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친구니까(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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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나 가정에서 장애에 대해 이야기 나눌 때 함께 보기 좋은 그림책
아미는 침대에서 방방 뛰는 걸 좋아해.
동글동글 비눗방울 불기랑 까르르 소리 내어 웃기,
기린 그리기랑 솜사탕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미는 단짝 친구 아더를 제일 좋아해.
“장애인? 난 그런 어려운 말 몰라! 아더는 그냥 내 친구라고!”
아미는 침대에서 방방 뛰는 걸 좋아해.
동글동글 비눗방울 불기랑 까르르 소리 내어 웃기,
기린 그리기랑 솜사탕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미는 단짝 친구 아더를 제일 좋아해.
“장애인? 난 그런 어려운 말 몰라! 아더는 그냥 내 친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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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장애인? 아더는 그냥 내 친구야!
오늘은 아미의 생일이에요. 아미는 친구 라파엘, 알릭스, 지타, 그리고 단짝 친구 아더를 생일 파티에 초대했어요. 아미는 친구들에게 보물찾기 놀이를 하자고 했어요. 보물 지도를 잘 보고 숨겨진 보물을 찾는 거죠. 다른 친구들은 마당 구석구석을 누비며 신나게 보물을 찾는데, 라파엘이 심통 난 얼굴로 툴툴거려요. 아미가 이유를 물었더니 라파엘은 아더랑 같이 놀기 싫다고 퉁명스럽게 말해요. 말도 안 하고, 다리는 절뚝거리고, 옷도 혼자서 입지 못하는 아더가 이상해 보인다고, 장애인이랑은 안 놀 거라고요. 그러자 아미는 라파엘에게 딱 부러지게 잘라 말합니다.
"장애인? 난 그런 어려운 말 몰라! 아더는 그냥 내 친구야!"
장애란 무엇인지,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
라파엘이 아더를 따돌리려고 해서 속상해진 아미는 꾀를 냅니다. 아더에게 보물이 들어 있는 오두막 열쇠를 가지고 있으라고 한 것이죠. 그러고는 열쇠를 손에 쥔 아더를 발견하고도 무섭고 이상하다며 다가가기 망설이는 라파엘에게 넌지시 말합니다. "네가 아더를 잘 몰라서 그래. 어서 가 봐!"
사람은 누구나 다릅니다. 얼굴이 다르고, 키가 다르고, 생각도 다르죠. 장애도 마찬가지예요.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개성이 다 다르듯이, 장애 역시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색깔 가운데 하나입니다. 문제는 장애가 아니라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에 있어요. 장애는 이상한 것도, 불쌍한 것도 아니에요. 막연한 두려움을 벗고 마음을 열면, 장애라는 겉모습에 가려진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죠. 라파엘이 주뼛주뼛 다가가자 아더가 와락 끌어안는 것처럼요. 라파엘이 아더가 끌어안기 대장이란 걸 알게 되고 금세 친구가 된 것처럼요.
이 책 《그냥 내 친구야!》는 장애를 가진 아이 아더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란 무엇인지,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어쩌면 장애라는 말은 편견의 또 다른 이름인지도 모릅니다. 우정은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 짓지 않으니까요.
