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어떻게 작동되는가
우리 인생에는, 그만의 작동법과 전개방식이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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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인생도,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도 변해야 한다!
지난 30년간 성인의 발달 과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프레데릭 M. 허드슨이 '성인기'라는 광대한 영역을 다루면서 21세기 성인들이 20세부터 100세까지 어떻게 하면 활력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작동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는 『인생은 어떻게 작동되는가』. 성인기 발달(adulthood development)이라는 분야는 연구가 시작된 지 고작 60년 남짓밖엔 안 되지만 21세기 전반의 급격한 인구 변화로 인해 성인기 삶의 문제들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도 긴급한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스무 살 이후 성인으로서 우리의 인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모양과 패턴으로 전개되는지도 모른 채 허둥지둥 성인의 삶으로 진입한다. 그래서 성인이 되었는데도 우리 삶에는 혼란과 방황이 끝나지 않는다. 이는 결국 우리가 인생이 작동되는 방식을 잘못 배워왔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책을 통해 설명한다. 우리는 그동안 성인의 인생은 직선형으로 작동된다고 배워왔지만 이는 잘못된 것으로, 급변하는 21세기에는 우리 인생은 순환형으로 작동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근본적인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순환형 인생은 삶을 복잡하고 다원적이며 변수가 많은 흐름으로 본다. 인생에는 오르내림이 있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좋을 때가 있으면 궂을 때가 있는 것으로, 결국 성인의 삶이란 안정기와 혼란기가 동시에 존재하는 과정 속에서 이러한 패턴이 원을 그리듯 반복적으로 순환하는 것이라고 보며, 이러한 시각을 통해 삶의 절정과 나락, 축복과 저주 모두를 귀하게 여기며 그 모든 상황 속에서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고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찾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지난 30년간 성인의 발달 과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프레데릭 M. 허드슨이 '성인기'라는 광대한 영역을 다루면서 21세기 성인들이 20세부터 100세까지 어떻게 하면 활력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작동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는 『인생은 어떻게 작동되는가』. 성인기 발달(adulthood development)이라는 분야는 연구가 시작된 지 고작 60년 남짓밖엔 안 되지만 21세기 전반의 급격한 인구 변화로 인해 성인기 삶의 문제들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도 긴급한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스무 살 이후 성인으로서 우리의 인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모양과 패턴으로 전개되는지도 모른 채 허둥지둥 성인의 삶으로 진입한다. 그래서 성인이 되었는데도 우리 삶에는 혼란과 방황이 끝나지 않는다. 이는 결국 우리가 인생이 작동되는 방식을 잘못 배워왔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책을 통해 설명한다. 우리는 그동안 성인의 인생은 직선형으로 작동된다고 배워왔지만 이는 잘못된 것으로, 급변하는 21세기에는 우리 인생은 순환형으로 작동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근본적인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순환형 인생은 삶을 복잡하고 다원적이며 변수가 많은 흐름으로 본다. 인생에는 오르내림이 있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좋을 때가 있으면 궂을 때가 있는 것으로, 결국 성인의 삶이란 안정기와 혼란기가 동시에 존재하는 과정 속에서 이러한 패턴이 원을 그리듯 반복적으로 순환하는 것이라고 보며, 이러한 시각을 통해 삶의 절정과 나락, 축복과 저주 모두를 귀하게 여기며 그 모든 상황 속에서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고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찾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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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한 번도 연습해본 적 없는,
인생이라는 장거리 여행을 떠나온 당신은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그 원리를 제대로 알고 있습니까?
"인생을 실험하는, 그러나 청춘의 유예기가 사라진 20대.
성공과 출세를 준비하는, 인생에서 가장 복잡한 시기인 30대.
인생의 재고조사를 시작하는, 자신의 내면을 챙기기 시작하는 40대.
중년기와 화해를 하는, 진정으로 인생을 즐길 줄 알게 되는 50대.
삶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며 인생을 재설계하는 60대.
잃은 것도 많지만 남은 것도 많은, 타인에 대한 연민이 가장 커지는 70대.
가만히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진 않는 80대.
삶을 정리하고 의미 있는 죽음을 갈망하는 90대."
▣ 성인이 되었는데도 우리 삶에 혼란과 방황이 계속되는 건
[인생이 작동되는 방식]을 잘못 배워왔기 때문이다.
심리학 교수이자 미국 전역과 캐나다에서 인생 설계와 인생의 전환기 관리, 커리어에 관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허드슨 연구소의 창립자이며 초대 소장을 역임한 이 책의 저자 프레데릭 M. 허드슨은 지난 30년간 [성인의 발달 과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다. [성인기 발달adulthood development]이라는 분야는 연구가 시작된 지 고작 60년 남짓밖엔 안 되지만 21세기 전반의 급격한 인구 변화로 인해 [성인기 삶의 문제]들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도 긴급한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스무 살 이후 성인으로서 우리의 인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모양과 패턴으로 전개되는지도 모른 채 [허둥지둥 성인의 삶으로 진입]한다. 그래서 성인이 되었는데도 우리 삶에는 혼란과 방황이 끝나지 않는다. 이는 결국 우리가 인생이 작동되는 방식을 잘못 배워왔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 성인의 인생을 [10년 단위]로 나누어 살펴본 단계별 인생 작동법에 대하여
이 책은 [성인기라는 광대한 영역]을 다루면서 21세기 성인들이 20세부터 100세까지 어떻게 하면 활력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작동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저자는 우리 삶 중에서 성인기에 해당하는 20세부터 100세까지의 삶을 10년 단위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혼란과 실험의 시기인 20대], [적응과 갈등의 시기인 30대], [대전환기인 40대], [인생의 화해기인 50대], [재설계 시기인 60대], [가장 정보가 적은 시기인 7-80대] [의미 있는 죽음을 갈망하는 90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기의 삶의 작동방식과 그 원리 등을 들려준다. 우리는 그동안 성인의 인생은 [직선형]으로 작동된다고 배워왔지만 이는 잘못된 것으로, 급변하는 21세기에는 우리 인생은 [순환형]으로 작동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근본적인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 21세기에 들어선 지금, 우리는 [어른의 성장통]을 겪고 있다!
