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이별(문학의 전당 신작시집)
이충재 시집『몸 이별』. 이번 시집은 자연에서 소재를 얻은 작품들이 많이 실려 있다. 그러나 자세히 읽어보면 그 행간을 이루는 것은 인생의 아픔과 고뇌 그리고 속히 지워버리고 싶은 일상적인 흔적들을 깊이 있게 다루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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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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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시인은 분명히 현실에 발을 딛고 있다. 동시에 그는 미래의 새로운 세계를 꿈꾸는 시인이다. 그의 시에서는 절대로 가냘픈 센티멘털이나 좌절 같은 것을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러면서도 그의 표현은 감성적인 것과 지성적인 것, 그 어느 것에도 치우치지 않고 그 표현이 아니면 안 될 말을 골라가며 시를 쓴다. 특히 시의 중요한 특질의 하나인 이미지를 도출시키는 형상화 기법은 괄목할 만하다.
―이성교 시인?성신여대 명예교수
처음 이충재 시인의 시 몇 편을 읽으면서 아주 나이가 많이 든 사람인 줄 알았다. 그만큼 이충재 시인의 마음이 따뜻한 영혼으로 흘러넘쳐 보였고 녹색 경험을 많이 쌓은 사람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그가 시골출신 시인이되 나이가 많이 든 시인인 줄 알았던 것이다. 그러나 그런 선입견과는 관계없이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시편 속에 넘친다는 것은 시인의 기본 자질이라는 점에 생각이 미치자, 그의 시편들 속에 이런 따뜻함과 절망, 슬픔이 고여 있다는 것은 그가 시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뜻이 확실하다는 점에 생각의 끝이 닿게 되었다.
―정현기 문학평론가?전 연세대 교수
이충재 시인은 어떻게 살아야만 올바른 삶인가를 이미 알고 있다. 어떻게 살아야 아름다운 삶이 될 수 있는가를 훤히 꿰뚫고 있다. 아마도 그 때문에, 이충재 시인은 어렵고도 어려운 시작詩作의 길로 들어섰을 성 싶다.
―김재황 시인
목차
목차
나무의 언어
꿈의 속도
동행
봄의 서정
장미와 더불어
꽃
꺾어 심은 나무
선생님이시다
삼거리
붓꽃
詩
강풀
강 마을
강변 산책
달맞이꽃
호우好雨
동거
영혼의 병
그림일기
2부 중년中年의 거리
고목
빈 집
중년中年의 거리
남은 자의 고백
면천에 가면
공에서 놀다가다
무릎을 꿇다
산장 카페
산장 서관
산 마을
詩의 속성
코스모스
이 계절이 오면
느티나무
바람에게도
바람의 딸
바람이 지나는 길
바람의 말
바람의 숲
3부 가을의 이동
거기 누구요?
가을 길
가을 꽃
가을의 이동
은행나무 아래서
첫 추위
삶
떡장수 아주머니
서울 까마귀
독거노인의 임종
흔적
상념의 달
반생기
가로등
시도 나이를 먹는다
낙엽 예찬
길 1
길 2
하늘 길
여자의 강
4부 몸 이별 그 이후
"1" 월
그곳에도 이별이 있다
일기
물
조문弔問
바다로 가는 길
떠나는 중이다
하루
멀어진 길
몸 이별
몸 이별 그 이후
아버지의 구두
뒤엉킴
이상기후
고난주일
블랙커피
오후
유고시
마무리하는 말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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