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함께 일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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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 문현식의 『선생님과 함께 일기 쓰기』. 저자가 자신이 담임을 맡았던 일산 고봉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와 함께 쓴 일기를 모은 것이다. 2005년 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한 해 동안 쓴 일기를 순서대로 실었다. 같은 날, 같은 사건을 두고 어린이 일기 71편, 선생님 일기 56편을 나란히 담았다. 어린이의 일상과 고민, 선생님의 일상과 애정뿐 아니라, 어린이와 선생님 사이의 공감과 소통까지 엿볼 수 있다. 그림작가 홍윤표의 익살맞은 그림을 함께 실었다.
▶ 이 책은 2007년에 출간된 <엄마가 훔쳐보는 선생님 일기>(철수와영희)의 개정판입니다.
▶ 이 책은 2007년에 출간된 <엄마가 훔쳐보는 선생님 일기>(철수와영희)의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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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어린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쓴 따뜻한 소통 일기
어른들은 공부를 꼭 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억지로 시키는 것을 어린이들은 원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공부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있을 거다. 취미가 독특한 사람 말이다.
-209쪽, <모두 다 100> 어린이 일기 중에서
아이들 점심시간에 끼어들 수 없는 나는 늘 겉돈다. 같은 교실, 같은 점심시간이지만 아이들만큼 즐겁진 않다. 여느 시간보다 소란스럽고 즐거운 점심시간, 나는 가끔 외롭다.
-38쪽, <점심시간> 선생님 일기 중에서
이 책에는 같은 날, 같은 사건을 두고 쓴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 일기 71편, 선생님 일기 56편을 담았다. 어린이가 쓴 일기 옆에 선생님이 쓴 일기가 함께 실려 있다. 어린이들이 쓴 일기를 모아 놓은 책은 더러 있지만, 이런 책은 처음이다. 어린이와 선생님의 일기를 읽다보면 날마다 비슷비슷할 것 같은 학교생활이 새롭고 특별한 날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학교와 교실이라는 같은 공간에 있어도 다른 존재일 수밖에 없는 어린이들과 선생님의 따뜻한 일기를 통해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의 마음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모든 일기는 다른 책에서 배울 수 없는 배움을 주는 보물 창고임을 알게 해준다.
나를 찾아가는 아이들과 선생님의 공감 일기
저자는 일기를 쓴다는 건 발자국을 남기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일기를 쓰면 지난 시절의 내 모습이 하얀 눈 위의 발자국처럼 찍혀 오늘의 나를 따라온다는 것이다. 잘 쓰든 못 쓰든 오늘의 시간을 담은 일기는 오랜 시간이 지나더라도 나를 항상 또렷하게 맞이하는 소중한 또 하나의 내 모습이기에, 흐르는 시간 속에서 나를 찾아가고 싶다면 오늘 일기를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연스럽게 일기 쓰기가 재미있어지는 책
일기는 중요한 것. 한 마디로 필수품이다. 일기는 추억의 책이라고 할 만하다. 어른이 되어 일기장을 보면 어떤 기억이 날까? 오늘 이 일기를 쓰는 게 너무 다르다. 참 재미있다.
-161쪽, <인권 침해?> 어린이 일기 중에서
저자는 일기 쓰기는 글쓰기 교육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일기는 다른 누구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자신만의 방이라는 것이다. 일기는 자신만이 읽는 글이기에 정직하게 써야하는데, 일기 쓰기를 통해 글쓰기 교육을 하면 아이들이 정직하고 솔직하게 표현할 자신만의 방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정직하고 솔직하게 쓴 자신의 일기를 아이들에게 보여주면서, 아이들의 일기에 대해서 평가하거나 글쓰기 지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의 창'으로 바라본다.
이렇게 쓴 일기들이 한 해 동안 쌓여 가면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일기 쓰기를 재미있게 느끼게 될 것이다.
