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잡지로 본 조선 영화 6(일제강점기 영화자료총서 13)
『일본어 잡지로 본 조선영화』 제6권은 크게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활동구락부》 《활동잡지》 《연극과 키네마》 《키네마순보》 《키네마주보》 《영화평론》 《시나리오 연구》 《시나리오 행동》 《영화의 친구》 《스타》 10종의 잡지를 대상으로 그간 누락되었던 조선 관련 기사들을 묶었으며, 2부에서는 《일본영화사업총람》 《국제영화연감》 《일본영화연감》 《영화연감》 등 영화 관련 업계 정보를 종합적으로 망라하고 있는 통칭 ‘영화연감’ 속의 조선 관련 자료 등을 번역,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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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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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료원, 일제강점기 자료총서13 『일본어 잡지로 본 조선영화 6』 펴내
한국영상자료원(원장 류재림)은 2016년 1월, 『일본어 잡지로 본 조선영화』 여섯 번째 권을 발간한다. 2010년부터 출간된 『일본어 잡지로 본 조선영화』 시리즈는, 『국제영화신문(國際映?新聞)』등 6종의 잡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1권을 시작으로 『키네마순보(キネマ旬報)』 등 3종의 잡지를 조사한 2권, 『영화순보(映?旬報)』 1941~1942년 기사를 대상으로 한 3권, 1943년 7월 11일호로 발간된 『영화순보』 '조선영화 특집호'를 중심으로 한 4권, 1942~1943년 사이에 『영화순보』에 연재되었던 '사단법인 영화배급사 직원양성소 강연록'을 대상으로 한 5권 등 초기 한국영화사와 대중문화에 관심 있는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일본어 잡지로 본 조선영화 6』의 내용
이번에 발간되는 『일본어 잡지로 본 조선영화 6』은 크게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활동구락부(活動俱樂部)』 『활동잡지(活動雜誌)』 『연극과 키네마(芝居とキネマ)』 『키네마순보』 『키네마주보(キネマ週報)』 『영화평론(映?評論)』 『시나리오 연구(シナリオ?究)』 『시나리오 행동(シナリオ行動)』 『영화의 친구(映?之友)』 『스타(スタア)』 10종의 잡지를 대상으로 그간 누락되었던 조선 관련 기사들을 묶었으며, 2부에서는 『일본영화사업총람(日本映?事業總覽)』 『국제영화연감(國際映?年鑑)』 『일본영화연감(日本映?年鑑)』 『영화연감(映?年鑑)』 등 영화 관련 업계 정보를 종합적으로 망라하고 있는 통칭 '영화연감' 속의 조선 관련 자료 등을 번역, 수록하였다.
더 넓은 시야로 본 조선영화의 풍경
이전까지 본 시리즈가 일본어로 기록된 '조선영화' 기사에 상대적으로 더 큰 무게를 실었다면, 『일본어 잡지로 본 조선영화 6』에서는 조선을 다루고 있는 '일본영화', 조선에서 로케이션한 '일본영화', 조선에서 개봉한 '일본영화', 조선에서 활동 중인 '일본영화인', 조선인 무용수가 출연한 영화를 둘러싸고 '일본 팬'들이 벌인 소동, 서양영화가 흥행몰이 중인 경성영화계와 같은 기사가 다수 수록되었다. 또한 문화영화 및 문화영화 관련 단체 목록, 영화화되지 못한 시나리오들에 대한 평론, 일본의 영화국책 관련 기사 등도 수록되었다. 이는 구성주의적 관점의 내셔널시네마 연구를 위한 토대 구축이라는 본 시리즈의 취지를 잇는 한편, 이전보다 더 넓은 시야에서 일제강점기 '조선'과 '조선영화'의 풍경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조선영화
『일본어 잡지로 본 조선영화 6』 2부에 수록된 통칭 '영화연감'의 조선 관련 자료들은 조선영화계 각 분야별 개관을 비롯하여 명부, 통계 수치 등 일제강점기 조선영화 산업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연도별 동향과 산업 추이도 가늠할 수 있게 한다. 올해 수록되지 못한 '영화연감'의 자료들은 향후 순차적으로 발간될 예정인데, 이 자료들은 『일본어 잡지로 본 조선영화 4』에 수록된 『영화순보』 제87호(1943년 7월 11일 발행) '조선영화 특집호' 기사와 더불어 일제강점기 조선영화계를 더욱 가깝게 살펴보는 데 중요한 참고문헌으로 활용될 것이라 전망된다.
비교영화사 연구자의 해제 원고 및 부록의 영화 정보
『일본어 잡지로 본 조선영화 6』 권말에는 일본 이와테대학 양인실 교수의 해제 「영화 저널리즘과 연감의 사회사」가 수록, 본문에 실린 잡지들이 소개되어 본문의 이해를 돕는다. 나아가, 팬들이 제작한 동인지로부터 상업적 전문지를 거쳐 영화국책과 관련된 연감에 이르기까지 일본에서 영화잡지들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으며 그 속에서 '조선' '조선영화' '국책' '국제' 등을 둘러싼 다양한 동학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충실하게 분석되어 있다. 한편, 부록의 「영화 정보」는 본문에 실린 '외화'들을 목록화, 그간 조선어 자료만으로 섣불리 추정하기 어려웠던 '외화'들의 제명을 일본어를 경유하여 쉽게 비교, 대조할 수 있게 하였다. 이는 향후 시리즈 전체의 색인 작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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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거듭하며 방대한 영화 사료를 축적하고 있는 본 시리즈는 앞으로도 연구 토대 구축 및 시야 확대에 성실하게 임하여 초기 한국영화사 연구에 일조하고자 한다.
본 시리즈는 전국 주요 서점과 인터넷 서점, 그리고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가 25,000원(문의: 02-3153-2075~77).
목차
목차
일러두기
1부
『활동구락부』
『활동잡지』
『연극과 키네마』
『키네마순보』
『키네마주보』
『영화평론』
『시나리오 연구』
『시나리오 행동』
『영화의 친구』
『스타』
2부
『일본영화사업총람』
『국제영화연감』
『일본영화연감』
『영화연감』
해제 및 편집 후기
해제 | 영화저널리즘과 연감의 사회사 _양인실
편집 후기 | 『일본어 잡지로 본 조선영화』 시리즈의 변화 _이유미
부록
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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