당신은 [젊은 시절에 내렸던 결정]에 갇혀버린 느낌이 드는가?
[사회적 시간표]에 따라 살아왔더니 남은 인생에 대한 해답이 보이지 않는가?
[성공에 대한 데드라인]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초조함에 조급해지는가?
[준비되었던 각본]이 다 떨어지면 그때부터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는가?
때때로 패배감이나 무력감이 당신의 어깨를 짓누르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인생이 작동되는 방식을 잘못 이해해 온 것이다.
성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외로움에 준비되어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풋풋한 젊은 시절을 내어주고 어른의 삶으로 접어들었다고 해서 나팔을 불며 신나서 떠벌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 [성인의 삶]이란 경계선도 구분도 없이 그저 길게 이어진 끈과 같다. 그러니, 길을 잃어버리기 딱 좋다. 그래서 그 긴 여정 동안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작동되는지도 모른다. 때문에 우리는 지금 [어른의 성장통]을 겪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우리 삶의 작동법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를 담을 사회적, 문화적 그릇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니 우리 인생도,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도 변해야 하는 것이다.
▣ 인생의 작동방식을 바라보는 2가지 시각
-- 직선형 인생(linear life) VS. 순환형 인생(cyclical life)
인생의 작동방식을 바라보는 시각에는 2가지가 있다. 즉 [직선형]으로 작동된다는 시각과 [순환형]으로 작동된다는 시각이다. 두 시각은 성인기 인생이 어떻게 작동되는지에 대한 서로 다른 인식을 보여주는데, 직선형 시각은 산업혁명 이후 20세기 초중반 때까지만 해도 놀라우리만큼 성공적으로 우리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그 효력을 잃었다.
□ 인생이 [직선형]으로 작동된다는 시각에 대하여
[직선형 인생]은, 성인의 삶이란 사회적 시간표에 따라 규범적이고 관례적인 틀에 의해 일직선으로 쭉 나아가는 것이라고 본다. 성인이 뭔가를 결정하고 행동하는 데는 알맞은 시기가 정해져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성인의 삶은 뻔히 예측 가능한 [고정된 로봇과 같은 삶]이라고 평가했다. 우리 부모 세대는 이런 시각에 맞춰 살아왔다. 하지만 삶은 일직선으로만 나아가지는 않는다. 굴곡도 있으며, 갈림길도 나오고, 장애물이 나타나 길을 우회할 수밖에 없을 때도 있고, 직선에서 이탈하게 될 때도 있다. 때문에 이런 시각으로는 우리의 삶을 제대로 쇄신시킬 수가 없다. 오늘날 성인들이 느끼는 좌절감과 무기력함은 자신의 무능력 때문이라기보다 인생에 대한 이러한 직선형 시각이 갖는 역기능 때문이다.
□ 인생이 [순환형]으로 작동된다는 시각에 대하여
반면, [순환형 인생]은 삶을 복잡하고 다원적이며 변수가 많은 흐름으로 본다. 인생에는 오르내림이 있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좋을 때가 있으면 궂을 때가 있는 것으로, 결국 성인의 삶이란 [안정기와 혼란기]가 동시에 존재하는 과정 속에서 이러한 패턴이 원을 그리듯 반복적으로 순환하는 것이라고 본다. 즉 인생사는 일직선으로 뻗어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롤러코스터]처럼 끊임없이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되풀이되는 모험 속에서 수많은 인생의 구획과 다양한 인생의 전환기를 겪는 것이 우리 인생의 참모습이라고 본다. 이러한 시각을 통해 삶의 절정과 나락, 축복과 저주 모두를 귀하게 여기며 그 모든 상황 속에서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고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찾을 줄 알아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 20세부터 100세까지, 순환형 시각으로 살펴본 [성인의 인생 작동법]에 대하여
저자는 크게 다음과 같이 성인기를 4단계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성인기 인생, 그 시작: 20, 30대
성인기 인생, 그 한가운데: 40대, 50대
성인기 인생, 그 후반기: 60대, 70대
성인기 인생, 그 마무리: 80대, 90대"
□ 인생을 실험하고 검열을 받지 않는, 그러나 청춘의 유예기가 사라진 20대
"내 나이 스물두 살 때, 나는 내 자신이 불멸의 존재일 거라고 믿었다." - 지그프리드 사순 / 영국의 시인
강한 뱃심이라는 치장 밑에는 어린아이 같은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다.
청춘이 주는 심리적 및 사회적 유예기가 사라졌다.
20대는 갑자기 성인의 세계로 들어서지만 완전히 세상 속으로 들어가지는 못한다. 원래의 가족에서 떨어져 나와 자기 영역에 울타리를 치면서 성인기는 시작된다. 아직 성인의 인생에 익숙해지는 법은 배우지 못했지만 세상의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다는 도전정신과 실험정신으로 [즐거운 모험을 누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자신이 세상의 모든 시간을 다 가졌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즉 20대는 [실험의 시기], [검열을 받지 않는 즐거움을 누리는 시기], [모험을 시도하는 시기]다.
하지만 20대의 과단성과 결연함은 상처받기가 쉽다. 학업이 끝나면 상황이 완전히 딴판이 되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그들은 졸지에 제 갈 길을 가는, 다 자란, 책임 있는 성인으로 취급받게 된다. 과거에 젊은이들은 다양한 역할, 가치, 신념 등을 가지고 실험을 해보면서 심리적 및 사회적 유예기를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그러한 완충장치가 빈약해졌다. 즉 [청춘이 주는 심리적 및 사회적 유예기]가 사라진 것이다.
