을 써서 해외에 우리나라 역사를 알리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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