엄마의 마음으로 쓴 이야기
이 책의 작가 플로랑스 지벨레-드 레스피네이는 막내아들 루이를 생각하며 이 이야기를 썼습니다. 루이는 10만 명 가운데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 난치병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루이의 진료 기록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글자들로 가득 찼지요. 조그만 몸에 여러 개의 고무호스를 꽂고 산소 호흡기에 의지해 고통스럽게 숨을 쉬는 루이를 보며 플로랑스는 깊은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합니다. 또 운동장애, 언어장애, 지적장애를 동반해서 숨 쉬기가 어렵고 몸이 뒤틀리고 말도 하기 어려울 거라는 의사의 말에 루이가 형, 누나 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고 합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루이의 형과 누나 들은 아무런 편견 없이 루이를 반겨 주었고, 덕분에 가족이 더 끈끈하게 이어질 수 있었다고 해요. 엄마의 마음으로 쓴 글에 브리지트 메르카디에의 파스텔 빛 포근한 그림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오늘은 아미의 생일이에요. 아미는 친구 라파엘, 알릭스, 지타, 그리고 단짝 친구 아더를 생일 파티에 초대했어요. 아미는 친구들에게 보물찾기 놀이를 하자고 했어요. 보물 지도를 잘 보고 숨겨진 보물을 찾는 거죠. 다른 친구들은 마당 구석구석을 누비며 신나게 보물을 찾는데, 라파엘이 심통 난 얼굴로 툴툴거려요. 아미가 이유를 물었더니 라파엘은 아더랑 같이 놀기 싫다고 퉁명스럽게 말해요. 말도 안 하고, 다리는 절뚝거리고, 옷도 혼자서 입지 못하는 아더가 이상해 보인다고, 장애인이랑은 안 놀 거라고요. 그러자 아미는 라파엘에게 딱 부러지게 잘라 말합니다.
"장애인? 난 그런 어려운 말 몰라! 아더는 그냥 내 친구야!"
장애란 무엇인지,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
라파엘이 아더를 따돌리려고 해서 속상해진 아미는 꾀를 냅니다. 아더에게 보물이 들어 있는 오두막 열쇠를 가지고 있으라고 한 것이죠. 그러고는 열쇠를 손에 쥔 아더를 발견하고도 무섭고 이상하다며 다가가기 망설이는 라파엘에게 넌지시 말합니다. "네가 아더를 잘 몰라서 그래. 어서 가 봐!"
사람은 누구나 다릅니다. 얼굴이 다르고, 키가 다르고, 생각도 다르죠. 장애도 마찬가지예요.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개성이 다 다르듯이, 장애 역시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색깔 가운데 하나입니다. 문제는 장애가 아니라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에 있어요. 장애는 이상한 것도, 불쌍한 것도 아니에요. 막연한 두려움을 벗고 마음을 열면, 장애라는 겉모습에 가려진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죠. 라파엘이 주뼛주뼛 다가가자 아더가 와락 끌어안는 것처럼요. 라파엘이 아더가 끌어안기 대장이란 걸 알게 되고 금세 친구가 된 것처럼요.
이 책 《그냥 내 친구야!》는 장애를 가진 아이 아더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란 무엇인지,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어쩌면 장애라는 말은 편견의 또 다른 이름인지도 모릅니다. 우정은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 짓지 않으니까요.
엄마의 마음으로 쓴 이야기
이 책의 작가 플로랑스 지벨레-드 레스피네이는 막내아들 루이를 생각하며 이 이야기를 썼습니다. 루이는 10만 명 가운데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 난치병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루이의 진료 기록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글자들로 가득 찼지요. 조그만 몸에 여러 개의 고무호스를 꽂고 산소 호흡기에 의지해 고통스럽게 숨을 쉬는 루이를 보며 플로랑스는 깊은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합니다. 또 운동장애, 언어장애, 지적장애를 동반해서 숨 쉬기가 어렵고 몸이 뒤틀리고 말도 하기 어려울 거라는 의사의 말에 루이가 형, 누나 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고 합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루이의 형과 누나 들은 아무런 편견 없이 루이를 반겨 주었고, 덕분에 가족이 더 끈끈하게 이어질 수 있었다고 해요. 엄마의 마음으로 쓴 글에 브리지트 메르카디에의 파스텔 빛 포근한 그림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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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
저자
플로랑스 지벨레-드 레스피네이
Florence Givelet-de Lespinay
다섯 아이의 아주 특별한 엄마입니다.
몬테소리 교육, 재봉, 쓰레기 줄이기, 장애에 관심이 많습니다.
www.instagram.com/extra.ordinary.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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