□ 성공과 출세를 준비하는, 인생에서 가장 복잡한 시기인 30대
20대를 지나 30대로 접어들면 이제 [실험의 시기]를 거쳐 인생에서 [가장 복잡한 시기]로 접어드는 것이다. 30대들은 성공하고 출세하는 일에 시간을 바친다. 그들은 성공하고 싶어 하고, 삶의 안락함을 느끼기를 원하고, 보상과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 또한 소유에 대한 욕망이 생기고 목표를 이루는 것에 대해 마음이 다급해진다. 40대는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마음속에 갖고 있는 [성공에 대한 데드라인]이다. 그래서 이 10년 동안 인생의 절정기에 도달하도록 매진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며 시간에 쫓긴다. 하지만 동시에 30대는 기회와 도전으로 가득한 유쾌한 시기이기도 하다. 30대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고 그런 상태가 영원히 계속될 것처럼 느낀다.
□ 중년으로의 진입, [인생의 가장 큰 전환]
30대 후반과 40대 초반에 접어들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것에 대해 쫓기는 심정이 된다. 또 젊은 시절에 내렸던 결정이나 선택에 발목이 잡힌 듯한 기분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성공에 대한 데드라인이 다가올수록 여태껏 열심히 올라가고 있었던 사다리를 혹시 엉뚱한 담장에 기대어 놓았던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 마흔 전후에 오는 이러한 전환을 [중년기 인생 전환] 혹은 [중년의 위기]라고 일컫는다. 그 시기를 기점으로 성인기 인생은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뉜다. 이때 인생의 전망, 가치, 목표에 굵직한 변화가 일어난다. 이러한 변화는 자연스럽게 일어나기도 하지만 때로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와 개인으로 하여금 방향을 잃고 지금까지의 인생에 대해 환멸을 느끼게 만들기도 한다.
□ 인생의 재고조사를 시작하는, 자신의 내면을 챙기기 시작하는 40대
자신에게 아직 남아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인생의 재고조사를 시작한다.
인생에서 지금까지 억압해 왔던 부분을 이제라도 돌보고 키워야겠다는 마음으로 다급해진다.
40대에 접어들면 자기분석과 성찰을 통해 자신이 내린 인생의 결정들을 재평가하기 시작하고, 자신에게 남아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인생의 재고조사를 시작한다. 삶의 중심점에 이르렀음을 알고 있지만 미처 끝마치지 못한 2-30대의 용무들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을 어떻게 하면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다. 그러면서 이때부터 자기 자신의 내면을 챙기기 시작한다. 40대 초반에는 자신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쳤다는 느낌을 받기가 쉽다. 그래서 지금까지 억압해왔던 자기 인생의 특정 부분들을 이제라도 돌보고 키워야겠다는 마음으로 다급해지며, 그래서 종종 자신의 삶에서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것들로부터 벗어나려고 한다. 동시에 외적 확장에 대한 기대는 낮아지고 삶의 질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 중년기와 화해를 하는, 인생을 즐길 줄 알게 되는 50대
방어기제가 느슨해지고 마음 편히 인생을 즐길 줄 알게 된다.
이전의 그 어느 시기보다 삶은 편해지고 세상은 찬란해 보인다.
야망의 껍데기, 소유의 껍데기, 자아의 껍데기가 벗겨져 떨어져 나간다.
50대는 대체로 중년기와 화해를 해서 인생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법을 찾을 시기다. 이때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보다 현명해지는 것이다. 50대에는 그 어느 시기보다 세상은 편해지고 삶은 찬란해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50대는 편안한 10년이다. 그래서 예전보다 느긋하게, 즐겁게, 유머감각을 가지고 자기 삶의 모든 부분들을 찬미한다. 또한 방어기제가 느슨해지고 갈등을 직접적으로 상대하며 타인에 대한 믿음도 커진다. 대다수의 50대는 이 시기를 가리켜 자존감이 높아지고, 친밀감이 깊어지고, 여가생활이 확장되고, 경제적 압박이 줄어들고, 인생에 대한 향상된 균형 감각이 따로 생기는 때라고 말한다.
□ 인생을 재설계하는, 억지로 추어야 하는 사교댄스를 거절해도 되는 60대
인생의 주류에서 소외된다는 두려움이 상처를 준다.
하지만 흔들의자에 앉아서 세월을 보내고 싶어 하진 않는다.
인생이라는 경주의 [활력적인 참가자]라는 인식을 갖고 다시금 삶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한다.
성인기에서 가장 긴 시간을 차지하는, 60세부터 시작해 대개 25년에서 40년 정도 이어지는 이 시기는 인생의 주기 중에서 제대로 된 정보가 가장 적은 시기이기도 하다. 60대는 성인기 초기에 내렸던 선택과 결정에 구태여 얽매일 필요가 없다. 60대는 삶을 중심에 놓고 다시 시작하는 때로, 성인기 인생 여정에서 매우 활기찬 시기며 삶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할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다. 따라서 60대는 스스로 자신을 탐구하고 인생을 재설계해야 한다.
□ 잃은 것도 많지만 남은 것도 많은, 타인에 대한 연민이 가장 커지는 70대
70대들은 자신에게 남은 인생을 뭔가 중요한 일에 쓰고 싶어 한다. 이 시기에는 타인에 대한 연민과 베풂에 관대해진다. 또 젊은이와 중년이 받는 사회적 압력에서 비껴나 있고 온갖 근심들을 초월해 있다. 그래서 훨씬 더 자유롭다. 거울에 비친 모습보다 자신의 감정에 더 큰 진실이 담겨 있음도 깨닫게 된다. 이들은 죽음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오히려 남에게 완전히 의지하거나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해서 목숨을 유지하게 되는 것을 더 두려워한다.
