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존재가 피어 있네(문학의전당 시인선 112)
시인 김정식의 『한 존재가 피어 있네』. 1991년 문예지 '심상'의 신인상을 받아 문단에 나온 저자의 두 번째 시집이다. 인식 탐구와 존재 확인에 집중하는 60여 편의 시를 읽어나가게 된다. 또렷한 사유와 명징한 시어가 빚어내는 결 고운 파문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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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지연희(시인?수필가)
목차
목차
날개
얼레빗을 생각하며
미술 시간
자리
간판들
방문객
검은 고래가 왔다
꽃피는 바닷가
저울 앞에서
옹이
청맹靑盲
틈
열쇠구멍
긴 숨이 필요한 날에는
나무는 제 피를 부르듯이
2부
묵화
벽걸이 거울에
볼펜
주름
소리
새
빗발
긴 의자의 하루
환삼덩굴
코끼리
유행성
잔설
건조
퉁퉁마디
물방울꽃
3부
등藤
먹이
꽃방석
갑자甲子
방파제 위에
손바닥선인장
낡은 독서
말은 껌이 되어
성냥불
베갯잇 속에는 원앙이 산다
단잠
귀뚜라미
흐르는 풍경 1-익모초
흐르는 풍경 2-신발
흐르는 풍경 3-모자
흐르는 풍경 4-가방
흐르는 풍경 5-흑백영화
4부
겨울 미나리꽝
가을의 서정시-철원평야
수목원 분재
달빛과 백합
초점거리
어떤 도둑
날씨
누수
씨눈
수수밭
시월-도선사 석불
두물머리 느티나무
간월암
백련지에서
의자 밑에는 풀들이
거미야, 같이 놀자
조화調和
행랑채
해설/지연희-광활한 벌판에 삽을 뜨는 자의 의지와 이상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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