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밥상(양장본 HardCover)
김병기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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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궁극적인 지향점을 찾아 나서다!
김병기의 시집 『오래된 밥상』.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는 밥을 통해 시적 서정과 감성을 그려낸다. ‘밥’과 ‘인간정신’을 하나로 묶어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신자본주의 문명의 이기에 처한 인간정신의 회복을 꾀하고 있다. 《백련사에 오르지 못하고》, 《개꿈을 훔치고 싶다》, 《닭의 자궁을 훔쳐먹다》, 《시인의 죽음에 대한 편견》, 《모래로 지은 밥》 등 다양한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김병기의 시집 『오래된 밥상』.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는 밥을 통해 시적 서정과 감성을 그려낸다. ‘밥’과 ‘인간정신’을 하나로 묶어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신자본주의 문명의 이기에 처한 인간정신의 회복을 꾀하고 있다. 《백련사에 오르지 못하고》, 《개꿈을 훔치고 싶다》, 《닭의 자궁을 훔쳐먹다》, 《시인의 죽음에 대한 편견》, 《모래로 지은 밥》 등 다양한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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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오래된 밥상'을 들고 시를 찾아 나서다
김병기 시인의 시집『오래된 밥상』이 '시와에세이'에서 출간되었다. 깁병기 시인은 1997년 동양일보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집『꽃따기』, 『얼음두꺼비의 노래』등을 펴냈다. 현재 형석고등학교 교사로 있다.
김병기 시인은 오래된 서정에 진력하고 있다. 김병기 시인에게 오래된 서정이란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는 밥을 통해 형상화되고 있는데, 그것은 신자본주의 문명의 이기에 처한 인간정신의 회복에 있다. 그러므로 김병기 시인의 시편에서는 '밥'과 '인간정신'이 한 몸을 이루며 생기로운 의미를 뿜어낸다.
밥 한 그릇의 의관정제를 물끄러미 쳐다보면/갑자기 올칵 올라오는 것이 있다/저 밥 앞에서 나는 하루를 똑바로 살았는가 물어보니/붉은 노을이 따귀를 후려친다/흩어진 몸 추스르고 풀린 눈 힘주어 뜨고/무릎을 꿇어도 북받쳐 오르는 나의 길은 오리무중이다//밥 너머에서 휘도는 강물의 노래가 들린다/어머니의 손가락이 흔들리며 노래를 불러들인다/그들 앞에서 나는 무엇인가/그 쓸쓸함의 눈빛 앞에서 나는 얼마나 부끄러운가//한 그릇 밥에서 눈물 냄새가 난다/울지 않고서는 밥이 될 수 없었던/그 따스하고 질펀한 노동의 힘에 섞인 숭고들/등이 굽은 밥 한 덩이 앞에서/나는 어떻게든 엎질러져야겠다고 생각한다
―「밥의 의관정제」 전문
이번 시집의 「밥의 의관정제」는 이 시집이 표상하고 있는 주제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살림살이의 근원을 이룬다. 따라서 시인은 '오래된 밥상'을 통해 생의 궁극적인 지향점을 찾고 있는데, 이는 "질펀한 노동의 힘에 섞인 숭고들/등이 굽은 밥 한 덩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올바른 세상으로 나아가는 단초를 발견한다. 그의 시집의 또 다른 시편 「불의 밥상」또한 이를 잘 증거한다.
한번 태양의 궤도를 벗어난/그대는 봄날의 다짐을 잊지 않고/불의 무게를 씨앗에 밀어넣었다//그래서 붉고 맑고 서늘한 빛을 쟁여놓은/작은 은행 한 알에는/태양의 비밀장부가 한 권씩 들어있다//밥 한 그릇 먹는다는 것이/우주의 배부름인 걸 모른다 하기엔/너무나 많은 것을 알아버렸다//살아있는 것들은/아무리 뾰족한 인내를 가졌어도/상처 난 둥근 이마는 눈부시다//내 정수리에서 자란 나무에게서/햇빛 냄새가 난다
―「불의 밥상」 전문
■ 김병기 시집 『오래된 밥상』약평
김병기 시인은 항상 의관정제하고 밥상 앞에 정좌한다.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는 '밥'에 '절'하며 올바른 세상으로 가는 밝은 '길'이 거기에 있음을 끊임없이 사유하고 실천한다. 그의 시는 지고한 '밥'의 가치를 섬기고 또 섬기면서 만만치 않은 세월, 등짐 진 두꺼비처럼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곡진한 수행의 등가물이다. 문명의 이기가 극한에 처한 이 상실과 폐색의 시대에 마땅히 회복되어야 할 진정한 인간정신을 위해, 그는 누항의 처처한 사람들에게 쌀 씻는 소리와 밥 짓는 냄새로 애오라지 시를 쓰고 시를 부른다. 이토록 스스로를 세우고, 스스로를 지키며, 스스로를 타자에 울력하려는 그 마음자리가 미상불 '외롭고 높고 쓸쓸하다'. '오래된 밥상'을 들고 시됨과 사람됨의 동행을 꿈꾸며 끊임없이 생(生)의 보폭을 키워온 시인의 노고가 고스란히 담긴 이번 시집이야말로, 어떤 말로 쓰인 예술보다 귀하고 선하다.