추천사
아름다운 다리 놓기
요즘 왕따다 학교폭력이다 큰 걱정거리가 생겨났습니다. 나는 이것이 무엇보다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마음의 다리가 끊어진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공부, 공부만을 외치면서 저절로 그런 다리가 끊어진 게 아닌가 싶어요. 그 마음의 다리를 어떻게든 잇지 않고서는 학교가 앓고 있는 이 무서운 병이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어린이와 선생님 사이에 오가는 일기 글이 마치 서로의 마음을 잇는 작은 사랑의 다리처럼 생각이 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런 사랑의 다리들이 자꾸 놓인다면 언젠가 저 무시무시한 걱정거리도 저절로 해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책은 여러분 같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많은 어른들이 함께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아름다운 다리 놓기가 이 교실 저 교실에서 계속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 김제곤 (아동문학평론가)
어른들은 공부를 꼭 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억지로 시키는 것을 어린이들은 원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공부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있을 거다. 취미가 독특한 사람 말이다.
-209쪽, <모두 다 100> 어린이 일기 중에서
아이들 점심시간에 끼어들 수 없는 나는 늘 겉돈다. 같은 교실, 같은 점심시간이지만 아이들만큼 즐겁진 않다. 여느 시간보다 소란스럽고 즐거운 점심시간, 나는 가끔 외롭다.
-38쪽, <점심시간> 선생님 일기 중에서
이 책에는 같은 날, 같은 사건을 두고 쓴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 일기 71편, 선생님 일기 56편을 담았다. 어린이가 쓴 일기 옆에 선생님이 쓴 일기가 함께 실려 있다. 어린이들이 쓴 일기를 모아 놓은 책은 더러 있지만, 이런 책은 처음이다. 어린이와 선생님의 일기를 읽다보면 날마다 비슷비슷할 것 같은 학교생활이 새롭고 특별한 날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학교와 교실이라는 같은 공간에 있어도 다른 존재일 수밖에 없는 어린이들과 선생님의 따뜻한 일기를 통해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의 마음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모든 일기는 다른 책에서 배울 수 없는 배움을 주는 보물 창고임을 알게 해준다.
나를 찾아가는 아이들과 선생님의 공감 일기
저자는 일기를 쓴다는 건 발자국을 남기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일기를 쓰면 지난 시절의 내 모습이 하얀 눈 위의 발자국처럼 찍혀 오늘의 나를 따라온다는 것이다. 잘 쓰든 못 쓰든 오늘의 시간을 담은 일기는 오랜 시간이 지나더라도 나를 항상 또렷하게 맞이하는 소중한 또 하나의 내 모습이기에, 흐르는 시간 속에서 나를 찾아가고 싶다면 오늘 일기를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연스럽게 일기 쓰기가 재미있어지는 책
일기는 중요한 것. 한 마디로 필수품이다. 일기는 추억의 책이라고 할 만하다. 어른이 되어 일기장을 보면 어떤 기억이 날까? 오늘 이 일기를 쓰는 게 너무 다르다. 참 재미있다.
-161쪽, <인권 침해?> 어린이 일기 중에서
저자는 일기 쓰기는 글쓰기 교육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일기는 다른 누구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자신만의 방이라는 것이다. 일기는 자신만이 읽는 글이기에 정직하게 써야하는데, 일기 쓰기를 통해 글쓰기 교육을 하면 아이들이 정직하고 솔직하게 표현할 자신만의 방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정직하고 솔직하게 쓴 자신의 일기를 아이들에게 보여주면서, 아이들의 일기에 대해서 평가하거나 글쓰기 지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의 창'으로 바라본다.
이렇게 쓴 일기들이 한 해 동안 쌓여 가면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일기 쓰기를 재미있게 느끼게 될 것이다.
