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영혼을 달래다(북네스트 시집)
김명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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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토리에 뜬 날것의 서정!
김명수의 시(詩)는 투박하고 애잔하다.
매일 수천, 누적 100만여 방문객이 그의 시를 읽었다.
지리산 자락에 살며 ‘默雲(묵운) 명수’라는 필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시인!
노트에 손글씨로 적어 오던 단상을 지인이 선물한
스마트폰이 계기가 되어 모바일에 올리기 시작했다.
그의 시는 그렇게 외출을 하게 되었다.
김명수의 시(詩)는 투박하고 애잔하다.
매일 수천, 누적 100만여 방문객이 그의 시를 읽었다.
지리산 자락에 살며 ‘默雲(묵운) 명수’라는 필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시인!
노트에 손글씨로 적어 오던 단상을 지인이 선물한
스마트폰이 계기가 되어 모바일에 올리기 시작했다.
그의 시는 그렇게 외출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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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인생에 대해 화두를 던지는 시
모든 예술 작품의 주제는 '사람(인생)'이다. 직접적으로 사람을 소재로 했든 아니든 그러하다. 내면의 감정이나 사물에 대한 느낌을 노래한 시(詩)도 풍경을 그린 그림도 결국은 사람(작가)의 마음에 비친 영감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그 느낌은 작가와 독자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상관없다. 중요한 건 무언가 울림이 전달된다는 거다. 그 울림이 아름답든 슬프든 보는 이에게 공명을 일으키는 것이 예술적 표현 아니겠는가. 그 연결에 작가와 독자가 있으니 모든 예술 작품의 주제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는 거다.
그렇게 보면 학교 국어시간에 '이 시의 주제는?' 하고 묻고는 사지선다 항목 중 하나를 고르라는 건 사실은 매우 무지한 질문이다. 같은 시, 같은 대상일지라도 보는 느낌이 어찌 똑 같을 수 있겠는가. 그건 예술에 대한 모독이자 독자의 상상을 제한하는 단편적인 품평이다.
묵운(默雲) 김명수의 시를 독자의 느낌 그 자체로 읽어 달라는 주문을 하고 싶다. 사람에 대한 애정이 흘러넘치는 시집이다.
유독 많이 등장하는 자연에 대한 감명, 길에서 느끼는 인생, 불교적 사상으로 보는 세상, 욕심의 부질없음, 사람에 대한 따듯한 시선과 사랑, 자유로운 삶, 풍자 등이 강렬하면서 구름처럼 포근하다.
발표 계획도 없이 노트에 적어 왔던 시다. 그러다가 2017년 카카오스토리를 알게 되면서 그때부터 시를 세상에 내보내기 시작했다. 써둔 작품이 많아서인지 매주 한두 편씩! 하루에 방문하는 팬들이 2,000~4,000명이며 1년 남짓 만에 누적 100만 명을 넘어섰다.
필명 '?雲 명수'의 앞 글자는 잠잠할 묵, 구름 운이다. 고요한 구름! 잠잠한 호수에 이는 물결이 부서지지 않고 멀리 퍼져 가듯 고요 속에 띄우는 그의 시는 파장이 더 길 것만 같다.
모든 예술 작품의 주제는 '사람(인생)'이다. 직접적으로 사람을 소재로 했든 아니든 그러하다. 내면의 감정이나 사물에 대한 느낌을 노래한 시(詩)도 풍경을 그린 그림도 결국은 사람(작가)의 마음에 비친 영감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그 느낌은 작가와 독자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상관없다. 중요한 건 무언가 울림이 전달된다는 거다. 그 울림이 아름답든 슬프든 보는 이에게 공명을 일으키는 것이 예술적 표현 아니겠는가. 그 연결에 작가와 독자가 있으니 모든 예술 작품의 주제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는 거다.
그렇게 보면 학교 국어시간에 '이 시의 주제는?' 하고 묻고는 사지선다 항목 중 하나를 고르라는 건 사실은 매우 무지한 질문이다. 같은 시, 같은 대상일지라도 보는 느낌이 어찌 똑 같을 수 있겠는가. 그건 예술에 대한 모독이자 독자의 상상을 제한하는 단편적인 품평이다.
묵운(默雲) 김명수의 시를 독자의 느낌 그 자체로 읽어 달라는 주문을 하고 싶다. 사람에 대한 애정이 흘러넘치는 시집이다.
유독 많이 등장하는 자연에 대한 감명, 길에서 느끼는 인생, 불교적 사상으로 보는 세상, 욕심의 부질없음, 사람에 대한 따듯한 시선과 사랑, 자유로운 삶, 풍자 등이 강렬하면서 구름처럼 포근하다.
발표 계획도 없이 노트에 적어 왔던 시다. 그러다가 2017년 카카오스토리를 알게 되면서 그때부터 시를 세상에 내보내기 시작했다. 써둔 작품이 많아서인지 매주 한두 편씩! 하루에 방문하는 팬들이 2,000~4,000명이며 1년 남짓 만에 누적 100만 명을 넘어섰다.