□ 가만히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길 거부하는 80대, 의미 있는 죽음을 갈망하는 90대
80대들은 사회가 그들을 위해 오랜 세월 유지해온 의제, 즉 가만히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는 것]을 거부한다. 흔들의자에 몸을 맡긴 채 죽음을 알리는 종이 울리기를 할 일 없이 기다리고 앉아 있진 않는다. 그들은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 자립적인 삶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들은 누군가가 돌봐줘야 할 대상이 아니라 진심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원한다.
90대라는 인생의 이 시기를 많은 이들이 경험하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점점 그 연령대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때는 [나이 들어가는 것과 늙어가는 것]은 다름을 인식하고 100세까지 산다는 것을 되도록 빨리 마음에 새겨야 한다. 또한 성숙한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작별의 과정을 치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죽음을 원한다.
인생이라는 장거리 여행을 떠나온 당신은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그 원리를 제대로 알고 있습니까?
"인생을 실험하는, 그러나 청춘의 유예기가 사라진 20대.
성공과 출세를 준비하는, 인생에서 가장 복잡한 시기인 30대.
인생의 재고조사를 시작하는, 자신의 내면을 챙기기 시작하는 40대.
중년기와 화해를 하는, 진정으로 인생을 즐길 줄 알게 되는 50대.
삶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며 인생을 재설계하는 60대.
잃은 것도 많지만 남은 것도 많은, 타인에 대한 연민이 가장 커지는 70대.
가만히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진 않는 80대.
삶을 정리하고 의미 있는 죽음을 갈망하는 90대."
▣ 성인이 되었는데도 우리 삶에 혼란과 방황이 계속되는 건
[인생이 작동되는 방식]을 잘못 배워왔기 때문이다.
심리학 교수이자 미국 전역과 캐나다에서 인생 설계와 인생의 전환기 관리, 커리어에 관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허드슨 연구소의 창립자이며 초대 소장을 역임한 이 책의 저자 프레데릭 M. 허드슨은 지난 30년간 [성인의 발달 과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다. [성인기 발달adulthood development]이라는 분야는 연구가 시작된 지 고작 60년 남짓밖엔 안 되지만 21세기 전반의 급격한 인구 변화로 인해 [성인기 삶의 문제]들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도 긴급한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스무 살 이후 성인으로서 우리의 인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모양과 패턴으로 전개되는지도 모른 채 [허둥지둥 성인의 삶으로 진입]한다. 그래서 성인이 되었는데도 우리 삶에는 혼란과 방황이 끝나지 않는다. 이는 결국 우리가 인생이 작동되는 방식을 잘못 배워왔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 성인의 인생을 [10년 단위]로 나누어 살펴본 단계별 인생 작동법에 대하여
이 책은 [성인기라는 광대한 영역]을 다루면서 21세기 성인들이 20세부터 100세까지 어떻게 하면 활력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작동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저자는 우리 삶 중에서 성인기에 해당하는 20세부터 100세까지의 삶을 10년 단위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혼란과 실험의 시기인 20대], [적응과 갈등의 시기인 30대], [대전환기인 40대], [인생의 화해기인 50대], [재설계 시기인 60대], [가장 정보가 적은 시기인 7-80대] [의미 있는 죽음을 갈망하는 90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기의 삶의 작동방식과 그 원리 등을 들려준다. 우리는 그동안 성인의 인생은 [직선형]으로 작동된다고 배워왔지만 이는 잘못된 것으로, 급변하는 21세기에는 우리 인생은 [순환형]으로 작동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근본적인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 21세기에 들어선 지금, 우리는 [어른의 성장통]을 겪고 있다!
당신은 [젊은 시절에 내렸던 결정]에 갇혀버린 느낌이 드는가?
[사회적 시간표]에 따라 살아왔더니 남은 인생에 대한 해답이 보이지 않는가?
[성공에 대한 데드라인]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초조함에 조급해지는가?
[준비되었던 각본]이 다 떨어지면 그때부터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는가?
때때로 패배감이나 무력감이 당신의 어깨를 짓누르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인생이 작동되는 방식을 잘못 이해해 온 것이다.
성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외로움에 준비되어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풋풋한 젊은 시절을 내어주고 어른의 삶으로 접어들었다고 해서 나팔을 불며 신나서 떠벌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 [성인의 삶]이란 경계선도 구분도 없이 그저 길게 이어진 끈과 같다. 그러니, 길을 잃어버리기 딱 좋다. 그래서 그 긴 여정 동안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작동되는지도 모른다. 때문에 우리는 지금 [어른의 성장통]을 겪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우리 삶의 작동법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를 담을 사회적, 문화적 그릇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니 우리 인생도,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도 변해야 하는 것이다.
▣ 인생의 작동방식을 바라보는 2가지 시각
-- 직선형 인생(linear life) VS. 순환형 인생(cyclical life)
인생의 작동방식을 바라보는 시각에는 2가지가 있다. 즉 [직선형]으로 작동된다는 시각과 [순환형]으로 작동된다는 시각이다. 두 시각은 성인기 인생이 어떻게 작동되는지에 대한 서로 다른 인식을 보여주는데, 직선형 시각은 산업혁명 이후 20세기 초중반 때까지만 해도 놀라우리만큼 성공적으로 우리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그 효력을 잃었다.
