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장상법
관상학의 교과서
《유장상법》 속에 담겨져 있는 심오한 이치와 귀중한 지혜는 현대인에게 처세의 귀중한 귀감이 될 수 있다. 심성을 바르게 하면 행동거지를 바르게 하게 되고, 행동거지가 바르면 생김새도 온화하고 인자하며 부드럽게 바뀐다는 상법의 평범한 이치는 그 누구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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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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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상법》과 쌍봉을 이루고 있는 《유장상법》
《유장상법》의 저자 원충철은 명 왕조 시기에 왕조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성조 영락 황제와 두터운 교분을 갖고 있었다. 영락 황제는 연왕 시절 남경 세력과 4년의 전쟁을 거친 끝에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데, 이때부터 영락 황제는 사람을 채용하는데 원충철 부자의 자문을 받았다. 이 사실만으로도 《유장상법》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 지를 헤아릴 수가 있다.
《유장상법》 속에 담겨져 있는 심오한 이치와 귀중한 지혜는 현대인에게 처세의 귀중한 귀감이 될 수 있다. 심성을 바르게 하면 행동거지를 바르게 하게 되고, 행동거지가 바르면 생김새도 온화하고 인자하며 부드럽게 바뀐다는 상법의 평범한 이치는 그 누구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관상이란 인간의 외모, 표정, 그리고 행동거지를 세밀히 관찰하고 이로부터 그 길흉화복과 수명의 장단 내지는 일생의 운명을 판단하고 예측하는 점법이다. 그러나 관상에는 사람들에게 심성을 올바르게 갖고 착하게 살아가야 하는 당위성을 일깨워주고, 더 나아가 일신의 수양을 통해 덕성을 계발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해 준다.
저자의 변
돌이켜 보면 인치(人治)를 특징으로 하는 중국의 전통사회에서 하나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개인에게는 인간관계를 어떻게 설정하고 관리해 나가느냐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했으리라 여겨진다.
특히 정치적 권위와 사회적 지위 및 경제적 부를 얻고 싶어 하는 개인적 가치의 실현은 아마도 중국의 상술(相術)이 절학(絶學)의 운명을 맞지 않고 도도히 수천 년의 세월을 이어오면서 중국인의 일상생활 속에서 일정한 영향력을 유지하게 한 저력이었는지도 모른다.
사실 관상이란 인간의 외모, 표정, 그리고 행동거지를 세밀히 관찰하고 이로부터 그 길흉화복과 수명의 장단 내지는 일생의 운명을 판단하고 예측하는 점법이라고 한다. 그러나 관상에는 사람들에게 심성을 올바르게 갖고 착하게 살아가야 하는 당위성을 일깨워줌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일신의 수양을 통해 덕성을 계발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해 주는 기능도 내포되어 있다.
요컨대, 《상법》에서는 그 사람의 생김새를 보면 그 사람의 심성을 알게 된다고 한다. 여기서 생김새는 독립변수이고 심성은 종속변수가 되며, 심성은 생김새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나 제한적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는 그 사람의 심성을 보면 그 사람의 생김새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는 반작용의 논리도 성립된다.
상법에 내포되어 있는 이러한 반작용의 논리는 인성의 계발과 덕성의 함양 문제로 직결된다. 게다가 상법이 단순한 억측과 허황된 미신이 아니라 경험적 통계에 기초하고 있는 과학이며 예술이기에 결코 사술로 치부되거나 지나치게 부정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
생각이 여기에 이르게 되니 조금 망설이긴 했지만 욕심이 생기게 되어 중국의 상서를 우리 글로 옮기는 것이야 말로 큰 보람이 있을 거라는 확신이 서게 되었다.
그래서 역자는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으며, 그 과정에서 《유장상법》이 중국의 상법에서 경전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마의상법》과 쌍봉을 이루고 있는 상서임을 알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마의상법》은 일찍이 완역되어 시판되고 있지만, 《유장상법》은 아직도 출시되지 않아 그 학문적 가치와 실용적 영험성이 세인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가 있었다.
더구나 《유장상법》의 저자 원충철은 명 왕조 시기에 왕조를 반석 위에 올려 놓았다는 성조 영락 황제와 두터운 교분을 갖고 있었다. 영락 황제가 연왕으로 남경 세력과 4년의 전쟁을 거치고 황제의 자리에 오르는데, 이 과정에서부터 사람을 채용하는데 원충철 부자의 자문을 받았던 사실만으로도 《유장상법》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 지를 헤아릴 수가 있었다.
《유장상법》속에 담겨져 있는 심오한 이치와 귀중한 지혜는 현대인에게 처세의 귀중한 귀감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심성을 바르게 하면 행동거지를 바르게 하게 되고, 행동거지가 바르면 생김새도 온화하고 인자하며 부드럽게 바뀐다는 상법의 평범한 이치는 그 누구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는 말이다.
상서를 번역하는 일은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사람의 생김새나 표정을 글자로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지니는 한계성을 극복하는 데는 무리가 뒤따를 수밖에 없었으며, 뿐만 아니라 저명한 상술가나 상법이 출현하게 된 시대적 상황이나 역사적 배경을 모르고서는 원래의 진의를 옮기기에는 역부족인 경우도 많았음을 밝혀 둔다.
