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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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조선 묵장의 영수 추사 VS. 우봉의 삶과 예술을 탐하다!
소설가 표윤명의 『묵장』. 제7회 심훈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한 이후, 제10회 웅진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활발하게 소설가로 활동 중인 표윤명의 역사소설이다. 19세기 조선 묵장의 영수로서 글씨로 정점을 이룬 '추사 김정희'와 그림으로 정점에 오른 '우봉 조희령'의 치열한 삶과 예술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특히 '설타 스님'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내세와 추사와 우봉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그들의 예술적 대립과 긴장, 그리고 화해까지 숨가쁘게 펼쳐나간다.
소설가 표윤명의 『묵장』. 제7회 심훈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한 이후, 제10회 웅진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활발하게 소설가로 활동 중인 표윤명의 역사소설이다. 19세기 조선 묵장의 영수로서 글씨로 정점을 이룬 '추사 김정희'와 그림으로 정점에 오른 '우봉 조희령'의 치열한 삶과 예술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특히 '설타 스님'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내세와 추사와 우봉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그들의 예술적 대립과 긴장, 그리고 화해까지 숨가쁘게 펼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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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서권기문자향이니라." vs "수예론입니다."
'산숭해심'(산은 높고 바다는 깊다.) 추사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다. '불긍거후'(남의 수레 뒤를 따르지 않겠노라.) 우봉을 더없이 잘 표현해주는 말이다. 추사 김정희와 우봉 조희룡, 이 책은 조선 후기에 글씨로 정점을 이룬 추사와 그림으로 정점에 오른 우봉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다루고 있는 역사소설이다. 1786년생인 추사와 1789년생인 우봉은 세 살 차이로 같은 조선 후기를 살았다. 추사 김정희의 글씨는 조선을 넘어 천하의 것이었다. 그의 글씨 한 점을 얻기 위해 왜나라와 청나라 사람들이 수없이 국경을 넘나들었고, 연경의 청유 16인은 불후의 명작 세한도에 먼저 찬을 적겠다고 요란을 떨었다. 추사는 명실공히 조선시대 최초의 한류스타였다. 천하가 그를 흠모하고 떠받들었고 조선후기의 한류바람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런 추사에게도 마음속으로 경계하던 라이벌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우봉 조희룡이다. 조선의 정체성을 지키려 했던 우봉은 누구나 노력하면 최고의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수예론을 주장했다. 서권기문자향이라는 문인화의 전통적 가르침을 고집한 추사와는 당연히 대립각을 세울 수밖에 없었다. 작가는 설타스님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창조하여 추사와 우봉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조선의 두 남자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분량이 꽤나 길지만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만드는 역사소설이 바로 묵장이다.
'산숭해심'(산은 높고 바다는 깊다.) 추사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다. '불긍거후'(남의 수레 뒤를 따르지 않겠노라.) 우봉을 더없이 잘 표현해주는 말이다. 추사 김정희와 우봉 조희룡, 이 책은 조선 후기에 글씨로 정점을 이룬 추사와 그림으로 정점에 오른 우봉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다루고 있는 역사소설이다. 1786년생인 추사와 1789년생인 우봉은 세 살 차이로 같은 조선 후기를 살았다. 추사 김정희의 글씨는 조선을 넘어 천하의 것이었다. 그의 글씨 한 점을 얻기 위해 왜나라와 청나라 사람들이 수없이 국경을 넘나들었고, 연경의 청유 16인은 불후의 명작 세한도에 먼저 찬을 적겠다고 요란을 떨었다. 추사는 명실공히 조선시대 최초의 한류스타였다. 천하가 그를 흠모하고 떠받들었고 조선후기의 한류바람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런 추사에게도 마음속으로 경계하던 라이벌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우봉 조희룡이다. 조선의 정체성을 지키려 했던 우봉은 누구나 노력하면 최고의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수예론을 주장했다. 서권기문자향이라는 문인화의 전통적 가르침을 고집한 추사와는 당연히 대립각을 세울 수밖에 없었다. 작가는 설타스님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창조하여 추사와 우봉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조선의 두 남자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분량이 꽤나 길지만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만드는 역사소설이 바로 묵장이다.
목차
목차
1. 우물이 차고 초목(草木)이 생기를 얻다.
2. 푸른 구름을 타고
3. 운대 완원과 담계 옹방강
4. 연경을 떠나며
5. 매화를 만나다.
6. 사실에 의거해 사물의 진리를 밝히다.
7. 남의 수레 뒤를 따르지 않겠노라.(不肯車後)
8. 무장사비( 藏寺碑)를 찾아서
9. 푸른 대나무의 향기
10. 가슴이 아니라 손끝이로다.
11. 남도의 천재, 조선의 작은 대치가 되다.
12. 검은 구름 속에서 번쩍이는 번개를 품으리
13. 세한지절(歲寒之節)의 정성
14. 푸른 오동나무아래 모여들다.
15. 쏟아져 내리는 매화
16. 무릎을 맞댄 묵장의 영수
17. 강상(江上)에서
18. 또 다시 시련이 찾아들다.
19. 시련 속에 피어나는 붓끝
20. 외밭 초가집에 머물며
21. 묵장의 영수, 추사 떠나고 매화도 지다.
에필로그
2. 푸른 구름을 타고
3. 운대 완원과 담계 옹방강
4. 연경을 떠나며
5. 매화를 만나다.
6. 사실에 의거해 사물의 진리를 밝히다.
7. 남의 수레 뒤를 따르지 않겠노라.(不肯車後)
8. 무장사비( 藏寺碑)를 찾아서
9. 푸른 대나무의 향기
10. 가슴이 아니라 손끝이로다.
11. 남도의 천재, 조선의 작은 대치가 되다.
12. 검은 구름 속에서 번쩍이는 번개를 품으리
13. 세한지절(歲寒之節)의 정성
14. 푸른 오동나무아래 모여들다.
15. 쏟아져 내리는 매화
16. 무릎을 맞댄 묵장의 영수
17. 강상(江上)에서
18. 또 다시 시련이 찾아들다.
19. 시련 속에 피어나는 붓끝
20. 외밭 초가집에 머물며
21. 묵장의 영수, 추사 떠나고 매화도 지다.
에필로그
저자
저자
표윤명
1966 충남 예산 출생. 2003년 중편소설 [저수지]로 '제7회 심훈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시작한 표윤명은 2005년 <단편소설> [백제의 눈물]로 '제10회 웅진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서의 문학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중편소설> '초록빛 추억'을 비롯해 <단편소설> '붉은 연등', '지촌별곡(地村別曲)', '견촌별곡(犬村別曲)', '한촌별곡(韓村別曲)', '2004, 서울야곡'. 장편으로는 <신화소설> '아틀란티스', '페르시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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