□ 인생이 [직선형]으로 작동된다는 시각에 대하여
[직선형 인생]은, 성인의 삶이란 사회적 시간표에 따라 규범적이고 관례적인 틀에 의해 일직선으로 쭉 나아가는 것이라고 본다. 성인이 뭔가를 결정하고 행동하는 데는 알맞은 시기가 정해져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성인의 삶은 뻔히 예측 가능한 [고정된 로봇과 같은 삶]이라고 평가했다. 우리 부모 세대는 이런 시각에 맞춰 살아왔다. 하지만 삶은 일직선으로만 나아가지는 않는다. 굴곡도 있으며, 갈림길도 나오고, 장애물이 나타나 길을 우회할 수밖에 없을 때도 있고, 직선에서 이탈하게 될 때도 있다. 때문에 이런 시각으로는 우리의 삶을 제대로 쇄신시킬 수가 없다. 오늘날 성인들이 느끼는 좌절감과 무기력함은 자신의 무능력 때문이라기보다 인생에 대한 이러한 직선형 시각이 갖는 역기능 때문이다.
□ 인생이 [순환형]으로 작동된다는 시각에 대하여
반면, [순환형 인생]은 삶을 복잡하고 다원적이며 변수가 많은 흐름으로 본다. 인생에는 오르내림이 있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좋을 때가 있으면 궂을 때가 있는 것으로, 결국 성인의 삶이란 [안정기와 혼란기]가 동시에 존재하는 과정 속에서 이러한 패턴이 원을 그리듯 반복적으로 순환하는 것이라고 본다. 즉 인생사는 일직선으로 뻗어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롤러코스터]처럼 끊임없이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되풀이되는 모험 속에서 수많은 인생의 구획과 다양한 인생의 전환기를 겪는 것이 우리 인생의 참모습이라고 본다. 이러한 시각을 통해 삶의 절정과 나락, 축복과 저주 모두를 귀하게 여기며 그 모든 상황 속에서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고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찾을 줄 알아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 20세부터 100세까지, 순환형 시각으로 살펴본 [성인의 인생 작동법]에 대하여
저자는 크게 다음과 같이 성인기를 4단계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성인기 인생, 그 시작: 20, 30대
성인기 인생, 그 한가운데: 40대, 50대
성인기 인생, 그 후반기: 60대, 70대
성인기 인생, 그 마무리: 80대, 90대"
□ 인생을 실험하고 검열을 받지 않는, 그러나 청춘의 유예기가 사라진 20대
"내 나이 스물두 살 때, 나는 내 자신이 불멸의 존재일 거라고 믿었다." - 지그프리드 사순 / 영국의 시인
강한 뱃심이라는 치장 밑에는 어린아이 같은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다.
청춘이 주는 심리적 및 사회적 유예기가 사라졌다.
20대는 갑자기 성인의 세계로 들어서지만 완전히 세상 속으로 들어가지는 못한다. 원래의 가족에서 떨어져 나와 자기 영역에 울타리를 치면서 성인기는 시작된다. 아직 성인의 인생에 익숙해지는 법은 배우지 못했지만 세상의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다는 도전정신과 실험정신으로 [즐거운 모험을 누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자신이 세상의 모든 시간을 다 가졌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즉 20대는 [실험의 시기], [검열을 받지 않는 즐거움을 누리는 시기], [모험을 시도하는 시기]다.
하지만 20대의 과단성과 결연함은 상처받기가 쉽다. 학업이 끝나면 상황이 완전히 딴판이 되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그들은 졸지에 제 갈 길을 가는, 다 자란, 책임 있는 성인으로 취급받게 된다. 과거에 젊은이들은 다양한 역할, 가치, 신념 등을 가지고 실험을 해보면서 심리적 및 사회적 유예기를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그러한 완충장치가 빈약해졌다. 즉 [청춘이 주는 심리적 및 사회적 유예기]가 사라진 것이다.
□ 성공과 출세를 준비하는, 인생에서 가장 복잡한 시기인 30대
20대를 지나 30대로 접어들면 이제 [실험의 시기]를 거쳐 인생에서 [가장 복잡한 시기]로 접어드는 것이다. 30대들은 성공하고 출세하는 일에 시간을 바친다. 그들은 성공하고 싶어 하고, 삶의 안락함을 느끼기를 원하고, 보상과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 또한 소유에 대한 욕망이 생기고 목표를 이루는 것에 대해 마음이 다급해진다. 40대는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마음속에 갖고 있는 [성공에 대한 데드라인]이다. 그래서 이 10년 동안 인생의 절정기에 도달하도록 매진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며 시간에 쫓긴다. 하지만 동시에 30대는 기회와 도전으로 가득한 유쾌한 시기이기도 하다. 30대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고 그런 상태가 영원히 계속될 것처럼 느낀다.
□ 중년으로의 진입, [인생의 가장 큰 전환]
30대 후반과 40대 초반에 접어들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것에 대해 쫓기는 심정이 된다. 또 젊은 시절에 내렸던 결정이나 선택에 발목이 잡힌 듯한 기분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성공에 대한 데드라인이 다가올수록 여태껏 열심히 올라가고 있었던 사다리를 혹시 엉뚱한 담장에 기대어 놓았던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 마흔 전후에 오는 이러한 전환을 [중년기 인생 전환] 혹은 [중년의 위기]라고 일컫는다. 그 시기를 기점으로 성인기 인생은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뉜다. 이때 인생의 전망, 가치, 목표에 굵직한 변화가 일어난다. 이러한 변화는 자연스럽게 일어나기도 하지만 때로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와 개인으로 하여금 방향을 잃고 지금까지의 인생에 대해 환멸을 느끼게 만들기도 한다.
□ 인생의 재고조사를 시작하는, 자신의 내면을 챙기기 시작하는 40대
자신에게 아직 남아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인생의 재고조사를 시작한다.
인생에서 지금까지 억압해 왔던 부분을 이제라도 돌보고 키워야겠다는 마음으로 다급해진다.