《유장상법》의 구성
《유장상법》은 수권을 포함하여 상권, 중권, 하권으로 편성되어 있다.
●수권(首卷)
'면상의 십삼부위'와 '유년운기부위'의 도해로 단초를 열어가면서 '부귀하고 빈천한 상'과 '장수하고 단명한 상'을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상법의 기초지식과 기초이론을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상권(上卷)
역대 상술가들의 이론을 계승하고 발전시킴과 동시에 몸의 모든 부위와 기관을 포함하여 부녀와 아동에 이르기까지 그 대상을 확대함은 물론이고, 목소리, 호흡, 걸음걸이, 앉은 자세, 먹는 모습 등 모든 행동거지를 보아 그 길흉화복을 설명하고 있다.
●중권(中卷)
원충철이 명나라 영락 황제의 질문에 답한 상법의 주요한 내용을 간추려 기록한 〈영락백문(永樂百問)〉이 수록되어 있다.
●하권(下卷)
'사시기색(四時氣色)', '장심기색(掌心氣色)', '관기색법(觀氣色法)', '길흉기색(吉凶氣色)', '출하구결(出河口訣)' 등 기(氣), 색(色), 정신(神)을 위주로 하여 상을 보는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유장상법》은 《마의상법》의 핵심 내용을 충실히 접수하면서 상술의 대상범위를 인체의 모든 부위로 확대함은 물론이고 남녀노소를 모두 살펴 그 길흉화복과 일생의 운명을 판단하는 점법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와 같이 《유장상법》은 그 계승성과 독창성 및 실용성으로 인하여 오늘날에도 중국 상서의 경전이라고 하는 《마의상법》과 쌍봉을 이루게 되었다.
목차
목차
■유장 원충철_7
■《유장상법》의 상술사적 의미_9
■《유장상법》의 구성_12
相法圖解
■십삼부위도_18 ■유년운기부위도_20 ■오관도_22 ■십이궁도_24 ■오악·사독도_26 ■육부·삼재·삼정도_28 ■사학당·팔학당도_30 ■남자의 면지도_32 ■여자의 면지도_34 ■오성·육요도_36 ■천간지지도_38 ■면상팔괘도_40 ■수상오행팔괘도_42
首卷
■십삼부위총도가_46 ■유년운기부위도가_50 ■상을 말하다_56 ■상법의 10가지 관점_58 ■부유한 사람의 상_76 ■귀한 사람의 상_81 ■빈천한 사람의 상_86 ■외롭고 고생하는 사람의 상_91 ■장수하는 사람의 상_94 ■단명하는 사람의 상_98
上卷
■영아통론_102 ■소녀의 상_121 ■남녀의 형상이 만들어지는 연령_123 ■오행과 귀천_125 ■영고득실_128 ■부귀와 빈천_130 ■수요와 득실_136 ■인동천지_142 ■사계의 추단_144 ■오악과 오관_146 ■오관설_148 ■오성설_156 ■육요설_159 ■정신과 혈기_162 ■유장진영락건곤부_166 ■고학사영건부_216 ■십이궁_218 ■상급의 18가지 귀한 상_231 ■중급의 18가지 귀한 상_234 ■하급의 18가지 귀한 상_237 ■여인의 72가지 천한 상_240 ■여인의 36가지 형상을 입히는 상_246 ■여인의 24가지 고독한 상_249 ■여인의 7가지 어진 상_252 ■여인의 4가지 덕행_253 ■여인이 장수하고 요절하는 상_254 ■남자의 51가지 고독한 상_256 ■남자의 10가지 상극을 가진 상_261 ■처에게 형상을 입히는 12가지 상격_263 ■건통득실_265 ■병난곤영_267 ■기색으로 본 고대 성인의 재난_269 ■걸음걸이로 본 부귀하고 빈천한 상_273 ■앉은 자세로 본 부귀하고 빈천한 상_274 ■누운 자세로 본 부귀하고 빈천한 상_275 ■먹는 모습으로 본 부귀하고 빈천한 상_277 ■말하는 모습으로 본 부귀하고 빈천한 상_278 ■웃는 모습으로 본 부귀하고 빈천한 상_279 ■형상을 논하다_280 ■총론가_285 ■오행부_287
中卷
■영락백문의 유래_292 ■영락백문의 내용_294 ■천·지·인_361
下卷
■춘하추동의 기와 색_376 ■달마다 다른 기와 혈을 논한 시_384 ■기와 색을 전반적으로 논한 시_393 ■손바닥의 기와 색_395 ■기와 색을 관찰하는 법_398 ■5가지 색이 반응하는 날짜_411 ■출하구결_412 ■각종 기색의 길흉을 논하다_414 ■모든 길흉과 기색의 사례_446 ■기색과 방위의 길흉_479 ■크게 꺼리는 5가지 상_481 ■비전구결_483 ■남자가 꺼리는 41가지 상_505 ■여자가 꺼리는 24가지 상_509
附錄
■천금부_512 ■진박 선생의 풍감_518 ■동원경의 잡단가_533 ■통선록_536 ■잡론_552 ■금수의 모양으로 보는 인상_567 ■제반 살성_595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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