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콘텐츠를 만나다
유럽 동화 콘텐츠의 형성과 발전
『동화, 콘텐츠를 만나다』는 유럽의 민담이 문자 텍스트로 전이되면서 동화 콘텐츠가 형성된 과정, 그리고 대표적인 동화 콘텐츠의 발전 양상을 다룬다. 프랑스, 독일, 영국, 러시아에서 민담이 어떻게 동화로 변화했는지 역사적으로 살펴보고, 각 나라의 대표적인 전래동화 콘텐츠의 변용 양상을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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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문학 연구자들이 살펴본 유럽 대표 동화 콘텐츠의 탄생과 발전
'동화 콘텐츠'란 용어는 아직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구전민담에서 텍스트(동화책)를 거쳐, 오늘날 동화를 토대로 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컴퓨터 게임 등의 동화 콘텐츠는 그야말로 홍수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동화를 동화 콘텐츠의 개념으로 파악하여 다양한 변용 양상을 연구하고 동화 콘텐츠의 기원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작업은, 직간접적인 동화 콘텐츠 수용자인 우리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의를 띤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프랑스, 독일, 영국, 러시아의 동화 콘텐츠를 대상으로 삼았다. 1부에서는 민담이 문자 텍스트로 전이되는 동화 콘텐츠의 역사적인 형성 과정을 알아보았으며, 2부에서는 각국의 대표적 동화 콘텐츠가 다시 쓰기와 다시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매체로 변용되고 재해석되는 양상을 살폈다.
1부 <민담에서 동화로>에서는 유럽 동화 콘텐츠의 탄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프랑스의 페로, 메르헨의 수집과 편찬을 통해 독일 메르헨의 문자화에 기여한 그림 형제, 러시아 민담을 채록하여 동화 서사의 발생에 이바지한 아파나시예프의 업적과 의미를 소개했으며, 영국 동화 콘텐츠의 형성에서 중요한 시기인 19세기 영국 동화의 변천 과정을 살펴보았다. 또한 프랑스 아동 문학의 발자크라는 평가를 받는 세귀르 백작부인의 작품세계도 엿볼 수 있다.
2부 <콘텐츠로 동화 읽기>에서는 프랑스의 '푸른 수염'과 '미녀와 야수', 독일의 '개구리 왕자', 영국의 '잭과 콩나무', 러시아의 '바바야가'와 '스네구로치카' 등 다시 쓰기와 다시 만들기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온 각국의 대표적인 동화 콘텐츠를 분석했다. 이 콘텐츠들이 애니메이션, 영화, 오페라, 연극, 그림책 등의 다양한 형태로 끊임없이 재탄생되는 모습을 살펴봄으로써, 초문화적이고 초국가적인 동화 콘텐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시도했다.
목차
목차
1부 민담에서 동화로
유럽 동화의 탄생과 샤를 페로_한용택
세귀르 백작 부인과 19세기 프랑스 동화_김용채
메르헨의 문자화 과정 연구 - 그림 형제의 메르헨 수집과 편찬을 중심으로_김경연
19세기 영국 동화 - 구전민담에서 판타지까지_손향숙
러시아 민담 채록과 동화 서사의 발생_고영랑
2부 콘텐츠로 동화 읽기
'푸른 수염', 전설에서 오페라까지_한용택
'미녀와 야수', 보몽의 소설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까지_김중현
개구리 왕자, 세상과 만나다_이민수
현대의 신화적 인물로서 잭의 영향력 : '잭과 콩나무' 읽기_이정희
성장의 길목에서 만나는 바바야가_전성희
러시아의 백설 공주, '스네구로치카' _고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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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저자
2007년 11월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K) 유망연구소로 선정되어 동화콘텐츠학의 토대 이론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는 한편, 통합적 소통의 서사 콘텐츠로서 동화가 지니는 무한한 가치와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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