추천사
아름다운 다리 놓기
요즘 왕따다 학교폭력이다 큰 걱정거리가 생겨났습니다. 나는 이것이 무엇보다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마음의 다리가 끊어진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공부, 공부만을 외치면서 저절로 그런 다리가 끊어진 게 아닌가 싶어요. 그 마음의 다리를 어떻게든 잇지 않고서는 학교가 앓고 있는 이 무서운 병이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어린이와 선생님 사이에 오가는 일기 글이 마치 서로의 마음을 잇는 작은 사랑의 다리처럼 생각이 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런 사랑의 다리들이 자꾸 놓인다면 언젠가 저 무시무시한 걱정거리도 저절로 해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책은 여러분 같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많은 어른들이 함께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아름다운 다리 놓기가 이 교실 저 교실에서 계속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 김제곤 (아동문학평론가)
목차
목차
머리말
추천하는 말
1. 첫인상
첫인상 / 반장 / 식물과 이야기하기 / 정장 입은 날 / 학교 앞 문방구 / 고추와 가슴 / 점심시간 / 다시 태어난다면 / 행복 / 상을 못 받은 까닭 / 수업이 게임이라면 / 오해
2. 목 조른 사람, 목 졸린 사람
말하지 못하는 것 / 먹는 것에 약하다면 / 친구 / 게임 중독 / 목 조른 사람, 목 졸린 사람 / 구구단 / 생일 초대 / 나도 그냥 그런 사람이야 / 부루퉁한 날 / 엉뚱함과 창의력의 차이는? / 어머니 / 이럴 때 혼내야 할까? / 요즘 아이들/ 거짓말
3. 초딩은 억울하다
김밥 / 행복하니? / 짧은 일기 / 초딩은 억울하다 / 전학 가는 날 / 형아와 나 / 동요 시대에서 가요 시대로 / 일기 쓰기 싫은 날 / 낯선 경험 / 웃음 / 어디서 웃어야 할지? / 학예회 / 번개팅 / 기나긴 아침 / 인권 침해?
4 첫눈 오는 날
판결은 없다/ 상을 받는다는 것/ 맘대로 안 되는 일/ 작은 키로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첫눈 오는 날/ 시험 끝나기 5분 전/ 눈싸움/ 미지근한 물과 따뜻한 물/ 쉬는 시간에 쉰 사람?/ 일기 쓰기/ 수학의 저주/ 겨울방학/ 할머니 생각/ 모두 다 100/ 마음으로 이해하기
*학부모님께 : 아이와 함께 일기 쓰기
추천하는 말
1. 첫인상
첫인상 / 반장 / 식물과 이야기하기 / 정장 입은 날 / 학교 앞 문방구 / 고추와 가슴 / 점심시간 / 다시 태어난다면 / 행복 / 상을 못 받은 까닭 / 수업이 게임이라면 / 오해
2. 목 조른 사람, 목 졸린 사람
말하지 못하는 것 / 먹는 것에 약하다면 / 친구 / 게임 중독 / 목 조른 사람, 목 졸린 사람 / 구구단 / 생일 초대 / 나도 그냥 그런 사람이야 / 부루퉁한 날 / 엉뚱함과 창의력의 차이는? / 어머니 / 이럴 때 혼내야 할까? / 요즘 아이들/ 거짓말
3. 초딩은 억울하다
김밥 / 행복하니? / 짧은 일기 / 초딩은 억울하다 / 전학 가는 날 / 형아와 나 / 동요 시대에서 가요 시대로 / 일기 쓰기 싫은 날 / 낯선 경험 / 웃음 / 어디서 웃어야 할지? / 학예회 / 번개팅 / 기나긴 아침 / 인권 침해?
4 첫눈 오는 날
판결은 없다/ 상을 받는다는 것/ 맘대로 안 되는 일/ 작은 키로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첫눈 오는 날/ 시험 끝나기 5분 전/ 눈싸움/ 미지근한 물과 따뜻한 물/ 쉬는 시간에 쉰 사람?/ 일기 쓰기/ 수학의 저주/ 겨울방학/ 할머니 생각/ 모두 다 100/ 마음으로 이해하기
*학부모님께 : 아이와 함께 일기 쓰기
저자
저자
문현식
저자 문현식은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경인교대, 중앙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춘천교대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배우고 있습니다. 2008년 <어린이와 문학>에서 신인 동시 작가로 추천을 받아 등단하였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며 각종 문예지, EBS, 경기케이블TV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교육 현장의 아이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작품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펴낸 책으로 생태 그림책 《모두 다 친구야》가 있고, 지금은 경기도 고양시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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