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업은 남자
‘대구문학’으로 등단한 수필가 신형호의 첫 번째 수필집 『별을 업은 남자』. 평범한 삶에서 만나는 작은 체험들을 독특하고 예리한 감수성으로 승화하는 수필들을 엮은 집이다. 본문에서는 깊은 내면에 감추어진 자아를 발견하여 현실의 아픔을 치유하고 미래를 설계하기도 하고, 현직교사로서 교단에서 체험한 학생의 아픔과 사랑에 대한 단상을 풀어놓는 글들을 수록하고 있다. 만남과 헤어짐을 통한 그리움, 가족의 사랑과 안타까움 등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진솔한 어조로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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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5부로 나누어져 총 56편의 수필이 수록된 작품집 '별을 업은 男子'는 작가의 독특하고 예리한 더듬이로 평범한 삶에서 만나는 작은 체험을 화두로 삼았다. 시인으로 출발을 하였기에 서사적 내용보다 감성이 강한 글로 한 편의 서정시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든다. 1부 '숲길에 빠지다'에는 깊은 내면에 감춰진 나를 찾아 성찰한 삶에서 현실의 아픔을 치유하고 내일을 설계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2부 '겨울 나그네'는 잃어버린 자아를 자연 속에서 찾아 나서는 구도자의 심정으로 쓴 기행수필들이, 3부 '교단일기'는 학생 인권이 최우선되는 이 시대의 현직교사로서 교단에서 겪은 생생한 체험과 그리고 학생의 아픔과 사랑을 함께 고민하며 느낀 사연을 담담하게 풀어나갔다. 4부 '어떤 만남'은 만남과 헤어짐을 통해, 갈 수 없는 길과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을 느끼게 하는 정과 아픔을 실었다. 5부 '눈물'에서는 일상의 사소한 사건에서 다시 한 번 나를 생각하고, 가족의 사랑과 안타까움 속에 숨어있는 행복을 그림 그리듯이 표현한 글로 구성되었다.
작가는 머리말에서 "설익은 글이지만 살며 생각하며 보듬은 그리움의 맑은 별들을 모아 엮었다. 하지만 책으로 엮으려니 부끄러워 낯이 화끈거리고, 생각의 깊이가 얕아 고민을 많이 하였다. 한참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 내기로 했다. 오늘까지 살아온 내 진솔한 삶의 빛과 그늘이니 숨긴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고. 언제나 삶의 기쁨과 사랑을 느끼게 하는 들꽃들과 강물을 보며, 자연의 섭리와 그 안에 숨은 사소한 것들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독자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심경을 얘기한다.
그는 <제2회 전 국민 잡지읽기 수기 공모>에서 은상, <정지용문학관탐방 문예공모>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현재 대구 계성중학교에서 국어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목차
목차
2부 겨울 나그네
3부 교단일기
4부 어떤 만남
5부 눈물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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