필명 '?雲 명수'의 앞 글자는 잠잠할 묵, 구름 운이다. 고요한 구름! 잠잠한 호수에 이는 물결이 부서지지 않고 멀리 퍼져 가듯 고요 속에 띄우는 그의 시는 파장이 더 길 것만 같다.
목차
목차
[1부] 잊으라고 그리 쉬운가
폐가의 뜰에 앉아
7월 칠석
잊으라고 그리 쉬운가
옆에 있어만 준다면
구름처럼 살다 가련다
미쳐야 산다
풀어야죠 풀고 살아야죠
100년 후 환경파괴범들 선고 재판
손맛이 있더이다(콩국수)
무지개를 따다 주리라
·
·
[중략]
·
·
검은 눈물의 탱고 발자취
[2부] 나는 촌놈 검정고무신
길에서 영혼을 달래다
가시는 길목에서
열 살에 인생에 대한 통찰
바람에 꽃편지 보내오
옛 추억의 회상
상사화야 치마라도 걸치구려
밥 한 끼 자연에 얻어먹고
텃밭이 풀밭이네
막걸리 주전자
엄마의 밤바다
·
·
[중략]
·
·
마음의 나이는? 얼마나 빼고 사시나요?
[3부] 나랑 같이 울자 능소화야
오늘도 자기를 위로하며
나랑 같이 울자 능소화야
사랑엔 선이 없어 재미있게 살다 가오
집에 갈 땐 빈 주머니
한심(閑心)도 락(樂)이 아니냐
석류여! 아련한 추억을 품다
돌담장 선인장
오동나무 아래서 선물을 받다
그까이거 버리면 그만이더라
일만 하던 누렁소 어디로 갔소
·
·
[중략]
·
·
바보는 그날만 생각하고 거지는 한 끼만 생각한다
[4부] 외로우면 한잔하시게
하늘나라 누이에게 보내는 편지
사월이 오월이 바람나다
이래 저래 인생 한 판
집 없는 분(희망사항)
가난한 자여 밖을 보라
나의 자유여!(싫으면 싫다 말하라)
마지막 남은 건 한 장의 승차권
해어화(解語花)ㅡ 야화를 위로하는 노래
회상
아름다운 사람들(노동자들에게 바침)
·
·
[중략]
·
·
술주정뱅이 방랑자(술꾼들만 보아요)
폐가의 뜰에 앉아
7월 칠석
잊으라고 그리 쉬운가
옆에 있어만 준다면
구름처럼 살다 가련다
미쳐야 산다
풀어야죠 풀고 살아야죠
100년 후 환경파괴범들 선고 재판
손맛이 있더이다(콩국수)
무지개를 따다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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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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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눈물의 탱고 발자취
[2부] 나는 촌놈 검정고무신
길에서 영혼을 달래다
가시는 길목에서
열 살에 인생에 대한 통찰
바람에 꽃편지 보내오
옛 추억의 회상
상사화야 치마라도 걸치구려
밥 한 끼 자연에 얻어먹고
텃밭이 풀밭이네
막걸리 주전자
엄마의 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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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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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이는? 얼마나 빼고 사시나요?
[3부] 나랑 같이 울자 능소화야
오늘도 자기를 위로하며
나랑 같이 울자 능소화야
사랑엔 선이 없어 재미있게 살다 가오
집에 갈 땐 빈 주머니
한심(閑心)도 락(樂)이 아니냐
석류여! 아련한 추억을 품다
돌담장 선인장
오동나무 아래서 선물을 받다
그까이거 버리면 그만이더라
일만 하던 누렁소 어디로 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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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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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는 그날만 생각하고 거지는 한 끼만 생각한다
[4부] 외로우면 한잔하시게
하늘나라 누이에게 보내는 편지
사월이 오월이 바람나다
이래 저래 인생 한 판
집 없는 분(희망사항)
가난한 자여 밖을 보라
나의 자유여!(싫으면 싫다 말하라)
마지막 남은 건 한 장의 승차권
해어화(解語花)ㅡ 야화를 위로하는 노래
회상
아름다운 사람들(노동자들에게 바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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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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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주정뱅이 방랑자(술꾼들만 보아요)
저자
저자
김명수
1961년 충북 보은에서 태어났으며,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이 산 저 산 떠돌며 사는 야인이다. 시를 따로 공부한 적은 없다. '육필로 진실을 쓰고자 하는 마음'이 그의 시의 원천이며 항상 마음에 두고 산다. 교과서적인 시 작법에 기대지 않기에 시를 쓰는 방식도 독특하다.
스스로 밝히기를 수백 번 사물과 대화하고 영감이 차오르면 단숨에 적는다. 쓸 때의 영감을 소중히 여겨 한 번 쓴 시는 고치지 않는다. 그래서 운율이 매끈하지 않기도 하고 사전에 없는 말도 박혀 있다. 그렇게 생산된 날것의 서정이 그의 시다.
스스로 밝히기를 수백 번 사물과 대화하고 영감이 차오르면 단숨에 적는다. 쓸 때의 영감을 소중히 여겨 한 번 쓴 시는 고치지 않는다. 그래서 운율이 매끈하지 않기도 하고 사전에 없는 말도 박혀 있다. 그렇게 생산된 날것의 서정이 그의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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