_허장무(시인)
시집을 "훅 불어" 열어보니, 오목눈이가 말똥말똥 쳐다본다. 눈동자가 잘 빚은 문장의 마침표 같다. 김병기 시는 새의 가슴처럼 따뜻하다. 콩나물시루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시원처럼 들려온다. 오래된 서정의 교본을 들춰보는 것 같다. 품앗이와 덕담이 있다. 두레밥상이 있다. 여럿이 먹는 밥이 있다. 밥이란 글자를 가만 들여다보면 반 공기의 밥과 반 공기의 국그릇이 있다. 반만 담은 게 아니라 네댓 숟갈 누군가에게 나눠준 거다. 김병기의 시를 읽다 보면 우리가 잃어버린 삶의 경건함과 무릎걸음을 깨우친다. 함박눈을 얹은 소나무가지처럼 고개 숙이게 된다. 밥에 대한 경배는 삶에 대한 숭엄한 예의이다. 밥상이 단출할수록 정신이 정갈하다. 삶이 곧 시려니, 땀으로 쓴 시에게서는 밥 냄새가 난다. 늙은 어머니의 앞치마 냄새가 난다. "눈물 냄새가 난다". 아랫목 이불 속에서 늦은 귀가를 기다리던 밥그릇의 온기만큼 살아보자고, 그의 시가 밥상을 차린다. 밥이 식기 전에 서둘러 집으로 가자. 어서 달려가 늙은 참새의 임종을 지켜봐야지 않겠나.
_이정록(시인)
김병기 시인의 시집『오래된 밥상』이 '시와에세이'에서 출간되었다. 깁병기 시인은 1997년 동양일보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집『꽃따기』, 『얼음두꺼비의 노래』등을 펴냈다. 현재 형석고등학교 교사로 있다.
김병기 시인은 오래된 서정에 진력하고 있다. 김병기 시인에게 오래된 서정이란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는 밥을 통해 형상화되고 있는데, 그것은 신자본주의 문명의 이기에 처한 인간정신의 회복에 있다. 그러므로 김병기 시인의 시편에서는 '밥'과 '인간정신'이 한 몸을 이루며 생기로운 의미를 뿜어낸다.
밥 한 그릇의 의관정제를 물끄러미 쳐다보면/갑자기 올칵 올라오는 것이 있다/저 밥 앞에서 나는 하루를 똑바로 살았는가 물어보니/붉은 노을이 따귀를 후려친다/흩어진 몸 추스르고 풀린 눈 힘주어 뜨고/무릎을 꿇어도 북받쳐 오르는 나의 길은 오리무중이다//밥 너머에서 휘도는 강물의 노래가 들린다/어머니의 손가락이 흔들리며 노래를 불러들인다/그들 앞에서 나는 무엇인가/그 쓸쓸함의 눈빛 앞에서 나는 얼마나 부끄러운가//한 그릇 밥에서 눈물 냄새가 난다/울지 않고서는 밥이 될 수 없었던/그 따스하고 질펀한 노동의 힘에 섞인 숭고들/등이 굽은 밥 한 덩이 앞에서/나는 어떻게든 엎질러져야겠다고 생각한다
―「밥의 의관정제」 전문
이번 시집의 「밥의 의관정제」는 이 시집이 표상하고 있는 주제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살림살이의 근원을 이룬다. 따라서 시인은 '오래된 밥상'을 통해 생의 궁극적인 지향점을 찾고 있는데, 이는 "질펀한 노동의 힘에 섞인 숭고들/등이 굽은 밥 한 덩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올바른 세상으로 나아가는 단초를 발견한다. 그의 시집의 또 다른 시편 「불의 밥상」또한 이를 잘 증거한다.
