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천국으로의 여행(양장본 Hardcover)
소독도의 과거와 신앙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소록도 천국으로의 여행』. 이 책은 1946년 한센인 어머니를 따라 소록도에 들어간 후 1962년 오마도 간척사업이 시작될 때까지 그곳에 머물렀던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들려준다. 자신이 직접 겪은 소록도의 눈물과 애한, 그 아픔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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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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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슴 섬'이라고도 일컬어지는 소록도는 전라남도 고흥반도 녹동 항구 맞은편에 위치한 섬이다. 이 아름다운 섬은 20세기 한반도 고통의 시간를 관통하는 역사를 담고 있다.
1916년 일본에 의해 소록도병원(자혜의원)이 세워진 이래 소록도 주민들은 끊임없이 고통당해야만했다. 일제강점기 소록도병원의 원장과 직원으로 부임한 일본인들은 소록도주민들에게 강제노역을 강요했을 뿐 아니라 주민들을 실험대상으로 사용하였다. 또한 신사참배를 강요하고 이에 따라 교회의 핍박하였다. 그러나 주민들은 일제의 만행을 눈물과 기도로 인내하며 신앙을 지켰다.
해방이후 일본은 물러갔지만, 소록도 주민들의 수난은 여전했다. 소록도 초대 담임목사였던 김정복 목사는 한국전쟁 시기에 순교하였으며 군사정권시기에 소록도에 부임한 조창원 원장은 오마도간척사업을 진행하여 많은 희생을 낳았으나, 결국 사업은 실패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록도에는 7개의 교회가 세워졌고, 성도들은 하나님의 위로의 손길과 구원에 대한 믿음으로 이 모든 일들을 견뎌냈다. 부자유스러운 몸과 육신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신앙동산을 이 땅에서 구현한 소록도 이야기는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새로운 부흥을 가져오는 메시지가 될 것이다.
바로 이러한 메시지를 축약적으로 담은 것이 이 에세이 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한센인 자신이 직접 겪은 소록도의 눈물과 애한, 그 아픔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한센인의 아들로 태어나 한센인이 되었던 강선봉은 소록도에서 고통의 피해자가 되었지만, 신앙으로 그 모든 것을 극복하였다. 이 책에는 저자 자신이 겪은 오마도간척의 생생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시기의 소록도 이야기까지 정리하여 소록도 신앙의 역사를 이 에세이 한 권으로 살펴 볼 수 있다.
저자의 바람처럼 이책을 통해 독자들이 소록도의 과거와 신앙의 역사, 눈물과 고난, 위로와 희망의 역사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
목차
목차
아버지와 내 어머니
천국으로의 이동
천국, 그 곳의 이름은 소록도
소록도 보육소, 그리고 수탄장
다시 병사지대로
2. 천국賤國 사람들이 바라는 천국天國
이 섬에 사는 사람들
환자도 아니고 죄인도 아니고
여기도 사람이 사는 땅
우리의 소원은 천국天國
학생, 소년, 그리고 가장
봄, 여름, 가을, 겨울
인연이라는 것
3. 천국賤國 시민이 된다는 것
섬에도 몰아친 민족상잔의 비극
소요사태와 원생들의 최초 승리
다시 만난 사람들
천국賤國 에는 무슨일이 있었을까?
4. 그래도 살아야 하는 사람들
만남은 헤어짐이 뒤따라
새로운 인연을 만들다
사람이 산다는 것
탈출, 그리고 이별
하나님은 나를 어디에 쓰시려고
5. 들리지 않은 메아리
사랑과 야망
성경고등학교와 의학강습소
사랑의 열매, 그 이름은 단종 수술
나는 의사인가?
6. 당신들의 천국天國,우리들의 천국賤國
천국賤國 에 부는 바람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
강제노동인가 정착촌 건설인가
아! 오마도
잔인한 권력, 깨어진 꿈
7. 세상 속의 천국賤國
천국賤國 탈출
혈육, 그리나 아직도 그도 천국인賤國人
다시 시작한 천국賤國 여행
8. 사람답게 살기 위하여
사람 사는 세상으로 나갔지만
아! 어머니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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