40대에 접어들면 자기분석과 성찰을 통해 자신이 내린 인생의 결정들을 재평가하기 시작하고, 자신에게 남아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인생의 재고조사를 시작한다. 삶의 중심점에 이르렀음을 알고 있지만 미처 끝마치지 못한 2-30대의 용무들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을 어떻게 하면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다. 그러면서 이때부터 자기 자신의 내면을 챙기기 시작한다. 40대 초반에는 자신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쳤다는 느낌을 받기가 쉽다. 그래서 지금까지 억압해왔던 자기 인생의 특정 부분들을 이제라도 돌보고 키워야겠다는 마음으로 다급해지며, 그래서 종종 자신의 삶에서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것들로부터 벗어나려고 한다. 동시에 외적 확장에 대한 기대는 낮아지고 삶의 질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 중년기와 화해를 하는, 인생을 즐길 줄 알게 되는 50대
방어기제가 느슨해지고 마음 편히 인생을 즐길 줄 알게 된다.
이전의 그 어느 시기보다 삶은 편해지고 세상은 찬란해 보인다.
야망의 껍데기, 소유의 껍데기, 자아의 껍데기가 벗겨져 떨어져 나간다.
50대는 대체로 중년기와 화해를 해서 인생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법을 찾을 시기다. 이때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보다 현명해지는 것이다. 50대에는 그 어느 시기보다 세상은 편해지고 삶은 찬란해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50대는 편안한 10년이다. 그래서 예전보다 느긋하게, 즐겁게, 유머감각을 가지고 자기 삶의 모든 부분들을 찬미한다. 또한 방어기제가 느슨해지고 갈등을 직접적으로 상대하며 타인에 대한 믿음도 커진다. 대다수의 50대는 이 시기를 가리켜 자존감이 높아지고, 친밀감이 깊어지고, 여가생활이 확장되고, 경제적 압박이 줄어들고, 인생에 대한 향상된 균형 감각이 따로 생기는 때라고 말한다.
□ 인생을 재설계하는, 억지로 추어야 하는 사교댄스를 거절해도 되는 60대
인생의 주류에서 소외된다는 두려움이 상처를 준다.
하지만 흔들의자에 앉아서 세월을 보내고 싶어 하진 않는다.
인생이라는 경주의 [활력적인 참가자]라는 인식을 갖고 다시금 삶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한다.
성인기에서 가장 긴 시간을 차지하는, 60세부터 시작해 대개 25년에서 40년 정도 이어지는 이 시기는 인생의 주기 중에서 제대로 된 정보가 가장 적은 시기이기도 하다. 60대는 성인기 초기에 내렸던 선택과 결정에 구태여 얽매일 필요가 없다. 60대는 삶을 중심에 놓고 다시 시작하는 때로, 성인기 인생 여정에서 매우 활기찬 시기며 삶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할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다. 따라서 60대는 스스로 자신을 탐구하고 인생을 재설계해야 한다.
□ 잃은 것도 많지만 남은 것도 많은, 타인에 대한 연민이 가장 커지는 70대
70대들은 자신에게 남은 인생을 뭔가 중요한 일에 쓰고 싶어 한다. 이 시기에는 타인에 대한 연민과 베풂에 관대해진다. 또 젊은이와 중년이 받는 사회적 압력에서 비껴나 있고 온갖 근심들을 초월해 있다. 그래서 훨씬 더 자유롭다. 거울에 비친 모습보다 자신의 감정에 더 큰 진실이 담겨 있음도 깨닫게 된다. 이들은 죽음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오히려 남에게 완전히 의지하거나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해서 목숨을 유지하게 되는 것을 더 두려워한다.
□ 가만히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길 거부하는 80대, 의미 있는 죽음을 갈망하는 90대
80대들은 사회가 그들을 위해 오랜 세월 유지해온 의제, 즉 가만히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는 것]을 거부한다. 흔들의자에 몸을 맡긴 채 죽음을 알리는 종이 울리기를 할 일 없이 기다리고 앉아 있진 않는다. 그들은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 자립적인 삶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들은 누군가가 돌봐줘야 할 대상이 아니라 진심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원한다.
90대라는 인생의 이 시기를 많은 이들이 경험하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점점 그 연령대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때는 [나이 들어가는 것과 늙어가는 것]은 다름을 인식하고 100세까지 산다는 것을 되도록 빨리 마음에 새겨야 한다. 또한 성숙한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작별의 과정을 치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죽음을 원한다.
목차
목차
글을 열며: 다시, 인생을 발견하기
서문: 우리 인생은 어떤 모양으로 전개되는가
1 다 자란 성인이 되었는데도 왜 내 삶은 이렇게 혼란스러운 걸까
허둥지둥 성인의 삶으로 진입한 사람들
다 자란 성인이 되었는데도 혼란과 방황이 끝나지 않는 이유는 무얼까?
2 인생이라는 장거리 여행을 떠난, 21세기 [신품종 성인들]이 겪는 변화들
우리 앞에 나타난, 인생의 새로운 이정표
3 인생의 작동방식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2가지 시각
─ 직선형 인생 vs. 순환형 인생
당신의 인생은 직선형으로 작동되는가, 순환형으로 작동되는가?