한번 태양의 궤도를 벗어난/그대는 봄날의 다짐을 잊지 않고/불의 무게를 씨앗에 밀어넣었다//그래서 붉고 맑고 서늘한 빛을 쟁여놓은/작은 은행 한 알에는/태양의 비밀장부가 한 권씩 들어있다//밥 한 그릇 먹는다는 것이/우주의 배부름인 걸 모른다 하기엔/너무나 많은 것을 알아버렸다//살아있는 것들은/아무리 뾰족한 인내를 가졌어도/상처 난 둥근 이마는 눈부시다//내 정수리에서 자란 나무에게서/햇빛 냄새가 난다
―「불의 밥상」 전문
■ 김병기 시집 『오래된 밥상』약평
김병기 시인은 항상 의관정제하고 밥상 앞에 정좌한다.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는 '밥'에 '절'하며 올바른 세상으로 가는 밝은 '길'이 거기에 있음을 끊임없이 사유하고 실천한다. 그의 시는 지고한 '밥'의 가치를 섬기고 또 섬기면서 만만치 않은 세월, 등짐 진 두꺼비처럼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곡진한 수행의 등가물이다. 문명의 이기가 극한에 처한 이 상실과 폐색의 시대에 마땅히 회복되어야 할 진정한 인간정신을 위해, 그는 누항의 처처한 사람들에게 쌀 씻는 소리와 밥 짓는 냄새로 애오라지 시를 쓰고 시를 부른다. 이토록 스스로를 세우고, 스스로를 지키며, 스스로를 타자에 울력하려는 그 마음자리가 미상불 '외롭고 높고 쓸쓸하다'. '오래된 밥상'을 들고 시됨과 사람됨의 동행을 꿈꾸며 끊임없이 생(生)의 보폭을 키워온 시인의 노고가 고스란히 담긴 이번 시집이야말로, 어떤 말로 쓰인 예술보다 귀하고 선하다.
_허장무(시인)
시집을 "훅 불어" 열어보니, 오목눈이가 말똥말똥 쳐다본다. 눈동자가 잘 빚은 문장의 마침표 같다. 김병기 시는 새의 가슴처럼 따뜻하다. 콩나물시루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시원처럼 들려온다. 오래된 서정의 교본을 들춰보는 것 같다. 품앗이와 덕담이 있다. 두레밥상이 있다. 여럿이 먹는 밥이 있다. 밥이란 글자를 가만 들여다보면 반 공기의 밥과 반 공기의 국그릇이 있다. 반만 담은 게 아니라 네댓 숟갈 누군가에게 나눠준 거다. 김병기의 시를 읽다 보면 우리가 잃어버린 삶의 경건함과 무릎걸음을 깨우친다. 함박눈을 얹은 소나무가지처럼 고개 숙이게 된다. 밥에 대한 경배는 삶에 대한 숭엄한 예의이다. 밥상이 단출할수록 정신이 정갈하다. 삶이 곧 시려니, 땀으로 쓴 시에게서는 밥 냄새가 난다. 늙은 어머니의 앞치마 냄새가 난다. "눈물 냄새가 난다". 아랫목 이불 속에서 늦은 귀가를 기다리던 밥그릇의 온기만큼 살아보자고, 그의 시가 밥상을 차린다. 밥이 식기 전에 서둘러 집으로 가자. 어서 달려가 늙은 참새의 임종을 지켜봐야지 않겠나.
_이정록(시인)
목차
목차
제1부
후ㆍ11/꽃그늘 자리ㆍ12/아수라ㆍ14/냉이꽃ㆍ16/똑ㆍ18/늙은 참새의 임종을 지키다ㆍ20/엽서ㆍ22/살구꽃 피는데ㆍ23/그늘 깊은 소리를 담다ㆍ24/의자ㆍ26/숲에 탑을 쌓다ㆍ28/목련ㆍ30/오목눈이 우체통ㆍ31/철없는 하느님ㆍ32/꼴값ㆍ33/개심사ㆍ34/천라지망ㆍ36/백련사에 오르지 못하고ㆍ37/파리에게 알림ㆍ38/자작나무마을에 살고 싶다ㆍ40/설법(雪法)ㆍ41
제2부