인생을 직선형 시각으로 바라본다는 것
인생은 오르내림을 가진 롤러코스터와 같다
인생을 순환형 시각으로 바라본다는 것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꿀 때 일어나는 변화들
순환형 시각으로 인생을 재설계하는 사람들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개의 주기
4 우리의 인생 주기는 어떻게 작동되는가
인생의 주기는 빙빙 도는 만화경과 같다
10년 단위로 살펴보는 성인의 인생 주기
5 성인의 인생, 그 시작
─ 인생을 실험하는 20대, 성공과 출세를 준비하는 30대,
그리고 인생의 가장 큰 전환, 중년으로의 진입
20대, 인생을 실험하다
강한 뱃심이라는 치장 밑에는 어린아이 같은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다
청춘이 주는 심리적, 사회적 유예기가 사라졌다
"서른 살이 되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30대, 성공과 출세를 준비하는 인생에서 가장 복잡한 시기다
인생을 준비하지만 아직 제대로 즐기지는 못한다
중년으로의 진입, 심하게 덜커덩거리는, 인생의 가장 큰 전환
중년기의 목표는 인생을 통합하는 것이다
중년기 초입에 심리적 죽음을 자초하는 사람들
6 성인의 인생, 그 한가운데
─ 자신의 내면을 챙기기 시작하는 40대, 중년기와 화해를 하는 50대
40대, 자신의 내면을 챙기기 시작하다
인생의 재평가를, 시작하다
그 어느 때보다도 자기 자신이 되고 싶어 한다
50대, 중년기와 화해를 하다
이제, 세상은 편해지고 삶은 찬란해지다
50이라는 나이는, 준비를 끝내고 비로소 삶을 시작할 시기다
육체의 쇠퇴는 문제가 아니다
7 성인의 인생, 그 후반기
─ 삶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는 60대, 잃은 것도 많지만 남은 것도 많은 70 대
60대, 인생을 재설계하다
60대에 재설계해야 하는 인생의 영역들
억지로 추어야 하는 사교댄스를 거절해도 되는 나이
삶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할 수 있는 또 한 번의 시기
60대 삶을 어둡게 인식하게끔 만드는 것들
당신 자신을 인생의 가장자리로 끌고 가지 마라
70대, 잃은 것도 많지만 남은 것도 많다
"거울에 비친 모습보다 내 감정에 더 큰 진실이 담겨 있습니다."
"내가 더 이상 젊지 않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가!"
죽음을 슬퍼하는 것이 아닌, 놓칠 수밖에 없는 미래를 아쉬워하다
8 성인의 인생, 그 마무리
─ 가만히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진 않는8 0대, 삶을 정리하고 요약하는 90대
80대, 나이는 들었지만 나이 든 사람처럼 살진 않는다
"우리를, 곧 죽을 사람으로 취급하지 말라."
90대, 의미 있는 죽음을 갈망하다
100세 장수를 위하여 필요한 것들
9 성인의 인생에서 겪는 변화의 4단계
당신이 곧 당신의 이야기다
인생의 구획 vs. 인생의 전환기
성인의 인생에서 겪는 변화의 4단계
변화의 제1단계: 도전하기
변화의 제2단계: 무풍지대 통과하기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인생의 구획에서 벗어나기
그렇다면, 인생의 전환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막상 저지르고 나면 그게 큰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죠."
새로운 친밀감을 맺는다는 것
변화의 제3단계: 내 안의 고치 속에 들어앉기
변화의 제4단계: 다음 출발 준비하기
당신만이 당신의 세계를 작동시킬 수 있다
10 인생의 구획이 제대로 작동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우리 인생이 제대로 작동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새로운 꿈을 꿀 줄 아는 능력, 그리고 그 계획을 발전시키는 능력
착수할 수 있는 용기
안정 상태를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여유
정체기를 무사히 통과할 줄 아는 능력
인생의 정체기를 통과하는 3단계
버릴 것과 취할 것을 가려내는 능력
아름답게 놓아 보낼 줄 아는 용기
인생의 일시적 전환기를 현명하게 관리할 줄 아는 능력
11 인생의 전환기를 현명하게 통과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지미 카터가 인생의 전환기를 통과한 방법
두려워 말라, 인생에서 전환기를 맞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인생의 전환이란, 한 겹 한 겹 허물을 벗는 것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지금의 인생 구획 떠나기
내 안에 고치 짓기
내 안에 고치를 짓는 과정
내 안의 나비 탄생시키기
12 인생을 성공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한 10가지 삶의 기술
자기쇄신을 이루는 사람들의 10가지 특성
서문: 우리 인생은 어떤 모양으로 전개되는가
1 다 자란 성인이 되었는데도 왜 내 삶은 이렇게 혼란스러운 걸까
허둥지둥 성인의 삶으로 진입한 사람들
다 자란 성인이 되었는데도 혼란과 방황이 끝나지 않는 이유는 무얼까?
2 인생이라는 장거리 여행을 떠난, 21세기 [신품종 성인들]이 겪는 변화들
우리 앞에 나타난, 인생의 새로운 이정표
3 인생의 작동방식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2가지 시각
─ 직선형 인생 vs. 순환형 인생
당신의 인생은 직선형으로 작동되는가, 순환형으로 작동되는가?
인생을 직선형 시각으로 바라본다는 것
인생은 오르내림을 가진 롤러코스터와 같다
인생을 순환형 시각으로 바라본다는 것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꿀 때 일어나는 변화들
순환형 시각으로 인생을 재설계하는 사람들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개의 주기
4 우리의 인생 주기는 어떻게 작동되는가
인생의 주기는 빙빙 도는 만화경과 같다
10년 단위로 살펴보는 성인의 인생 주기
5 성인의 인생, 그 시작
─ 인생을 실험하는 20대, 성공과 출세를 준비하는 30대,
그리고 인생의 가장 큰 전환, 중년으로의 진입
20대, 인생을 실험하다
강한 뱃심이라는 치장 밑에는 어린아이 같은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다
청춘이 주는 심리적, 사회적 유예기가 사라졌다
"서른 살이 되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30대, 성공과 출세를 준비하는 인생에서 가장 복잡한 시기다
인생을 준비하지만 아직 제대로 즐기지는 못한다
중년으로의 진입, 심하게 덜커덩거리는, 인생의 가장 큰 전환
중년기의 목표는 인생을 통합하는 것이다
중년기 초입에 심리적 죽음을 자초하는 사람들
6 성인의 인생, 그 한가운데
─ 자신의 내면을 챙기기 시작하는 40대, 중년기와 화해를 하는 50대
40대, 자신의 내면을 챙기기 시작하다
인생의 재평가를, 시작하다
그 어느 때보다도 자기 자신이 되고 싶어 한다
50대, 중년기와 화해를 하다
이제, 세상은 편해지고 삶은 찬란해지다
50이라는 나이는, 준비를 끝내고 비로소 삶을 시작할 시기다
육체의 쇠퇴는 문제가 아니다
7 성인의 인생, 그 후반기
─ 삶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는 60대, 잃은 것도 많지만 남은 것도 많은 70 대
60대, 인생을 재설계하다
60대에 재설계해야 하는 인생의 영역들
억지로 추어야 하는 사교댄스를 거절해도 되는 나이
삶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할 수 있는 또 한 번의 시기
60대 삶을 어둡게 인식하게끔 만드는 것들
당신 자신을 인생의 가장자리로 끌고 가지 마라
70대, 잃은 것도 많지만 남은 것도 많다
"거울에 비친 모습보다 내 감정에 더 큰 진실이 담겨 있습니다."
"내가 더 이상 젊지 않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가!"
죽음을 슬퍼하는 것이 아닌, 놓칠 수밖에 없는 미래를 아쉬워하다
8 성인의 인생, 그 마무리
─ 가만히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진 않는8 0대, 삶을 정리하고 요약하는 90대
80대, 나이는 들었지만 나이 든 사람처럼 살진 않는다
"우리를, 곧 죽을 사람으로 취급하지 말라."
90대, 의미 있는 죽음을 갈망하다
100세 장수를 위하여 필요한 것들
9 성인의 인생에서 겪는 변화의 4단계
당신이 곧 당신의 이야기다
인생의 구획 vs. 인생의 전환기
성인의 인생에서 겪는 변화의 4단계
변화의 제1단계: 도전하기
변화의 제2단계: 무풍지대 통과하기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인생의 구획에서 벗어나기
그렇다면, 인생의 전환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막상 저지르고 나면 그게 큰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죠."
새로운 친밀감을 맺는다는 것
변화의 제3단계: 내 안의 고치 속에 들어앉기
변화의 제4단계: 다음 출발 준비하기
당신만이 당신의 세계를 작동시킬 수 있다
10 인생의 구획이 제대로 작동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우리 인생이 제대로 작동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새로운 꿈을 꿀 줄 아는 능력, 그리고 그 계획을 발전시키는 능력
착수할 수 있는 용기
안정 상태를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여유
정체기를 무사히 통과할 줄 아는 능력
인생의 정체기를 통과하는 3단계
버릴 것과 취할 것을 가려내는 능력
아름답게 놓아 보낼 줄 아는 용기
인생의 일시적 전환기를 현명하게 관리할 줄 아는 능력
11 인생의 전환기를 현명하게 통과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지미 카터가 인생의 전환기를 통과한 방법
두려워 말라, 인생에서 전환기를 맞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인생의 전환이란, 한 겹 한 겹 허물을 벗는 것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지금의 인생 구획 떠나기
내 안에 고치 짓기
내 안에 고치를 짓는 과정
내 안의 나비 탄생시키기
12 인생을 성공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한 10가지 삶의 기술
자기쇄신을 이루는 사람들의 10가지 특성
저자
저자
프레데릭 M. 허드슨
저자 프레데릭 M. 허드슨(Frederic M. Hudson)은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허드슨 연구소를 창립. 칼라마 주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의식의 역사를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대학에서 발달심리학을 가르쳐왔으며 록펠러 재단의 특별연구원을 지내기도 했다. 또한 심리학과 조직발달 분야의 전문대학원인 필딩 연구소의 초대학장으로 임상심리학 전문지도자들을 교육시켜 왔다. 그가 세운 허드슨 연구소는 미국 전역과 캐나다에서 인생 설계와 인생의 전환기 관리, 커리어에 관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The joy of old』 등이 있다.
저자는 지난 30년간 [성인의 발달adult development 과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다. 특히 이 책에서는 우리 삶 중에서 성인기에 해당하는 20대부터 100세까지의 삶을 10년 단위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혼란의 시기인 20대, 적응과 갈등의 시기인 30대, 대변동기인 40대, 인생의 화해기인 50대, 재설계의 시기인 60대, 그리고 인생의 주기 중에서 제대로 된 정보가 가장 적은 7-80대, 의미 있는 죽음을 갈망하는 90대에 이르기까지 실제로 우리 삶을 살펴보면서 각 시기의 작동방식과 그 원리 등을 들려준다. 결국 오늘날 삶을 제대로 준비하려면 인생의 작동법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더불어 인생을 성공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삶의 기술들도 함께 다루고 있다.
저자는 지난 30년간 [성인의 발달adult development 과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다. 특히 이 책에서는 우리 삶 중에서 성인기에 해당하는 20대부터 100세까지의 삶을 10년 단위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혼란의 시기인 20대, 적응과 갈등의 시기인 30대, 대변동기인 40대, 인생의 화해기인 50대, 재설계의 시기인 60대, 그리고 인생의 주기 중에서 제대로 된 정보가 가장 적은 7-80대, 의미 있는 죽음을 갈망하는 90대에 이르기까지 실제로 우리 삶을 살펴보면서 각 시기의 작동방식과 그 원리 등을 들려준다. 결국 오늘날 삶을 제대로 준비하려면 인생의 작동법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더불어 인생을 성공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삶의 기술들도 함께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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