시실리에서ㆍ45/물억새ㆍ46/개꿈을 훔치고 싶다ㆍ47/뿔이 산다ㆍ48/도화에 정박하다ㆍ50/꽃에 배를 묶다ㆍ52/귀를 후비다ㆍ54/씨앗의 잠ㆍ56/안부ㆍ58/사각사각ㆍ59/제비ㆍ60/청양집ㆍ62/사과장수 지나가다ㆍ64/울릉도에서ㆍ66/무릉마을 일박ㆍ68/난, 피다ㆍ70/모과나무가 있는 빈집ㆍ72/까치집 신호등ㆍ74/삭을세놈니다ㆍ76/뽕을 맞다ㆍ78
제3부
숭고ㆍ81/현미에 웅크리다ㆍ82/밥이 아프다ㆍ84/닭의 자궁을 훔쳐먹다ㆍ86/밥의 의관정제ㆍ88/따뜻한 혁명ㆍ89/밥 끓는 냄새가 난다ㆍ90/순대ㆍ92/불륜의 밥상ㆍ94/쌀을 안쳐놓고ㆍ95/밥이라는 악기에 대하여ㆍ96/화북양조장ㆍ98/개화ㆍ100/끓어오르다ㆍ102/해장ㆍ104/할렐루 밥ㆍ106/불의 밥상ㆍ108/꼼장어미륵사ㆍ110/국밥 한 그릇ㆍ112/흰죽처럼ㆍ113
제4부
부끄러웠다ㆍ117/발작ㆍ118/숲길에서 보낸 한철ㆍ120/고상ㆍ122/해가 서는 날ㆍ124/모래 인간ㆍ126/하늘가의 장례식ㆍ128/자궁을 이식하다ㆍ130/아내를 기다리는 동안에ㆍ132/고백ㆍ133/시인의 죽음에 대한 편견ㆍ134/그대의 등ㆍ136/젖꼭지 위께로 온 손님ㆍ138/길이 휜다ㆍ140/예수와 놀다ㆍ142/상처를 보다ㆍ144/찹싸알뜨억ㆍ146/모래로 지은 밥ㆍ148/그리운 흰눈썹황금새ㆍ150
시인의 말ㆍ151
후ㆍ11/꽃그늘 자리ㆍ12/아수라ㆍ14/냉이꽃ㆍ16/똑ㆍ18/늙은 참새의 임종을 지키다ㆍ20/엽서ㆍ22/살구꽃 피는데ㆍ23/그늘 깊은 소리를 담다ㆍ24/의자ㆍ26/숲에 탑을 쌓다ㆍ28/목련ㆍ30/오목눈이 우체통ㆍ31/철없는 하느님ㆍ32/꼴값ㆍ33/개심사ㆍ34/천라지망ㆍ36/백련사에 오르지 못하고ㆍ37/파리에게 알림ㆍ38/자작나무마을에 살고 싶다ㆍ40/설법(雪法)ㆍ41
제2부
시실리에서ㆍ45/물억새ㆍ46/개꿈을 훔치고 싶다ㆍ47/뿔이 산다ㆍ48/도화에 정박하다ㆍ50/꽃에 배를 묶다ㆍ52/귀를 후비다ㆍ54/씨앗의 잠ㆍ56/안부ㆍ58/사각사각ㆍ59/제비ㆍ60/청양집ㆍ62/사과장수 지나가다ㆍ64/울릉도에서ㆍ66/무릉마을 일박ㆍ68/난, 피다ㆍ70/모과나무가 있는 빈집ㆍ72/까치집 신호등ㆍ74/삭을세놈니다ㆍ76/뽕을 맞다ㆍ78
제3부
숭고ㆍ81/현미에 웅크리다ㆍ82/밥이 아프다ㆍ84/닭의 자궁을 훔쳐먹다ㆍ86/밥의 의관정제ㆍ88/따뜻한 혁명ㆍ89/밥 끓는 냄새가 난다ㆍ90/순대ㆍ92/불륜의 밥상ㆍ94/쌀을 안쳐놓고ㆍ95/밥이라는 악기에 대하여ㆍ96/화북양조장ㆍ98/개화ㆍ100/끓어오르다ㆍ102/해장ㆍ104/할렐루 밥ㆍ106/불의 밥상ㆍ108/꼼장어미륵사ㆍ110/국밥 한 그릇ㆍ112/흰죽처럼ㆍ113
제4부
부끄러웠다ㆍ117/발작ㆍ118/숲길에서 보낸 한철ㆍ120/고상ㆍ122/해가 서는 날ㆍ124/모래 인간ㆍ126/하늘가의 장례식ㆍ128/자궁을 이식하다ㆍ130/아내를 기다리는 동안에ㆍ132/고백ㆍ133/시인의 죽음에 대한 편견ㆍ134/그대의 등ㆍ136/젖꼭지 위께로 온 손님ㆍ138/길이 휜다ㆍ140/예수와 놀다ㆍ142/상처를 보다ㆍ144/찹싸알뜨억ㆍ146/모래로 지은 밥ㆍ148/그리운 흰눈썹황금새ㆍ150
시인의 말ㆍ151
저자
저자
김병기
저자 김병기는 섬동(蟾童). 1965년 경기도 이천 보름다리에서 태어났다. 1997년 동양일보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하고 시집 『꽃따기』, 『얼음두꺼비의 노래』, 『보름다리』 등이 있다. 현재 형석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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